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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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로버트 S. 멘델존
출판사항문예출판사, 발행일:2023/12/01
형태사항p.268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100136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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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며 현대의학의 거짓신화를 밝혀내는 책 !!

과도한 약물처방과 불필요한 수술에서부터 예방의학과 가정출산까지 현재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의학적 이슈들을 되짚어보는 의료 위기시대의 필독서


이 책의 원제는 Confessions of a Medical Heretic이다. 우리말로 직역하면 '의학 이교도의 고백' 정도가 될 것이다.


저자 로버트 S. 멘델존 박사는 이 책을 쓸 당시 이미 The People's Doctor라는 칼럼으로 미국 전역에서 '대중을 위한 의사'로서 높은 명성을 누리고 있던 소아과 의사였다. 의학계의 중진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의사가 "의사들이 행하는 치료가 때로는 질병보다 더 위험하다"라는 도발적인 내용을 담은 이런 책을 왜 출간하게 되었을까?


이를테면 이 책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충실히 따르며 현대의학을 숭배하던 한 의학도가 의학계의 중진이 되기까지, 성역화된 의료현장에서 느낀 분노와 회의를 담은 한 의사의 내부고발이자 양심선언인 셈이다.


이 책이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것이 1979년이므로 벌써 20년이나 전의 일이다. 그동안 이 책은 미국에서만 수십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일본어로도 번역이 되었고 지금도 아마존 같은 인터넷 서점에 서평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지고 있다(1990년 신판 출간). 하루가 다르게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오늘날 이렇게 오래 전에 쓰여진 책이 얼마나 타당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은 책을 읽어본 후에는 그 당시와 지금의 의료계의 기본적인 상황들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음에 대한 놀라움으로 바뀐다.


"등산가가 높은 산을 보면 자꾸 오르고 싶어지듯이 의사는 부은 편도선을 보면 자꾸 자르고 싶어지는가 보다. 이럴 때 의사의 신념은 '거기에 편도선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것이다." 효과에 대한 검증이 부족한 채로 남발되어온 편도선 적출수술에 대한 저자의 비꼼이다. 이렇듯 이 책에는 현대의학이 내포하고 있는 위험의 극히 본질적인 부분들이 저자 특유의 신랄하면서도 유머 섞인 문체로 비판되고 있다. 게다가 의사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에 관하여 시대를 초월하여 꼭 들어맞는 날카로운 지적들이 숨돌릴 틈 없이 거론되고 있다.


이 책의 맨 앞머리에서 멘델존 박사는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더 솔직히 말하면 나는 현대의학에 반대하는 현대의학의 이단자이다. 따라서 내가 이 책을 쓰는 것은 세상사람들이 현대의학의 주술에서 해방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라고 명시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로버트 S. 멘젤존

소아과 의사로 두뇌 계발 프로젝트(Project Head Start)에 참여하여 국가 의학 감독관을 맡아 활동했고, 일리노이 의대를 비롯한 많은 학교에서 예방의학과 지역보건학 등을 가르쳤다. 시카고에 있는 마이클 리세 병원 원장을 지냈으며, 미국 의학계의 중진으로서 의학 교육에 끼친 지대한 경로를 인정받아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한 전국 일간지에 연재한 <대중의 의사(The People's Doctor)>라는 칼럼을 통해, 현대의학의 잘못된 치료 관행 및 성차별주의적인 남자 의사들이 여성들에게 행하는 불필요한 처치에 대해 폭로하고, 여기에 맞서는 방법을 설득력 있게 제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여자들이 의사에게 어떻게 속고 있나>, <의사에게 방해받지 않고 건강한 아이를 키우는 방법> 등이 있다.


옮긴이 : 남점순 

전북 정읍 출생. 제42회 행정고시를 거쳐 현재 여성특별위원회 사무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목 차

나는 고백한다


의사가 환자를 진찰할 때

건강 검진은 일종의 의식이다 / 청진기의 정체 / 마네킹도 살리는 기술 / 엑스레이에 의한 의식 / 점의 의식과 신의 계시 / 숫자에 집착하는 의사들 / 환자는 실험 대상인가 / 병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 의사는 과격한 치료를 좋아해 / 건강 검진에 얽힌 환상 / 의사만 믿고 있어서는 안 된다 / 의사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약을 처방할 때

항생제의 허구 / 항생제가 죽음을 부른다 / 환자를 위한 약인가 제약회사를 위한 약인가 / 약물 남용이 초래한 비극 /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 DES 소송 사건 / 경구 피임약과 에스트로겐은 안전한가 / 의사도 강압제를 복용할까 / 신약의 수상한 계략 / 약에 찌드는 아이들 / 의사가 약에 연연하는 이유 / 부작용 없는 약이 있을까 / 약의 작용과 부작용 / 약과 사이 좋게 지내기 전에 / 약의 피해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려면 / 상식을 저버리는 의사들의 논리


의사가 메스를 잡을 때

의미 없는 수술이라니 / 의사는 어떻게 하여 출산에 관계할 수 있었던 것일까 /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출산 / 의학의 진보라는 환상에서 깨어나라 / 의사의 사정에 따라 행해지는 수술 / 의식으로서의 수술 / 수술로부터 내 몸을 지키려면


병원에 있으면 병이 생긴다

왜 아이들은 병원을 싫어할까 / 병원은 병원균투성이 / 청결주의의 함정 /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 내 물질 / 병원은 위험해 / 영양실조에 걸리는 환자들 / 병원에 있으면 병이 생긴다 / 실종된 환자의 권리 / 병원은 개선될 수 없는가 / 병원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 대학병원에 가면 정말 병을 고칠 수 있을까 / 병원에 맞서 환자를 돌보는 법


의사가 가정에 관계할 때

가정을 공격하는 가정의학 / 출산에 개입한 산부인과 의사 / 아이에게서 모유를 빼앗아가는 사람 / 소아과식 이중 사고 / 육아 노이로제에 걸리는 엄마들 / 독립을 강요받는 아이들 / 가족을 분열시키는 정신과 의사 / 가정을 붕괴시킨 현대의학 / 집에서 아기를 낳는다는 것 / 현대의학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면


죽음을 위한 의학

의사가 일을 하지 않으면 환자가 준다는데 / 현대의학은 생명에는 관심이 없다 / 죽음을 장려하는 의사들 / 늙는 것은 병이 아니다 / 안락사와 존엄사의 차이 / 삶의 질


의사라는 사람들의 정체

어처구니없는 성직자들 / 속임수와 날조로 점철된 의학 연구 / 자신의 병을 고치지 않는 의사들 / 의과 대학의 실태 / 의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부정을 행하고도 끄떡없는 의사들 / 의사가 안고 있는 두 가지 병리 / 의사는 실패를 관 속에 묻는다 / 환자는 사악한 마귀 /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예방의학이 예방하는 것

병원의 도산을 예방하는 의학 / 예방 접종의 허와 실 / 집단 접종은 목숨을 건 도박 행위 / 여성을 괴롭히는 예방 조치들 / 의사는 건강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 때를 놓쳤습니다 / 예방의학이라는 가면 / 현대의학의 주술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의학을 위하여

생명의 핵심을 보는 시각 / 생명을 축복하는 의학 / 생명의 중개자로서의 의사 / 모든 것은 가정에서부터 / 생활 공동체를 중요시하는 의학 / 새로운 의학의 씨앗 / 새로운 의학을 만들어갈 의사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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