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 상식사전 (2023 최신개정판)

요즘 경제, 얼마만큼 알고 있니?

경제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힘을 기르자!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요즘 경제가 어쩌고~” 하는 말을 자주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경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출금리, 월급, 물가 등 모든 것이 경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우리가 경제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은 특정 국가나 세력이 경제를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 세계 여러 나라들의 경제가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얽히고설켜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경제 역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영향을 받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의 경제를 잘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려면 세계 경제를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는 어떻게 변했을까?

2023년 세계 경제의 최신 이슈 업데이트!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크게 요동쳤다. 그 뒤로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해 국제정세가 불안정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주식시장이 타격을 받고 부동산도 값이 하락하는 등 악재를 맞았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코로나19와 금융위기의 공통점과 차이점, 코로나19와 전쟁 이후 세계 경제의 변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굵직한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담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지금 세계 경제가 어떻게 굴러가고 있고, 우리나라는 어떤 상황이며,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길이 보일 것이다.

쉬우면서도 맥을 짚어주는 세계 경제 입문서

미국, 중국, 유럽, 일본의 경제 흐름과 핫이슈를 한 번에 배운다!

왜 경제를 알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세계 경제를 공부해보려 해도 어려운 경제 용어와 맞닥뜨리면 의욕이 한풀 꺾인다. 그리고 세계에는 워낙 많은 나라가 있어 어느 나라부터 공부해야 할지 감을 잡기도 어렵다.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 모든 나라를 공부할 수는 없어도 세계 경제와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나라들을 먼저 살펴본다면 전체적인 뼈대를 그릴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어려운 경제 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노력했다.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경제 용어는 최대한 풀어서 설명했다. 또한 경제의 기본기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기본 다지기’부터 시작해서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중국, 유럽, 일본 위주로 세계 경제의 맥을 짚어내려고 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세계 경제라는 숲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금융사관학교 강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세계 경제!

딱딱한 용어 설명이 아닌 스토리로 세계 경제의 맥락을 자연스럽게 이해한다!

이 책의 필자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지점장을 비롯해 10년간 금융권에서 쌓은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경제와 금융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왔으며 금융사관학교를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금융사관학교’에서는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과 경제 지식을 알려주고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여 특히나 경제를 어려워하는 젊은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딱딱한 용어 설명이 아니라 읽다 보면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스토리 형태로 자연스럽게 풀어 직장인이나 취준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경제를 이해할 수 있다. 그간 이론 중심의 경제 학습에 지쳐있던 사람들에게 스토리를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을 머릿속으로 그려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접

신동원

현) 금융사관학교 대표 강사

현) (주)비즈파트너즈 이사

전) 미래에셋금융서비스(주) 지점장

기업 컨설팅과 더불어 사람들이 복잡한 금융상품을 쉽게 이해하고 자산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금융서비스의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또한 10년간 금융권에서 쌓은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와 금융을 어떻게 하면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경제금융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기업에 출강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원인 금융사관학교에서 ‘어렵고 복잡한 금융에서 쉽고 재미있는 금융으로’라는 모토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글로벌경제 상식사전》, 《오히려 좋아, 인플레이션》이 있다.

프롤로그

준비 마당. 세계 경제 기초 다지기

001 왜 세계 경제를 공부해야 할까?

세계 경제를 통해 숲을 바라보자

무엇이든 기본기가 중요하다!

002 금리와 물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금리와 통화량, 물가의 관계

003 세계 경제에서 환율은 왜 중요할까?

환율, 세계 경제의 흐름을 좌우하는 가치

여러 위험 요소를 동반하는 정부의 환율 개입

2022년, 코로나19 이후의 환율 방어

004 세계 경제에서 돈은 어디서 어디로 흘러갈까?

돈의 흐름이 곧 경제다

2020년에 한국 주가가, 2021년에 미국 주가가 많이 오른 이유는?

[글로벌경제 비밀과외] 우리나라에서 한미 통화스와프가 주목받는 이유는?

005 세계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은 언제 발생할까?

인플레이션의 종류

2022년, 전 세계를 강타한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글로벌경제 비밀과외] 대표적인 물가지수는 무엇일까?

006 기준금리는 누가 정할까?

통화량과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금리

달러 통화량을 조절하는 미국의 중앙은행

밀고 당기는 미국 정부와 연준의 관계

첫째 마당. 미국 경제

007 미국은 코로나19와 금융위기를 어떻게 해결하려 했을까?

돈을 풀어 위기를 해결하려고 한 미국

돈을 풀어 경기상승을 노리는 방법들

경기가 살아날 때까지 달러를 풀 수 있다?

미국이 양적완화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많은 나라가 돈 풀기에 동참한 이유

008 과거의 돈 풀기와 오늘날의 돈 풀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막강해진 연준의 영향력

009 코로나19 팬데믹과 금융위기의 차이점은?

어떻게 실물경제로 돈을 보낼 수 있을까?

코로나19 이후 연준이 실물경제에 돈을 공급한 방법은?

010 유동성 공급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

유동성 공급에 따른 필수불가결한 부작용

우리나라의 정부부채는 양호할까?

011 미국은 어떻게 부채공화국이 되었을까?

초강대국 미국이 빚더미에 앉은 사연

미국의 재정적자가 많아진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재정적자

감세와 증세가 재정적자에 미치는 영향은?

바이든과 트럼프, 공통점과 차이점은?

미국의 부도위기와 신용등급 강등

012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유동성 회수는 성공적이었을까?

금융위기 이후의 출구전략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선택

조금씩 금리를 인상한 미국

013 코로나19 이후 유동성 회수 실패 이유는?

자산 가격 상승으로 걱정되는 두 가지 시나리오

코로나19 이후 유동성 회수에 실패한 이유

014 미국의 금리가 우리나라 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금융위기 이후 출구전략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연준의 금리를 신경 써야 하는 한국은행

015 미국은 다시 한 번 자금을 빨아들일 수 있을까?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의 그림자

주목해야 할 미국의 성장성

016 미중 무역전쟁과 패권 다툼

자유무역에 반대한 미국인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그로 인한 경제 피해

무역적자는 미국에 어떤 이득을 가져다줄까?

미중 무역전쟁의 진짜 이유는?

017 지금 다시 금융위기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경제위기를 몰고 오는 유동성 과잉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서브프라임은 어떻게 파산했나?

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왜 대출을 해주었을까?

투자은행과 주택금융업체

금융위기가 찾아오다

[글로벌경제 비밀과외] 부동산정책과 LTV

018 영화 〈빅쇼트〉와 공매도 기법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투자의 위험성

019 미국의 달러패권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달러는 미국에 어떤 혜택을 가져다줄까?

브레튼우즈 체제의 탄생

미국에 금이 많아진 이유

베트남전쟁과 브레튼우즈 체제의 붕괴

1차 오일쇼크 발생

위기를 딛고 부활한 달러

달러패권을 무너뜨리려면?

[글로벌경제 비밀과외] 이란의 석유 공급은 미국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

020 달러의 힘은 앞으로 더 강해질까?

달러의 경쟁자가 나타날까?

미국은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

021 셰일가스는 미국 경제에 득이 될 수 있을까?

조지 미첼의 끈질긴 노력으로 빛을 본 셰일가스

미국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셰일가스

둘째 마당. 중국 경제

022 중국 경제는 어떻게 비약적으로 성장했을까?

마오쩌둥의 실패

덩샤오핑, 중국을 살찌게 하다

마오쩌둥과 양탄일성

양탄일성을 이어받은 덩샤오핑

미국과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받다

중국, WTO에 가입하다

023 중국, 미국에 도전하다

소련의 붕괴와 중국의 ‘도광양회’

시진핑의 야심, 미국과의 불편한 관계

024 위안화, 달러패권에 도전장을 내밀다

SDR 통화바스켓에 들어간 위안화

세계 인프라 투자의 중심지를 중국으로 옮기려 하는 일대일로와 AIIB

위안화는 달러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025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전인 이유

무역전쟁을 빨리 끝내지 못하는 이유

026 중국 경제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중국 경제 성장의 씁쓸한 단면이 된 유령도시

투자로 먹고사는 중국

027 중국의 부동산 버블은 어떻게 생겨났나?

집 한 채 사는 데 40년이 걸리는 중국

중국의 부동산 가격이 비싸진 이유

부동산 개발이 불러일으킨 지방정부와 기업부채

중국 경제의 불안 요소, 그림자금융

부동산 버블을 키운 자산관리상품

028 부동산 시장 침체와 공동부유

소강사회란 무엇일까?

공동부유,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중국 부동산, 침체가 시작되다

중국이 기침을 하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029 중국 주식시장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세 개의 주식시장

외국인 투자의 문, 선강퉁과 후강퉁

셋째 마당. 유럽 경제

030 통합과 분열의 갈림길에 선 유럽

유럽통합의 장점은 무엇일까?

저성장에 시달리는 유로존

031 유로존이 만들어낸 양극화

독일이 유럽통합을 원하는 이유는?

누군가에게는 과분한 유로화

032 그리스의 비극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그리스가 무리해서 유로존에 가입한 이유는?

왜 그렉시트를 하지 않았을까?

채무 관계로 얽혀 있는 유로존

033 골칫덩이가 된 유로존, 어떤 문제가 있을까?

유럽 돼지들의 위기로 시작된 유럽 문제

금리를 마음대로 내릴 수 없다고?

미국과 유로존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유로존과 돼지들 문제의 해결 방법은?

034 코로나19 위기가 유럽통합을 앞당길까?

서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독일과 PIGS

03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져온 유럽의 에너지 위기

036 유로존은 왜 금리를 많이 올릴 수 없을까?

물가를 잡아야 하는 유로존

큰 폭의 금리인상이 부담스러운 유로존

037 유로캐리트레이드와 우리나라 주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금리를 따라가는 돈의 흐름

038 극우 정치인들의 인기가 유로존 탈퇴로 이어질까?

프랑스는 통합의 길을 걸어가고 있을까?

총체적 난국의 이탈리아

유로존 탈퇴의 현실적인 어려움은?

039 유로화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브레튼우즈 체제에서 킹스턴 체제까지

유럽통화협정에서 유럽통화시스템까지

고정환율의 문제점은 무엇이었을까?

영국은 왜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을까?

유로화와 유로존이 탄생하다

040 영국은 왜 브렉시트를 선택했을까?

판을 뒤엎은 영국의 국민투표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

넷째 마당. 일본 경제

041 일본의 경제위기, 어디서 시작됐을까?

비극의 시작, 플라자합의

경제위기의 주범인 유동성 과잉이 찾아오다

해외로 진출한 와타나베 부인

자산버블이 붕괴되다

[글로벌경제 비밀과외] 우리나라 경제 호황에 기여한 플라자합의

042 일본 경제, 유동성 함정에 빠지다

통화량의 종류

유동성 함정이란?

유동성 함정에 빠진 일본

043 고령화는 일본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빨리 늙어버린 일본

고령사회는 자산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고령사회는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은퇴하지 않는 나라, 우리나라

044 아베의 강력한 처방전, 아베노믹스

아베노믹스의 내용은 무엇일까?

삼성전자처럼 세금을 내고 싶다고?

아베노믹스 이후 일본 주가는 왜 올랐을까?

일본의 고용이 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045 일본이 빚더미에 올라앉았다고?

국가부채의 ‘왕중왕’은 어디일까?

일본은 빚 갚는 데 돈을 얼마나 쓸까?

046 마이너스 금리’라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다

마이너스 금리의 강수, 그 결과는?

마이너스 금리와 양적완화가 상충될 수 있을까?

047 아베노믹스가 실패한다면?

배수의 진을 친 일본

우리나라는 다음 카드가 있을까?

048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일본은행은 무엇을 했을까?

일본은 왜 금리를 올리지 못했을까?

시장금리를 조절해 물가를 잡으려 하는 일본

[글로벌경제 비밀과외] 글로벌 자본과 엔캐리트레이드

다섯째 마당. 인도 & 베트남 경제

049 인도 경제, 코끼리가 날아오를 수 있을까?

코로나19와 미중 무역전쟁이 인도와 베트남에게는 기회일까?

IT 인력의 요람

젊은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 인도

인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디 총리

050 도이머이 개혁정책과 베트남 경제의 성장

도이머이 개혁정책 이후 성장하기 시작한 베트남

베트남의 인구 보너스

우리나라가 베트남의 수출 산업을 이끌고 있다고?

베트남 경제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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