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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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두아르도 가르시아
출판사항청어람미디어, 발행일:2023/01/13
형태사항p.249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71213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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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뉴욕 타임스》 환경 칼럼니스트가 제안하는

푸른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지구 닦는 사람들 <와이퍼스>에 기부됩니다.


우리는 지금 지구 온도를 높이고 기후 시스템을 파괴하는 온실가스로 인해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산업혁명 이래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1.2도가량 상승했으며, 그 추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얼마 있지 않으면 지구 생태계가 영원히 복구되지 못할 지경에 이를 것이다. 이런 기후 변화 문제의 이유와 해결책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정치인과 기업인 그리고 투자자들은 이 문제를 외면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문제라고 걸고넘어지고, 기후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마저도 부정하고 있다. 그들에게만 이 문제를 맡겨두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확실하며, 이제는 우리 개개인이 작은 일상의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 함께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

이 책은 《뉴욕 타임스》에 환경 칼럼을 기고하는 저널리스트 에두아로도 가르시아가 자신이 기고한 일련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보카치니 메도스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동료 평가 연구 및 공식적인 통계 결과와 연구원 및 활동가들과의 인터뷰를 근거로 삼았다. 이 책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자연과 더욱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팁 수십 가지를 담은 만능 도구 상자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부터 효율적인 재활용법,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법, 에어컨 없이도 집을 시원하게 하고 퇴비를 만들며 친환경 식생활을 하는 법까지, 이 책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도와주는 친절한 방법과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은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로 제작되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지구를 닦는 사람들 <와이퍼스>에 기부되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를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는 나 아니어도

누구든 지구를 구할 거란 믿음이다”

-로버트 스완


이 책은 산불을 막기 위해 온 몸을 던진 벌새의 우화로 시작한다.


어느 날, 숲에서 거대한 산불이 일어나 모든 동물이 도망쳤다.

겁에 질린 동물들은 숲 가장자리에 피난처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그들의 아름다운 집이 파괴되는 모습을 망연자실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때 벌새 한 마리가 말했다. “뭐라도 해야겠어.” 그러고는 가장 가까운 강으로 날아가 부리로 물 몇 방울을 퍼내어 불길 위에 떨어뜨렸다. 벌새는 강과 불 사이를 쏜살같이 오가며 물을 날랐다. 다른 동물들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벌새보다 더 많은 물을 운반할 수 있는 코끼리, 곰, 사슴 등 덩치 큰 동물들이 벌새에게 소리쳤다. “너 뭐 하는 거야? 부리가 작아서 물도 거의 못 나르잖아!”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벌새는 돌아서서 동물들에게 말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거야.”


기후 변화와 맞서 싸울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정부와 기업이 수십 년간 약속을 지키지 않았는데도 그들이 기후 위기를 해결해줄 거라고 기대한다면, 그것은 순진하면서도 무책임한 태도이다.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그와 관련된 정책 개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그것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나 힘없는 벌새 같은 우리 또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사실은, 우리 모두가 기후 변화에 기여했다. 모든 사람이

배출량을 줄인다면, 집단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미국과 유럽연합 및 기타 선진국에 사는 사람들의 탄소 배출량이 더 많다. 그들은 보통 더 큰 차를 몰고, 더 큰 집에 살며, 화석연료를 태워야 생성되는 전기를 더 많이 사용한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 대부분은 산림 벌채를 일으키는 산업용 농장에서 생산되며, 이 농장들은 곤충과 같은 꽃가루 매개자나 수로를 심하게 오염시키는 농약을 사용한다. 게다가 우리가 배출한 엄청난 양의 폐기물은 수많은 동물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환경을 조성한다.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의 생활방식은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우리는 마치 기생충처럼 숙주를 희생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상황은 나아질 수 있다. 만일 우리 개개인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면 기후 변화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희망의 씨앗을 온 사방으로 퍼뜨리자.


이제 더 이상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두아르도 가르시아 

15년 이상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12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뉴스 기사와 특집 기사를 썼다. 스페인에서 태어났으며, 과테말라,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에서 로이터 통신원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뉴욕 타임스》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수많은 칼럼을 기고했다. 지금도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이 사람에게 주는 힘을 믿고 있다.


지은이 : 사라 보카치니 메도스 

뉴욕 브루클린에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예술가로서 시간을 쪼개가며 생활하고 있다. 수채화를 비롯해 아라비아고무가 섞인 수채물감인 과슈를 사용하여 독특한 그림을 그린다. 오랫동안 기후 행동과 여성의 권리를 지지해왔으며, 자신의 예술을 통해 그 변화를 만들고자 헌신하고 있다.


옮긴이 : 송근아 

대학에서 물리학을, 대학원에서 국제영어교육 TESOL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한 후 바른번역 소속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지역 도서관 및 하브루타 교육학원에서 영어 원서 강의도 병행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 『우주를 정복하는 딱 10가지 지식』, 『더 마블 맨』, 『폭풍의 언덕』(공역)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하나.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둘. 전원 가동

셋. 기후 친화적인 식생활

넷. 친환경 교통

다섯. 너무 아까운 쓰레기


체계적인 변화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요한 실천 과제

추가 정보

참고 자료

감사의 글

글작가와 그림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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