책 소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자본가의 투자법
《당신의 주식투자는 틀렸다》
세계 최고의 부호 워런 버핏의 평균수익률은 고작 21%.
그를 부자로 만든 것은 수익률이 아니라 80년이라는 압도적인 보유기간이다!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투자하는 자본가 vs 소고기값 벌어서 신난 개미,
과연 나는 어느 쪽인가?”
손실과 회복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 먼저다!
: 타이밍보다 중요한 것은 오래 보유하는 것
20년 전 세계 최고의 기업이었던 GE, 이제는 미국 상위 기업에서 찾기 힘들다. 세계 최고 기업도 쓰러지는 잔인한 기업의 경쟁 세계에서 유수의 헤지펀드들도 개별주식으로 20%, 30%의 수익률을 수년간 달성하긴 힘들다. 개인투자자는 어떨까. 끝내 파란불이 되어 ‘물타기’나 ‘버티기’에 돌입하게 된다. 이는 올바른 장기투자가 아니다.
이 책은 자본가와 개미의 대화를 통해 생각의 차이를 엿볼 수 있는데,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첫 번째가 바로 ‘보유기간’이다. 사고파는 타이밍을 따지는 것은 단기적인 수익률을 위함인데, 자본가는 자본을 모아가는 데 힘쓰지 단기적인 수익을 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익률은 결국 ‘보유기간’에서 나온다. 테슬라, 애플, 삼성전자, LG화학을 사지 못해 후회하는 사람보다 ‘그때 팔지 말걸’이라고 후회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기억하자.
글로벌 독과점 시스템에 투자하라!
: S&P500 기업은 세상이 망해도 살아남을 것
저자는 개인투자자가 자본가가 되는 데에는 지수추종 투자가 최적이라고 말한다. 개인투자자의 최강의 무기는 바로 시간인데, 이를 활용해 지수추종 투자를 하면 복리효과까지 더해져 자본가의 길을 걸을 수 있다. 미국 S&P500에 속한 기업들은 기술, 자본, 활발한 M&A 등으로 우량한 기업들이 유지되고, 새롭게 탄생한다. 또 애플, 구글 같은 기업들은 글로벌 독과점을 형성하고, 테슬라 같은 혁신 기업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기도 한다(S&P500 지수 수익률은 1930년부터 2021년까지 17,715%(BOA 보고서), 단기적으로 S&P500을 복제한 VOO(ETF)의 1년 수익률이 42.75%(2021년 11월 기준)).
개인투자자가 개별기업들의 수많은 리스크를 감당하기는 힘들다. 때문에 저자는 10년, 20년 이상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수추종 투자법을 세부적으로 알려주고, 절세(연금저축, 퇴직연금, ISA 등)와 증여를 통해 부를 대물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금 당장 사라!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 일하지 않아도 소득을 만들어내기 위한 투자의 법칙
이제는 자본가가 되지 않고서 노동만으로 부를 이루기 힘들다. 하루라도 빨리 주식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의 수익률을 완성하는 것이 보유기간이기 때문에 역시 하루라도 빨리 투자해야 한다. 현금은 아무 일도 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우리는 모두 개인투자자다. 개별주식의 매수?매도 타이밍을 찾는 데 쓰는 에너지를 아껴 회사생활에 더 집중하고 가족들과 더 많이 여행도 가자. 일은 최고의 기업이 하게 두고 우리는 주식을 계속 사 모으면 된다. 그렇게 차차 원금보다 수익이 커지는 날이 온다. 시장을 이기는 것보다 시장을 따라가는 오래도록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결국엔 이긴다. 지금 당장 투자하자.
작가 소개
성세영
2001년 스무살에 창업을 했다가 어린 나이 때문에 한계를 느꼈다. 그때 나이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주식에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주식을 통해 창업하고 싶은 분야에 투자를 했고, 마치 스스로 혁신산업에서 창업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시간도 절약되고, 자산도 점점 늘었다. 그렇게 투자에 일찍 눈뜨고 2007년 교보증권에 입사해서 현재 여의도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다.투자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면서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일찍 매도한 것’을 후회한다는 것이다. 주식의 수익은 종목 선택이 아니라 보유기간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후 평생토록 투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했고, 지수 상위에 투자하는 S&P500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투자는 성공적이었으며, 지금의 주식은 대대손손 증여할 계획이다. 주식의 수익은 보유기간에서 나온다. 지금이라도 당장 투자를 시작하고, 최대한 오래도록 투자를 유지했으면한다. 자본가의 길은 그렇게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목 차
PART 1 | 자본가 시대, 투자해야 생존한다
1 자본가의 돈은 밤에도 일한다
2 생존하려면 자본가가 되어야 한다
3 일자리는 없어지고, 임금은 자본가의 이익으로 이동한다
4 기술개발의 발전과 전염병 주기가 짧아짐에 따라 AI자동화가 가속화된다
5 글로벌 독과점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6 임금상승률은 줄어들고, S&P500 기업의 수익은 늘어난다
7 중산층이 붕괴한다
8 자본가가 되어야 생존할 수 있다
PART 2 | 글로벌 독과점 시스템에 투자하라
1 글로벌 독과점 기술에 투자하라
2 글로벌 독과점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에 투자하라
3 글로벌 독과점 기업에 투자하라
4 미국 시스템에 투자하라
5 항상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하라
6 세계 최고 기업들을 포함하는 S&P500 지수에 투자하라
7 단기·장기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S&P500 지수에 투자하라
8 독점기업과 비교우위
PART 3 | 주식수량이 많아야 수익이 올라간다
1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2 기업과 동행하라
3 주식의 변동성은 예측할 수 없다
4 투자를 복권 사듯 하면 안 된다
5 과거 차트에는 과거만 보인다
6 주가는 왜 오르는가?
7 주가는 명목 GDP만큼 오른다
8 나는 과연 시장평균수익률을 올렸을까?
9 S&P500 시장수익률이 높은 수익률이다
10 50년 동안 꾸준히 매수할 주식을 사라
11 평균수익률이 장기투자를 만든다
PART 4 | 주식수익은 보유기간에서 나온다
1 투자수익은 어디에서 발생할까?
2 워런 버핏의 수익률도 보유기간에서 나온다
3 대대손손 증여해서 투자하라
4 매수시점은 상관없다
5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 항상 투자하라
6 단기투자와 장기투자의 확률을 비교하라
7 5060의 후회
8 은퇴시점에 주가가 내려간다면?
9 보유기간이 주식전문가다
10 공매도를 내편으로 만드는 투자를 하라
11 주식 보유기간으로 자산을 선택하라
PART 5 | 복리의 힘으로 대대손손 증여하라
1 복리로 장기투자 하라
2 위험과 변동성이 낮은 자산에 투자하라
3 기업이 50년 후에도 살아남을지 알 수 있을까?
4 나는 손절했는데, 매수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5 국내 시장에서도 장기투자자가 될 수 있다
6 대대손손 이해 가능한 투자철학이 있어야 한다
7 투자가 이렇게 쉽다니!
8 30배 목표로 장기투자 하자
9 언제 매도해야 할까?
10 복리로 수익률을 올리려면 지금, 최대한으로 투자하라
11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
PART 6 | 투자철학이 장기투자를 완성한다
1 지금까지 투자가 운이었다면?
2 개미의 손실은 가격의 예측에서 온다
3 소음과 정보
4 폭락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5 S&P500 지수에 예금처럼 저축하자
6 포트폴리오의 목적
7 은퇴해도 S&P500이다
8 개미가 수익 내기 어려운 이유
9 주식시장에는 사이클이 존재한다
10 S&P500 수익과 가치평가
11 실패를 줄이는 투자를 하라
12 미래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13 고점에서 팔고 바닥에서 사면 행복할까?
14 꼭 초과수익을 올려야 할까?
15 가치투자와 성장주투자,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16 금, 원자재, 부동산, 코인에 투자해야 할까?
17 새로운 목표를 세워라
PART 7 | 지금 당장 투자하라
1 언제 매수해야 할까?
2 투자는 결국 적립식으로 된다
3 적립식투자를 비교해 보자
4 연금펀드 & IRP & ISA & 해외주식계좌에 투자하라
5 해외 ETF와 국내 상장 ETF
6 해외 ETF에 투자하고, 증여로 절세하라
7 환헤지, 꼭 해야 할까?
8 투자보험을 들어라
9 남들보다 먼저 사라
10 투자는 위기에도 계속되어야 한다
11 위기 때는 기업에 투자하라
12 주식투자, 안 하는 편이 더 위험하다
13 위기 때만 투자하면 돈을 많이 벌까?
14 주식 하면 망한다
15 어머니는 말씀하셨지, 투자를 즐겨라
16 부자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17 포트폴리오로 분산투자 하라
18 S&P500을 매수해서 시장위험에만 신경 써라
19 투자는 S&P500 지수에 맡기고, 더 소중한 인생에 투자하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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