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육아의 목적은 아이의 ‘자립’
30년 유아교육 전문가가 제안하는 자립 육아 힌트 43가지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육아란?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건강하게? 예의바르게? 똑똑하게? 잘 키운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건강한 아이? 심성 고운 아이? 예의바른 아이? 똑똑한 아이? 아이들은 천차만별이고, 하나의 작은 우주라는 아이를 키우는 일에 정석도 왕도도 없다. 그만큼 육아방식도 다양하다. 그러나 모든 엄마가 공통적으로 가진 고민이 있다.
‘이렇게 키워도 괜찮은 걸까?’
임신 중에는 아이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무사히 태어나기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를 보며 행복에 겨워 어찌 할 바를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행복도 잠시 뿐. 아이를 키우다보면 불안과 고민에 휩싸여 어찌 할 바를 모를 때가 굉장히 많아진다. 엄마란 역할은 연습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갑자기 ‘엄마’가 된다. 기저귀 가는 법이나 젖 물리는 법은 배울 수 있어도 칭찬하는 법이나 야단치는 법, 친구와 싸우지 않게 타이르는 법 등은 누구한테도 배울 수 없다. 그래서 여러 가지 육아서를 읽고 관련 강연을 찾아다니며 육아를 배운다. 목적은 다 같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그런데 아이를 잘 키운다는 건 어떤 일일까? 그리고 잘 키운 아이는 어떤 아일까? 잘 포장된 육아법 트렌드가 넘실거리는 요즘, 무엇보다 중요한 이런 질문은 사라졌다.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 여유롭고 느긋한 엄마??의 저자 다테이시 미츠코는 육아의 목적은 아이의 ‘자립’에 있다고 말한다. 아이가 홀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란 점을 생각한다면, 육아의 목적이 곧 아이의 자립이라는 점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저자가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된 데는 저자 개인의 경험이 깔려 있다. 완벽주의자 엄마의 철저한 간섭과 과보호 속에 자라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성장기를 겪었고, 결혼 후 얻은 아들이 자폐증 진단을 받자 모든 기대를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아이를 받아들이며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아이가 ‘자립’하려면 엄마가 ‘여유’를 가져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자립’할 수 있을까? 의외로 간단하다. 여유 있는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면 된다. 아이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고, 스스로도 완벽한 육아에 대한 마음을 버리면 된다. 하지만 넘쳐나는 정보와 별별 육아법 덕분에 엄마들은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게 아닐까 자신도 모르게 초조해지고 여유를 잃어버리고 있다. 다른 아이와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재촉하거나 질책하는 등 아이에 대한 욕심이 점점 더 커진다. 결국 아이와 엄마 모두 지쳐 불행해지고 만다.
저자는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30년간 교육현장을 누비며 7,000명 이상의 아이들을 만났다. 자연스럽게 7,000명의 엄마와 각각의 육아방식을 접하고 내린 결론은 대부분의 부모가 자신의 행동이 아이를 괴롭히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누구 하나 의심의 여지없이 아이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 여유롭고 느긋한 엄마??는 이 지점에 착안해 기획되었다. 아이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행동이지만 사실은 아이에게 도움이 안 되는 엄마의 습관 43가지를 살펴보고, 여유 있는 육아에 한 걸음 다가가는 힌트를 제시한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할 때, 문득 나의 육아법에 불안해졌을 때, 육아에 대한 고민이 속 시원히 해결되지 않을 때, 여유 있는 육아를 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참고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주제별, 고민별로 찾아볼 수 있는 실전 매뉴얼
43가지 자립 육아 힌트가 5개 주제 ‘언어, 공부, 예의범절_가정, 예의범절_외출, 엄마의 행동’으로 나눠 실렸다.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하던 점이나 알고 싶었던 점을 찾아 순서에 상관없이 빨리 찾아 읽어볼 수 있다.
실제 육아 경험 + 전문성의 조화
저자는 자폐증인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지금도 교실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30년 경력의 유아교육 전문가이다. 이론만 앞세우는 게 아니라 그야말로 실전 육아 경험으로 쉽고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이론’ 아닌 ‘매뉴얼’을 만들었다.
한 꼭지당 10분이면 충분
엄마들의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간다. 장황하게 이런저런 학술적 사례까지 들먹이며 공부할 틈이 없다. 그럴 시간에 토막잠이라도 자고 싶다. 힌트 하나당 2~3페이지. 길어야 4쪽.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담았다. 스피디하게 읽고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한손에 잡히는 작고 가벼운 사이즈
간편하게 한 손에 쥘 수 있게 작고 가볍게 만들었다. 아이가 4살이면 슬프지만 엄마들은 여기저기 아프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 담겼어도 크고 두껍고 무거운 책은 손목에 부담이다. 아이와 함께 문센에 갈 때도 부담없이 가방에 넣을 수 있도록 한손에 잡히는 작고 가벼운 판형으로 엄마들의 손목을 배려했다. 엄마가 힘들면 아이도 힘들다.
▣ 작가 소개
저 : 다테이시 미츠코
일본의 유아교육 전문가이자 작가·강사이며 자폐증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1984년 세이신여자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유치원·초등학교?특별지원학교 교사 면허 취득 후 ‘유아 한자교육’제창자인 故 이시이 이사오 씨의 지도 아래 유치원어린이집에 한자교육을 보급했다. 1996년 ㈜파워키즈를 설립해 4세부터 10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필랜드’를 개발했는데, 일본 전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사용할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0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들을 가르치며 집필과 강연 활동도 겸하고 있다.
30년에 이르는 교육현장 경험을 살린 강연은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는 내용으로 유명하다. ‘완벽주의자처럼 아이를 키우지 않고, 여유 있게 키움으로써 인생의 출발선부터 자아 존중감을 갖게 하는 것’이 다테이시 미츠코가 바라보는 육아와 교육의 기본 관점이자 목표이다. 저서로 『읽기쓰기수학을 할 줄 아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부모가 해서는 안 되는 104가지 일』『마음과 머리가 쑥쑥 자라는 읽어주기』 『마음에 안 드는 선생님이 담임이 되었을 때 읽는 책』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되는 ‘여유맘’식 육아 요령』 등이 있으며 국내에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가 해서는 안 되는 말과 행동 109』(북라인, 2014)가 번역 출간되었다.
역 : 김지윤
가톨릭대학교 철학과·일본어과 졸업. 세이신여자대학교에서 교환유학 후 와세다대 대학원 일본어교육학과에서 과목이수했다. 일본 관광청, 지자체 등과 광고대행 업무 경력을 쌓은 후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이방인:세계의 차별을 여행하다』(나눔의집, 2016) 등이 있으며, 번역 블로그 ‘해밀 번역가의 Japan now’(http://yeyejapan.blog.me/)를 운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아이를 힘들게 하는 엄마
부모도 아이도 행복해진다! ‘여유맘’의 6조항
육아에 열심인 엄마들에게
제1장 언어
HINT1 애매하게 말하지 않는다
그렇게 야단치면 아이가 못 알아들어요!
HINT 2 ‘잘했다’ ‘착하다’라고 하지 않는다
‘조건부 사랑’을 그만둔다
HINT 3 일부러 밉살스럽게 말한다
명령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HINT 4 억지로 사과하게 하지 않는다
‘누구’에게 사과하는 것인가?
HINT 5 아빠에게 고자질하지 않는다
그 자리에 없었던 사람에게 이르는 것은 비겁하다
HINT 6 유아어를 따라하지 않는다
‘맘마, 응가, 지지’는 처음부터 쓰지 마세요
HINT 7 ‘노력하면 보상받는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과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
HINT 8 꼬치꼬치 캐묻지 않는다
집은 편안하게 쉬는 곳
제2장 공부
HINT 9 수학은 교과서로 가르치지 않는다
체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HINT 10 육아 교실을 맹신하지 않는다
그럴듯한 말에 우왕좌왕하지 않는다
HINT 11 아는 척하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사전에 의지해도 된다
HINT 12 쓸데없이 고민하게 하지 않는다
모르는 것에는 답할 수 없다
HINT 13 ‘가르치는 시기’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암기를 잘하는 시기’와 ‘이해하는 시기’는 다르다
HINT 14 시험 결과에 신경 쓰지 않는다
‘이해할 수 있는 시기’와 ‘표현하는 시기’는 다르다
HINT 15 빨간펜 선생님이 되지 않는다
자꾸 틀렸다고 하면 누구나 기분이 나쁘다
HINT 16 수학은 ‘돈’으로 가르친다
숫자를 직접 접하면 이해할 수 있다
HINT 17 맞춤법이 어려운 단어를 일부러 공부시키지 않는다
자꾸 보여주면 외운다
HINT 18 단어 사용에 지나치게 참견하지 않는다
‘레알’이나 ‘대박’도 OK
제3장 예의범절 가정
HINT 19 늦잠을 자게 하자
따끔한 맛을 봐야 성장한다
HINT 20 어중간하게 혼내지 않는다
‘현장 적발 시’ 훈육이 원칙
HINT 21 지나친 간섭과 과보호를 하지 않는다
잘되라고 한 일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
HINT 22 유치원 가방을 대신 싸주지 않는다
조금씩 초등학교 갈 준비를 하게 하자
HINT 23 덮어놓고 야단부터 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은 야단치지 말고 가르쳐주자
HINT 24 없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단점을 계속 지적하면 콤플렉스가 된다
HINT 25 이유를 추궁하지 않는다
부모가 먼저 의욕적으로 나서면 아이도 따라온다
HINT 26 밥 먹을 때 일일이 지적하지 않는다
혼나면서 먹는 밥은 맛이 없다
HINT 27 싫어하는 음식은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
부모가 맛있게 먹으면 아이의 반찬투정이 없어진다
제4장 예의범절 외출
HINT 28 아이의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눈치 없다고 느껴질 정도가 딱 좋다
HINT 29 아이들 싸움에 끼어들지 않는다
다른 엄마들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는다
HINT 30 바꿀 수 없는 부분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DNA에 책임을 전가하되 포기하지는 않는다
HINT 31 팔불출이라 불리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팔불출 부모를 둔 아이가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
HINT 32 경쟁을 피하지 않는다
적당한 좌절이 사람을 성장시킨다
HINT 33 제멋대로 구는 아이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
부모의 의지를 확실히 전달한다
HINT 34 싫어하는 학원을 무리해서 보내지 않는다
싫어하는 마음을 이해해주면 아이도 감정을 정리할 수 있다
HINT 35 ‘똥’, ‘꼬추’라고 말해도 혼내지 않는다
정말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했을 때만 주의를 준다
HINT 36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는 백해무익이다!
HINT 37 대가성이 있는 비싼 선물을 사주지 않는다
보상받는 것이 목적이 되면 본말전도다
HINT 38 혼자서 노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부모의 가치관을 강요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제5장 엄마의 행동
HINT 39 친구 엄마들에게 쉽게 동조하지 않는다
생각 없이 동의하면 나중에 곤란한 일이 생긴다
HINT 40 잘난 척하지 않는다
엄마도 아이와 마찬가지다
HINT 41 선생님이 알림장에 써준 글의 길이에 속지 않는다
부분으로 전체를 판단하지 않는다
HINT 42 육아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지 않는다
부모도 부모 역할이 싫어질 때가 있다
HINT 43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자
장애는 불편할 뿐이지 불행한 것은 아니다
에필로그
육아의 목적은 아이의 ‘자립’
30년 유아교육 전문가가 제안하는 자립 육아 힌트 43가지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육아란?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건강하게? 예의바르게? 똑똑하게? 잘 키운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건강한 아이? 심성 고운 아이? 예의바른 아이? 똑똑한 아이? 아이들은 천차만별이고, 하나의 작은 우주라는 아이를 키우는 일에 정석도 왕도도 없다. 그만큼 육아방식도 다양하다. 그러나 모든 엄마가 공통적으로 가진 고민이 있다.
‘이렇게 키워도 괜찮은 걸까?’
임신 중에는 아이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무사히 태어나기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를 보며 행복에 겨워 어찌 할 바를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행복도 잠시 뿐. 아이를 키우다보면 불안과 고민에 휩싸여 어찌 할 바를 모를 때가 굉장히 많아진다. 엄마란 역할은 연습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갑자기 ‘엄마’가 된다. 기저귀 가는 법이나 젖 물리는 법은 배울 수 있어도 칭찬하는 법이나 야단치는 법, 친구와 싸우지 않게 타이르는 법 등은 누구한테도 배울 수 없다. 그래서 여러 가지 육아서를 읽고 관련 강연을 찾아다니며 육아를 배운다. 목적은 다 같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그런데 아이를 잘 키운다는 건 어떤 일일까? 그리고 잘 키운 아이는 어떤 아일까? 잘 포장된 육아법 트렌드가 넘실거리는 요즘, 무엇보다 중요한 이런 질문은 사라졌다.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 여유롭고 느긋한 엄마??의 저자 다테이시 미츠코는 육아의 목적은 아이의 ‘자립’에 있다고 말한다. 아이가 홀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란 점을 생각한다면, 육아의 목적이 곧 아이의 자립이라는 점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저자가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된 데는 저자 개인의 경험이 깔려 있다. 완벽주의자 엄마의 철저한 간섭과 과보호 속에 자라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성장기를 겪었고, 결혼 후 얻은 아들이 자폐증 진단을 받자 모든 기대를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아이를 받아들이며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아이가 ‘자립’하려면 엄마가 ‘여유’를 가져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자립’할 수 있을까? 의외로 간단하다. 여유 있는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면 된다. 아이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고, 스스로도 완벽한 육아에 대한 마음을 버리면 된다. 하지만 넘쳐나는 정보와 별별 육아법 덕분에 엄마들은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게 아닐까 자신도 모르게 초조해지고 여유를 잃어버리고 있다. 다른 아이와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재촉하거나 질책하는 등 아이에 대한 욕심이 점점 더 커진다. 결국 아이와 엄마 모두 지쳐 불행해지고 만다.
저자는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30년간 교육현장을 누비며 7,000명 이상의 아이들을 만났다. 자연스럽게 7,000명의 엄마와 각각의 육아방식을 접하고 내린 결론은 대부분의 부모가 자신의 행동이 아이를 괴롭히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누구 하나 의심의 여지없이 아이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 여유롭고 느긋한 엄마??는 이 지점에 착안해 기획되었다. 아이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행동이지만 사실은 아이에게 도움이 안 되는 엄마의 습관 43가지를 살펴보고, 여유 있는 육아에 한 걸음 다가가는 힌트를 제시한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할 때, 문득 나의 육아법에 불안해졌을 때, 육아에 대한 고민이 속 시원히 해결되지 않을 때, 여유 있는 육아를 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참고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주제별, 고민별로 찾아볼 수 있는 실전 매뉴얼
43가지 자립 육아 힌트가 5개 주제 ‘언어, 공부, 예의범절_가정, 예의범절_외출, 엄마의 행동’으로 나눠 실렸다.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하던 점이나 알고 싶었던 점을 찾아 순서에 상관없이 빨리 찾아 읽어볼 수 있다.
실제 육아 경험 + 전문성의 조화
저자는 자폐증인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자 지금도 교실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30년 경력의 유아교육 전문가이다. 이론만 앞세우는 게 아니라 그야말로 실전 육아 경험으로 쉽고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이론’ 아닌 ‘매뉴얼’을 만들었다.
한 꼭지당 10분이면 충분
엄마들의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간다. 장황하게 이런저런 학술적 사례까지 들먹이며 공부할 틈이 없다. 그럴 시간에 토막잠이라도 자고 싶다. 힌트 하나당 2~3페이지. 길어야 4쪽.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담았다. 스피디하게 읽고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한손에 잡히는 작고 가벼운 사이즈
간편하게 한 손에 쥘 수 있게 작고 가볍게 만들었다. 아이가 4살이면 슬프지만 엄마들은 여기저기 아프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 담겼어도 크고 두껍고 무거운 책은 손목에 부담이다. 아이와 함께 문센에 갈 때도 부담없이 가방에 넣을 수 있도록 한손에 잡히는 작고 가벼운 판형으로 엄마들의 손목을 배려했다. 엄마가 힘들면 아이도 힘들다.
▣ 작가 소개
저 : 다테이시 미츠코
일본의 유아교육 전문가이자 작가·강사이며 자폐증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1984년 세이신여자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유치원·초등학교?특별지원학교 교사 면허 취득 후 ‘유아 한자교육’제창자인 故 이시이 이사오 씨의 지도 아래 유치원어린이집에 한자교육을 보급했다. 1996년 ㈜파워키즈를 설립해 4세부터 10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필랜드’를 개발했는데, 일본 전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사용할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0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들을 가르치며 집필과 강연 활동도 겸하고 있다.
30년에 이르는 교육현장 경험을 살린 강연은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는 내용으로 유명하다. ‘완벽주의자처럼 아이를 키우지 않고, 여유 있게 키움으로써 인생의 출발선부터 자아 존중감을 갖게 하는 것’이 다테이시 미츠코가 바라보는 육아와 교육의 기본 관점이자 목표이다. 저서로 『읽기쓰기수학을 할 줄 아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부모가 해서는 안 되는 104가지 일』『마음과 머리가 쑥쑥 자라는 읽어주기』 『마음에 안 드는 선생님이 담임이 되었을 때 읽는 책』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되는 ‘여유맘’식 육아 요령』 등이 있으며 국내에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가 해서는 안 되는 말과 행동 109』(북라인, 2014)가 번역 출간되었다.
역 : 김지윤
가톨릭대학교 철학과·일본어과 졸업. 세이신여자대학교에서 교환유학 후 와세다대 대학원 일본어교육학과에서 과목이수했다. 일본 관광청, 지자체 등과 광고대행 업무 경력을 쌓은 후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이방인:세계의 차별을 여행하다』(나눔의집, 2016) 등이 있으며, 번역 블로그 ‘해밀 번역가의 Japan now’(http://yeyejapan.blog.me/)를 운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아이를 힘들게 하는 엄마
부모도 아이도 행복해진다! ‘여유맘’의 6조항
육아에 열심인 엄마들에게
제1장 언어
HINT1 애매하게 말하지 않는다
그렇게 야단치면 아이가 못 알아들어요!
HINT 2 ‘잘했다’ ‘착하다’라고 하지 않는다
‘조건부 사랑’을 그만둔다
HINT 3 일부러 밉살스럽게 말한다
명령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HINT 4 억지로 사과하게 하지 않는다
‘누구’에게 사과하는 것인가?
HINT 5 아빠에게 고자질하지 않는다
그 자리에 없었던 사람에게 이르는 것은 비겁하다
HINT 6 유아어를 따라하지 않는다
‘맘마, 응가, 지지’는 처음부터 쓰지 마세요
HINT 7 ‘노력하면 보상받는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과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
HINT 8 꼬치꼬치 캐묻지 않는다
집은 편안하게 쉬는 곳
제2장 공부
HINT 9 수학은 교과서로 가르치지 않는다
체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HINT 10 육아 교실을 맹신하지 않는다
그럴듯한 말에 우왕좌왕하지 않는다
HINT 11 아는 척하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사전에 의지해도 된다
HINT 12 쓸데없이 고민하게 하지 않는다
모르는 것에는 답할 수 없다
HINT 13 ‘가르치는 시기’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암기를 잘하는 시기’와 ‘이해하는 시기’는 다르다
HINT 14 시험 결과에 신경 쓰지 않는다
‘이해할 수 있는 시기’와 ‘표현하는 시기’는 다르다
HINT 15 빨간펜 선생님이 되지 않는다
자꾸 틀렸다고 하면 누구나 기분이 나쁘다
HINT 16 수학은 ‘돈’으로 가르친다
숫자를 직접 접하면 이해할 수 있다
HINT 17 맞춤법이 어려운 단어를 일부러 공부시키지 않는다
자꾸 보여주면 외운다
HINT 18 단어 사용에 지나치게 참견하지 않는다
‘레알’이나 ‘대박’도 OK
제3장 예의범절 가정
HINT 19 늦잠을 자게 하자
따끔한 맛을 봐야 성장한다
HINT 20 어중간하게 혼내지 않는다
‘현장 적발 시’ 훈육이 원칙
HINT 21 지나친 간섭과 과보호를 하지 않는다
잘되라고 한 일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
HINT 22 유치원 가방을 대신 싸주지 않는다
조금씩 초등학교 갈 준비를 하게 하자
HINT 23 덮어놓고 야단부터 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은 야단치지 말고 가르쳐주자
HINT 24 없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단점을 계속 지적하면 콤플렉스가 된다
HINT 25 이유를 추궁하지 않는다
부모가 먼저 의욕적으로 나서면 아이도 따라온다
HINT 26 밥 먹을 때 일일이 지적하지 않는다
혼나면서 먹는 밥은 맛이 없다
HINT 27 싫어하는 음식은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
부모가 맛있게 먹으면 아이의 반찬투정이 없어진다
제4장 예의범절 외출
HINT 28 아이의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눈치 없다고 느껴질 정도가 딱 좋다
HINT 29 아이들 싸움에 끼어들지 않는다
다른 엄마들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는다
HINT 30 바꿀 수 없는 부분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DNA에 책임을 전가하되 포기하지는 않는다
HINT 31 팔불출이라 불리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팔불출 부모를 둔 아이가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
HINT 32 경쟁을 피하지 않는다
적당한 좌절이 사람을 성장시킨다
HINT 33 제멋대로 구는 아이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
부모의 의지를 확실히 전달한다
HINT 34 싫어하는 학원을 무리해서 보내지 않는다
싫어하는 마음을 이해해주면 아이도 감정을 정리할 수 있다
HINT 35 ‘똥’, ‘꼬추’라고 말해도 혼내지 않는다
정말로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했을 때만 주의를 준다
HINT 36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는 백해무익이다!
HINT 37 대가성이 있는 비싼 선물을 사주지 않는다
보상받는 것이 목적이 되면 본말전도다
HINT 38 혼자서 노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부모의 가치관을 강요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제5장 엄마의 행동
HINT 39 친구 엄마들에게 쉽게 동조하지 않는다
생각 없이 동의하면 나중에 곤란한 일이 생긴다
HINT 40 잘난 척하지 않는다
엄마도 아이와 마찬가지다
HINT 41 선생님이 알림장에 써준 글의 길이에 속지 않는다
부분으로 전체를 판단하지 않는다
HINT 42 육아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지 않는다
부모도 부모 역할이 싫어질 때가 있다
HINT 43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자
장애는 불편할 뿐이지 불행한 것은 아니다
에필로그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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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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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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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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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