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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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기범
출판사항추수밭, 발행일:2024/05/29
형태사항p.247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540233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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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기후협약을 통해 전 세계가 막기로 한 1.5도 상승의 시기가 2100년에서 2050년, 2030년으로까지 앞당겨졌다. 2030년 이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지금 어떤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까?

《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는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빨리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속도를 각종 데이터와 지구ㆍ인간이 겪고 있는 증상들로 실감 나게 보여주고, 최근 전 인류적인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으로 논의되고 있는 ‘적응대책’을 다각도로 소개한다. 막연한 종말론적 전망을 넘어 우리가 마주한 현실을 ‘살아가기 위한’ 기후적응 대책을 강구하는 이 책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가장 긴급한 기후변화 보고서로 우리 앞에 다가올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기범

2006년 경향신문에 입사했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환경과 생태 분야를 담당하면서 동식물들이 처한 현실과 기후위기 등을 취재했다. 2016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연속보도 건으로 카이스트에서 주관하는 ‘정문술과학저널리즘’ 대상을 수상했다. 언뜻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환경 기사를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를 다녔고, 2020년에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에 입학해 늦깎이 과학도의 자세로 공부하고 있다.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그리고 이에 대한 인류의 대응을 취재하면서 앞으로 닥쳐올 6~10년의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껴 이 책을 쓰게 됐다.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이슈와 그와 관련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취재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데, 그때마다 “생명과 자연 앞에서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구를 빼앗지 마!》, 《독수리는 왜 까치에게 쫓겨 다닐까?》, 《오늘도 녹색 이슈》, 《녹조라떼 드실래요》(공저), 《2020 한국의 논점》(공저), 《핵, 이젠 안녕!》(공저)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지구는 인류가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부 지금 우리는 어떤 상황인가

1장 인류 운명의 묵시록

사그라질 기미 없이 계속되는 경고 | 국제기구 IPCC의 예측보다 더 심각한 시나리오 | 파국을 막기에는 이미 늦었을지 모른다

2장 기후변화가 바꿀 우리의 미래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범 | 기후변화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시나리오

3장 더 빠르게 다가온 ‘1.5도 상승’의 시기

낙관적이었던 전망이 끔찍한 파국으로 | 숫자로 들여다보는 인류의 범죄 | 매년 더 빠르고 가파르게 상승하는 온도

4장 화석연료로부터 전환을 도모하다

새롭게 열린 기후변화협약의 성과 | 산유국이 당사국총회 개최국이라는 아이러니

5장 지구상의 모든 것이 사라지고 있다

가장 강력한 기후변화의 증거 |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는 멸종 | ‘거대한 가속’을 따라잡기 위한 연구들 | 장기적 생태 연구가 미비한 한국의 현실 |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구상나무 연구 | 인간, 기후변화의 명백한 원인

6장 미래 세대에게 ‘야만’을 물려줄 것인가

‘생태계 학살’에 가까운 개발의 연속 | 언제까지 멸종위기종을 업데이트할 것인가 | 제인 구달이 보여준 작은 희망


2부 지구와 인간의 병적 증상

7장 코로나19는 인간의 경각심을 일깨웠을까

멸종위기 동물의 수는 회복될 수 있을까 | 인간은 지구의 ‘암덩어리’에 불과할까? | 인간을 포기하지 않고 고쳐 써야 하는 이유

8장 인간의 동물 관리는 과연 안전할까

인수공통감염병이 갈수록 늘어나는 이유 | ‘살인진드기’와 ‘조류독감’의 위협 | 무분별한 천산갑 살육이 끼친 영향 | 밀렵으로 끊임없이 죽어나가는 동물들 | 동물들과의 접촉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

9장 제2의 팬데믹이 찾아온다

조류독감은 인간의 문제다 | 새로운 팬데믹이 일어날 가능성

10장 사라지는 꿀벌도 기후변화 탓일까

꿀벌 실종의 엄청나게 복잡한 원인? | 인간이 아닌 기후변화에 책임 떠넘기기

11장 숨죽이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폭탄

기후변화와 미세플라스틱의 관계 | 수돗물, 생수, 바다에 녹아 있는 미세플라스틱 | 우리의 작은 활동이 미세플라스틱을 내뿜는다 | 미세플라스틱의 치명적 독성과 영향

12장 폭발 직전까지 다가온 영구동토층

얼음과 눈이 녹아내리면 일어나는 현상 | 걷잡을 수 없이 지구 전체가 뜨거워진다


3부 피할 수 없다면 적응하라

13장 호모 클리마투스의 탄생

인류는 기후변화에 어떻게 적응해왔나 | 기후변화를 맞이한 한반도의 현실 | 기후적응에 실패한 동식물들의 최후

14장 기후적응에 성공한 호모 사피엔스

역사상 가장 거대한 화산 폭발 | 온화한 기후를 찾아 이주하는 인간 | 기후변화는 어떻게 인간을 자극했나

15장 재난 수준의 더위를 견디는 법

전 세계적으로 뜨거워지는 여름 | 열사병과 전쟁을 벌이는 나라들 | 한국은 폭염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무더위쉼터들

16장 위기이자 기회가 될 해수면 상승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자연재해 | 바닷물 침수로 생겨난 갯벌의 기적 | 섬나라들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17장 ‘기후적응 농업’은 성공하고 있는가

한국인에게 사랑받던 ‘수미감자’의 위기 | 수미감자가 퇴출당하는 이유 | 감자와 함께 퇴출당한 기후적응 농산물들

18장 메트로폴리탄 뉴욕의 녹색도시 정책

여름을 시원하게 하는 뉴욕의 옥상정원 | 기후재난을 막는 녹색의 땅


4부 이미 닥쳐온 파국 앞에서

19장 뜨거워진 지구에서 누가 살아남을까

2030년까지 우리에게 남은 시간 |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

20장 한국이라는 ‘기후빌런’이 온다

매년 기후위기 대응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하는 나라 | 다른 나라들에 걱정을 끼치는 나라

21장 몽골의 기침이 한국으로 전파된다

몽골의 모래폭풍이 한국의 모래바람으로 | 끝없는 설경이 거대한 사막으로 | 몽골의 기후변화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22장 더욱 깊어진 북극곰의 절망

기후위기를 상징하는 장면 | 동족을 잡아먹는 비극 | 흔히 볼 수 있는 새들마저 사라진다

23장 기후변화는 ‘미지와의 조우’까지 막을 것인가

과학자들이 따져본 외계 문명의 수 | 기후변화 정도로 따져본 외계인을 만날 가능성


에필로그: 아직 희망은 있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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