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누들로드 PD의 세계 최고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뢰 생존기
타고난 미각! 요리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 그러나 혼돈 대마왕!
명품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PD가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2008년 『인사이트 아시아- 누들로드』 7부작이 총 3개월에 걸쳐 KBS를 통해 방영되었다. BBC 요리 프로그램의 유명한 진행자이자 세계적인 요리사 켄 홈이 진행자로 참여한 다큐멘터리『누들로드』는 미국 피버디 어워드Peabody Award, ABU, 한국방송대상 등 국내외 방송관련 최고상을 휩쓸었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방송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명품 다큐멘터리의 탄생’이라는 극찬과 함께 다큐멘터리 피디로서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그때,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욱정 PD는 런던의 르 코르동 블뢰로 요리유학을 떠났다. 요리 프로그램의 연출가가 되려면 그 과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위생에 무심하고, 청소는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저자에게 날카로운 칼과 뜨거운 불이 상존하는 요리학교에서의 생활은 기본부터 시작하는 일이었다. 체계적으로 매뉴얼을 생각하고, 청결을 생활화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일이 요리학교의 기본이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누들로드 PD가 요리학교 2년간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거쳐 마침내 졸업장을 받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해서 영국의 요리 프로그램과 스타 셰프들 그리고 런던의 레스토랑과 오너 셰프들의 이야기는 물론 요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다. 또한 직장 10년차,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던 고속도로에서 우연히 빠져나온 길에서 마주한 삶의 이야기이자 머리가 아닌 몸을 쓰며 깨달은 2년간의 삶의 기록이다.
이 책『쿡쿡』은 시각적인 묘사에 익숙한 다큐멘터리 피디답게 요리하는 과정뿐 아니라 요리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 또한 마치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처럼 각각의 인물과 상황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쿡쿡거리며 웃다가 가슴을 울리는 한 문장에 뭉클해지는 감동도 있다. 때문에 요리를 공부하는 이들은 물론 안주하고 있던 삶에서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큰 재미를 줄 것이다.
프롤로그에 쓴 저자의 말처럼 사는 건 코스요리와 비슷하다. 다만 인생의 코스요리는 손님이 아닌 셰프가 되어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 한다. 이욱정 피디는 남들 하는 레시피대로 똑같은 접시에 똑같은 음식을 만들다 인생을 끝낼 수는 없어서, 자신만의 레시피에 따라 요리하고 싶어서 유학을 떠났다.『쿡쿡』이 단순한 요리유학기가 아닌 ‘생존기’로 읽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작가 소개
저 : 이욱정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기획하고 연출한 프로듀서로, 작품의 성격만큼이나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대학에서 영문학,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그의 취미는 캠코더로 주변 사물과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것. 이처럼 관심거리를 찍고 편집해보는 과정을 통해 다큐멘터리스트의 꿈을 키우게 된다. KBS에 입사 후, 퀴즈쇼, 게임, 오락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며 쌓은 다채로운 경험은 후에 그의 실험적인 다큐멘터리 스타일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입사 5년 후 다큐멘터리 파트에서 일하게 된 그는 「추적 60분」, 「한국 사회를 말한다」 등의 시사 프로그램과 「8.15의 기억」 등의 특집물을 제작해왔다. 그의 다큐는 만화적이고 때로는 장난기 넘치는 표현방식과 영상 스타일 때문에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엄숙하고 진지한 기존 다큐의 문법에 시비를 거는 듯이 보였기 때문이다. 입사 7년차 때는 과감히 미국 유학을 결정, 신문방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년의 미국 체류기간 중에도 미국 사회에 대한 크고 작은 영상리포트와 다큐를 제작하기 위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숨은 현장에 뛰어들기도 했다.
2년여에 걸쳐 10개국을 누비며 제작한 「누들...로드」 시리즈는 그의 프로듀서 경력에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앞으로 그가 주력하고자 하는 분야는 ‘음식문화’와 ‘쿠킹’이다. 요리와 먹을거리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던 가족 환경에 인류학이라는 교육 배경이 더해진 결과이다. 그는 우리의 식탁을 보면 과거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미래에는 어디로 갈 것인지가 보인다고 말한다. 국수의 여정이 그러했듯이 말이다. 가느다란 면 가락에서 인류문명사를 풀어내었던 그가 다음에 내놓을 다큐의 접시에는 어떤 성찬이 담겨져 나올까.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Part 1 Basic_ 직장 10년차, 서랍 속 꿈을 꺼내다
내 인생의 미션
누들누드? 누들로드!
전세금 털어 유학길에 오르다
엥? 무슨 학교가 이렇게 쪼그매?
초급반 학생들, 스타 셰프론에 넘어가다
저를 이 환란에서 구하소서
얼간이 클럽 멤버가 되다
칼맛, 불맛을 배우다
버터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오늘은 네 소스가 최고다!
초급반 기말시험, 낙제괴담의 주인공이 되다
축하해, 합격이야
Part 2 Intermediate_ 혼돈 대마왕 개과천선 프로젝트
검투사들의 하루
스승은 요리학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왜 르 코르동 블뢰에는 이탈리아 학생이 없을까?
비빔밥 레시피를 외우고 장맛을 논하는 요리학교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멘토, 켄 홈
칼잡이와 셰프의 차이
제이미 올리버는 허점투성이
제이미 올리버에게는 있고 고든 램지에게는 없는 것
자연으로 가는 영국의 요리 프로그램
혼돈 대마왕, 개과천선하다
벽에 붙은 파리, 요리학교에 간 카메라
갈고닦은 욕 실력, 터프한 런더너로 변신!
쫓겨난 예비 셰프들
은행잔고, 체력, 의욕지수 ‘0’점
여행하는 요리사의 아이콘, 캠퍼를 타고
촌놈 페드로, 완벽한 킬러가 되다 _
에스닉하고 ‘런던스러운’ 레스토랑
Part 3 Superior_ 요리하는 스토리텔러를 꿈꾸며
꿈을 이루는 사람은 언제나 소수다
당신의 부족은 어디입니까
해병대 셰프의 테러리스트 명단에 오르다
죽어도 좋아! 슈거파탈의 유혹 혹은 설탕의 공습
코프만 레스토랑의 인턴
훌륭한 셰프는 요리책으로 말한다
저들에게는 있고 우리에게는 없는 것
다국적 식객부대를 한식의 세계로
‘창의적인 플레이’와 ‘혼모노’를 가르치는 요리사
지독한 잡식성의 도시, 런던
La Belle Epoque, 아름다운 시절
졸업시험
에필로그
Q&A
앙드레 J. 쿠앵트로 르 코르동 블뢰 회장
얀 바오고 런던분교 수석 셰프
누들로드 PD의 세계 최고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뢰 생존기
타고난 미각! 요리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 그러나 혼돈 대마왕!
명품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PD가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2008년 『인사이트 아시아- 누들로드』 7부작이 총 3개월에 걸쳐 KBS를 통해 방영되었다. BBC 요리 프로그램의 유명한 진행자이자 세계적인 요리사 켄 홈이 진행자로 참여한 다큐멘터리『누들로드』는 미국 피버디 어워드Peabody Award, ABU, 한국방송대상 등 국내외 방송관련 최고상을 휩쓸었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방송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명품 다큐멘터리의 탄생’이라는 극찬과 함께 다큐멘터리 피디로서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그때,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욱정 PD는 런던의 르 코르동 블뢰로 요리유학을 떠났다. 요리 프로그램의 연출가가 되려면 그 과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위생에 무심하고, 청소는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저자에게 날카로운 칼과 뜨거운 불이 상존하는 요리학교에서의 생활은 기본부터 시작하는 일이었다. 체계적으로 매뉴얼을 생각하고, 청결을 생활화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일이 요리학교의 기본이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누들로드 PD가 요리학교 2년간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거쳐 마침내 졸업장을 받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해서 영국의 요리 프로그램과 스타 셰프들 그리고 런던의 레스토랑과 오너 셰프들의 이야기는 물론 요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다. 또한 직장 10년차,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던 고속도로에서 우연히 빠져나온 길에서 마주한 삶의 이야기이자 머리가 아닌 몸을 쓰며 깨달은 2년간의 삶의 기록이다.
이 책『쿡쿡』은 시각적인 묘사에 익숙한 다큐멘터리 피디답게 요리하는 과정뿐 아니라 요리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 또한 마치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처럼 각각의 인물과 상황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쿡쿡거리며 웃다가 가슴을 울리는 한 문장에 뭉클해지는 감동도 있다. 때문에 요리를 공부하는 이들은 물론 안주하고 있던 삶에서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큰 재미를 줄 것이다.
프롤로그에 쓴 저자의 말처럼 사는 건 코스요리와 비슷하다. 다만 인생의 코스요리는 손님이 아닌 셰프가 되어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 한다. 이욱정 피디는 남들 하는 레시피대로 똑같은 접시에 똑같은 음식을 만들다 인생을 끝낼 수는 없어서, 자신만의 레시피에 따라 요리하고 싶어서 유학을 떠났다.『쿡쿡』이 단순한 요리유학기가 아닌 ‘생존기’로 읽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작가 소개
저 : 이욱정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기획하고 연출한 프로듀서로, 작품의 성격만큼이나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대학에서 영문학,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그의 취미는 캠코더로 주변 사물과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것. 이처럼 관심거리를 찍고 편집해보는 과정을 통해 다큐멘터리스트의 꿈을 키우게 된다. KBS에 입사 후, 퀴즈쇼, 게임, 오락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며 쌓은 다채로운 경험은 후에 그의 실험적인 다큐멘터리 스타일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입사 5년 후 다큐멘터리 파트에서 일하게 된 그는 「추적 60분」, 「한국 사회를 말한다」 등의 시사 프로그램과 「8.15의 기억」 등의 특집물을 제작해왔다. 그의 다큐는 만화적이고 때로는 장난기 넘치는 표현방식과 영상 스타일 때문에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엄숙하고 진지한 기존 다큐의 문법에 시비를 거는 듯이 보였기 때문이다. 입사 7년차 때는 과감히 미국 유학을 결정, 신문방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년의 미국 체류기간 중에도 미국 사회에 대한 크고 작은 영상리포트와 다큐를 제작하기 위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숨은 현장에 뛰어들기도 했다.
2년여에 걸쳐 10개국을 누비며 제작한 「누들...로드」 시리즈는 그의 프로듀서 경력에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앞으로 그가 주력하고자 하는 분야는 ‘음식문화’와 ‘쿠킹’이다. 요리와 먹을거리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던 가족 환경에 인류학이라는 교육 배경이 더해진 결과이다. 그는 우리의 식탁을 보면 과거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미래에는 어디로 갈 것인지가 보인다고 말한다. 국수의 여정이 그러했듯이 말이다. 가느다란 면 가락에서 인류문명사를 풀어내었던 그가 다음에 내놓을 다큐의 접시에는 어떤 성찬이 담겨져 나올까.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Part 1 Basic_ 직장 10년차, 서랍 속 꿈을 꺼내다
내 인생의 미션
누들누드? 누들로드!
전세금 털어 유학길에 오르다
엥? 무슨 학교가 이렇게 쪼그매?
초급반 학생들, 스타 셰프론에 넘어가다
저를 이 환란에서 구하소서
얼간이 클럽 멤버가 되다
칼맛, 불맛을 배우다
버터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오늘은 네 소스가 최고다!
초급반 기말시험, 낙제괴담의 주인공이 되다
축하해, 합격이야
Part 2 Intermediate_ 혼돈 대마왕 개과천선 프로젝트
검투사들의 하루
스승은 요리학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왜 르 코르동 블뢰에는 이탈리아 학생이 없을까?
비빔밥 레시피를 외우고 장맛을 논하는 요리학교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멘토, 켄 홈
칼잡이와 셰프의 차이
제이미 올리버는 허점투성이
제이미 올리버에게는 있고 고든 램지에게는 없는 것
자연으로 가는 영국의 요리 프로그램
혼돈 대마왕, 개과천선하다
벽에 붙은 파리, 요리학교에 간 카메라
갈고닦은 욕 실력, 터프한 런더너로 변신!
쫓겨난 예비 셰프들
은행잔고, 체력, 의욕지수 ‘0’점
여행하는 요리사의 아이콘, 캠퍼를 타고
촌놈 페드로, 완벽한 킬러가 되다 _
에스닉하고 ‘런던스러운’ 레스토랑
Part 3 Superior_ 요리하는 스토리텔러를 꿈꾸며
꿈을 이루는 사람은 언제나 소수다
당신의 부족은 어디입니까
해병대 셰프의 테러리스트 명단에 오르다
죽어도 좋아! 슈거파탈의 유혹 혹은 설탕의 공습
코프만 레스토랑의 인턴
훌륭한 셰프는 요리책으로 말한다
저들에게는 있고 우리에게는 없는 것
다국적 식객부대를 한식의 세계로
‘창의적인 플레이’와 ‘혼모노’를 가르치는 요리사
지독한 잡식성의 도시, 런던
La Belle Epoque, 아름다운 시절
졸업시험
에필로그
Q&A
앙드레 J. 쿠앵트로 르 코르동 블뢰 회장
얀 바오고 런던분교 수석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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