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은 순간 하늘이 아름답게 보이는 구름 이야기

고객평점
저자아라키 켄타로
출판사항윌북, 발행일:2024/10/04
형태사항p.387p.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581756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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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V 365일 구름 생각만 하는 구름 연구자가 알려주는 하늘과 기상에 대한 모든 것

V “구름에 마음을 빼앗겨 하늘을 올려다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거울 책.”

일본 애니메이션과 여름에 흔히 등장하는 푸른 여름 하늘과 뭉게구름, 그 로망을 자극하는 풍경에 흠뻑 빠져 평생 구름과 날씨를 연구하기로 마음먹은 구름 마니아 아라키 켄타로의 책. ‘하늘에 관한 바이블’로 불리며 열렬한 반응을 얻은 그의 신작 『다 읽은 순간 하늘이 아름답게 보이는 구름 이야기』가 한국어로도 드디어 출간되었다. 『다 읽은 순간 하늘이 아름답게 보이는 구름 이야기』는 구름 연구자이자 마니아인 저자의 내공으로, 2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구름과 하늘에서 벌어지는 기상 현상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그 누구보다 날씨에 진심인 구름 연구자다. 365일 구름만 생각하며, SNS가 하늘과 구름 사진으로 가득하다. 하늘이란 오래전부터 인간의 호기심과 동경, 아름다움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또 모호한 아름다움과 동경 아래 하늘은 인간의 상상력과 예술, 스토리가 생겨나는 곳이기도 했다. 이 책은 일상과 맞닿아 있는 날씨와 하늘 뒤에 숨은 아름답고 신기한 영역을 ‘기상학’으로서 밝혀내며 세계를 더 선명하게, 그림과 설명으로 과학 원리를 누구나 알 수 있게 설명해준다.

특히 저자의 구름 설명은 이 책의 주를 이루는, 최고의 흥미 요소다. 양들이 무리 지어 몰려가는 듯한 양떼구름처럼 비교적 쉽게 마주치곤 하는 구름부터 마치 매끈한 모자를 쓴 것만 같은 두건구름처럼 볼 때마다 어떻게 생겨난 건지 의문스러운 구름들까지. 그들의 존재를 보여주는 듯한 흥미로운 이름들과 그 탄생 과정을 저자는 구름을 좋아하는 감성만으로 접근한 독자들도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준다. 또한 구름 덕후 저자에게 비행기 여행은 최적의 구름 관찰 기회이기에 그는 최고의 구름 관찰 방법과 명당 좌석을 알려주기도 한다.

365일 구름 생각만 하는 기상학자인 저자가 기상학을 설명하는 방식은 아주 흥미롭다. 그릇에 된장국을 담다가 발견하는 하얀 기체, 욕조에서 목욕을 하다가 발견하는 안개,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보게 된 하얀 서리, 커피를 마시다 발견하는 소용돌이까지. 저자는 일상에서 기상의 원리를 찾아내고, 일상의 원리를 하늘까지 뻗어나가며 설명한다.

“하늘은 언제든 누구든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다. 쏟아지는 비가 그치고 하늘에 뜬 신기한 모양의 구름, 신비한 색의 노을을 마치 추상화를 보는 마음으로 바라보았다면, 기상학을 알고부터는 그 즐거움을 더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너무 바쁜 하루라도 한 번씩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저마다 다른 구름의 신기한 생김새를 관찰하며 잠시 쉬어가보자. 이 책을 읽고 난 뒤 바라본 하늘에서는 분명 전과 다른 구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늘과 사랑에 빠진 또 한 명의 구름 관찰자가 되어 신비롭고 환상적인 날씨의 세계를 향해 고개를 들어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라키 켄타로 (荒木健太郎)

하늘에 흘러가는 모든 형태의 구름을 사랑하는 구름 연구자이자 기상청 기상 연구소 연구관이다.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를 거쳐 일본 기상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역 기상대에서 예보와 관측 업무를 담당하며 기상학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전문은 구름 과학과 기상학. 방재를 위해 호우와 폭설, 토네이도 같은 기상재해를 일으키는 구름의 구조와 물리학 연구에 힘쓰고 있다. 2019년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날씨의 아이〉 기상 감수를 맡아 디렉팅한 것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구름을 사랑하는 기술』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 『더욱!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 등이 있다.


옮긴이 : 김현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일통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동북아연합(NEAR)에서 일본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가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좋은 책을 한 권이라도 더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판 기획과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역서로는 『정의 중독』 『선생님, 저 우울증인가요?』 『구마 겐고 건축 산책』 『불멸의 과학책』 『이토록 재밌는 화학 이야기』 『100년 무릎』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말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제1장. 몸으로 느끼는 기상학

된장국에 구름이?

이른 아침, 수풀이 우거진 공원에서

비행기에서 구름을 관찰하는 최고의 방법

욕실과 기상학

구름의 내부 사정

커피 한 잔 속 하늘의 세계

아이스크림을 먹기 전에

신기루를 쫓아서

구름의 원리


제2장. 구름으로 하늘 100퍼센트 즐기기

라퓨타와 용의 둥지

구름의 마음을 읽다

개성 넘치는 구름들

하늘을 예쁘게 찍는 방법

인간성의 회복


제3장. 무지개, 채운, 그리고 달

무지개를 감상하다

아름다운 채운

비가 필요 없는 무지갯빛

박명이 시작된 하늘은 으뜸 중의 으뜸

환상적인 야곱의 사다리

태양을 보며 하늘을 읽다

오늘도 달이 아름답네요


제4장. 설령 날씨가 나쁘더라도

흐린 하늘만의 멋, 비 오는 날의 기상학자

눈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

얼어붙을 준비는 끝났다

안개와의 만남, 운해와의 조우

하늘을 측량하다

일기예보가 나오기까지


제5장. 감동을 주는 기상학

기상학이 규명해내는 것

기상학의 발전 과정

비와 눈의 성장 과정

왜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울까?

날씨는 왜 변할까?

대설이 내리기까지

게릴라성 호우와 용오름

호우와 태풍은 왜 발생하는 걸까?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제6장. 일기예보가 원래 이렇게 재밌었나?

일기예보는 왜 자꾸 틀리는 걸까?

기상학과 경제활동

지진운을 보면 불안한가요?

날씨 예측의 기초, 관천망기

기상정보를 알차게 활용하자

기상예보사와 기상대학교

까마귀와 싸우는 구름 연구자


나가며

참고 문헌·웹 사이트

사진 출처

찾아보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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