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의 발견-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흥미로운 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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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후나야마 신지
출판사항북스힐, 발행일:2022/09/05
형태사항p.294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971441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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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를 살리고 죽이는 독,

독은 어떻게 알려졌을까?


인류는 문자를 발명하고 기록을 통해 독에 관한 체험을 공유하며 모두의 공동 재산으로 삼았다. 하지만 기록이 존재하기 이전에도 사람은 무언가를 먹으며 살아왔다. 호기심을 앞세워 미지의 자연 산물을 시험 삼아 먹어본 최초의 도전자가 어떤 버섯을 먹고 설사나 구토를 했다면 버섯 때문인지 의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경고했을 것이다. 원시생활을 하던 인간이 병에 걸리면 주변의 약초를 찾고, 화살에 독을 발라 수렵에 사용했다는 생활상이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독과 인간의 만남은 우리 생각보다 빨랐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생물에게 어떤 작용을 하는 성분이 사람에게 좋게 작용하면 약이라 하고, 나쁘게 작용하면 독이라 한다. 독은 일상과 동떨어져 있지 않으며 우리는 독과 함께 살아왔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세제, 살충제, 제초제 등은 제대로 사용하면 우리를 편리하게 도와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생명을 위협하고, 우리 몸의 아드레날린이나 인슐린과 같은 물질도 때에 따라서는 독이 될 수 있다. 독에 관심이 없다는 핑계로 독과 공생하는 일을 그저 무서워하고 싫어하거나 흥밋거리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독의 발견: 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흥미로운 독 이야기』는 인간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인류와 오래도록 함께한 독의 역사는 물론, 문화적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고 독과 관련된 여러 사건사고들을 다룬다. 이 책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독뿐만 아니라 화학적으로 얻어지는 인공적인 독을 소개하고 누구나 알기 쉽도록 화학적 특성을 정리하였다. 저자는 생명의 소중함과 신비로움을 ‘독의 측면’에서 조명하면서, 마약과 대마, 각성제 등 우리 주변의 독성이 있는 물질을 파악하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인류의 흥망성쇠 속에서

독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독을 이용한 사건사고들을 알아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후나야마 신지 

일본 도호쿠대학교 약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 약학연구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약제사・약학박사이며 천연물 화학・약용 식물학과 약사학을 전공했다. 일리노이대학교 약학부 박사후연구원, 기타사토연구소 미생물 약품 화학부 실장 보좌, 도호쿠대학교 약학부 전임강사, 아오모리대학교 공학부 교수, 일본약과대학교 교수 등을 거쳐, 현재 일본약과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약사학회의 상임이사이다. 『독과 약의 세계사』, 『독의 과학』, 『마약의 모든 것』 등 독에 대한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옮긴이 : 공영태 

진주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물리화학을 전공한 공학박사,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교육학을 전공한 이학박사이다. 역서로는 『캐릭터로 배우는 재미있는 원소 생활』, 『가볍게 읽는 기초화학』, 『가볍게 읽는 유기화학』, 『가볍게 읽는 무기화학』, 『촛불의 과학』이 있다.


옮긴이 : 나성은

일본 도쿄 학예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고전문학을 전공한 교육학박사이다. 역서로는 『핀란드 교육의 성공: 경쟁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의 학력으로』, 『멍멍, 괜찮아질 거야!』, 『야옹, 괜찮아질 거야!』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제1장 독에 관한 기본 지식

사람들은 독을 어떻게 대했을까? | 왜 독성을 만드는 생물이 있을까? |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독, 천천히 나타나는 독 | 치사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세계에서 가장 강한 독 | 보툴리눔 독소와 보톡스―독과 약은 동전의 양면 | 4대 공해병의 교훈 | 탈리도마이드, 에이즈―약에 의한 큰 피해 | PCB의 독―가네미 유증 사건 | 3·11의 교훈


제2장 독이란 무엇인가?

기원에 따른 독의 분류 | 침입 경로에 따른 독의 분류 | 작용에 따른 독의 분류 | 증상에 따른 독의 분류 | 법규에 따른 독의 분류 | 사용 목적에 따른 독의 분류 | 화학적 성질에 따른 독의 분류 | 알칼로이드란 무엇인가? | 직장인의 하루와 알칼로이드 | 짐독은 전설이 아니었다 | 두꺼비 독과 ‘두꺼비 기름’


제3장 역사의 한 장면을 장식한 독

불로불사―중국 황제들의 꿈 | 소크라테스의 최후 |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 네로 황제의 ‘광기’의 이유는 납 중독? | 대불의 도금에 사용된 수은 | ‘야갈’의 정체 | 성 안토니오의 불 | 파라켈수스와 연금술 시대 | 마녀 전설과 맨드레이크 | 우파스독에 의한 사형 집행 | 하나오카 세이슈와 통선산 | ‘지볼트 사건’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 병원 미생물학의 발흥과 항생 물질의 발견 | 항생 물질 페니실린의 등장 | 화학 무기·나치·731부대 | 오쿠노에서의 독가스 제조 | 제국은행 사건 | 각성제의 출현 | 고엽제 작전과 다이옥신 | 독에 의한 사형 집행


제4장 음식과 독

독버섯에 의한 중독 | 가부키 배우의 죽음과 복어 독 | 떫은맛과 고사리, 머위의 꽃대 | 은행의 독성 | 차와 카페인류의 독성 | 담배도 위험하다 | 인간의 미각과 독 | 약과 음식―좋지 않은 조합 | 한약이 모두 안전하지는 않다


제5장 독으로 인한 사고

겨자 연근 사건 | 벌과 아나필락시스 쇼크 | 독사 | 흰독말풀에 의한 중독 | 만년청, 은방울꽃, 복수초, 디기탈리스 | 가려운 독 | 수선화에 의한 중독 | 수국의 독 성분 | 나팔꽃, 계요등―기타 식물의 독 | 산기슭의 가스 구멍 | 일산화 탄소 중독은 왜 일어날까? | 모리나가 비소 분유 사건 | 석면과 중피종 | 표백제와 염소 가스 | 황화 수소에 의한 자살과 사고


제6장 독과 관련한 범죄

바꽃 보험금 살인 사건 | 혼조시 보험금 살인 사건 | 두 건의 애견인 살인 사건 | 귀부 와인 사건 | 분유 멜라민 혼입 사건 | 독이 든 만두 사건 | 청산 칼륨과 닥터 기리코 사건 | 와카야마 독극물 카레 사건 | 불가리아 작가 독살 사건 | 아세트산 탈륨과 아자이드화 나트륨에 의한 사건 | 폴로늄에 의한 암살 | 옴 진리교의 범죄


제7장 마약과 관련 물질

마약이란 무엇인가? | 아편과 아편전쟁, 모르핀, 헤로인 | 코카인―‘무력감’의 공포 | LSD는 어떤 환각이 나타날까? | 메스칼린―멕시코 종교 의식에서 사용 | 각성제는 마황의 연구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 대마―대마 단속법에 의한 규제 대상 | 펜시클리딘 및 케타민 | MDMA―합성 마약의 대표적인 예 | 다이어트 약 사건 | 메틸페니데이트―우울증 처방에는 금지 | 도핑


책을 마치며

문고판을 개정하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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