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의 시대 (2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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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조훈희
출판사항한스미디어, 발행일:2026/06/05
형태사항p.286 A5판:21
매장위치수험서(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2427235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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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만들어진 상권이 아니라

저절로 생겨난 동네, 성수동


왜 하필 성수동이었을까?

전 세계의 힙성지로서 스스로의 시대를 연 성수동의 비밀


서울이 변하는 속도는 전 세계 그 어느 도시보다도 빠르다고 하지만, 성동구 성수동만큼 상전벽해의 변화를 겪은 곳도 찾기 힘들 것이다. 불과 한 세대 전만 하더라도 각종 창고와 차고지, 공장 들이 이곳저곳에 옹기종기 들어선 서울의 변두리 동네 중 한 곳이었다. 그랬던 성수동에 이제는 각종 힙한 신생 브랜드부터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명품 브랜드까지 자신들의 팝업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경쟁적으로 열고 있다. 이 책 『성수동의 시대』의 지은이 조훈희 한양대 겸임교수는 도시브랜딩 연구자이자 부동산 입지 전문가 그리고 성수동에서 나고 자란 성수동 토박이로서 성수동은 언제부터 어떻게, 왜 이렇게 전 세계 힙의 성지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는지, 성수동에 새롭게 유입된 돈은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지 그리고 성수동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고 포스트 성수동은 어디가 될 수 있을지 다각도에서 밀착 관찰하고 분석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훈희

도시와 브랜드, 소비문화의 변화를 연구하며 ‘왜 어떤 동네는 상권이 되고, 또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가’를 탐구해 온 도시·브랜딩 연구자다. 성수동을 단순한 인기 상권이나 유망한 부동산 투자 지역으로 한정하지 않고 오래된 공장과 창고, 좁은 골목, 팝업스토어, 패션·뷰티·F&B 브랜드 그리고 소비자의 취향이 결합하며 하나의 도시 브랜드가 형성된 지역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성수동이 주목받는 이유를 ‘임대료 상승’이나 ‘핫플레이스’라는 결과에서만이 아니라 브랜드와 콘텐츠가 도시공간을 어떻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소비의 흐름을 만들어냈는지에 주목한다. 쇠퇴하거나 낡은 공간이 콘텐츠, 디자인, 마케팅, 소비 경험과 만날 때 새로운 도시적 가치를 얻는 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 고유의 자원과 시대적 소비 트렌드가 결합할 때, 동네의 정체성과 상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성수동은 단순한 동네가 아니다. 오늘날 브랜드와 도시가 만나는 방식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다.


현재 부동산 입지 및 상권분석 전문회사의 대표로 재직하며 실제 도시공간과 상권 변화의 현장에서 활동한다.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동산 입지 분석, 공간 전략, 상권 활성화, 브랜드 기반 공간 개발에 관한 컨설팅과 자문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및 부동산융합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도시, 부동산, 상권, 마케팅, 브랜드가 결합하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강의하고 연구한다. 저서로는 『부린 왕자』 『오늘부터 월급은 부동산으로 받습니다』 『아빠, 부동산이 뭐예요?』 『부동산 투자, 농사짓듯 하라』 『밥벌이의 이로움』 『도시의 이해』(공저)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하나의 유령이 성수동을 배회하고 있다


PART 1. 서울의 대표 공장지대, 힙의 성지가 되다

chapter 1. 브랜드는 왜 성수에 모이는가?

chapter 2. 상권분석의 O4O시대를 이끈 성수동

chapter 3. 성수동 vs 대형쇼핑몰, 그들의 결정적 차이

chapter 4. 어떤 브랜드가 기억되고 어떤 브랜드가 사라지는가

chapter 5. 성수동은 어떻게 관계의 도시가 되었는가?

chapter 6. 알고리즘과 도파민의 도시로 남겨질 것인가


도시의 기억 | 역사속 무대, 성수동의 등장

story 1. 조선의 도읍지가 될 뻔했던 성수동 일대의 흔적

story 2. 도읍지가 되지 못한 성수동의 운명


PART 2. 성수동을 성수동스럽게 하는 몇 가지 매력

chapter 7. 성수동의 퍼스널컬러, 붉은 벽돌이 만든 도시 브랜딩

chapter 8. 미완성 콘크리트가 주는 뉴트로 감성의 어제와 오늘

chapter 9. 노동의 흔적에서 피어난 문화예술 생태계

chapter 10. 자동차 정비소에서 모빌리티 클러스터로

chapter 11. 성수동의 작은 가게들이 살아남는 방법


도시의 기억 | 물과 길이 만나는 곳, 성수동에 남겨진 역사

story 3. 아버지와 아들의 비극의 종착점, 살곶이다리

story 4. 산업화 시대의 구두 장인과 공장 기술자 들의 땀


PART 3. 성수동에 흐르는 돈의 흐름

chapter 12. 초럭셔리 주거지, 부촌 성수동의 탄생

chapter 13. 케이팝 스타들은 왜 성수동에 먼저 투자했을까?

chapter 14. 빌라가 통째로 팔리는 성수동

chapter 15. 꿩 대신 닭, 그래서 강남 대신 성수?

chapter 16. 서울의 새로운 업무 권역 SBD로의 진화

chapter 17. 콘텐츠와 브랜드가 설계한 성수의 도시 플랫폼


도시의 기억 | 성수동에 남은 아픈 성장의 기억

story 5. 경마장의 함성과 함께 사라진 고기 굽는 냄새

story 6. 성수대교, 한강의 기적이 멈춘 그날


PART 4. 내일의 성수동

chapter 18. 성수동이 그리는 서울의 새로운 스카이라인

chapter 19. 성수동이 감내해야 할 성장의 무게

chapter 20. 케이컬처와 발전하는 성수동의 미래


에필로그. 제2의 성수동은 어디가 될 것인가?

미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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