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는 중국을 매일 들었지만,
제대로 본 적은 없었다
★ 15년 중국 투자 베테랑,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전무★
★ 중국 19개 기업으로 보는 ‘진짜 차이나 시그널’ ★
우리가 놓친 중국 기업의 진짜 모습
중국 증시는 오랫동안 부진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은 중국 경제뿐 아니라 중국 기업의 경쟁력까지 함께 약해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가 중국 증시의 부진에 주목하는 사이, 산업 현장에서는 전혀 다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AI와 반도체, 로봇, 자율주행, 배터리, 전기차, 드론까지. 세계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기업들이 오히려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차이나 시그널』은 바로 이 간극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거시경제 지표나 정치 이슈를 반복하는 기존의 중국 이야기를 답습하지 않는다. 막연한 낙관론이나 비관론에도 기대지 않는다. 대신 화웨이, CATL, BYD, 바이트댄스, DJI, 애지봇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산업의 구조와 경쟁력을 추적하며 “왜 지금 중국 기업을 다시 봐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설득력 있게 답한다.
이 책이 다루는 것은 단순한 기업 소개가 아니다.
● 왜 중국 증시는 부진했는데 중국 기업은 더 강해졌는가.
● 왜 세계 산업을 뒤흔드는 혁신 기업들이 중국에서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가.
● 왜 많은 한국 투자자들이 중국을 놓친 것이 아니라, 중국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는가.
저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에서 15년 넘게 중국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하며, 중국 40여 개 도시를 직접 누비고 수백 개 기업의 경영진을 만나왔다.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엔지니어 배당, 도시별 산업 클러스터, 공급 과잉, 신국9조 등 중국 산업을 움직이는 구조적 변화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뉴스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중국 기업의 경쟁력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이 책은 세 개의 층위로 읽힌다.
첫째, 중국 산업과 자본시장을 둘러싼 대표적인 오해를 바로잡는다. 중국 증시의 부진과 기업 경쟁력 은 같은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구조적으로 설명한다.
둘째, AI,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인터넷 플랫폼, 신소비 산업 등 등 핵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중국 산업 생태계가 어떤 방식으로 성장하고 진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셋째, 산업과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실제 투자로 연결한다. 단순히 종목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어떤 산업을 주목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읽어야 하는지 실전적인 투자 관점을 제시한다.
『차이나 시그널』의 가장 큰 강점은 중국을 추상적인 국가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기업과 산업의 집합으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중국을 좋아하든 경계하든, 앞으로의 글로벌 산업과 투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 기업을 제대로 읽는 일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중국을 막연한 공포나 편견으로 바라보는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뉴스가 아니라, 산업과 기업이라는 렌즈로 중국을 다시 읽는 일이다. 『차이나 시그널』은 그 변화를 가장 현실감 있게 안내하는 한 권의 지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필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애널리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0년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아시아 기업을 분석하며 특히 중국 기업의 리서치와 투자 업무를 담당해왔다.
지난 15년 동안 중국 전역 40여 개 도시를 직접 누비며 수백 개 중국 기업의 경영진을 만나 현장의 변화를 지켜봤다.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인터넷 플랫폼, AI, 바이오 등 주요 산업에서 중국 기업이 성장하고 구조조정을 거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가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해왔다.
신문 칼럼과 다양한 기고를 통해 중국과 글로벌 산업, 기업 분석을 꾸준히 공유해왔으며, 풍부한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분석을 이어오고 있다.
이 책에서는 엔지니어 배당, 산업 클러스터, 지방정부 모델, 공급 과잉, 자본시장 제도의 변화 등 중국 산업을 움직이는 구조적 요인을 분석하는 한편, 각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들을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이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중국 기업·산업 지도’를 제시하고자 했다.
현재도 홍콩에 거주하며 아시아 주식 투자와 중국 기업·산업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
목 차
머리말.
Part 01. 중국, 과거의 중국이 아니다
Chapter 1. 엔지니어 배당
Chapter 2. 도시 간의 무한 경쟁
Chapter 3. 공급을 권하는 사회
Chapter 4. 중국은 왜 일본의 90년대와 다를까?
Part 02. 주요 산업 및 핵심 기업의 이해
Chapter 1. 반도체 산업
- [산업] 중국 반도체 산업, 신기루인가 실제인가
- [주목 기업] 화웨이
- [주목 기업] 캠브리콘
- [주목 기업] SMIC
Chapter 2. AI 연관 산업
- [산업] 누구도 AI 열풍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 [주목 기업] 즈푸
- [주목 기업] 바이트댄스
Chapter 3. 로봇 산업
- [산업] 중국은 왜 ‘로봇앓이’에 빠졌나
- [주목 기업] 애지봇
- [주목 기업] 유니트리
- [주목 기업] DJI
Chapter 4. 로보택시(자율주행) 산업
- [산업] AI가 현실 세계와 만난 첫 지점
- [주목 기업] 포니에이아이
- [주목 기업] 디디추싱
Chapter 5. 헬스케어 산업
- [산업] 신약 지각변동, 중심축이 이동하다
- [주목 기업] BeOne
- [주목 기업] 커룬 바이오
- [주목 기업] 상하이 유나이티드 이미징
Chapter 6. 배터리 산업
- [산업] 배터리 과잉 공급, 진짜인가 가짜인가
- [주목 기업] CATL
Chapter 7. 자동차 산업
- [산업] 전기차만? 내연차도
- [주목 기업] 샤오미
- [주목 기업] BYD
- [주목 기업] 푸야오 글라스
Chapter 8. 인터넷 플랫폼
- [산업] 끝나지 않은 인터넷 기업 전쟁
Chapter 9. 신소비 산업
- [산업] 컨슈머, 오리지널리티 시대로
- [주목 기업] 라오푸 골드
- [주목 기업] 팝마트
부록. 중국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는 ETF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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