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주식투자에서 카운터펀치를 맞고도 살아남는 방법!
주식 분석가 ‘알머리 제이슨’이 제안하는 망친 주식 수습하기 프로젝트 26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아무리 큰돈을 벌었다고 해도 한 번의 오판으로 그동안 번 돈을 한 번에 날릴 수도 있다. 이때 초보 투자자들은 ‘손절해야 하나요?’, ‘물타기를 할까요?’, ‘다른 주식을 살까요, 말까요?’, ‘이거 회복은 되는 건가요?’, ‘원래 주식이 이런 건가요?’,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건가요?’ 등등 문제를 수습하기는커녕 카운터펀치를 맞은 멘탈을 부여잡고 누구인지 모를 사람에게 질문을 쏟아낸다. 그러나 어느 누구 하나 속시원하게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사람이 없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상황을 슬기롭게 수습하고 앞으로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주린이를 탈출하여 이제 막 본격적인 주식투자의 길로 들어섰다가 잘못된 오판으로 카운터펀치를 얻어맞은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는 실패 극복 주식투자 솔루션 ABC인 셈이다.
문제는 ‘어떻게 수습하느냐.’다!
‘실패’를 ‘성공’으로 이끄는 투자 로드맵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더욱이 실패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과정을 누군가 대신해줄 수 없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이 그 해답을 찾아야만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패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성공한 인생을 사느냐, 아니면 불행한 인생을 사느냐.’가 결정된다. 이때 곁에서 누군가 제대로 된 조언을 해준다면 좀 더 수월하게 실패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투자 또한 마찬가지다. 실패한 주식투자를 누군가 대신 수습해 줄 수는 없지만, 올바른 가이드를 제시해준다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패배를 거울삼아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단순한 실패’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똑똑한 실패’에서 얻은 교훈으로 ‘성공한 투자’를 이끌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실패를 성공으로 이끄는 주식투자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단순히 수습하는 데 그치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성공적인 투자 방향성까지 제시하고 있어 결국에는 ‘이기는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망친 주식 수습하기 프로젝트 26가지 전략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경제적 자유’라는 벨트를 얻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여신욱
서른이 될 때까지 욜로족으로 신나게 돈을 쓰며 살았다. 서른하나에 결혼을 하고 실물경제의 비정함과 자본주의의 중요함을 깨달았다. 2014년 10월 회사 업무시간에 몰래 빠져나와 근처 증권사에서 계좌를 열고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이듬해 여름부터 가치 투자를 접하며 본격적으로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
주식 공부와 실전 투자를 겪으며 경험한 시행착오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린다는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 ‘알머리 제이슨’을 열었다. 유튜브 영상을 본 친한 투자 선배가 ‘넌 주식보다 가르치는 걸 더 잘하는 것 같다.’는 핀잔 아닌 핀잔을 줬는데, 이 말을 계기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101’에 주식 강의를 개설하게 되었다.
서른여섯이 되던 해의 가을, 조금 무리하게 은퇴를 하고 아내, 반려견과 함께 제주 서귀포로 이주했다. 오전 시간은 요가, 킥복싱, 웨이트로 시간을 보내고 오후 시간은 글을 쓰고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보낸다.
2020년 《서른여섯, 은퇴하기 좋은 나이》라는 책을 썼으며, 이듬해에는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를 집필하였다.
목 차
프롤로그_질문의 가치가 정답의 가치를 결정한다
Part 1. 누구나 주식을 망치는 경험을 한다
Chapter 01 이것은 과정이지 종말이 아니다
Chapter 02 종목이 아니라 계좌로 생각하기
Chapter 03 수익률의 성패가 아니라 투자 아이디어의 성패로 생각하기
Chapter 04 망친 주식을 온몸으로 실감하자
Part 2. 외부 상황 파악하기-장세에 따라 대응법도 다르다
Chapter 05 망친 주식은 어느 시점에 발생하였는가?
Chapter 06 강세장의 대응법
Chapter 07 약세장의 대응법
Chapter 08 횡보장의 대응법
*Case Study 지난 20년간 코스피의 주요 장세 흐름
Part 3. 내부 상황 파악하기-자멸을 부르는 실수 리스트
Chapter 09 손실의 근원은 무엇일까?
Chapter 10 섣부르게 추격매수했다
*Case Study 삼보판지
Chapter 11 밸류에이션을 안 했다
*Case Study 에이티넘인베스트
Chapter 12 투자 아이디어를 세우지 않았다
*Case Study 진로발효
Chapter 13 엑시트 전략이 없다
*Case Study 피에스텍
Chapter 14 대가를 치르지 않는 욕심의 결과
*Case Study 누구나 하나쯤 걸릴 대표적인 물린 주식들
Part 4. 일단 망친 주식,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
Chapter 15 손실 과정 분석하기
Chapter 16 수습 가능 여부 확인하기
Chapter 17 갈아 타기-교체매매의 요령
Chapter 18 버티기-‘존버’의 요령
Chapter 19 심리 다스리기-올바른 손절의 요령
*Case Study 망친 주식과 기다림의 미학
Part 5. 다시는 망치지 않으려면 뭘 준비해야 할까?
Chapter 20 다시 시작해야 한다, 요행은 없다
Chapter 21 프로세스 따르기
Chapter 22 유니버스 구축하기
*Case Study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주요 섹터들
Chapter 23 포트폴리오 전략 세우기
Chapter 24 많이 공부하고 적게 행동하기
Chapter 25. 난중일기 기록하기
Chapter 26 나는 주식투자와 얼마나 맞을까?
Part 6. 적당히 매운맛 Q&A
Q&A 01 주식시장은 이렇게 맨날 빠지는데 누가 주식으로 돈을 버나요?
Q&A 02 삼성전자에 많이 물렸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Q&A 03 단기간 투자할 돈이 생겼을 때는 뭘 사야 할까요?
Q&A 04 단타는 나쁜 건가요? 하면 안 되나요?
Q&A 05 주식시장에는 왜 이렇게 사기꾼이 많나요?
Q&A 06 전문가들의 전망은 왜 이렇게 다 틀리나요?
에필로그_세상에 잃어도 되는 돈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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