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경제

고객평점
저자윤석범
출판사항학민사, 발행일:2025/09/25
형태사항p.256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193273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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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원시 공산사회로부터 21세기 AI 세상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세상만사 생활상을 경제이론으로 풀어낸

먹고사는 이야기’ 경제학

일반적으로 ‘경제학’이라 하면, 복잡한 수식과 기호를 활용한 고차원적인 이론 체계를 떠올리기 쉽다. 그래서 대개는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상의 이슈조차도 고차원 논리로 설명하는 것을 경제학으로 여겨, 그 판을 전문적인 경제학자 또는 경제분석가들이 독점하고 있다.


이러한 독점적 고차원의 경제이론을 시민의 경험과 시각을 기준으로 풀어내는 것은, 소수 ‘전문가’에게서 경제학을 떼어내, 누구나 쉽게 경제이론을 이해해 자신의 삶에 적응시키는 작은 ‘혁명’이라 할 수 있다.


인류는 원시 공산사회에서 시작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생산력이 증대하면서 숱한 단계별 경제 사회의 대중적 이슈들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이슈들 중에서 잉여 생산물 처분 시장의 등장, 시장 거래의 매개체로서 화폐의 발명, 인간 노동의 생산물에 대한 가치 평가로서의 가격 원리, 럼·위스키의 유행과 경제 파탄, 물과 다이아몬드의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성서와 대포를 앞세운 제국주의의 등장과 식민지 수탈, 자본주의와 부자의 탄생, 노동 가치론에 기반한 공산주의 경제의 실상, 지하경제와 부패와 시장의 실패, 경제 성장론의 허구 등을 이 책이 다루고 있다.


윤석범 교수는 이 책에서, 평생을 관통한 경제학자로서의 연구와 세계 경제기구에서의 근무 경력에서 취득한 경제 이슈들을 역사적 사실과 일화, 개별적 사례들을 소환해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각 이슈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도 하지만, 개별적으로 독립되어 있기도 하다.


이 책을 지은 윤석범 교수의 집필 의도는 경제학의 높은 벽을 허물고 시민들에게 ‘쉬운 경제학’을 만나게 하자는 것이니, 책 첫 페이지부터 쭉 읽어도 좋지만, 독자가 흥미를 갖는 특정 이슈를 골라 부분적으로 읽어도 상관없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석범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40년 동안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경제학 교육과 연구에 힘써왔다.

연세대 교수 재직 중에 미국 하와이 대학교 경제학과 교환교수를 역임했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아시아·태평양개발센터(Asian and Pacific Development Center, APDC)의 소장으로도 일했다.

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한국통계학회 회장, 한국계량경제학회 회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저서로 『거시경제이론』, 『계량경제학』, 『한국의 빈곤』 등이 있으며, 여러 편의 논문도 발표하였다.

목 차

책을 펴내며


* 모든 것은 자연으로부터

경제 - 자연을 거두어들이는 데서 출발하다

노동이 줄어들자 욕구는 늘어

우등 상품, 열등 상품

미국 농산물 원조의 마술

‘설탕공화국’ 쿠바가 걸어온 길

내 것은 누구도 손대지 못해


* 구이가 된 거위

왜 영국의 농민 봉기가 체코의 종교전쟁으로

자본주의의 탄생

사람, 상품, 돈 - 모두를 사고 모두를 팔 수 있다


* 사람 시장

사람의 값은 어떻게 정해지나?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

노동운동의 탄압 – 그냥 잠자코 일만 해!


* 상품 시장

헬멧, 젖소, 파리의 경제학

생산물의 독점과 과점


* 돈 시장

금과 은은 최상의 돈

금과 은의 퇴장, 이제 ‘종이’가 돈이다

사기꾼들의 표적이 된 ‘금본위 종이돈’

중앙은행은 돈의 도매상, 시중은행은 돈의 소매상

가깝지도 멀지도 않아야 할 당신 - 정부와 중앙은행

화폐는 사라지고 숫자만 남아


* 성경, 대포, 그리고 제국주의

돈은 있지만, 품격이나 교양이 없는 사람들

악조건을 기회로 금융업을 장악한 유대인

왼손에 성경, 바른손에 총으로 무장한 자본주의

오스트로 - 헝가리 황제의 동생 막시밀리안이 멕시코 황제로

아프리카에 이어 아시아에 뻗친 제국주의


* 우울한 학문, 경제학

모두가 사람이 하기 나름

작은 나라가 사는 길 : 스위스와 네팔

독일파견 광부·간호사, 월남파병 군인의 외화벌이


* 외자 – 경제도 일으키고 정치인 주머니도 채우고

외국에서 꿔오는 돈 ‘삥땅’ 뜯기

바나나 공화국 온두라스

중미 나라의 대통령은 미국 마음대로


* 공산주의 경제의 작동 원리

볼셰비키 러시아의 탄생

피의 일요일

소련식 국가체제에서 일어나던 풍경

계획경제 하의 국영 농장과 집단 농장

국가 독점 생산과 분배의 비효율


* 물과 다이야몬드의 경제학

지대(地代)는 생산 참여 없는 불로소득

쓸모가 많지 않은 다이아몬드가 비싼 이유

시장가격은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의 균형점_

신흥자본가의 ‘과시적 소비’

‘초정약수‘에 완전경쟁은 없다!


* ‘수탉 꼬리’와 ‘목숨의 물’

절대우위 생산물과 비교우위 생산물

귀금속 – 최초의 공동 화폐

영국의 술 수지 적자

바나나는 안 되고 석유는 펑펑

유럽의 ‘3대 사기 관광 상품’

미국이 쥐락펴락한 국제무역 질서


* 술로 보는 유럽 경제

음주로 보는 유럽의 경제와 사회

럼(Rum)주와 임금의 순환경제

럼 자본주의, 럼 사회주의

브랜디를 둘러 싼 식민모국과 식민지의 갈등


* 딱딱한 돈, 무른 돈

구실 못하는 돈은 휴지로도 못 써

서로 비등비등해야 나라 사이도 돈 바꿔줘


* 경제성장의 ‘숫자 놀음’

선진국이 된 한국 –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모순 - 국민소득과 국민의 삶의 질

‘맥도날드 햄버거’로 추계한 국민소득


* 지하경제와 부패

지하경제와 조직범죄

아무도 모르는 지하경제 규모

이탈리아의 ‘마피아 경제’

공무원의 부패는 국민의 부패로 이어진다

공무원이 공익보다 사리사욕 앞서면

부패와 지하경제의 역사성


* 시장의 실패

‘자유방임주의’는 자본주의의 원동력

‘보이지 않는 손’과 ‘보이는 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써라

시장에 맡길 수 없는 문화 예술 투자

조지아 공화국과 아라라트산

왜 사촌이 땅을 사면 내 배가 아픈가?


* 가난과 나눔

경제학은 가난을 연구하는 우울한 학문

가난은 당사자는 물론 사회도 불편

뱁새가 황새 따라가는 소비

모두가 가난하면 평화로운 세상

소득분포 균등이 국가의 정책 목표

다민족국가의 딜레마


* 나라 살림

조세 – 반대급부 없는 국가의 도둑질

조공 – 국가와 국가 사이의 세금

직접세와 간접세

조세 저항은 국가 반란의 시원

물가상승은 나라 멸망의 전조


맺는말

주석 및 용어 풀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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