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갈수록 거대해지고 어김없이 반복되는 인플레이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인플레이션의 본질을 꿰뚫은 날카로운 통찰!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전 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이 단기간에 쉬이 끝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를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 대책들을 발표하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조치는 아닌 듯 보인다. 좀처럼 물가가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CEO이자 편집장인 스티브 포브스와 통화 정책 전문가 네이선 루이스는 그 원인이 경제전문가들을 비롯한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경제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모르고 있기에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는 정책들을 펼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은 무엇이고, 왜 나쁘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화폐의 추락》은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인플레이션을 단순한 물가 상승이 아니라 “돈이 가치를 잃을 때 발생하는 가격의 왜곡”이라고 정의한다. 화폐가 가치의 척도이기 때문에, 그것이 추락하면 가격은 현실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인플레이션은 단기적인 시장 상황에서 비롯한 비화폐적 인플레이션이다. 그러나 사회 및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장기적인 ‘화폐적 인플레이션’이다. 이 책은 총 6장에 걸쳐 화폐적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 속에서 건져 올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자산을 지키기 위한 단계적 해법을 비롯한 투자 비결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소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스티브 포브스 Steve Forbes
‘포브스 미디어’의 CEO이자, 전 세계 40개국에서 발행되고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편집장이다. 탁월한 비즈니스 전망과 경제 예측으로 널리 인정받는 최고의 저널리스트에게 수여하는 크리스털부엉이상Crystal Owl Award을 4차례 수상한 유일한 사람이다. 1970년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2009년 스티븐슨 대학에서 경제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권력자들Power Ambition Glory》을 비롯해 《머니Money》 《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구할 것인가How Capitalism Will Save Us> 등이 있다. 다수의 필름 페스티벌의 TV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인 〈In Money We Trust?〉의 제작에 기여했으며,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은이 : 네이선 루이스 Nathan Lewis
통화 정책과 경제사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포브스〉 〈파이낸셜 타임스〉 〈허핑턴 포스트〉 〈닛케이 비즈니스〉 등 여러 국가의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다. 15년간 자산관리 회사에서 연구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했고,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거시 분석가로도 일했다. 현재는 투자 관련 뉴스레터 ‘폴라리스 레터Polaris Letter’를 발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골드Gold: The Once and Future Money》 《The Magic Formula》 등이 있다.
지은이 : 엘리자베스 에임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연사, 저자로 활약하며, 스티브 포브스와 함께 《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구할 것인가》와 《자유 선언Freedom Manifesto》을 공동 저술했다.
옮긴이 : 방영호
경제경영 및 인문교양 분야 전문번역가. 아주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같은 대학 국제학부에서 유럽지역학을 전공했다. 학업을 마친 후 국내 여러 기업에서 마케팅 기획 및 상품개발 관련 업무를 했다. 세상에 관한 지식과 지혜를 전달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 역서로는 《돈의 공식》 《알고리즘 리더》 《직업의 종말》 《보스의 탄생》 《필립 코틀러 퍼스널 마케팅》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1장 인플레이션은 무엇인가?
서서히 침식하는 달러 | 실제 인플레이션 vs 체감 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의 두 유형은 무엇인가 | 인플레이션의 ‘화폐 착각’에서 깨어나기 | 금은 왜 필수 인플레이션 지표인가? | 인플레이션의 경고 신호 | 돈이 가치를 잃을 때
2장 인플레이션 역사의 안타까운 순간들
화폐 찍어내기가 곧 인플레이션은 아니다 | 공급과잉 없는 통화의 실패 | 공급, 수요, 그리고 신뢰 상실 |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는 대폭풍 |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단순히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아니다 | 현대의 인플레이션주의 | 연방준비제도의 케인스주의 정책 실패 | 케인스주의에서 엄청난 인플레이션까지 | 그리고 연주는 계속된다… | 왜 돈을 더 찍어내지 못할까?
3장 인플레이션은 왜 나쁜가?
연준을 지배하는 후진적 사고 | 인플레이션의 가공할 불평등 | 부채의 조력자 | 화폐 착각에 속는 시장 | 인플레이션의 왜곡 | 좋은 거품과 나쁜 거품 | 세금도 팽창한다 | 인플레이션은 어디로 향하는가: 스태그플레이션 | 낮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점진적 스태그플레이션 | 정부의 규제 확대는 곧 자유의 축소 | 신뢰가 흔들리다 | 사회의 질적 저하 | 우리는 로마제국과 같은 운명일까? | 아직 아무도 우려하지 않는 위험
4장 불안감을 종식하는 법
긴축 정책에 대한 잘못된 믿음 | ‘치료’가 실패하는 이유 | 실질적인 인플레이션 대책 | 전후 독일과 일본에 일어난 돈의 기적 | 폴 볼커는 어떻게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을 진압했나 | 지금 중요한 것은? | 인플레이션을 없애는 완벽한 방법 | 금: 번영으로 가는 길 | 금에 대한 잘못된 믿음에서 벗어나기
5장 인플레이션에서 당신의 돈을 지키는 법
시장 상황 파악하기 | 최상의 인플레이션 지표 |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야 할까? | 주식: 가치가 상승하지만 항상 성장하지는 않는 자산 | 채권: 유행이 바뀐 상품 | 부동산: 몇 가지 경고 | 금과 귀금속 | 암호화폐 투자는 어떨까? | 인플레이션이 끝날 때 해야 할 일 | 경제에 비추는 인플레이션의 밝은 전망
6장 번영으로 가는 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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