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면역은 내가 지킨다

고객평점
저자배상철 외
출판사항자유아카데미, 발행일:2021/11/25
형태사항p.216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083250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포인트 36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코로나바이러스는 1960년, 인간에게서 처음 발견된 이후 다양한 발병 양상을 드러내었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는 30%의 치사율을 보이기도 한다. 2019년, 중국의 우한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는 메르스보다는 치사율이 낮으나 감염 전파율이 높아, 전 세계적 대유행이 발생한 지 2년이 다가오는 현재에는 2억 3천만 명의 감염자와 500만 명의 사망자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백신 접종 이후에는 코로나19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예상을 뒤엎고, 오히려 감염자는 증가하면서 일일 감염자가 50만 명에 이르고 하루 사망자는 5,000명 이상이 되어 가까운 시일 내 상황이 종식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스,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가 초래한 범국가적 혼란과 불안 속에서 면역학에 대해 현대인들이 가지는 관심의 크기는 과거와는 다르다.


면역은 감염뿐만 아니라 류마티스질환, 알레르기질환, 심근경색, 뇌졸중, 그리고 일부 암과 같이 흔한 질병들과도 관련이 있다. 그리고 불안장애, 우울증,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 역시 면역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최근 예측할 수 없던 사건으로 인하여 대중들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른 면역이라는 현상 또는 면역학에 대한 역사와 내용, 그리고 의학적 의의를 전하고자 이 책의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된다. 1부의 제목은 ‘면역의 모든 것’으로 면역학의 태동부터 한의학에 이르기까지 면역에 관한 방대한 내용을 집대성하여 요약하고 있다. 이 책의 첫 부분에서는 노벨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면역학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고 있는데, 본격적인 학문으로서 면역학의 발전은 프랑스의 루이 파스퇴르와 독일의 로베르트 코흐 간의 경쟁 이 이루어지던 19세기 말부터 시작되었다. 면역학은 다른 과학 학문에 비하여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최근의 학문이며, 또한 우리 몸에서 다양한 항체를 생성하는 기전으로 1987년에 노벨 의학상을 수여 받은 일을 생각해본다면, 현재 우리가 예방주사를 맞음으로써 항체를 생성하는 기전 역시 알려진 지 오래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역사가 유구하지는 않은 면역학이 대중들의 큰 관심사로 떠 오른 계기는 앞서 언급한 대로 코로나바이러스가 국제적으로 전파되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서 관찰되는 ‘사이토카인 폭풍’은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급속하게 많은 양의 사이토카인이 분비되어, 바이러스뿐 아니라 정상조직까지 공격하여 면역계가 우리의 몸에 해를 끼치는 현상이다. 따라서 이 책의 본격적인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우리 몸의 면역반응이 무조건 좋지만은 않은, ‘양날의 검’이라는 기본적인 전제를 이해하고 넘어가야겠다.


이 책은 면역학에 대한 역사와 의의를 짚어보는 데서 나아가, 면역시스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만약 면역계가 잘못되었을 경우 이를 교정하는 치료방법에 관해서도 기술하고 있다. 특히 7장에서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을 적절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고, 어째서 신체활동이 면역력 향상에 중요한가에 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더불어 면역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의 변화 및 자극과도 깊게 관련되어 있다. 인간은 주변 환경의 변화나 자극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스트레스가 우리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을 8장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면역은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치아우식, 잇몸병,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등의 ‘구강병’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9장에서는 치의학을 면역학적 관점에서 기술하여 질병의 종류와 원인, 그리고 치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신체와 면역의 상관관계, 그리고 신경계와 면역계와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우리 몸의 면역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하길 바란다.


면역질환과 관련된 건강식품 역시 면역학을 말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주제일 것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허가되어 판매 중인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을 구조와 기능 측면에서 살펴보고 있으며, 면역과 관련된 한의학에 관한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1부의 마지막 부분을 통해 한의학에서의 질병관을 살펴보고 한의학에서 면역회피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꼽는 어혈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현대의학과 한의학의 관 계성과 가능성을 되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2부의 제목은 ‘약과 면역’으로 우리 몸이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에 맞서는 데 필요한 든든한 지원군인 면역억제약과 면역증강제에 대하여 설명하고, 약이 지닌 면역학적 부작용에 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암 치료방법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면역치료법(또는 면역항암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더불어 화학 항암제가 가져오는 부작용이나 수술 후의 암 전이에 대한 걱정에서 우리를 해방하여 줄 나노 의약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살펴보고, 나노 입자를 사용한 항암 면역치료의 최근 사례를 간략히 설명하고 있다.

작가 소개

null

목 차

1부 면역의 모든 것


1장 면역이란?
2장 후성유전체와 면역
3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면역
4장 면역세포의 반란
5장 알레르기 과민반응
6장 심혈관 동맥경화증과 면역반응
7장 신체활동과 면역
8장 스트레스와 면역
9장 치의학과 면역
10장 면역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생각한다면
11장 암 혈전에 의한 면역회피현상에 관한 한방요법


2부 약과 면역


12장 면역억제약
13장 면역증강제
14장 약물의 면역부작용
15장 면역으로 어떻게 암을 치료하는가?
16장 초미세 나노 주사가 정복하는 넓은 세계


부록 의학자가 생각하는 코로나19 종식의 시나리오
참고문헌

역자 소개

null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