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자원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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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마르코 알베라
출판사항미래의창, 발행일:2023/02/28
형태사항p.367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5194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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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구를 살리는 궁극의 에너지, 수소가 재편하는 부와 권력의 미래

이제 ‘수소’를 알아야 ‘세계 경제’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수소 사회의 완성을 가속할 수 있는 점진적이며 현실적인 해법이 될 것이다.”

— 강상규 서울대학교 교수 · 前 수소경제위원회 위원

“지금 당장 수소의 등장에 주목하라. 이 드라마틱한 변화를 예측하지 못하면 당신은 연간 수조 달러의 시장에 접근할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이사 · 그린산업 애널리스트


넷제로와 탈(脫)탄소, RE100, 그린택소노미, 탄소배출권거래······.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한 용어들이 됐다. 세계는 100여 년을 이어온 화석연료 시대를 끝내고 더 이상 지구와 인류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편리한 생활을 그대로 영위하고, 기존의 거대 산업을 지속해 이끌어갈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지금 당장 필요한 실정이다. 태양, 풍력, 원자력, 여러 재생에너지 기술도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했다. 도로에는 공해 없는 전기차들이 이미 달리고 있다. 그런데 지금 왜 모두 ‘수소’를 말하는 걸까? 미래의 에너지로 수소를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세계적인 에너지 리더’ 마르코 알베라는 이 책을 통해 청정에너지 중에서 수소가 어떻게 미래의 답이 되는지, 전 세계는 왜 수소 기술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분석과 지정학적인 서사의 유려한 결합을 통해 분명한 답을 제시한다. 마르코 알베라의 20여 년간 에너지 업계 경험이 함축된 이번 책을 통해 당신은 세계의 환경 정책과 에너지 과학과 함께, 넷제로 미래로 향하기 위한 명확한 비전을 탐구하며, 청정에너지 수소가 여는 미래를 발견하게 된다. 그로써 새로운 시대의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후위기가 전 세계 곳곳에서 거론되는 지금,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원 ‘수소’

세계 경제는 탈(脫)탄소에 따라 재편되고 있다.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는 서서히 투자 가치가 떨어지고 친환경적인 연료가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로 떠오른다. 유럽연합, 영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일본, 한국,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위스, 코스타리카는 2050년까지 넷제로(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됨)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적인 흐름에 기업들도 동참한다. 애플은 2030년, 유니레버는 2039년, 아마존은 204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선언했다.

《수소 자원 혁명》의 저자인 마르코 알베라는 지구를 기후위기에서 구해줄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꼽는다. 수소는 풍부한 원소 중 하나다. 수소 대부분은 지구 표면의 75퍼센트를 덮고 있는 물, 즉 ‘H2O’의 형태로 존재한다. 대부분의 유기화합물에서 수소는 탄소와 결합한 상태이며, 유기물질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화석연료에서도 수소는 탄소와 함께 발견된다. 탄소와 수소 모두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생성된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이 과정에서 탄소는 이산화탄소를, 수소는 물을 생성한다. 부산물로 물밖에 나오지 않는 수소는 친환경적이다. 그렇다고 청정에너지가 수소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수많은 청정에너지 중에서 수소가 왜 미래의 답이 될까? 왜 우리는 수소로 향할 수밖에 없는가?


지구를 살리는 궁극의 에너지,

수소는 부와 권력을 어떻게 재편하는가?

수소는 경제적이다. 수소는 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산업용 가스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수소 연료 자동차는 전기자동차와 다르게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미국의 월마트는 물류창고에서 수소 지게차를 쓴다. 수소차의 충전 시간이 전기차보다 짧아 보유 대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국영자동차사인 상하자동차와 볼보 및 로터스를 소유하고 있는 지리오토모빌홀딩스가 독자적으로 수소버스를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항공기와 선박 업계에서도 수소에너지를 사용될 것이다.

저자는 예고한다. 전 세계의 부와 권력은 ‘수소’에 집중된다. 과연 허황된 예측일까? 2022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빈살만 왕세자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고, 사우디 투자부는 한국의 기업들과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전력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민간 에너지 기업인 ACWA파워는 그린수소, 암모니아 사업개발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빈살만이 추구하는 탈석유·첨단기술·친환경에 따른 내용이었다. 2023년 2월,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5%를 탈탄소화 및 넷제로 과정에서 청정수소가 중요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하며 관련 기업들의 밝은 미래를 점쳤다. 저자의 전망에 따라 청정수소의 상업화를 누가 먼저 이뤄내냐에 따라 세계의 부는 재편될 것이다.


수소 없이는 우리의 미래도 없다!

수소를 가진 자가 결국 미래를 가질 것이다

“인류 역사상 기념비적인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는 이 같은 야망을 품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수소로 통합된, 영원히 고갈되지 않는 깨끗한 에너지 시스템을 갖고자 하는 희망이다.”

수소 자원 혁명의 개막을 염원하는 저자의 말이다. 화석연료는 종말을 고하고 있고, 전 세계는 누구보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자 앞다투며 다양한 전망을 펼쳐놓는다. 수소는 풍부한 원소 중 하나이므로 기술력만이 갖춰지면 에너지를 무한히 생산할 수 있고, 부산물로 물밖에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으며, 무한히 공급되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탁월하다. 미래 에너지 패권 혁명에서 수소를 가진 자가 승자가 될 것이다. 수소경제를 추진하는 국가들은 이미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상용화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다. 탈탄소는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고 수소는 새로운 기회다. 수소 없이는 우리의 미래가 없다. 미래의 에너지 자원 수소가 만들어갈 부의 흐름을 알고 싶다면 지금, 《수소 자원 혁명》을 읽어야 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르코 알베라 

세계적인 수소 에너지 리더이자 수소기업 TES-H2 대표. 에너지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마르코 알베라는 골드만삭스에서 인터넷·기술 관련 스타트업 사모투자, 인수·합병 등 투자은행 업무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후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회사인 에넬(Enel), 이탈리아 최대 원유·가스 업체인 에니(Eni)에서 10년 넘게 근무했고,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유럽 최대 에너지인프라그룹 스남(Snam)의 CEO를 역임했다. 마르코 알베라는 2017년부터 S&P글로벌의 비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재무위원회 의장도 맡고 있다.


옮긴이 : 김종명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신시내티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년간 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과학자도 모르는 위험한 과학기술》, 《ZOOM 거의 모든 것의 속도》, 《한 권으로 이해하는 수학의 세계》, 《전기차 첨단기술 교과서》, 《사이언스 픽션》, 《UX 심리학》 등이 있다.

목 차

제1부 뜨거운 혼돈: 기후변화와 그 이유


1 넷제로 목표

2 모든 것이 멈추는 날

3 근본적인 문제

4 공동의 목표

5 재생가능 전력의 한계


제2부 수소: 사용가이드


6 수소 세계로의 진입

7 환상적 비행: 수소의 초기 사용

8 석유의 유혹

9 수소, 어떻게 추출할 것인가

10 수소의 취급

11 수소의 사용


제3부 수소가 어떻게 도움이 될까


12 수소와 전기: 환상의 에너지 커플

13 새로운 연료

14 친환경 자재

15 계절 편차의 극복

16 그린 차선

17 푸른 바다

18 푸른 하늘

19 로켓 사이언스

20 안전 우선


제4부 이륙 준비


21 임무

22 선도 기업

23 COP의 역할

24 소비자 흑기사

25 수소 세계의 실현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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