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건축가는 집이 시가 되고, 시인은 시가 집이 된다
- 시인과 건축사 그리고 사진작가가 함께 세운 시의 집, 시와 집을 담은 책
미국의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건축과 시의 상관가치를 동일선상에 둔 바 있고, 호주의 건축가 자이들러 또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대하여 “건축은 하나의 언어이고, 그 언어를 말하는 것은 건축가들이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절묘하게 절제된 몇 마디 단어로써 표현된 시라고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독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 또한 언어를 ‘존재의 집’으로 규정하였다. 그렇다면 언어를 정제하고 연단한 결정체로서 시는 ‘보석같이 단단하고 귀한 집’임이 분명하다. 김후란 시인도 시(詩)의 집이라는 시에서 “백지에 언어의 집을 짓는다 / 짓다가 잘못 세운 기둥을 빼내어 / 다시 받쳐놓고 (중략) / 고치고 다듬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 잠들지 못하게 눈 비비게 하는 / 연필로 집 짓는 일이 좋았다”고 했다. 이처럼 시인은 시가 집이 되고 건축가는 집이 시가 된다. 채움을 위하여 비어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건축이라면, 세속에 찌들고 삶에 지친 심신을 정화시키기 위해 마음을 비워내 주는 것이 시이다.
이 책은 공기처럼 없어서는 안 되지만 살아가면서도 미처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던 우리 한옥의 구석구석을 사진과 시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저 먼 옛날 초가집부터 궁궐에 이르기까지 또한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한옥촌과 지금의 아파트까지 살피고, 한옥의 지붕이며 처마, 추녀 마당과 장독대까지 한옥과 관련된 모든 요소를 훑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과연 삶의 터전인 집 그리고 그런 집과 건축에 관한 시에서 읽히는 삶의 맥은 또 어떠할까? 시나브로 독자는 한옥의 구석구석을 노래하는 시를 통해 그 집 속에서 피어났을 역사를 일별하고 또 누군가는 옛 향수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장양순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홍익대 및 동 대학원에서 건축을 전공 한 후, 건축사사무소 창건축 대표건축사로 재임 중이다. 1977년부터 홍익대, 강원대, 명지대, 동서울대에 출강하였고 현재 한서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건축사협회 이사로 월간 『건축사』 및 『건축문화신문』편집국장·건축문화대상 시행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감사와 2017서울국제건축사대회조직위원회 감사로 재임 중이다. 『한국누정건축에 관한 연구』『신라의 초석』 등 논문과 칼럼집 『툇마루 閑談』 『대한건축사협회 50년사』『해와 강에 뜨는 별』『해병 혼과 함께 한 師道』 등의 편·저서가 있으며, 현재 건축문화신문에 칼럼『대들보와 서까래』를 연재 중이다.
▣ 주요 목차
여는 글_ 건축가는 집이 시가 되고, 시인은 시가 집이 된다_5
1부 이런 집 저런 집
1. 한민족과 집_13 / 2. 터와 집짓기_35 / 3. 고향집_65 / 4. 빈집과 폐가_83
5. 동물의 집, 식물의 집_97 / 6. 상상의 집, 영혼의 집_113 / 7. 아파트_131
2부 구석 구석 집 이야기
1. 지붕_155 / 2. 처마와 추녀_183 / 3. 기둥_195 / 4. 벽_215
5. 문과 대문_237 / 6. 창_261 / 7. 방과 마루 그리고 천장_291
8. 굴뚝과 부엌_325 / 9. 담장과 울타리_343
10. 마당과 장독대 그리고 뜰과 정원 367
닫는 글_ 시인과 건축사 그리고 사진작가가 함께 세운 시의 집, 시와 집을 담은 책_384
건축가는 집이 시가 되고, 시인은 시가 집이 된다
- 시인과 건축사 그리고 사진작가가 함께 세운 시의 집, 시와 집을 담은 책
미국의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건축과 시의 상관가치를 동일선상에 둔 바 있고, 호주의 건축가 자이들러 또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대하여 “건축은 하나의 언어이고, 그 언어를 말하는 것은 건축가들이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절묘하게 절제된 몇 마디 단어로써 표현된 시라고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독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 또한 언어를 ‘존재의 집’으로 규정하였다. 그렇다면 언어를 정제하고 연단한 결정체로서 시는 ‘보석같이 단단하고 귀한 집’임이 분명하다. 김후란 시인도 시(詩)의 집이라는 시에서 “백지에 언어의 집을 짓는다 / 짓다가 잘못 세운 기둥을 빼내어 / 다시 받쳐놓고 (중략) / 고치고 다듬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 잠들지 못하게 눈 비비게 하는 / 연필로 집 짓는 일이 좋았다”고 했다. 이처럼 시인은 시가 집이 되고 건축가는 집이 시가 된다. 채움을 위하여 비어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건축이라면, 세속에 찌들고 삶에 지친 심신을 정화시키기 위해 마음을 비워내 주는 것이 시이다.
이 책은 공기처럼 없어서는 안 되지만 살아가면서도 미처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던 우리 한옥의 구석구석을 사진과 시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저 먼 옛날 초가집부터 궁궐에 이르기까지 또한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한옥촌과 지금의 아파트까지 살피고, 한옥의 지붕이며 처마, 추녀 마당과 장독대까지 한옥과 관련된 모든 요소를 훑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과연 삶의 터전인 집 그리고 그런 집과 건축에 관한 시에서 읽히는 삶의 맥은 또 어떠할까? 시나브로 독자는 한옥의 구석구석을 노래하는 시를 통해 그 집 속에서 피어났을 역사를 일별하고 또 누군가는 옛 향수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장양순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홍익대 및 동 대학원에서 건축을 전공 한 후, 건축사사무소 창건축 대표건축사로 재임 중이다. 1977년부터 홍익대, 강원대, 명지대, 동서울대에 출강하였고 현재 한서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건축사협회 이사로 월간 『건축사』 및 『건축문화신문』편집국장·건축문화대상 시행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감사와 2017서울국제건축사대회조직위원회 감사로 재임 중이다. 『한국누정건축에 관한 연구』『신라의 초석』 등 논문과 칼럼집 『툇마루 閑談』 『대한건축사협회 50년사』『해와 강에 뜨는 별』『해병 혼과 함께 한 師道』 등의 편·저서가 있으며, 현재 건축문화신문에 칼럼『대들보와 서까래』를 연재 중이다.
▣ 주요 목차
여는 글_ 건축가는 집이 시가 되고, 시인은 시가 집이 된다_5
1부 이런 집 저런 집
1. 한민족과 집_13 / 2. 터와 집짓기_35 / 3. 고향집_65 / 4. 빈집과 폐가_83
5. 동물의 집, 식물의 집_97 / 6. 상상의 집, 영혼의 집_113 / 7. 아파트_131
2부 구석 구석 집 이야기
1. 지붕_155 / 2. 처마와 추녀_183 / 3. 기둥_195 / 4. 벽_215
5. 문과 대문_237 / 6. 창_261 / 7. 방과 마루 그리고 천장_291
8. 굴뚝과 부엌_325 / 9. 담장과 울타리_343
10. 마당과 장독대 그리고 뜰과 정원 367
닫는 글_ 시인과 건축사 그리고 사진작가가 함께 세운 시의 집, 시와 집을 담은 책_384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