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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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석봉
출판사항북엔드, 발행일:2026/08/31
형태사항p.247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985534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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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짝퉁의 나라라는 착각

한동안 우리는 중국에 '짝퉁'이라는 이미지를 덧씌워 왔다. 좋은 제품을 베끼는 나라, 기술을 훔치는 나라. 중국발 뉴스를 볼 때마다 성가신 이웃 정도로 여긴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사이 중국은 속도가 아니라 가속도를 붙였다. 《차이나 모멘텀》은 우리가 놓치고 있던 그 현실을 눈앞에 펼쳐 보인다.


한국은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

저자는 전쟁이 일어나기까지 힘의 축적이 필요하며 그 축적에는 반드시 징후와 조짐이 따른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병자호란이 닥치기 전 조선에도 16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다. 전란을 대비할 수 있는 기간이었지만, 시대와 상대를 읽지 못한 조선은 끝내 화를 피하지 못했다. 오늘날 중국은 과학기술로 그 힘을 축적하고 또 과시하고 있다. 첨단 과학기술을 쥔 쪽이 세계 경제의 패권을 쥐는 시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피지기의 지혜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우리의 선택은?

한국과 중국은 모두 폐허에서 과학기술로 일어선 나라다. 닮은 성장 곡선을 그려온 두 나라는 과연 어떤 미래를 맞이할까. 책을 덮고 나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흩어진 힘을 한 점에 모아 뚫고 나가야 한다는 저자의 '송곳 전략'은, 각자의 자리에서 답해야 할 질문으로 남는다.

작가 소개

이석봉

외환위기를 겪으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1998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지 대덕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고, 이곳의 소식을 안팎으로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2000년 과학 전문 미디어 대덕넷을 창간했다. 과학을 딱딱한 지식이 아니라 연구자의 땀과 희로애락으로 전하려 애써왔다.

딥시크 이후 중국 과학기술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눈길이 머문 것은 개별 성과가 아니라 생태계였다. 과학자들은 국가의 목표에 공감하며 전략가처럼 사고하고, 국가는 그 과학자들을 믿고 밀어준다. 베이징, 항저우, 선전, 상하이, 시안, 푸저우를 돌며 그 현장을 확인했다.

지금은 한국 과학계·딥테크 기업과 중국 과학기술계를 잇는 일에 매달려 있다. 청소년 교차 방문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이 되는 2045년, 동북아 3국이 세계 평화에 제 몫을 하기를 바라며 오늘도 현장을 누빈다.

목 차

추천사

프롤로그_차이나 모멘텀의 반석, 과학기술


지피

1부. 지금 중국은? 한국을 비추는 거울

- 1장.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R&D 센터로

- 2장. 지방, 첨단 과학국가 '견인차', 한국은?


2부. 왜 이렇게 됐나? 150년에 걸친 결의

- 3장. 150년의 결의, 아편전쟁에서 원자탄까지

- 4장. 원자탄이 열어준 세계


3부. 어떻게 작동하는가 국가 엔진 구조

- 5장. 중국과학원 건국의 첫 삽, 과학강국의 '횃불'

- 6장. 공산당, 거대과학 투자 세계 제일 '큰손'

- 7장. 초거대과학 투자, 기초과학 '초점'

- 8장. '붉은 자본주의' 공산당과 기업 2인 3각 '쾌속 질주'


4부. 누가 만드는가 선발, 교육, 정신

- 9장. 중국 특유 '전략가', 미래 패권 '최종병기'

- 10장. 과학가 정신, '헌신'이라는 뿌리

- 11장. 배우는 나라, 대중화와 교과서


지기

5부. 우리는 어디에 서 있나

- 12장. 한 템포 늦은 대처, 홍이포에서 지금까지

- 13장. 중국과 한국은 무엇이 다른가

- 14장. 길 잃은 과학 속 흩어진 역량

- 15장. 사람과 신뢰, 인재와 출연연


6부.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 16장. 송곳 전략으로 좁고 날카롭게

- 17장. 흩어진 거점을 잇다, 지역 특화 플랫폼

- 18장. 제조 AI와 명장의 손끝은 한국만의 기회

- 19장. 지방이 나라를 만든다


작가와의 QnA

부록_중국 '2035 혁신' 주요 프로젝트

주석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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