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답이 있다 -중간주택 활성화를 위한 제안- (2022.2)

고객평점
저자박기범
출판사항집, 발행일:2022/02/10
형태사항p.235 A5판:21
매장위치수험서(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67914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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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아파트 가격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 주택정책이 아니라 어떤 공간에 거주할지 고민을 담은 주거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불씨는 중간주택이 모여있는 동네가 이미 품고 있다. 중간주택이 모여 있는 동네는 이미 훌륭한 주거문화의 가치를 품고 있으니 그 불씨를 잘 살리자는 것이다. 다양성, 골목 경제, 가로 황성화, 삶의 질 향상 등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삶의 모습은 중간주택이 모여있는 동에서 회복 할 수 있다.


"이 책은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지 않다. 장소를 만들고 그 안에서 삶을 향상 시키는 방안을 찾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동네가 주는 교훈을 통해 동네레 거주하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찾는 장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기범

서울시립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건축학과 도시설계를 공부했다. 서울에 있는 중간주택의 변천에 관한 연구로 석·박사 학위논문을 쓰면서 동네 중간주택과 인연을 맺었다. 중간주택이 모여 있는 동네에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산·학·연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주택과 건축 관련 부서에서 주로 근무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파견 등을 거쳐 현재는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목 차

책을 내며


‘빌라’가 아니라 ‘중간주택’이다


중간주택의 등장

한지붕 세가족∥근대의 자화상: 빌라∥‘빌라’가 아니라 ‘중간주택’∥잃어버린 들마루


중간주택 1.0에서 3.0까지

중간주택 1.0: 한지붕 세가족∥첫 번째 중간주택 2.0: 다세대주택

∥두 번째 중간주택 2.0: 다가구주택∥중간주택의 변이: 도시형생활주택∥중간주택 3.0: 아파트


중간주택을 움직이는 제도

용적률 게임∥반지하와 옥탑방에서 필로티와 다락으로∥규제 완화와 다세대주택의 부활

∥용적률 게임에서 생활권 계획으로


왜 중간주택에 주목하는가


중간주택이 뜨고 있다

?구해줘! 홈즈?의 주인공∥젊은 건축가가 설계한 중간주택∥소형 주택의 주요 공급원

∥동네를 바꾸는 생활 SOC


동네의 재발견

다양성의 보고∥근린생활시설과 골목상권∥길모퉁이의 마법∥다양한 상점이 공존하는 거리

∥로컬 크리에이터의 터전


새로운 집장수의 등장

업자입니다∥공간기획을 하는 집장수∥공유경제를 시도하는 집장수∥변화를 시도하는 공공

∥서울R부동산


새로운 중간주택을 위한 준비


골목 르네상스

골목 르네상스∥필로티 주차장의 용도 변경∥용도혼합의 기술∥‘슬세권’ 계획

작지만 큰 나눔이 있는 통의동 집과 용두동 집 ∥ 함께 짓고 나눠사는 구름정원 사람들

∥ 동네에서 ‘슬세권’을 시도한 도서당


다양성과 커뮤니티의 접목

밀레니얼의 다른 선택∥밀레니얼의 주거문화∥다양성을 갖춘 커뮤니티

주제가 있는 주거공간과 다양한 공유 공간을 갖춘 트리하우스

∥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공공에서 시도한 안암생활


새로운 중간주택에 필요한 유전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아파트∥용적률 상향∥건폐율 하한∥중정

가로주택정비사업, 다성 이즈빌과 등촌 파밀리에 더 클래식

∥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이상형, 사운즈 한남 ∥ 용적률 600%의 중간주택, 더샵 아일랜드파크


패러다임의 전환

주택정책에서 주거정책으로∥공공의 체질 개선∥우리의 선택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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