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투자 시나리오-월급만으로 돈을 굴리는 눈덩이 시스템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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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성일
출판사항다산북스, 발행일:2022/11/29
형태사항p.38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069540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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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신의 수익률은 당신의 실력과 비례하지 않는다!”

실수하지 않는 투자, 실패하지 않는 투자


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다양한 책과 전문가를 만나게 됩니다. 누구는 방망이를 짧게 잡고 ‘단타’를 하라고 하고, 누구는 투자는 무조건 ‘장투’라고 조언합니다. 실제 투자로 수십억 원의 자산을 벌었다는 이들의 강의는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하지만 막상 내 투자에 써 먹으려고 하면 처음 들었을 때의 두근거림과는 달리 눈앞이 막막합니다. 차트를 분석하고 기업 보고서를 살펴보고 회계장부를 검토하고…. 처음엔 의욕적으로 따라 하다가도 며칠이 지나면 금세 원 상태로 복귀합니다. 투자자마다 처한 상황도 다르기에 아예 적용할 수 없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사람들은 투자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언제 ○○전자 주가가 다시 오를까?’ ‘미국 시장에는 지금 들어가야 하나?’ ‘내가 산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하지?’ 이처럼 투자자들은 늘 가장 정확한 ‘매매 타이밍’을 잡기 위해 시장의 내일을 예측하려고 합니다. 내가 산 종목을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주가 창을 들여다봅니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피곤하고 고통스럽죠.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주가가 하락하여 하염없이 제자리에 멈춰 있을 때는 더욱 괴롭습니다.


이처럼 대다수 투자자들의 계좌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동안, 이 책의 저자는 지난 역대급 하락장이 포함된 기간인 2019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약 3년 7개월간 누적수익률 35.85%, 연수익률 8.72%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것도 전업 투자가 아닌 직장에 다니며 자신의 일을 꾸준히 해나가면서 말이죠. 지금도 저자는 연금저축펀드와 IRP 계좌 등을 통해 마치 눈덩이가 굴러가며 저절로 몸집이 커지듯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저자는 그 비밀이 ‘시스템’에 있다고 말합니다.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자산을 불릴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

무너진 자산을 다시 일으켜 세울 16가지 마법의 투자 시나리오


저자는 2002년 공대를 졸업한 뒤 잠시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다 은행에 취업했습니다. 국책 은행이었지만 일하는 부서가 개발 쪽이라 금융에는 문외한이었죠. 그러다 우연히 펀드를 가입했는데 1년 후 계좌를 조회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 20% 이상의 수익이 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박, 이게 무슨 일이야!” 투자에 눈을 뜬 저자는 닥치는 대로 공부를 시작했고 집도 없으면서 모은 자산 전부를 펀드 등에 투자하며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아내에겐 회사를 그만두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였죠.


하지만 2007년 금융 시장에 엄청난 위기가 닥치면서 저자의 계좌는 박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투자 초기 잠깐 맛봤던 엄청난 급등의 성과는 저자 본인의 실력이 아니라 시장이 올라서 덩달아 같이 수익이 났던 것뿐이었죠. 저자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내가 한 분산은 진짜 분산이 아니었구나. 시장에 편승한 잠깐의 운에 불과했구나!”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금융의 역사를 다시 공부했고,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조사했죠. 그 결과 모두가 놀랄 만큼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두기 시작한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에서 벗어나 지금은 투자자문사에서 최고투자책임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투자법을 낚시에 비유해 3가지로 분류합니다. 낚싯바늘을 바다에 던져놓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 때까지 기다리는 ‘가치투자법’, 물고기를 향해 작살을 쏘듯 하나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의 직관이나 영감으로 가격을 전망해 투자하는 ‘모멘텀투자법’이 2가지 투자법이죠. 그리고 나머지 1가지는 그물을 펼쳐놓아 물고기가 저절로 걸려들게 하는 ‘분산투자법’입니다. 분산투자는 투자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유리합니다. 시장의 타이밍을 예측할 필요도 없고 실시간으로 대응하지 않아도 꾸준한 수익을 장기적으로 보장해 주죠. 저자는 바로 이러한 그물망 투자법, 즉 ‘시스템 투자’를 통해 시황 상관없이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수익률 8%대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단 1초라도 일찍 투자하라,

시간은 당신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부자 되는 법


같은 개미 투자자라고 해도 각자의 경제적 상황과 자본력, 그리고 재정 목표 등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늘 같은 투자법만 따르고 있는 걸까요? 이 책에는 지난 2007년 거대한 경제 버블이 붕괴하며 모든 투자 자산을 날린 저자가 수많은 시행착오와 백테스트로 검증을 거친 16가지 분산투자 전략이 ‘시나리오 형식’으로 담겨 있습니다. 달러 강세 수혜를 계좌에 연동하는 ‘K-GAA 포트폴리오’는 물론,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를 위한 ‘K-GAA 레버리지 포트폴리오’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생애에서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시기별, 성향별, 상황별 시나리오를 펼쳐놓았죠. 투자자는 이 중에서 자신의 투자 여건에 가장 적합한 시나리오를 채택해 그대로 적용만 하면 됩니다.


코로나19, 초인플레, 금리인상, 전쟁….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아무도 주식 창을 들여다보지 않는 불황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진짜 투자에 관심이 있고 훈련이 된 사람들은 하루하루의 주가 흐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한 방’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수익률’에 집중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투자에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문제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올바른 방법만 터득한다면 평생 저절로 알을 낳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늘 초조하고 불안한 투자에 지친 투자자라면, 시스템에 의해 굴러가는 투자를 통해 남들보다 뒤처질지 모른다는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어 소음에 휘둘리지 않는 투자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김성일

제주 서귀포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 때 서울로 유학(?)을 와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대학 졸업 전 IT 벤처 회사에 다니다가 IBK기업은행으로 옮겨 20년간 일했다.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20년 넘게 투자해 온 투자자로서 돈을 어떻게 굴려야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모을 수 있을지 오랫동안 고민했고, 그 답을 찾기 위해 꾸준히 공부해 왔다. 세상의 다양한 일을 책을 통해 배웠고,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 나눴다. 공유의 가치에 공감하며 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고, 이 책 『마법의 투자 시나리오』 역시 사람들의 삶이 나아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썼다. 지은 책으로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투자 입문서 『마법의 돈 굴리기』, 연금저축·IRP·ISA 계좌를 이용한 투자법을 다룬 『마법의 연금 굴리기』, ETF 투자 입문서 『ETF 처음공부』 등이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윌리엄 번스타인의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 제이슨 츠바이크의 『투자의 비밀』 등이 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금융전문가 과정(자산운용, 금융공학)을 수료했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금융공학MBA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프리즘투자자문에서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일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쉽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리치고(richgo)’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향후 ‘프리즘(FRISM)’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목 차

인트로_ 시장을 예측하려고 하지 마라!

프롤로그_ 단돈 100만 원만 있다면 지금이 투자 시나리오를 그릴 때다


1부 당신의 투자 방식을 의심하라

[우리가 철석같이 믿어왔던 투자의 미신]


“아무리 그래도 예적금이 가장 안전하겠죠?”


첫 번째 투자의 거짓말: 절대 떨어질 리 없다던 당신에게

[미신 1] 우량주_ ‘대장주’에 장기투자 하라고?

[미신 2] 배당주_ 안정적인 고배당으로 노후를 대비하라고?

[미신 3] 미국 주식_ 한 10년만 묻어두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두 번째 투자의 거짓말: ‘나 정도면 평균 이상’이라며 자신하던 당신에게

[미신 4] 적립식 투자_ 당신이 알고 있는 ‘적립식’은 적립식이 아니다

[미신 5] 종잣돈_ 1억 목돈 모으기 전에는 투자하지 말아라?

[미신 6] 단기투자_ ‘단타’가 ‘장투’보다 수익률이 더 좋다고?


세 번째 투자의 거짓말: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 당신에게

[미신 7] 트렌드_ 남보다 먼저 테마주를 알면 정말 돈을 벌 수 있을까?

[미신 8] 기술적 분석_ 차트를 보면 ‘패턴’이 보인다?

[미신 9] 전문가_ 믿을 만한 투자 스승을 찾아라?

[미신 10] 인공지능 투자_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듯 AI가 투자도 잘한다고?


네 번째 투자의 거짓말: 지름길을 달리려는 당신에게

[미신 11] 빚투_ 레버리지를 일으켜 월급 독립을 하라고?

[미신 12] 타이밍_ 최고의 매매 시점을 찾아라?

[미신 13] 미래 예측_ 증권사들의 시장 전망은 얼마나 정확할까?



2부 시스템은 배신하지 않는다

[시황 걱정 없이 부를 끌어당기는 마법의 투자 시나리오 6]


“시장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 편히 투자할 방법이 없을까요?”


첫 번째 시스템: 분산투자의 핵심 시나리오 6가지

[시나리오 1] 음의 상관관계, 양의 상관관계_ 자산 간 ‘케미’에 주목하라

*영웅들의 파티 플레이 × 상관관계

[시나리오 2] 6040 포트폴리오_ 단순함이 가장 강력하다

*첫 번째 영웅과 두 번째 영웅 × 주식과 국채

[시나리오 3] 유대인 3분법_ 현금은 쓰레기가 아니다

*세 번째 영웅 × 현금성 자산

[시나리오 4] 영구 포트폴리오_ 최후의 순간까지 자산을 지켜줄 구원군

*네 번째 영웅 × 금

[시나리오 5] GAA 포트폴리오_ 미국과 한국에 동시에 투자하라

*영웅들의 첫 번째 필살기 × 글로벌 투자

[시나리오 6] K-GAA 포트폴리오_ 달러 강세의 수혜를 포트폴리오에 연결하라

*영웅들의 두 번째 필살기 × 환노출


3부 두 번의 실패는 없다

[무너진 자산을 다시 일으켜 세울 엑시트 시나리오 10]


“요즘 같은 시기에 투자를 시작해도 될까요?”


두 번째 시스템: 투자 상황별 시나리오 2가지

[시나리오 7] 고물가 대응_ 1970~1980년대처럼 고물가 시기에도 돈 버는 투자법

[시나리오 8] 장기 불황 대비_ ‘잃어버린 20년’이 와도 끄떡없는 안전한 포트폴리오


세 번째 시스템: 투자자 성향별 시나리오 4가지

[시나리오 9] 공격형_ 레버리지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법

[시나리오 10] 안정형_ 위험 감내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택하는 3가지 포트폴리오

[시나리오 11] 노후 대비형_ 월 50만 원 투자로 평생 월 187만 원 받는 시나리오

[시나리오 12] 직장인형_ 최소한의 시간으로 분산투자의 효과를 누리는 투자법


네 번째 시스템: 성공한 레퍼런스로 검증된 시나리오 2가지

[시나리오 13] 슈퍼 포트폴리오_ ‘토빈의 분리정리’로 라면 물 조절하듯 간편하게 투자하기

[시나리오 14] 미국 자산배분 ETF, 세계 연기금_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적은?


다섯 번째 시스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시나리오 2가지

[시나리오 15] 연금 시스템_ 연금저축펀드, IRP 계좌로 절세 포트폴리오 구축하기

[시나리오 16] 리밸런싱_ 시장의 변동성을 내 편으로 만드는 간단한 방법


부록_ 내 ‘진짜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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