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뭐야? 이곳이 병원이라고?”
상식의 허를 찌르고 고정관념을 깨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세계병원 총출동!!
세계병원의 무한 혁신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들로 가득하다. 짜장면 배달하듯 의료배달하는 병원, 세계 치과의 수도가 된 병원, 디즈니가 만든 어린이 병원, 슈퍼 히어로들이 약을 주는 병원, 서비스로 호텔과 경쟁하고 비행기와 경쟁하는 병원 등등.
이 책 1부에서는 고정관념을 깨는 세계 병원들이 소개된다. 그중에는 진통제 역할을 하는 동물 친구들 사례가 나온다. 보통 병원에서 의사들은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들이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병균 등을 옮긴다고 해서 키우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 헴비 어린이 병원에서는 애완동물들을 ‘팻 테라피’로 제공해 병마와 싸우는 어린아이들에게 고통을 잊게 하고 희망을 심어준다. 실제 팻 테라피의 효과도 많은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만성통증 환자의 통증을 줄여주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48퍼센트나 감소시켰다.
또한 불임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우한 쏭즈니아오 병원은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 부부의 컨디션이나 생리주기를 고려해 임신하기에 좋은 날에 입원예약을 잡아주고 핑크색 조명과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침대를 비치해준다. 심지어는 즐거운 성관계를 위한 섹스 토이는 물론 간호사나 스튜어디스와 같은 고스튬까지 제공한다.
2부에서는 환자들에게 감성으로 다가가는 병원들이 소개된다. ‘병원’ 하면 아프고 우울하고 딱딱하고 가라앉은 분위기가 떠오를 수 있다. 일단 병 때문에 아프고 거기다 주사도 맞아야 하고 약도 먹어야 하고……. 하지만 세계병원 중에는 놀이터가 되고 춤추고 노래하는 곳이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휴양지가 되는 곳도 많다.
브라질의 A. C. 카마르고 암센터에서는 어린 환자들이 먹는 항암제 팩에 슈퍼히어로를 그려넣었다. 주요 내용은 슈퍼 히어로들이 악당과 맞서는 도중 계략에 빠져 암에 걸리게 되지만 전문 의학박사의 도움으로 슈퍼 포뮬러를 투여받고 완치되어 악당을 물리친다는 것이다. 암을 이겨내는 데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이다. 그 점을 잘 활용한 것이다. 또한 미국의 월트 디즈니 파빌리온 어린이 병원은 놀이공원처럼 꾸며졌다. 어린이들에게 병원에 가면 주사를 맞아야 하긴 하지만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 것이다. 특히 일본의 카메다 의료원은 핵심 철학이 “무조건 웃는 얼굴로 집으로 돌아가라”를 택할 만큼 환자들을 웃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환자들은 카메다 의료원의 파격적 서비스들을 경험하고 나면 핵심 철학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3부에는 경영 혁신 병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병원이야말로 경영 혁신이 가장 필요한 곳이다. 경영 혁신이 이루어져야만 실력 있는 의료진들을 모실 수 있고 최첨단의 의료장비들을 갖출 수 있다. 또한 재무적인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내부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의 파크웨이 의료그룹은 백화점식 경영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백화점에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있듯이 병원 건물에 유명 의료진과 클리닉을 입점시켰다. 입점 병원들은 각자가 운영하며 필요시에 ‘수술실’이나 ‘입원실’을 공유함으로써 병원의 운영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인도의 아라빈드 안과는 체인점 맥도날드에서 힌트를 얻어 병원의 수술과정을 표준화하고 분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그래서 연간 2,000여 명의 환자를 수술할 수 있게 된다. 설립자인 고빈다파 박사의 예방 가능한 시각장애인을 없애자는 좋은 의도가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통해 결실을 본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남들보다 앞서 나가고자 하는 세계병원들의 사례를 담고 있다. 그 사례들을 통해 의료계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추천사
책의 제목에 걸맞게 세계의 병원 사례들을 통하여 많은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잘되는 병원을 만들어간 노력들이 존경할 만하고 그런 노력들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이 부럽기도 하다. 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교훈은 이 모든 혁신과 전략은 ‘환자의 고통 완화, 환자에 대한 배려’라는 병원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고 그럴 때만 성공한다는 것이다.
-박성욱,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신선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전 세계 병원들의 전략 사례는 기업 경영을 하는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 병원장, 병원 종사자, 의대생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세상에 알려진 이론과 사상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실제 누가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프랙티스를 통해 배우는 바가 크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용기를 준다. 그 용기를 받은 여러 병원 경영자들이 정체된 병원 경영계를 뚫고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윤재춘, (주)대웅 대표이사
이제 규모 경쟁의 천편일률적인 병원 마케팅 시대가 한계점에 도달했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혁신적 병원을 벤치마킹한 이 책은 대학 병원의 경영자뿐 아니라 작지만 강한 클리닉을 지향하는 개원가에 새로운 영감을 주리라 생각된다.
-김영모, 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처음에는 이 세상에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병원이 많음에 놀랐다. 흥미롭게 한 병원에 대해 알아가는 중에도 다음 병원은 어떤 병원일까 궁금해질 정도였다. 그럼에도 이 책은 단순한 흥미 위주의 사례집이 아니다. 이 책은 세계병원들이 가지는 환자, 구성원, 지역사회를 위한 고민의 진정성과 그 과정에 놓인 한계를 극복한 열정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배홍기, 삼정KPMG BCS 부대표
그동안 반도체와 자동차와 조선이 한국을 먹여 살렸다. 그렇다면 다음에는 무엇이 한국을 먹여 살릴까? 난 의료 관련업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우수한 인력이 그쪽에 몰리고 기술집약적이고 손기술이 좋은 한국과 의료 쪽이 가장 잘 맞기 때문이다. 그런 자극을 주기에 좋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 의료계에 새 바람이 일어나길 기원한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이제는 일선 병원들도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했다. 기업들이 그러하듯, 이제는 다른 병원들과 차별화된 병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그것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든, 서비스 디자인의 혁신이든, 환자와의 공감이든 말이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차별화 전략을 통해 다른 병원과 다른 대체 불가능한 병원으로 거듭난 사례들이 가득하다. 남들과 다른 병원을 만들고 싶은 대담한 생각이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최윤섭, 성균관대 휴먼ICT융합학과 교수?『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저자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서 사무실에 앉아서 세상의 모든 일을 알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다. 이 책의 값어치는 검색해서는 알 수 없는, 또는 피상적으로 건물 사진 몇 장 이상에 대해서 알기 어려운 세상 곳곳의 멋진 병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 나라마다 의료 환경이 달라 상관없는 일이라고 넘겨버리기보다는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책이다.
-김치원, 와이즈요양병원 원장?『의료, 미래를 만나다』 저자
▣ 작가 소개
제원우
생각 탐험가. 사람이 무엇이고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며 산다. 최대다수가 행복해지는 방법으로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는 생각은 손으로 한다고 믿고 매일 경험한 것을 묵상하고 글로 남기는 습관을 수년간 실천하고 있다. 헬스케어 경영컨설팅 회사 디씨전을 운영했고 마이다스아이티 행복경영팀 이사를 거쳐 현재 대웅그룹 인사총괄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1권(개념편), 2권(실전편), 3권(대학병원편)이 있다.
김우성
방배동 GF 소아과 대표원장으로 가톨릭대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에서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1권(개념편)과 2권(실전편)이 있다.
박경수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경영컨설팅에 매력을 느껴 헬스케어 분야의 컨설팅을 시작했고, 현재 삼정KPMG BCS 헬스케어 본부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의미를 찾고, 가치를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우리나라에 구성원이 행복한 조직이 점점 많아졌으면 하고 바라며 컨설팅을 하고 있... 다. 저서로는 『시스템으로 혁신하라』가 있다.
최유진
한국외국어대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 후 삼정KPMG에 입사하여 현재는 BCS 헬스케어 본부에서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아무리 완벽한 전략일지라도 조직 구성원들이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할 때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구성원이 동일한 목표를 가질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컨설턴트이다.
김영록
인생의 목적을 행복하기 위함으로 보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새내기 의사. 겁내고 포기하기보다는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현상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중시한다.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에서 봉직의로 활동 중이다.
김영준
헬스케어 경영컨설팅 회사 ‘디씨전 파트너스’에서 세계 속의 전략병원 탐색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공중보건의사로 활동 중이다.
허원영
그는 ‘행동하는 인간Man of Action’으로 불리고자 한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보기 위해 많은 일을 행동으로 옮기려 노력하는 사람이다. 전 WHO 사무총장 고 이종옥 박사를 동경하여 그의 정신이 깃든 ‘사랑병원’을 건립하는 것을 일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병원 인턴으로 의업의 길에 갓 들어섰다.
▣ 주요 목차
감수의 글 4개 대륙 63개 병원의 사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한다
프롤로그 영감을 찾아 떠나는 여행
1부 창의 ?고정관념을 버려라
1장 인식을 180도 바꿔라
진통제보다 동물 친구들
성적을 올려드립니다
의사들도 패션감각이 필요하다
성형 사실을 꼭 숨겨야만 하는가
정신병원은 꼭 폐쇄적이어야 하는가
헬스케어는 어떻게 IT와 결합할까
로봇이 의사처럼 회진을 돌 수 있을까
2장 선택하고 집중하라
비만은 개인만의 문제인가
암 난민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귀만 치료해서 최고가 될 순 없을까
병원에도 연구 교육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병원에 유치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병원에서도 프라이버시 보호가 필요하다
3장 융합으로 창조하라
동서양의 의술을 모두 겸비한 의료서비스
전 세계 치과의 수도는 어디인가
수시로 진료를 볼 순 없을까
요양원 옆 노인병원
2부 상생 ?감성으로 다가서라
1장 힐링으로 치유하라
병원이 재미있을 순 없을까
전 세계 슈퍼히어로들의 활약
병원으로 소풍 갈 순 없을까
헬로키티 테마 병원을 만들면 어떨까
병원이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을까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병행하다
술과 마약에서 벗어나게 하라
2장 환자가 되어봐라
초고령사회에서는 어떤 의료서비스가 필요할까
항공사처럼 편의용품을 줄 순 없을까
짜장면이 배달되듯 의료배달 서비스도 필요하다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라
환자들을 웃게 하라
행복한 여생이 보장되어야 한다
3장 오감을 자극하라
요리사가 만들어주는 유기농 환자식
호텔처럼 음식을 제공해줄 순 없을까
‘환자’ 관점으로 디자인하라
아이들이 병원을 놀이터처럼 좋아하게 할 순 없을까
CT의 대변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는 곳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의 걱정을 덜어준다
3부 혁신 ?운용의 ‘묘’를 살려라
1장 혁신의 한계는 없다
백화점식 병원 경영 시스템은 가능한가
친절함을 넘어선 서비스
맥도날드의 성공 요인을 벤치마킹할 순 없을까
회전 초밥? 회전 수술?
최고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이 가능할까
치과계의 스타벅스
2장 새로운 욕망에 부응하라
병원이 학교 역할을 해줄 순 없을까
어떻게 치료 후 회복기 재활의료시스템을 만들까
개인별 특화된 재활치료를 하라
의료관광의 황제
태국 의료관광의 또 다른 강자
새로운 적자 메우기
3장 함께 성장하고 나눠라
의료계에도 구글 같은 병원이 없을까
당신이 환자라면 무엇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가
자선행사로 홍보도 하고 기금도 모은다
전 국민의 5분의 1이 후원하는 병원이 가능할까
코미디언이 만든 병원은 무엇이 다를까
아이들을 위한 무료 정형외과
재능기부 커뮤니티 링크에이지
에필로그
글을 마치며
미주
“뭐야? 이곳이 병원이라고?”
상식의 허를 찌르고 고정관념을 깨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세계병원 총출동!!
세계병원의 무한 혁신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들로 가득하다. 짜장면 배달하듯 의료배달하는 병원, 세계 치과의 수도가 된 병원, 디즈니가 만든 어린이 병원, 슈퍼 히어로들이 약을 주는 병원, 서비스로 호텔과 경쟁하고 비행기와 경쟁하는 병원 등등.
이 책 1부에서는 고정관념을 깨는 세계 병원들이 소개된다. 그중에는 진통제 역할을 하는 동물 친구들 사례가 나온다. 보통 병원에서 의사들은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들이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병균 등을 옮긴다고 해서 키우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 헴비 어린이 병원에서는 애완동물들을 ‘팻 테라피’로 제공해 병마와 싸우는 어린아이들에게 고통을 잊게 하고 희망을 심어준다. 실제 팻 테라피의 효과도 많은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만성통증 환자의 통증을 줄여주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48퍼센트나 감소시켰다.
또한 불임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우한 쏭즈니아오 병원은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 부부의 컨디션이나 생리주기를 고려해 임신하기에 좋은 날에 입원예약을 잡아주고 핑크색 조명과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침대를 비치해준다. 심지어는 즐거운 성관계를 위한 섹스 토이는 물론 간호사나 스튜어디스와 같은 고스튬까지 제공한다.
2부에서는 환자들에게 감성으로 다가가는 병원들이 소개된다. ‘병원’ 하면 아프고 우울하고 딱딱하고 가라앉은 분위기가 떠오를 수 있다. 일단 병 때문에 아프고 거기다 주사도 맞아야 하고 약도 먹어야 하고……. 하지만 세계병원 중에는 놀이터가 되고 춤추고 노래하는 곳이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휴양지가 되는 곳도 많다.
브라질의 A. C. 카마르고 암센터에서는 어린 환자들이 먹는 항암제 팩에 슈퍼히어로를 그려넣었다. 주요 내용은 슈퍼 히어로들이 악당과 맞서는 도중 계략에 빠져 암에 걸리게 되지만 전문 의학박사의 도움으로 슈퍼 포뮬러를 투여받고 완치되어 악당을 물리친다는 것이다. 암을 이겨내는 데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이다. 그 점을 잘 활용한 것이다. 또한 미국의 월트 디즈니 파빌리온 어린이 병원은 놀이공원처럼 꾸며졌다. 어린이들에게 병원에 가면 주사를 맞아야 하긴 하지만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 것이다. 특히 일본의 카메다 의료원은 핵심 철학이 “무조건 웃는 얼굴로 집으로 돌아가라”를 택할 만큼 환자들을 웃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환자들은 카메다 의료원의 파격적 서비스들을 경험하고 나면 핵심 철학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3부에는 경영 혁신 병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병원이야말로 경영 혁신이 가장 필요한 곳이다. 경영 혁신이 이루어져야만 실력 있는 의료진들을 모실 수 있고 최첨단의 의료장비들을 갖출 수 있다. 또한 재무적인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내부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의 파크웨이 의료그룹은 백화점식 경영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백화점에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있듯이 병원 건물에 유명 의료진과 클리닉을 입점시켰다. 입점 병원들은 각자가 운영하며 필요시에 ‘수술실’이나 ‘입원실’을 공유함으로써 병원의 운영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인도의 아라빈드 안과는 체인점 맥도날드에서 힌트를 얻어 병원의 수술과정을 표준화하고 분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그래서 연간 2,000여 명의 환자를 수술할 수 있게 된다. 설립자인 고빈다파 박사의 예방 가능한 시각장애인을 없애자는 좋은 의도가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통해 결실을 본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남들보다 앞서 나가고자 하는 세계병원들의 사례를 담고 있다. 그 사례들을 통해 의료계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추천사
책의 제목에 걸맞게 세계의 병원 사례들을 통하여 많은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잘되는 병원을 만들어간 노력들이 존경할 만하고 그런 노력들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이 부럽기도 하다. 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교훈은 이 모든 혁신과 전략은 ‘환자의 고통 완화, 환자에 대한 배려’라는 병원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고 그럴 때만 성공한다는 것이다.
-박성욱,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신선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전 세계 병원들의 전략 사례는 기업 경영을 하는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 병원장, 병원 종사자, 의대생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세상에 알려진 이론과 사상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실제 누가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프랙티스를 통해 배우는 바가 크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용기를 준다. 그 용기를 받은 여러 병원 경영자들이 정체된 병원 경영계를 뚫고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윤재춘, (주)대웅 대표이사
이제 규모 경쟁의 천편일률적인 병원 마케팅 시대가 한계점에 도달했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혁신적 병원을 벤치마킹한 이 책은 대학 병원의 경영자뿐 아니라 작지만 강한 클리닉을 지향하는 개원가에 새로운 영감을 주리라 생각된다.
-김영모, 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처음에는 이 세상에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병원이 많음에 놀랐다. 흥미롭게 한 병원에 대해 알아가는 중에도 다음 병원은 어떤 병원일까 궁금해질 정도였다. 그럼에도 이 책은 단순한 흥미 위주의 사례집이 아니다. 이 책은 세계병원들이 가지는 환자, 구성원, 지역사회를 위한 고민의 진정성과 그 과정에 놓인 한계를 극복한 열정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배홍기, 삼정KPMG BCS 부대표
그동안 반도체와 자동차와 조선이 한국을 먹여 살렸다. 그렇다면 다음에는 무엇이 한국을 먹여 살릴까? 난 의료 관련업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우수한 인력이 그쪽에 몰리고 기술집약적이고 손기술이 좋은 한국과 의료 쪽이 가장 잘 맞기 때문이다. 그런 자극을 주기에 좋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 의료계에 새 바람이 일어나길 기원한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이제는 일선 병원들도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했다. 기업들이 그러하듯, 이제는 다른 병원들과 차별화된 병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그것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든, 서비스 디자인의 혁신이든, 환자와의 공감이든 말이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차별화 전략을 통해 다른 병원과 다른 대체 불가능한 병원으로 거듭난 사례들이 가득하다. 남들과 다른 병원을 만들고 싶은 대담한 생각이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최윤섭, 성균관대 휴먼ICT융합학과 교수?『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저자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서 사무실에 앉아서 세상의 모든 일을 알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다. 이 책의 값어치는 검색해서는 알 수 없는, 또는 피상적으로 건물 사진 몇 장 이상에 대해서 알기 어려운 세상 곳곳의 멋진 병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 있다. 나라마다 의료 환경이 달라 상관없는 일이라고 넘겨버리기보다는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책이다.
-김치원, 와이즈요양병원 원장?『의료, 미래를 만나다』 저자
▣ 작가 소개
제원우
생각 탐험가. 사람이 무엇이고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며 산다. 최대다수가 행복해지는 방법으로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는 생각은 손으로 한다고 믿고 매일 경험한 것을 묵상하고 글로 남기는 습관을 수년간 실천하고 있다. 헬스케어 경영컨설팅 회사 디씨전을 운영했고 마이다스아이티 행복경영팀 이사를 거쳐 현재 대웅그룹 인사총괄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1권(개념편), 2권(실전편), 3권(대학병원편)이 있다.
김우성
방배동 GF 소아과 대표원장으로 가톨릭대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에서 겸임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1권(개념편)과 2권(실전편)이 있다.
박경수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경영컨설팅에 매력을 느껴 헬스케어 분야의 컨설팅을 시작했고, 현재 삼정KPMG BCS 헬스케어 본부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의미를 찾고, 가치를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우리나라에 구성원이 행복한 조직이 점점 많아졌으면 하고 바라며 컨설팅을 하고 있... 다. 저서로는 『시스템으로 혁신하라』가 있다.
최유진
한국외국어대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 후 삼정KPMG에 입사하여 현재는 BCS 헬스케어 본부에서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아무리 완벽한 전략일지라도 조직 구성원들이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할 때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구성원이 동일한 목표를 가질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컨설턴트이다.
김영록
인생의 목적을 행복하기 위함으로 보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새내기 의사. 겁내고 포기하기보다는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현상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중시한다.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에서 봉직의로 활동 중이다.
김영준
헬스케어 경영컨설팅 회사 ‘디씨전 파트너스’에서 세계 속의 전략병원 탐색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공중보건의사로 활동 중이다.
허원영
그는 ‘행동하는 인간Man of Action’으로 불리고자 한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것을 보기 위해 많은 일을 행동으로 옮기려 노력하는 사람이다. 전 WHO 사무총장 고 이종옥 박사를 동경하여 그의 정신이 깃든 ‘사랑병원’을 건립하는 것을 일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병원 인턴으로 의업의 길에 갓 들어섰다.
▣ 주요 목차
감수의 글 4개 대륙 63개 병원의 사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한다
프롤로그 영감을 찾아 떠나는 여행
1부 창의 ?고정관념을 버려라
1장 인식을 180도 바꿔라
진통제보다 동물 친구들
성적을 올려드립니다
의사들도 패션감각이 필요하다
성형 사실을 꼭 숨겨야만 하는가
정신병원은 꼭 폐쇄적이어야 하는가
헬스케어는 어떻게 IT와 결합할까
로봇이 의사처럼 회진을 돌 수 있을까
2장 선택하고 집중하라
비만은 개인만의 문제인가
암 난민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귀만 치료해서 최고가 될 순 없을까
병원에도 연구 교육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병원에 유치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병원에서도 프라이버시 보호가 필요하다
3장 융합으로 창조하라
동서양의 의술을 모두 겸비한 의료서비스
전 세계 치과의 수도는 어디인가
수시로 진료를 볼 순 없을까
요양원 옆 노인병원
2부 상생 ?감성으로 다가서라
1장 힐링으로 치유하라
병원이 재미있을 순 없을까
전 세계 슈퍼히어로들의 활약
병원으로 소풍 갈 순 없을까
헬로키티 테마 병원을 만들면 어떨까
병원이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을까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병행하다
술과 마약에서 벗어나게 하라
2장 환자가 되어봐라
초고령사회에서는 어떤 의료서비스가 필요할까
항공사처럼 편의용품을 줄 순 없을까
짜장면이 배달되듯 의료배달 서비스도 필요하다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라
환자들을 웃게 하라
행복한 여생이 보장되어야 한다
3장 오감을 자극하라
요리사가 만들어주는 유기농 환자식
호텔처럼 음식을 제공해줄 순 없을까
‘환자’ 관점으로 디자인하라
아이들이 병원을 놀이터처럼 좋아하게 할 순 없을까
CT의 대변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는 곳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의 걱정을 덜어준다
3부 혁신 ?운용의 ‘묘’를 살려라
1장 혁신의 한계는 없다
백화점식 병원 경영 시스템은 가능한가
친절함을 넘어선 서비스
맥도날드의 성공 요인을 벤치마킹할 순 없을까
회전 초밥? 회전 수술?
최고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이 가능할까
치과계의 스타벅스
2장 새로운 욕망에 부응하라
병원이 학교 역할을 해줄 순 없을까
어떻게 치료 후 회복기 재활의료시스템을 만들까
개인별 특화된 재활치료를 하라
의료관광의 황제
태국 의료관광의 또 다른 강자
새로운 적자 메우기
3장 함께 성장하고 나눠라
의료계에도 구글 같은 병원이 없을까
당신이 환자라면 무엇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가
자선행사로 홍보도 하고 기금도 모은다
전 국민의 5분의 1이 후원하는 병원이 가능할까
코미디언이 만든 병원은 무엇이 다를까
아이들을 위한 무료 정형외과
재능기부 커뮤니티 링크에이지
에필로그
글을 마치며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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