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도시의 아름다움, 그 이면에 놓인 자본의 논리
앞으로 도시는 생명을 품을 수 있을까?'
환경과 건축, 그리고 공공성의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공간을 모색하다
저자는 지난 3년간 《바람과 물》, 《건축과 사회》 등에 연재한 칼럼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건축의 공공성을 재조명하며, 도시를 생명과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할 방법을 모색한다. 도시에 배치된 공원과 삼림, 주변 환경을 아우르거나 혹은 바꿔버리는 건축물, 현대판 유리의 성 같은 고층 건물의 유리 커튼 월과 옥상정원 등 이 책에서 저자는 도시의 아름다움이 가진 이면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사이의 왜곡된 관계가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소재인 만큼 지속 가능한 건축과 도시의 본질적 가치를 동시에 탐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책은 기후위기와 자본의 논리, 도시 정책에 대해 첨예하고 복잡해 보이는 이야기를 다루지만 그것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가는 빙하와 뜨거운 바닷물 속에서 타죽어 가는 산호초가 결코 우리 삶과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도시의 삶이나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일상 속 작은 행위들이 지구 반대편에서는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커다란 문제의식 앞에서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과 고민을 나누고 대화하며 삶의 기준을 함께 다듬어가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건축과 도시에 대한 관심에서 책을 집어 들었을 독자들에게 이 책이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
목 차
여는 글
1장 공생의 장소 만들기
신성한 도시, 바이오필릭 시티
처마 밑에 모인 사람들
가늠할 수 없는 욕망의 크기
기후위기로 도전받는 투명성의 신화
죽을 자들이 땅 위에 존재하는 방식
오래된 정원, 숲
2장 새로운 삶의 방식
기술인가 태도인가
검약의 두 가지 얼굴
집과 돌봄에 대하여
말하는 건축가
덜 미학적인 더 윤리적인
에어컨 없는 삶
3장 건축과 사회
전환 시대의 도시 건축
기후정의와 건축의 미래
성장과 번영을 위한 사회적 자본
시간이 더하는 가치
철거에 반대합니다!
여기 못을 박아도 되나요?
비푸리 도서관이 남긴 것
ㆍ 원문 출처 ㆍ 도판 출처 ㆍ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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