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경하다

고객평점
저자이도원
출판사항지오북, 발행일:2016/03/30
형태사항p.311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242446 [소득공제]
판매가격 22,000원  
포인트 66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관경한다는 것의 의미
- 생태학자, 비단길 여정에 오르다
생태학자 이도원 교수의 비단길 여정은 어딘가 낯설다. 지도만 봐서는 남들도 다 가는 여행코스와 별반 다를 것 없어 보이는데 그가 본 것과 여느 여행자들이 본 것은 달라도 한참 다르다. 땅과 물과 생태계, 그리고 너머에 있을 눈에 보이지 않는 속사정에 주목한다. 단순히 ‘본다’ 하지 않고 ‘풍경을 깊숙이 살핀다’ 하여 ‘관경(觀景)’이라는 단어를 새롭게 제안했다. 톈산북로와 코카서스 3국, 터키, 시리아, 몽골, 만주까지 여섯 차례의 비단길 여정은 온통 관경의 산물과 생태학자로서 가져봄직한 생태학적 상상들로 그득하다.

땅의 얼굴을 살피는 일
- 풍경 뒤에 있을 생태계의 원리를 찾다
비단길 여정에는 다양한 풍경들이 나타난다. 드넓은 초원에서는 유목민들이 말을 타고 달리고, 삭막한 사막 위에서는 낯선 카페가 여행자를 반긴다. 이런 모습들의 가장 큰 바탕을 이루는 것은 땅, 그리고 그 땅이 만들어내는 길이다. 자연의 풍경을 제대로 읽어내기 위해서는 마치 관상을 보듯 이러한 땅의 얼굴을 살피는 ‘관경’의 자세가 필요하다. 비단길을 관경하다 보면 유목 생활의 낭만적 풍경 뒤에 자리 잡은 초지 생태계의 원리가 눈에 들어온다. 관경한다는 것은 이렇듯 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이다.

호기심과 상상은 여행자의 몫
- 길 위에 생태학적 상상을 던지다
여정 내내 이 교수는 생태학자다운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초원에 널린 염소와 양의 똥은 초지 생태계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밀밭 한가운데 나무들이 서 있는 까닭은 뭘까? 이 대목에서 생태학적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완전무결한 정답을 내놓는 것은 여행자의 몫이 아니다. 가축의 배설물은 생태계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나무는 농작물을 노리는 해충과 짐승들을 방제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운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를 증명하여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일은 조금 더 심각한 연구과제다. 관경은 연구주제를 발굴하는 과정에 속한다.

자연과 문명, 땅과 인간
- 땅에 기댄 인간의 삶을 스케치하다
비단길에서 만나는 옛 문화의 흔적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몽골의 고갯길에는 대지와 물의 신이 깃들여 있다고 여겨지는 오보가 있고, 톈산북로에서는 해마다 말을 타고 양을 빼앗는 띠야오양 경기가 진행된다. 이런 문화적 유산 역시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형성된 것이다.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땅의 생산력을 좌우하는 기후, 그리고 유목민에게 가축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다.

염소와 양이 사막화의 주범?
- 사막화 방지의 대안을 다시 생각하다
비단길에서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염소와 양 떼를 종종 만나게 된다. 이 교수는 염소와 양이 사막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한다. 중국의 사막화 방지 사업은 염소와 양을 배제하고 나무를 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실상 나무는 물을 많이 소비하므로 사막에 무턱대고 나무만 심었다가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초지와 초식동물, 배설물, 미생물로 이어지는 에너지와 물질의 흐름, 그리고 생물다양성의 회복을 통해 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하자고 이야기한다. 환경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일에도 좀 더 포괄적인 상상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일상에서도 계속되는 관경하기
- 관경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다
드넓은 초원에서 광활한 사막까지 새로운 방법으로 비단길 여행을 떠나 보자. 이도원 교수는 비단 비단길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든, 심지어 아침저녁 오가는 출근길에서도 관경하기를 계속 실천하는 중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평범한 풍경에서도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관경하다』에서 비단길 여정을 따라 이어지는 다양한 풍경들,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생태학자의 생태학적 상상을 잠시 들여다볼 수 있다. 비단길 답사를 꿈꾸거나 이전과 다른 여행법을 찾거나, 좀 더 가치 있는 여행을 떠나려는 이에게 『관경하다』를 권한다.

▣ 작가 소개

저 : 이도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식물과학 이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석사, 미국 버지니아 공대 환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생태학연구소 연구원이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조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전통 마을숲의 생태계 서비스(서울대출판부, 2007.12.30)』,『전통마을 경관요소들의 생태적 의미(서울대출판부, 2005.11.10)』,『한국 옛 경관 속의 생태지혜(서울대출판부, 2004.05.25)』,『경관생태학(서울대출판부, 2004.08.25)』,『떠도는 생태학(범양출판사 1997)』,『보전생물학(공편, 사이언스북스 2000)』,『생태학: 과학과 사회를 잇는 다리(공역, 사이언스북스 2001)』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내면서

PART 1. 비단길 초원의 길 _ 톈산북로
PART 2. 땅과 물, 삶이 얽힌 사연 _ 코카서스 3국
PART 3. 다채로운 풍경의 당 _ 터키
PART 4. 바람과 돌과 흙의 시원 _ 시리아
PART 5. 유목민의 고향 _ 몽골 고비와 초원
PART 6. 말 달리던 광야 _ 만주 남부

참고문헌
찾아보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