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우리는 어떻게 시간 돈 자원을 낭비하고 있는가?-

고객평점
저자바이런 리스 외
출판사항로크미디어, 발행일:2022/08/10
형태사항p.400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5480607 [소득공제]
판매가격 19,000원   17,1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5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누구도 낭비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시시때때로 낭비를 일삼고 있다”

지구의 환경 문제에서 우리 개개인의 잠재력과 가능성까지 수많은 자원이 낭비되고 있다!

과학, 경제, 인간 행동을 엮어 낭비를 설명하고, 낭비 없는 세상이라는 큰 그림을 제시하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거대한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낭비다. 인류가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만날 수밖에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낭비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서 우리 자신의 인생까지 매우 광범위한 영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낭비에 관해 조금 쉽게 생각하는 듯하다. 낭비로 인해 생기는 문제가 얼핏 보면 사소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낭비가 계속되면 더 크고 복잡하며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바이런 리스와 스콧 호프먼은 이 책에서 낭비로 가득한 오늘날의 세상을 관통하는 흥미로운 여정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과학, 경제, 그리고 인간 행동을 엮어 낭비가 훨씬 줄어들거나 혹은 아예 낭비가 없는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볼 수 있다.


두 저자는 이 책에서 낭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지구에서 개인에 이르기까지 낭비로 발생하는 문제를 통해 생각의 저변을 넓혀준다. 우리는 정말로 물이 부족한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일까? 세상에 그 많은 옷 중에 헌옷이나 팔리지 않은 옷은 어떻게 처리 될까? 기부로 활용되는 것일까? 재활용은 정말로 낭비를 없앨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일까? 등의 질문에서 낭비로 생기는 문제를 통해서 우리의 시야를 확장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두 저자는 단순히 물질적인 영역만이 아니라 돈, 시간, 잠재력, 우리 인간에 이르기까지 낭비라는 개념이 어디까지 확장이 가능한지, 또 우리가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자원을 낭비하고 있는지 깨닫게 돕는다.


낭비를 줄이는 문제는 과학적이고 철학적이며, 무엇보다도 복잡한 문제다. 두 저자는 여태까지 우리가 성급하게 선택한 손쉬운 해결방법들이 의도는 좋았으나 자원을 절약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낭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음을 지적한다. 두 저자는 낭비를 줄이는 문제와 관련해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낭비의 문제를 복잡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다루는 것이라 말한다. 저자들은 결코 쉬운 답을 약속하지는 않는다.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는 매력적인 이 책은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고찰하고, 실천 가능한 조치들을 제안하며, 그로 인해 오늘날처럼 낭비로 가득한 세상 대신 낭비 없는 세상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심어준다. 이 책은 낭비라는 복잡한 문제에 관한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 아주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우리는 낭비에 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낭비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철학을 알려주는 유용한 안내서!


우리는 낭비에 관해 종종 듣게 되는 말 중에 시간, 돈, 자원 등 귀한 줄 모르고 함부로 낭비했다가 먼 훗날 후회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시간, 돈, 자원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소중함을 잊게 되는 것들이라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키는 말들이다. 그런데 이런 격언에서 빠져있는 내용이 있다. 과연 낭비란 어떤 상황에서 낭비라 할 수 있냐는 것이다. 사업가이자 작가인 바이런 리스와 스콧 호프먼은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던 낭비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철학을 알려주는 책을 써냈다.


두 저자의 말에 의하면 낭비란 어느 한쪽에서 상쇄할 수 있는 이익이 나오지 않는 순수한 소모를 뜻한다. 그렇기에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면 낭비가 아니다. 남들이 볼 때는 돈을 낭비한다고 생각된다고 해도 그로 인해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나 여력을 만들 수 있다면 이 또한 낭비가 아니다. 이처럼 우리가 ‘낭비’한다고 언급하는 것들이 실은 낭비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낭비는 단순히 덜 쓰고 아껴 쓰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복잡하고 풀기 어려운 문제라 할 수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낭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낭비를 복잡하고 어렵게 대하는 수밖에 없다. 바이런 리스와 스콧 호프먼은 낭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쉽게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들로 인해 오히려 낭비가 유발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함께 전달한다. 두 저자는 이 책에서 복잡한 낭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낭비 없는 세상이라는 획기적인 청사진을 전해주어 우리가 낭비에 대해 간과하고 있던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낭비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유용한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바이런 리스 

미래 기술에 관한 글을 쓰는 작가이자 고객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툴을 활용하는 벤처 기술 회사 JJKent의 CEO이다. 그는 미국 라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젊은 시절부터 사업을 운영하며 남다른 비즈니스 감각을 보였다. 미래학자이면서 낙관론자인 바이런은 여러 정보와 근거를 바탕으로 인류가 새로운 황금기에 다가가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높여주고,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라 말하며 미래에 관한 기술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그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그리고 일터를 변혁하는 기술의 영향력에 관한 전문가로, 크라우드소싱, 콘텐츠 개발, 사이코그래픽스와 같은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특허를 다수 획득하거나 출원 중에 있다. 또한 그는 기술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만이 아닌, 기술분야를 잘 모르는 일반 대중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 역사, 미래의 만남을 주제로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특히 최신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로서의 경험, 역사에 대한 열정, 그리고 검증된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을 활용해서 기술이 범지구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하는 능력을 갖추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는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 기업을 묵묵히 선도해온’ 바이런의 공로를 치하했으며,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는 바이런이 ‘새로운 유형의 인터넷 기업가의 전형으로 미디어 산업의 경제학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라고 논평한 바 있다. 와이어드 매거진(Wired Magainze)은 그를 ‘디멘드 미디어의 최고 혁신 책임자로 역임하며, 디멘드 미디어의 프로세스 핵심을 이루는 아이디어 뱅크와 같은 알고리즘을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기술한 바 있다. 바이런은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엔터프리너 매거진〉, 〈USA 투데이〉, 〈리더스 다이제스트〉, 〈NPR〉, 〈LA 타임스 매거진〉 등 다수의 미디어에 소개된 바 있으며, 기조연설자나 연사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PICNIC 페스티벌, SXSW, TEDX 오스틴, 울프램 데이터 서밋, 스파르티나, IEEE 글로벌 휴머니테리언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 출연한 바 있다. 주요 도서로 전 멕시코 대통령 비센테 폭스(Vicente Fox)에게 영감을 준 《무한한 전진Infinite Progress》, 《제4의 시대》가 있다.


지은이 : 스콧 호프먼

도서 저작권 및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는 인터내셔널 리터러리 프로퍼티스International Literary Properties의 CEO다. 현재 1,000권 이상의 저작권을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폴리오 리터러리 매니지먼트Folio Literary Management, LCC의 설립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미국 윌리엄 & 메리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New York University Stern School of Business)에서 MBA를 취득했다.


옮긴이 : 한미선

서울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통 역번역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모두를 움직이는 힘》, 《지워진 기억을 쫓는 남자》, 《사랑과 기도를 담아서》, 《하룻밤에 읽는 심리학》이 있다.

목 차

들어가기

낭비란 무엇인가?


Part 1: 낭비와 우리의 지구

백만 년 후 우리의 후손들은 폴리스티렌폼으로 우리를 기억할 것이다

매립지가 친환경적 선택일까?

플라스틱

플라스틱 천지!

일회용 플라스틱의 문제

알루미늄, 할 수 있는 것들과 할 수 없는 것들

진실의 재활용

재활용은 낭비를 증가시키는가?

천지가 물!

사용하거나 낭비하거나

물 낭비의 심층분석


Part 2: 비즈니스 내에서의 낭비

오, 구식을 갖고 계시군요

당신의 주머니 안에 60개 원소가 들어 있다

반짝인다고 다 낭비인가?

현지에서 채굴하고 전 세계적으로 제련하기

3만 피트 상공에서의 낭비

맘에 들지 않으면 그냥 반품하세요

반품된 상품

음식물 쓰레기

거리 딜레마


Part 3: 낭비의 과학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기

탄소감축

전기

전기사용

태양에서 테이블까지: 광합성의 낭비

연료로서의 식량


Part 4: 낭비의 철학

돈의 낭비

시간의 낭비

인간 잠재력의 낭비

근본적인 문제는 인간?

최악의 자원낭비


나가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