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암, 수술과 항암치료만으로는 안 된다
몸과 마음을 보듬는 보완통합의학의 정석
《암을 이겨내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쓴 이병욱 박사는 자타공인 ‘암 박사’다. 15년간 수술을 집도하면서도 재수술이 거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술과 항암 치료의 한계도 경험했다. 암을 깨끗하게 제거했어도 금세 재발하거나 암을 극복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외과 전문의를 그만두고 보완통합의학 의사로 자리를 옮겼다.
보완통합의학은 암처럼 완치가 어려운 병에 대한 현대의학의 한계를 인정하고, 환자가 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한 의학을 말한다. ‘보완통합의학’이라고 하면 흔히 기존의 의학 치료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된 말기 암 환자들이 최후에 선택하는 치료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오해다. 보완통합의학은 현대의학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의학 치료와 함께 환자의 마음과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끌어올려 암을 총체적으로 관리한다.
이 책은 암이 국소 질환인 아닌 전신 질환이며, 육체적 질병이자 심인성 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데서 출발한다. 즉, 암과 싸운다는 생각보다 암을 자기 몸의 일부로 인정하고 동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치료에 임할 때 오히려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암 치료의 첫걸음
이병욱 박사는 지금까지 암을 공부하며 쌓은 지식과 환자들과의 경험을 살려 2021년부터 암 전문 웹진 〈아미랑〉에 매주 한 편씩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렇게 모인 에세이 52편이 실려 있다. 그가 37년간 의사로 일하며 만난 환자들 가운데는 똑같이 암에 걸려도 죽는 사람이 있고, 사는 사람이 있었다. 이병욱 박사는 그 차이가 암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암세포를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행복하게 투병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30여 년 전 웃음 치료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일반적인 암 투병기보다는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데 집중했다. 즐겁게 웃고, 마음껏 울며,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취미생활을 즐기고, 체력을 관리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실천법을 하나씩 알려준다. 또한, 마음가짐의 중요성부터 보호자의 역할, 생활 습관, 마지막 준비까지 암 치료와 투병 생활의 방향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한다. 어떻게 좋은 의사를 찾는지, 병을 주변에 알리는 게 좋은지, 항암 치료를 하는 게 좋을지, 암에 좋다는 건강식품이 효과가 있는지 등 암 환자와 보호자가 현실적으로 맞닥뜨리는 고민에 대한 조언도 담고 있다. 환자에게 편지를 쓰듯 암 환자에 대한 진심을 담은 이 책은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암에 걸렸다고 해도 ‘암이 있는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준다.
긍정적인 마음이 암 치료의 지름길
저자의 그림 23점에 담긴 행복한 메시지도 함께 전해
이 책에는 이병욱 박사가 직접 그린 23점의 그림도 함께 실었다. 그가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는 내면의 화를 잠재우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다 보니 환자들로부터 ‘마음이 따뜻해진다’, ‘암 투병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다. 이제는 취미 생활을 넘어 그림으로 많은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글 곳곳에 함께 실린 그림은 암 투병이라는 힘든 산을 넘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다. 그만큼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어떤 치료법을 쓸지 결정하는 것 못지않게 앞으로 어떤 태도로 살아갈지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암 진단을 받으면 누구나 걱정하고 두려움에 빠지겠지만, 부정적인 생각에서 빠져 나와 긍정적인 사고 회로를 돌려야 한다. 그간의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이 암을 유발했을지 모른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나쁜 습관들을 몰아내야 한다. 암 진단을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볼 기회로 여겨야 한다. 길고 긴 투병 생활에 《암을 이겨내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동반자로 삼는다면 한결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이병욱
암 수술 후 재수술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실력이 탁월한 외과 전문의이자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다. 현재는 대암의원 원장이자 보완통합의학 권위자로서 웃음치료, 눈물치료, 가족치료 등 다양한 통합요법을 바탕으로 한 개별 맞춤 치료를 하며 암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환자를 내 부모와 같이 열성을 다해 진료하고, 웃음과 사랑으로 회복시키는, 진정한 의사의 길을 걷고자 노력해왔다. 암 진단을 받고 앞이 깜깜하기만 한 사람, 암을 극복했지만 재발이 된 사람, 더 이상 치료할 길이 없다는 선고를 받은 사람, 그리고 그런 환자의 가족에게 믿고 따를 수 있는 힐링 닥터가 되어주고 있다.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외과교수 및 의학교육학교실 주임 교수, 의예과장, 학생부처장을 역임했고,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과 및 보완통합의학대학원 교학부장이자 암 통합 요법 클리닉 책임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및 대한보완통합의학회 정보이사, 대한임상암예방의학회 상임이사로 있으며, 세계위암학회 종신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 《암 치료의 정석》, 《면역 습관》, 《의사 전도왕》,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삶이 전도한다》, 《암을 이겨내는 즐거운 밥상》 시리즈, 《인생을 바꾸는 행복한 이야기》, 《울어야 삽니다》 등이 있다. 〈EBS 초대석 ‘삶을 고쳐야 암을 고친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아침마당〉, SBS 〈백세 건강시대〉, MBC 〈희망특강 파랑새〉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건강 자문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며_똑같이 암에 걸려도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는 이유
1부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01 달갑지 않아도 손님, 암을 적당히 달래주세요
02 암 환자에게 완치란 없습니다
03 거꾸로 살아봅시다!
04 스스로 존귀해질 때 암 재발에서 멀어집니다
05 가족력이 있어도 암에 안 걸리는 사람
06 암의 종류보다 중요한 ‘환자의 마음가짐’
07 치료의 주도권
08 ‘바보의 삶’을 사세요
09 99%의 건강한 세포를 믿으세요
10 고통 중에도 기쁨을 발견하세요
11 저는 기도하는 의사입니다
2부 행복한 투병을 위한 치료 방향
12 5기 암 환자가 되세요
13 투병에 성공한 ‘암 선배’를 찾으세요
14 좋은 의사를 만나는 방법
15 수술, 할 것인가, 말 것인가
16 항암 치료를 관리하세요
17 항암 치료 중 주의해야 할 것들
18 검사 결과에 일희일비 마십시오
19 원인 모를 기적, 당신에게도 일어납니다
20 보완통합의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
21 암은 ‘사연’으로 작동하는 병입니다
22 몸만 고치는 암 치료, 백전백패합니다
3부 건강한 마음과 정신이 나를 살린다
23 둑이 무너지듯 목 놓아 울고, 용서하세요
24 눈물 나게 웃어본 적, 언제인가요?
25 스트레스 관리 십계명
26 스트레스 관리, 깊은 호흡에서 시작합니다
27 직장인의 과로는 생존을 위협합니다
28 예술로 삶을 풍성하게…… 암이 잊혀집니다
29 깊은 잠보다 좋은 명상
30 슈바이처와 테레사 수녀의 장수 비결
31 하루 10분 목욕으로 면역력을 올리세요
4부 무엇보다 내 몸을 소중히 할 것
32 잠이 보약
33 암을 이겨내기 위한 체력 관리
34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체력 맞춤형 운동
35 짧은 시간에 면역력 높여주는 ‘간단 스트레칭’
36 건강식품보다 가족과 즐거운 식사를!
37 매일 먹어도 좋은, 암 환자를 위한 보양 식품들
38 진통제, 먹어도 될까요?
39 암 종별 식사 요령
5부 삶의 질을 지켜주세요_가족과 함께
40 면역력 관리, 절대 놓치지 마세요
41 당신 곁에 있는, 이 세상 최고의 약
42 두려움에 약한 환자를 대하는 법
43 ‘암밍아웃’ 하십시오, 정면 승부가 답입니다
44 더운 날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림의 떡일까요?
45 오늘, 더 멋져 보이네요!
46 여행을 떠나세요, 손을 잡으세요
47 면역력 걱정 말고, 반려동물을 보듬으세요
48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들으세요
49 아픈 냄새에 대해 배려해주세요
6부 마지막을 준비하기
50 이별 준비
51 슬픈 죽음이 없도록
52 암,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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