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처음 뵙겠습니다 2-치매가 있는 사람의 세계로 들어가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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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와바타 사토시
출판사항영진닷컴, 발행일:2024/05/13
형태사항p.185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147433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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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옛 이야기를 하면 뇌가 활성화될 뿐 아니라, 과거의 자신을 떠올림으로써 기분 전환이 되고, 자신감이 조금씩 회복됩니다. 그러면 고독감이 점차 사라지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효과도 있지요.”


“익숙한 환경에서는 인지기능이 떨어지더라도 직관이나 본능에 의지해 생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달라지면 새롭게 학습해서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고, 불안이 심해져 인지기능이 더욱 저하되며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외출의 기회가 줄어 생기와 의욕을 잃으면, 불안감이 늘거나 불면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살고 싶지 않다’ ‘빨리 죽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리고 우울감이 한층 심해지는 것도 흔히 있는 일입니다.”


“가족이나 요양보호사 중에도 ’치매니까 물어봐도 모르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단정 짓는 것은 잘못입니다. 치매가 있는 사람의 감정은 언제나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가와바타 사토시

치매 전문의. 세이루카국제대학 임상 교수. 메이조대학 특임교수. 이노쿠치패밀리클리닉 원장. 1982년 시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나고야대학 노년과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뒤 종합병원 나카쓰가와시민병원 내과부장, 국립요양소중부병원(현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내과장 등을 거쳐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장, 장수의료연수센터장 및 노년내과부장으로 근무하다 2020년 3월에 퇴직. 현재 치매나 장기요양보험제도 전문가로서 국가나 지역의 제도와 시책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NHK ‘클로즈업 현대’ 등 방송 출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은이 : 엔도 히데토시

물리치료사. 주식회사 리가쿠 대표. 구마모토현을 거점으로 병원이나 시설에서의 치매 예방과 치매 돌봄 실천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자체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자로 일하면서 얻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건강수명을 늘리고, 치매나 노인성질환에 걸린 뒤에도 병의 악화를 늦추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2017년에는 치매 당사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새로운 자격제도인 ‘브레인 매니저’를 창설했다. 2019년에는, 주식회사 리가쿠 ‘제8회 건강수명 늘리기! 어워드’ 후생노동성 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감수 김미령

대구대 명예교수. 골든에이지포럼 대표. 미국 위스콘신대학(매디슨) 사회복지학 석사, 박사 취득. 전공은 노인복지로, ‘삶의 질’, ‘노인 정신 건강’, ‘돌봄노동’ 등 다수의 노인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200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대구대에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쓰다가 은퇴 후 대구대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세계노년학회의 펠로우이기도 하며 모교인 미국 위스콘신대학의 유일한 외국인 동문 이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옮긴이 : 김동희

사회복지사. 사회복지법인 효은복지원 산하 효은노인요양원 원장.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기자와 편집자로 일하다가 경남 통영에서 치매가 있는 분을 모시는 장기요양시설을 운영 중. 『비로소 이해되는 치매의 세계』, 『오늘도, 처음 뵙겠습니다』, 『오늘도, 처음 뵙겠습니다 2』 등을 번역하며 치매가 있는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돕기 위한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코로나 사태로 치매가 있는 사람의 세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제1장 치매에서 흔히 보이는 ‘기이한’ 증상 이면의 심리를 탐색해 보자

증상1. 종이나 쓰레기를 모아 쌓아둔다 - 저장강박증

증상2. 여름인데 겨울옷을 입으려고 한다 - 착의실행증

증상3. 몸이 더러워져도 목욕을 싫어한다 - 목욕 거부

증상4.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한다 - 질투망상

증상5.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남 탓을 한다 - 작화

증상6. ‘가족이 내 험담을 한다’고 한다 - 피해망상

증상7. 먹을 수 없는 것을 먹으려고 한다 - 이식증

증상8.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배설한다 - 화장실 문제

증상9. 비싸고 불필요한 물건을 잔뜩 산다 - 노인 대상 사기 문제

증상10. 물건을 훔치고도 태연하다 - 노인의 좀도둑질①

증상11.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상품을 가져가려고 한다 - 노인의 좀도둑질②

칼럼. 치매가 있는 돌보는 가족의 네 가지 심리적 단계

의료해설1. 치매 증상·4대 치매·약물요법


제2장 팬데믹 경험에서 배우기!_코로나 사태 속 ‘치매로 인해 곤란했던’ 사례 모음

사례1. 마스크를 쓰지 않고 씌워도 바로 벗는다

사례2. 마스크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다

사례3. 행동반경이 좁아지니 사소한 일로 짜증이 난다

사례4. ‘살아있어 봐야 소용없다’고 울어버린다

사례5. 감염예방을 위한 가림막에 자꾸 부딪친다

사례6. 온라인 면회로는 가족을 인식하지 못한다

사례7. 말수가 줄어들고 점점 표정이 사라진다

특별편1. 지진으로부터 배운 치매가 있는 사람을 위한 재난 수칙


제3장 치매가 있는 사람이 보는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면 성공한다!_돌봄 성공 사례 10

사례1. 인형에게 음식을 먹이려는 할머니, 그대로 둬도 될까? - 권유복 씨(80세) 이야기

사례2. 칫솔로 머리는 빗으려는 사람의 ‘오인’을 바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안온식 씨(77세) 이야기

사례3. 자신의 방을 도무지 찾을 수 앖다! 그런 사람의 해결책은 - 윤철호 씨(78세) 이야기

사례4. 요의가 없어도 자꾸 화장실에 가는 할아버지의 속마음은? - 소순복 씨(83세) 이야기

사례5. 계속 창밖의 도로를 보는 할아버지는 무슨 생각을 할까? - 김복남 씨(88세) 이야기

사례6. 목욕할 때도 지갑을 놓을 수 없는 할머니, 그 이유는? - 신영순 씨(74세) 이야기

사례7. 할아버지가 망개떡의 잎까지 먹어버린 건 인지기능 저하 때문? - 조용수 씨(75세) 이야기

사례8. 직원이 잠시 눈을 뗀 틈에 갑자기 걷다가 넘어진 할아버지, 그 이유는? - 서일종 씨(89세) 이야기

사례9. 멍이 있는데 ‘아무 일도 아니다’라고 하는 할머니의 속마음은? - 이신자 씨(71세) 이야기

사례10. 냉방기 바람에서 ‘향냄새가 난다’고 호소하는 할머니의 숨겨진 과거는? - 김현숙 씨(83세) 이야기

특별편2. 전쟁 체험이 치매가 있는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의료해설2. 치매가 있는 사람과 그의 가족을 응원하는 치매서포터


에필로그 ‘치매가 있는 사람을 지원하는 지역’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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