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모바일 자율주행혁명 -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파괴적인 혁신이자 문제작 무인 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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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호드 립슨 외
출판사항더퀘스트, 발행일:2017/04/15
형태사항p.471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50157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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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모바일 시대 다음은 ‘자율주행차 시대’
곧 닥쳐올 미래 시장의 주도권을 누가 쥘 것인가

첨단 기술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전쟁이 펼쳐지는 격전지나 다름없다. 지난해 2016년 CES가 ‘모바일이 모든 것이다(Mobile is Everything)’라는 화두를 내세웠다면, 올해는 ‘그 다음 요소(The Next Element)’를 캐치프레이즈로 활용했다.

모바일 시대의 다음 요소로 주목받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인공지능 심화 기술, 빅데이터 경제, 5세대(5G) 통신 서비스 등이었다.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들이 늘어선 것 같지만, 실은 이것들을 하나로 수렴하는 융합체가 다름 아닌 ‘자율주행차’이다. 그래서인지 CES를 비롯해 최근의 주요 글로벌 기업 행사에는 과거에는 서로 관련이 없던 업체나 의외의 인물이 시너지효과를 내는 일이 흔해졌다. 이종산업 간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자율주행차 역시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정보통신(ICT), 가전 업계에서도 기술 개발을 서두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자율주행차 산업은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히 파괴적이라 일컬어지는 만큼 새로운 미래 기회를 고민하는 기업들의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제품
‘21세기의 석유’, 데이터로 전쟁을 준비하라

2014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일컬어지는 디트로이트에서 한 발의 신호탄이 울려 퍼졌다. 바로 구글이 내놓은 최신 무인자동차에서 발사된 것이다. 이 자동차에는 운전대도, 브레이크도 없었다. 그들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미래의 자동차는 인간 운전자의 도움 없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움직이리라는 것.

언제나 혁신의 맨 앞에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구글은 이로써 향후 10년 안에 무인자동차가 도로를 점령하면서 기존의 산업 질서를 재편하고 도시의 형태를 바꿀 것이라고 선언한 셈이다. 이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 변하는 정도가 아니다. 앞으로 우리가 어디서 살아가고, 어떻게 일하며 즐길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를 보여주는 혁명이다.

-3년 후 자율주행차가 일상 속에 등장, 15년 안에 상용화 가능성
이 같은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 시점을 놓고 여러 예측이 존재하지만, 중론은 2020~2021년에 자율주행 기능을 가진 자동차들이 실제 도로를 달리기 시작하고, 2030~2035년, 완전자율주행 자동차들로 도로가 메워지고 도시의 모습이 변할 거라고들 한다.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호드 립슨 교수는 로봇 제조와 3D 프린팅에 이어 자율주행차에 주목하며, 신간 『넥스트 모바일: 자율주행 혁명』을 내놓았다. 그는 자율주행차는 잠재적 파괴력을 가진 여러 신기술 가운데 시장을 완전히 뒤엎을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며, 게다가 우리 세대가 살아생전에 상용화를 직접 목격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율주행 혁명: 무엇이 변화하고, 어떤 기회와 문제를 낳을 것인가

미국의 컨설팅 기업 JD파워스에 따르면, Y세대는 운전하는 시간을 낭비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을 할 수 없는 죽어버린 시간이라고 여긴다. 그들의 목표는 오로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동하는 시간을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이러한 변화 양상은 매우 중요한 단서이다. 경제의 가장 큰 주체와 소비자로 부상하는 30세 미만의 젊은이들, 즉 Y세대의 특성이야말로 미래 경제의 변화를 점쳐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듯, 자율주행차의 기술적 준비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다만 그 기술을 받아들일 사회적 준비가 덜 되어 있을 뿐이다. 좋든 싫든, 자율주행 혁명은 우리가 막을 수 없는 임박한 현실이다. 따라서 이 흐름이 어떤 기회와 위협을 가져올 것인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주요 이슈들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긍정적 영향 vs 부정적 영향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무엇보다 안전성이 크게 강화되어 매년 자동차 사고로 인한 수백만 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 도로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교통체증과 환경오염도 줄인다. 운전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분노가 감소하고, 업무나 미디어콘텐츠 혹은 여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한다. 노년층과 장애인들의 이동성이 향상된다. 많은 사람들이 주거, 직업활동, 여가시간에 대한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편리함은 양날의 검. 모든 혁신적인 기술에는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대표적으로 택시와 트럭 운전사, 그리고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일자리를 감소시킬 것이다. 도로 교통 위반으로 발생하는 세수가 감소하며, 자동차 수요 자체가 줄어든다. 또한 민감한 법률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해킹과 같은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

-향후 산업 지배권을 누가 쥘 것인가? 하드웨어 vs 소프트웨어의 전쟁
몇 년 전 많은 자동차 기업은 딥러닝에 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부 전체를 실리콘밸리로 이주시켰다. 딥러닝은 구글이나 바이두 같은 소프트웨어 거물들이 그동안은 감히 넘보지 못했던 자동차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게 해준 강력한 무기다. 구글을 선두로 한 IT업체와 기존 자동차 회사의 경쟁에서의 승자는 아직 누가 될지 모른다. 다만 단계적인 접근은 기존 자동차기업에 유리하며, 급진적인 변화는 IT회사에 유리하다.

한편, 개인용 컴퓨터 초창기 시장에서 MS는 표준화된 하드웨어 플랫폼에 운영체제를 판매하는 전략이었고, 애플은 자신만의 하드웨어와 함께 특화된 운영체제를 판매하는 전략을 취했는데, 자율주행차의 운영체제와 자동차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MS 방식과 애플의 방식이 서로 경쟁할 것이다.

-보험 산업의 지각변동
[포브스]는 앞으로 자동차 보험산업이 B2C에서 B2B 산업으로 바뀔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동차가 소유에서 공유의 개념으로 점점 바뀌는 시대, 그리고 인간 운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시대에 사고의 책임은 사람이 아닌 자동차 회사나 프로그램을 설계한 IT 회사의 책임이 될 것이다. 국내에서도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은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해 보험 산업 전반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유통과 마케팅의 대대적인 변화
상품을 구매자에게 전달하는 데 드는 비용은 유통 산업에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였다. 앞으로 자율주행차의 등장은 오늘날 대기업들이 누리고 있는 주요한 경쟁력, 즉 규모의 경제를 사라지게 할 것이다. 상품을 시장으로 운송하는 비용이 크게 낮아지면서 소기업과 새로운 유기농 산업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자율주행차 이동 시 시선과 행동의 자유를 얻은 사람들에게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기업들의 마케팅 과제이다.

-미래도시의 설계
많은 도시들이 교통흐름에 기반해서 설계되는데, 미래에는 도시들을 환경에 기반해서 설계하게 될 것이다. 이동의 편리함과 속도가 더해지면서 사람들은 꼭 도시에서 살 필요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비즈니스의 등장
이 밖에도 인간 운전자를 위해서만 필요했던 무겁고 충격에 강한 차체에는 디자인의 일대 혁신이 일며, 사람들의 여가생활 플랜과 차량 디스플레이 산업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등장할 것이다.

-법률 · 윤리 · 보안 문제들의 해결책 모색
그러나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둔 가장 큰 과제는 역시 제도적·사회적 문제들의 해결이다. 자동차를 해킹할 수 있는 악의적인 기술로 자율주행차가 사람들의 안전을 돕기는커녕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무기 중 하나로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

자율주행 시대는 갑작스럽게 찾아올 것

저자인 호드 립슨 교수는 최근 [컬럼비아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자율주행차는 단순히 운전기사가 없는 택시를 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이 하는 모든 것들을 변화시킬 것이고, 경제를 휩쓸 임박한 쓰나미입니다. 전자상거래부터 유통과 마케팅, 부동산, 일자리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백여 년 전 자동차가 처음으로 세상에 등장했을 때 우리는 일상과 산업에서 어마어마한 변화를 경험했다. 그리고 소위 3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르러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은 우리 삶을 또 한 번 크게 바꿔놓았다. 어쩌면 자율주행차 시대가 열리는 것은 이 모든 변화를 뛰어넘는 큰 혁명을 불러올지 모른다.

변화의 파급력이 광범위한 만큼 이 책을 찾는 독자들의 니즈도 그만큼 다양할 터, 출판사는 독자가 필요한 내용을 먼저 볼 수 있도록 차례에 각 장 내용을 요약해서 실었다.

▣ 작가 소개

저자 : 호드 립슨
Hod Lipson
코넬 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컬럼비아 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동설계와 로봇 생명체 형체 제조, 자가 복제 로봇, 푸드 프린팅, 그리고 바이오 프린팅에 대한 그의 연구는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월스트리트저널, 뉴스위크, 타임, NPR 등 많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TED와 국립아카데미에서 인공지능 연구에 관해 강연하며, 스스로 창조하고, 창조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계들을 만들기 위해 크리에이트 머신 랩을 총괄하며 신기술을 개척하고 있다.

저자 : 멜바 컬만
Melba Kurman
혁신적인 기술을 주제로 글을 쓰는 작가이자 파워블로거로, 복잡한 기술의 가치를 일상의 언어로 옮겨 설명하는 데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 코넬 대학교와 일리노이 대학교, 그리고 미국 평화봉사단을 졸업했다.

역자 : 박세연
서울대에서 원예학을, 고려대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글로벌 IT 업계에서 10년 동안 마케터와 브랜드매니저로 일했다. 현재는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인 ‘번역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디퍼런트』 등 인문학과 비즈니스가 만나는 곳에서 지금까지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_ 새로운 시장과 부를 창출할 자율주행 혁명
들어가며 _ 자동차가 아니다, 바퀴 달린 로봇이 세상을 뒤흔든다

1장 로봇 운전사를 만나게 되는 시기는?
2장 무인 자동차 세상을 상상해보다
3장 자동차와 IT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제휴
4장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계
5장 인공지각의 등장: 사물을 인식하고 장면을 이해하는 최초의 로봇
6장 최초의 전자 고속도로
7장 스마트 고속도로가 아닌 스마트 자동차
8장 스스로 학습하는 로봇
9장 자율주행을 뒷받침하는 하드웨어
10장 딥러닝: 퍼즐의 마지막 조각
11장 데이터가 이끌어가는 세상
12장 파급 효과: 일자리, 산업, 오락과 범죄에 이르기까지

맺으며 _ 캄브리아기 대폭발
감사의 글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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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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