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하늘과 땅이 내 오두막에 들어와 있구나 天地入吾廬
둥근 달 속의 계수나무를 “금도끼로 찍어다가 은도끼로 찍어다가 초가삼간 집을 지어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라는 노래를 흥얼흥얼 부르며 살던 때가 있었다. 뚝딱뚝딱 나무를 해와서 지은 세 칸 초막이면 가족이 함께 대를 이어가며 살 수 있었다.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가 지은 집은 가족 구성원이 바뀌고 생활 형태가 달라지는 것에 맞추어 손보아 고치고 바꿀 수 있는 유연함을 지녔다. 그곳에서 태어나 자라고 생활하다 스러진 이들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동안 축적된 삶의 지혜와 경험으로 완성된 집이기 때문이다. 그 땅과 거기의 빛과 물과 바람을 거스르지 않도록 자리 잡고, 그 터에 생겨난 나무, 돌, 흙으로 지어진 집은 생성과 성장, 소멸의 변화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인다. 천년 세월이 우습다는 듯 조용히 살아 숨 쉬며 한 사람의, 한 가족의 삶을 품어준다.
우리는 모두 이런 집에서 살았다. 건축가의 전문적인 손길을 빌리지 않고, 이웃과 친지의 도움을 얻어 직접 지은 집이야말로 실제 생활과 밀착된 진짜 집이다. 그래서 이러한 민가를 진정 사람 사는 집이며 모든 건축의 본질을 담고 있는 집이라 말한다. 민가는 더위를 피하고 추위를 막아내고 온갖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어 안락한 삶을 이어가게 하는 집의 기본 기능과 역할에 더없이 충실하다. 그러나 흙과 나무와 돌로 이루어진 ‘구조물’이라고 모두 집이 아님을 민가는 알려준다. 내 가족과 민족의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 종교와 사상이 응축되어 나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이 집이라고 말해준다. 민가는 의미와 기능을 모두 갖춘 집으로서 각각의 사람들만큼이나 다양하고 개성적이며 따스함과 정겨움, 멋스러움을 더불어 지니고 있기에, 어느 나라의 건축이든 그 출발점과 종착점은 민가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수백 컷의 사진과 그림으로 생생하게 둘러보는 중국의 민가
지리와 기후가 저마다 다른 광활한 지역에, 고유한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지닌 오십여 민족 14억 명이 함께 살아가는 중국은 다종다양한 민가의 보고(寶庫)다. 그들이 몇 대를 거치며 삶을 이어온 집은 각 지역적 특성에 각 민족의 창조력과 심미관이 융합된 결과물이다.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의 어떠한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보유한 문화유산이다. 그런데 현실은 변화와 개혁, 발전과 현대화의 명목으로 이 다채로운 주거문화를 낡고 시대에 뒤처진 것으로 여겨 허물어버리고, 덥고 습하든, 춥고 건조하든, 황량한 모래바람이 불어오든 간에 동일한 재료로 지은 비슷비슷한 형태의 집으로 사람들을 몰아넣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왕치쥔 교수는 수십 년간 중국의 전통 민가를 연구해온 학자로서 민가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는 드넓은 중국 대륙 구석구석은 물론, 홍콩과 대만의 섬들까지 직접 다니며 보고 듣고 찍고 겪은 중국 민가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아냈다. 여기에는 비가 적게 내리는 황토 고원의 땅을 파 내려가 지은 토굴집인 요동, 비가 많이 내리고 삼림이 우거진 남부의 간란식 가옥, 북경의 사합원, 유목 생활에 적합한 몽골포, 온돌과 낮은 천장으로 추위에 대비한 조선족 가옥, 이민족의 침입에 대비해 요새처럼 만든 원형 토루 등 우리에게 낯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중국의 민가가 깊이 있게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이를 딱딱하고 건조한 건축 전문 용어와 도면들로 이루어진 학술서로 구성하는 대신 쉽고 명쾌한 설명에 더해 수백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 자료를 활용해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대표 화가 60인’에 선정된 유명한 화가이기도 한 저자가 직접 그린 2백여 컷의 일러스트는 높은 곳에서 집과 마을 전체를 내려다보는 조감도부터 집의 구조와 세부를 샅샅이 파헤치는 투시도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민가를 보여줌으로써 각각의 집을 직접 방문해 들여다보는 듯한 생생함과 현장감을 전한다. 이로써 이 책은 건축 전문가들을 위한 참고도서에 그치지 않고 집에 대한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모습의 집을 만나게 해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또 민가의 형태와 구조, 축조의 기술적인 부분들과 함께 역사, 문화, 풍수지리적 배경, 각 지역과 민족의 생활상을 폭넓게 제시함으로써 집과 주거 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다.
사람 사는 집을 짓는 것은 기술적, 공학적 차원만의 일이 아니다. 그것은 한 개인과 한 가족과 한 민족의 문화를 세우는 일이다. 사람의 집은 의, 식, 주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공간이다. 더불어 종교, 사상, 가치관에 따른 크고 작은 질서와 규칙으로 구성된 공간이다. 그러므로 한 채의 집을 짓고 허무는 것은 가벼이 생각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첨단의 지식과 기술을 지녔더라도 그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불완전한 집을 지을 수밖에 없다. 한 가족이 대를 이어 살아오던 집을 쓰러뜨릴 때는 그 집에 스며 있는, 짧은 시간에 터득하거나 흉내 낼 수 없는 경험과 지혜를 소멸시키는 것은 아닌지 신중하게 헤아려봐야 한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각 지역과 민족이 처한 상황과 조건에 맞추어 다양한 형태로 형성되고 발전해온 중국의 민가를 깊숙이 들여다보는 것은 집의 원형을 되새겨보기 위함이다. 나의 정체성이 내 집에 반영되어 있는지 비추어보기 위함이다. 이 시대는 물론 천년이 지나도 유효한 궁극의 집을 그려보기 위함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왕치쥔
王其鈞
중앙미술학원 도시설계대학 인문과학센터 주임교수, 무한대학 중국건축문화연구소 소장. 1954년 강소성 서주에서 태어났다. 남경예술학원 미술과를 졸업하고 중경건축공정학원 건축과에서 석사 학위를, 청화대학 건축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협회 산하 수채화예술위원회 주임, 고건축원림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국 CCTV에서 제작한 대형 다큐멘터리 시리즈 『중국 민가 이야기』의 건축 부문 자문위원·진행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저자는 수십 년간 중국 전통 민가를 연구해온 학자이자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대표 화가 60인’에 선정된 이름난 화가로, 이 책에 수록된 2백여 컷의 그림을 모두 직접 그렸다. 천년을 이어오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깊숙한 흔적을 남긴 중국 민가의 겉모습은 물론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삶까지 담아내기 위한 그의 발길은 중국 대륙과 홍콩, 대만의 도서까지 닿지 않은 곳이 없다. 그는 오랜 시간 광막한 대륙과 외진 섬 구석구석을 다니며 보고 듣고 찍고 그리고 겪은 중국 전통 민가의 모든 것을 책으로 묶는 데 매진해왔으며 유수의 학술도서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 다.
대표 저서로 중국 저자로서는 최초로 대만 출판계가 수여하는 최고상 금정장金鼎?을 수상한 『중국 전통 민가 건축』(1993), 중국 국가도서상 특별상을 수상한 『중국 고건축 대계-민간 주택 건축』(1995) 등이 있다.
역자 : 박철만
중국 길림성에서 태어나 심양건축대학교 건축학과와 인하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 중국의 전통 민가
(1) 건축물이 서로 모여 조화를 이루다-중국 전통 건축의 특징
(2) 천년을 이어가는 집을 짓다-민가의 역사와 발전
(3) 다양한 기후가 집의 형태를 결정한다-중국의 지리와 기후
(4) 각 민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다-여러 민족의 민가
(5) 행복을 기원하고 재앙을 없애다-민가 건축의 장식
2. 지리와 기후,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다
(1) 황토고원의 요동-높은 언덕 위의 토굴집
(2) 북경 사합원 -네모반듯하고 커다란 중정식 마당 가옥
(3) 환남 민가-호화로움을 품은 소박한 다층집
(4) 강남 수향 민가-아담한 다리 아래 물이 흐르는 지역의 민가
(5) 진중의 단파 지붕-폐쇄적이고 견고한 청색 벽돌 층집
(6) 간란식 민가-저층을 들어 올린 목구조 가옥
(7) 민남의 붉은 벽돌 민가-경사스럽고 평온한 벽돌 가옥
3. 다양한 민족의 특성을 담아내다
(1) 위구르족-천산 남쪽 기슭에 흩어져 있는 평지붕 가옥
(2) 장족-돌과 흙으로 쌓은 조방
(3) 몽골족-사막 위의 반원형 민가
(4) 조선족-백두산 아래 바람을 거스르는 낮은 가옥
(5) 동족-계곡과 강굽이에 자리한 간란식 가옥
(6) 태족-서쌍판납에 숨겨진 죽루
(7) 백족-운남 대리의 한족식 가옥
(8) 납서족-다른 민족의 풍격을 융합한 흙담집
4. 가족의 안녕과 평화를 수호하다
(1) 복건의 토루-뭇 산에 휘감긴 성채
(2) 감남의 위옥-험난한 지역에 흙으로 만든 보루
(3) 매주의 위롱옥-논밭에 흩어져 있는 말발굽 흔적
(4) 개평의 조루-담강변의 독특한 보루
(5) 민서의 토보-삶의 터전을 지키는 누보
맺음말
참고문헌
감수의 글
부록
하늘과 땅이 내 오두막에 들어와 있구나 天地入吾廬
둥근 달 속의 계수나무를 “금도끼로 찍어다가 은도끼로 찍어다가 초가삼간 집을 지어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라는 노래를 흥얼흥얼 부르며 살던 때가 있었다. 뚝딱뚝딱 나무를 해와서 지은 세 칸 초막이면 가족이 함께 대를 이어가며 살 수 있었다.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가 지은 집은 가족 구성원이 바뀌고 생활 형태가 달라지는 것에 맞추어 손보아 고치고 바꿀 수 있는 유연함을 지녔다. 그곳에서 태어나 자라고 생활하다 스러진 이들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동안 축적된 삶의 지혜와 경험으로 완성된 집이기 때문이다. 그 땅과 거기의 빛과 물과 바람을 거스르지 않도록 자리 잡고, 그 터에 생겨난 나무, 돌, 흙으로 지어진 집은 생성과 성장, 소멸의 변화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인다. 천년 세월이 우습다는 듯 조용히 살아 숨 쉬며 한 사람의, 한 가족의 삶을 품어준다.
우리는 모두 이런 집에서 살았다. 건축가의 전문적인 손길을 빌리지 않고, 이웃과 친지의 도움을 얻어 직접 지은 집이야말로 실제 생활과 밀착된 진짜 집이다. 그래서 이러한 민가를 진정 사람 사는 집이며 모든 건축의 본질을 담고 있는 집이라 말한다. 민가는 더위를 피하고 추위를 막아내고 온갖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어 안락한 삶을 이어가게 하는 집의 기본 기능과 역할에 더없이 충실하다. 그러나 흙과 나무와 돌로 이루어진 ‘구조물’이라고 모두 집이 아님을 민가는 알려준다. 내 가족과 민족의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 종교와 사상이 응축되어 나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이 집이라고 말해준다. 민가는 의미와 기능을 모두 갖춘 집으로서 각각의 사람들만큼이나 다양하고 개성적이며 따스함과 정겨움, 멋스러움을 더불어 지니고 있기에, 어느 나라의 건축이든 그 출발점과 종착점은 민가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수백 컷의 사진과 그림으로 생생하게 둘러보는 중국의 민가
지리와 기후가 저마다 다른 광활한 지역에, 고유한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지닌 오십여 민족 14억 명이 함께 살아가는 중국은 다종다양한 민가의 보고(寶庫)다. 그들이 몇 대를 거치며 삶을 이어온 집은 각 지역적 특성에 각 민족의 창조력과 심미관이 융합된 결과물이다.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의 어떠한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보유한 문화유산이다. 그런데 현실은 변화와 개혁, 발전과 현대화의 명목으로 이 다채로운 주거문화를 낡고 시대에 뒤처진 것으로 여겨 허물어버리고, 덥고 습하든, 춥고 건조하든, 황량한 모래바람이 불어오든 간에 동일한 재료로 지은 비슷비슷한 형태의 집으로 사람들을 몰아넣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왕치쥔 교수는 수십 년간 중국의 전통 민가를 연구해온 학자로서 민가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는 드넓은 중국 대륙 구석구석은 물론, 홍콩과 대만의 섬들까지 직접 다니며 보고 듣고 찍고 겪은 중국 민가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아냈다. 여기에는 비가 적게 내리는 황토 고원의 땅을 파 내려가 지은 토굴집인 요동, 비가 많이 내리고 삼림이 우거진 남부의 간란식 가옥, 북경의 사합원, 유목 생활에 적합한 몽골포, 온돌과 낮은 천장으로 추위에 대비한 조선족 가옥, 이민족의 침입에 대비해 요새처럼 만든 원형 토루 등 우리에게 낯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중국의 민가가 깊이 있게 소개되어 있다.
저자는 이를 딱딱하고 건조한 건축 전문 용어와 도면들로 이루어진 학술서로 구성하는 대신 쉽고 명쾌한 설명에 더해 수백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 자료를 활용해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대표 화가 60인’에 선정된 유명한 화가이기도 한 저자가 직접 그린 2백여 컷의 일러스트는 높은 곳에서 집과 마을 전체를 내려다보는 조감도부터 집의 구조와 세부를 샅샅이 파헤치는 투시도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민가를 보여줌으로써 각각의 집을 직접 방문해 들여다보는 듯한 생생함과 현장감을 전한다. 이로써 이 책은 건축 전문가들을 위한 참고도서에 그치지 않고 집에 대한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모습의 집을 만나게 해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또 민가의 형태와 구조, 축조의 기술적인 부분들과 함께 역사, 문화, 풍수지리적 배경, 각 지역과 민족의 생활상을 폭넓게 제시함으로써 집과 주거 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다.
사람 사는 집을 짓는 것은 기술적, 공학적 차원만의 일이 아니다. 그것은 한 개인과 한 가족과 한 민족의 문화를 세우는 일이다. 사람의 집은 의, 식, 주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공간이다. 더불어 종교, 사상, 가치관에 따른 크고 작은 질서와 규칙으로 구성된 공간이다. 그러므로 한 채의 집을 짓고 허무는 것은 가벼이 생각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첨단의 지식과 기술을 지녔더라도 그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불완전한 집을 지을 수밖에 없다. 한 가족이 대를 이어 살아오던 집을 쓰러뜨릴 때는 그 집에 스며 있는, 짧은 시간에 터득하거나 흉내 낼 수 없는 경험과 지혜를 소멸시키는 것은 아닌지 신중하게 헤아려봐야 한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각 지역과 민족이 처한 상황과 조건에 맞추어 다양한 형태로 형성되고 발전해온 중국의 민가를 깊숙이 들여다보는 것은 집의 원형을 되새겨보기 위함이다. 나의 정체성이 내 집에 반영되어 있는지 비추어보기 위함이다. 이 시대는 물론 천년이 지나도 유효한 궁극의 집을 그려보기 위함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왕치쥔
王其鈞
중앙미술학원 도시설계대학 인문과학센터 주임교수, 무한대학 중국건축문화연구소 소장. 1954년 강소성 서주에서 태어났다. 남경예술학원 미술과를 졸업하고 중경건축공정학원 건축과에서 석사 학위를, 청화대학 건축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협회 산하 수채화예술위원회 주임, 고건축원림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국 CCTV에서 제작한 대형 다큐멘터리 시리즈 『중국 민가 이야기』의 건축 부문 자문위원·진행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저자는 수십 년간 중국 전통 민가를 연구해온 학자이자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대표 화가 60인’에 선정된 이름난 화가로, 이 책에 수록된 2백여 컷의 그림을 모두 직접 그렸다. 천년을 이어오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깊숙한 흔적을 남긴 중국 민가의 겉모습은 물론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삶까지 담아내기 위한 그의 발길은 중국 대륙과 홍콩, 대만의 도서까지 닿지 않은 곳이 없다. 그는 오랜 시간 광막한 대륙과 외진 섬 구석구석을 다니며 보고 듣고 찍고 그리고 겪은 중국 전통 민가의 모든 것을 책으로 묶는 데 매진해왔으며 유수의 학술도서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 다.
대표 저서로 중국 저자로서는 최초로 대만 출판계가 수여하는 최고상 금정장金鼎?을 수상한 『중국 전통 민가 건축』(1993), 중국 국가도서상 특별상을 수상한 『중국 고건축 대계-민간 주택 건축』(1995) 등이 있다.
역자 : 박철만
중국 길림성에서 태어나 심양건축대학교 건축학과와 인하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1. 중국의 전통 민가
(1) 건축물이 서로 모여 조화를 이루다-중국 전통 건축의 특징
(2) 천년을 이어가는 집을 짓다-민가의 역사와 발전
(3) 다양한 기후가 집의 형태를 결정한다-중국의 지리와 기후
(4) 각 민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다-여러 민족의 민가
(5) 행복을 기원하고 재앙을 없애다-민가 건축의 장식
2. 지리와 기후,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다
(1) 황토고원의 요동-높은 언덕 위의 토굴집
(2) 북경 사합원 -네모반듯하고 커다란 중정식 마당 가옥
(3) 환남 민가-호화로움을 품은 소박한 다층집
(4) 강남 수향 민가-아담한 다리 아래 물이 흐르는 지역의 민가
(5) 진중의 단파 지붕-폐쇄적이고 견고한 청색 벽돌 층집
(6) 간란식 민가-저층을 들어 올린 목구조 가옥
(7) 민남의 붉은 벽돌 민가-경사스럽고 평온한 벽돌 가옥
3. 다양한 민족의 특성을 담아내다
(1) 위구르족-천산 남쪽 기슭에 흩어져 있는 평지붕 가옥
(2) 장족-돌과 흙으로 쌓은 조방
(3) 몽골족-사막 위의 반원형 민가
(4) 조선족-백두산 아래 바람을 거스르는 낮은 가옥
(5) 동족-계곡과 강굽이에 자리한 간란식 가옥
(6) 태족-서쌍판납에 숨겨진 죽루
(7) 백족-운남 대리의 한족식 가옥
(8) 납서족-다른 민족의 풍격을 융합한 흙담집
4. 가족의 안녕과 평화를 수호하다
(1) 복건의 토루-뭇 산에 휘감긴 성채
(2) 감남의 위옥-험난한 지역에 흙으로 만든 보루
(3) 매주의 위롱옥-논밭에 흩어져 있는 말발굽 흔적
(4) 개평의 조루-담강변의 독특한 보루
(5) 민서의 토보-삶의 터전을 지키는 누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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