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세 엑소더스-기후격변이 몰고 올 전 지구적 생존 르포르타주-

고객평점
저자가이아 빈스
출판사항곰출판, 발행일:2023/11/13
형태사항p.383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32725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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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2023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비즈니스북 어워드 최종 후보작

@ 2023 제임스 쿠퍼 웨인라이트상 추천작

★★★이 책에 대한 찬사★★★


“구체적이고 새로운 통찰로 토론장에 올려질 문제작”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도를 넘어 3도, 4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막연한 설득 대신,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의 새 판을 짜야 할 때다. 전작에서 전 세계 인류세의 현장을 꼼꼼히 기록한 저자는 어차피 문제의 해법도 인류가 내놓을 수밖에 없다면, ‘지구 시민’과 ‘호모 미그란스(이주하는 인간)’의 정체성을 복원해 인류세에 적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원자력발전과 기후공학 등 할 수 있는 것도 뭐든 하자고 말한다. 구체적이고 새로운 통찰을 담은 이 책은 앞으로 토론장에 올려질 문제작이다.

_남종영 〈한겨레〉 기후변화팀 기자


▶ 정치인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필독서 _〈옵저버〉

▶ 강력하고 도발적인 논쟁 _〈네이처〉

▶ 필수적이고 대담하며 명료한 시각.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이보다 더 진지하게 다룬 책은 아직 읽지 못했다. _〈프로스펙트〉

▶ 역작. 《인류세, 엑소더스》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거주 가능 지역과 거주자 수를 보여주는 미래 인류의 지도책이 아니라 인류의 장기적인 생존을 위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냉철한 통찰을 담은 필독서다. _〈파이낸셜 타임스〉

▶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중요한 책 _메리 로치, 《스티프》의 저자

▶ 가이아 빈스는 현존하는 최고의 과학 작가 중 한 명이다. _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저자

▶ 《인류세, 엑소더스》는 무서운 메시지와 긴박감을 담고 있지만 앞날에 대한 확신으로 용기를 북돋우는 획기적인 책이다. _에드 용, 《이토록 굉장한 세계》의 저자

▶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엄청나게 중요한 책이다.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와 이주에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_안드레아 울프, 《자연의 발명》의 저자

▶ 중대한 대화를 시작하게 하는 중요하고 도발적인 책 _빌 맥키번, 《자연의 종말》의 저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가이아 빈스 (Gaia Vince)

인간과 지구환경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과학 작가이자 방송인. 〈네이처〉와 〈뉴사이언티스트〉의 선임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디언〉 〈더 타임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의 매체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인류세연구소는 그녀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해 명예 선임연구원으로 위촉, 지속적인 연구와 저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녀는 전 세계 기후변화의 현장을 발로 뛰며 인터뷰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인류세의 모험》(2015)과 《초월》(2021)이 있으며, 데뷔작 《인류세의 모험》으로 여성 최초 왕립학회 올해의 과학도서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 김명주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주로 과학과 인문 분야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호모 데우스》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 《세상을 바꾼 길들임의 역사》 등이 있다.

목 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1. 폭풍

2. 인류세의 네 기수

3. 집을 떠나다

4. 국경

5. 이주민의 부

6. 새로운 코스모폴리탄

7. 지구의 피난처

8. 이주민의 터전

9. 인류세의 생활환경

10. 식량

11. 전력, 물, 자원

12. 복원

결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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