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깨질것 같아-두통의 숨겨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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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어맨다 엘리슨
출판사항글항아리, 발행일:2021/12/29
형태사항p.269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735991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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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또, 시작이다.

살면서 두통을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그 사람은 평생의 행운을 다 가져다 쓴 게 분명하다. 그만큼 두통은 많은 사람이 겪는 통증이고, 일생생활을 어렵게 하며, 여느 통증에 비해 원인이 훨씬 다양하고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다.

사실 두통에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은 두통의 손아귀에서 괴로워했다. 중세 페르시아에서는 두통 치유법에 대한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찰스 다윈은 두통으로 인해 은둔자가 되었는데, 긍정적으로 볼 때 두통이 그에게 『종의 기원』을 집필할 기회를 준 셈이다. 오늘날 두통을 축복으로 보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두통은 몸이 보내는 경고 메시지다. 고통을 다스리는 수많은 방법이 있는 시대에 이런 말이 모순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우리에겐 통증이 필요하다. 통증은 무언가 잘못됐다는 신호를 보내고 우리 몸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그러니 두통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볼 차례다.

영국 더럼대 생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어맨다 엘리슨은 두통이라는 악당의 정체를 밝히는 데 앞장섰다. 엘리슨은 크게 저온 자극 두통, 부비동 두통, 긴장성 두통, 군발 두통, 편두통으로 두통을 구분해 하나씩 다룬다. 이 책은 두통과 관련된 모든 핵심 질문을 탐구하면서 그 답을 찾아나간다.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두통을 이해해야 한다. 편두통이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인지, 부비동염에 동반되는 두통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타나는 것인지, 초콜릿이나 MSG 등 두통 유발원으로 알려진 음식이 정말 두통을 유발하는지, 왜 차가운 것을 먹으면 머리가 아픈지 등 두통에 관한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간다. 두통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신경학자이자 자신도 두통이 있는 사람으로서 저자는 직접 겪은 일을 곁들여가며 두통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더불어 두통을 겪는 동안 우리 몸과 뇌에서 일어나는 일을 과학적·의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면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풀어쓴다. 무엇보다 저자는 두통을 무조건 괴롭고 무거운 고통으로 다루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유머러스한 태도를 잃지 않으려 한다. 지옥 같은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이들, 피곤할 때면 찾아오는 정체 모를 두통에 어쩔 줄 모르는 이들, 특정한 때에 오래도록 내 안에 머물다 가는 군발 두통을 겪는 이들…… 이 책은 모든 두통인을 위한 책이다. 당신의 몸을 이루는 모든 요소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면서 지금 상태에 이르게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어맨다 엘리슨 Amanda Ellison

영국 더럼대학교의 생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 중독, 통증, 두통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그 실마리 발견에 기여했으며, 뇌의 각 부위가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는 뇌손상으로 상실된 뇌기능을 회복할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보건복지연구소 소장으로서 대중에게 과학적·학술적 지식을 전달하고 그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술에 취하면 콩깍지가 씌는 현상, 사람들이 공포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 보는 이유 등 일상과 관련된 재미있는 주제로 글을 쓰기도 한다.


옮긴이 : 권혜정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내부 고발자들, 위험한 폭로』 『테트리스 이펙트』 『피, 땀, 픽셀』 『계획된 불평등』 『데이터 시각화 교과서』 『코드와 살아가기』 등을 번역했다. 최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장열차」 「Fundamental Lie」를 비롯한 자작곡을 공개했다.

목 차

1장 또 시작이다

2장 아이스크림 두통

3장 부비동, 감각, 콧물

4장 스트레스와 악순환

5장 군발 두통의 불협화음

6장 편두통이란 무엇인가

7장 편두통은 왜 생기는가: 우리가 해야 할 일

8장 그래서 그 다음은?


주 │ 용어 정리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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