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생각의 틀을 바꾸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방법-
부모의 창의적 생활습관으로 창의적인 아이를 만든다
10년 후, 내 아이는 무얼 하고 있을까?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낯설 만큼 하루하루가 급변하고 있는 요즘 같은 시대에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밝혀 줄 수 있을까? 저자 문정화가 창의성에 관한 글을 쓰기 전에 가졌던 처음 생각들이었다.
빠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은 단순한 지식의 암기가 아니다. 듣기만 하며 습관적으로 익히기만 하는 주입식 교육도 아니다. 그 해법은 바로 창의성에 있다. 주어진 하나의 정답만으로는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없다. 수많은 변수와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능력,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이익을 도출해내는 능력, 가상의 상상력을 현실의 가능성으로 바꾸어 내는 능력, 그것이 바로 창의성인 것이다. 저자 문정화는 이점에 주목하여 부모가 생각의 틀을 바꾸어 창의적 생각과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모가 이와 같은 창의적 생각으로 아이를 기른다면 아이 역시 창의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기 위해 창의성이란 무엇인지, 창의성에 대한 오해는 없는지, 어떻게 하면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무엇을 바꾸어야 창의적인 아이가 되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그 이론과 실천 방법을 알기 쉬운 문체와 예화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타고난 천재성과 같이 창의성을 선천적인 것으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누구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로 채워간다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창의적 인간으로 성장, 발전하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창의적인 부모가 만드는 창의적인 아이-
마치 마법을 부리듯 우리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부모가 ‘바담 풍(風)’이라고 하면서 자녀에게는 ‘바람 풍(風)’ 하라고 한다”는 얘기는 부모의 잘못된 행동이나 습관 등을 자녀가 그대로 따라 하게 될 드는 비유 중 하나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를 머리로는 알고 있어 경계하는 듯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이러한 오류를 생각보다 많이 하며 살아간다.
부모가 창의적이지 못한데 아이에게만 창의적으로 살아가라고 이야기한다면 과연 이 말이 통할까? 부모 세대들이 주입식 교육에 익숙하여 창의적인 아이를 키우기에 자신들이 역부족이라는 말은 어찌 보면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한 핑계일 수도 있다. 우리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창의성의 능력을 타고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 부모들도 후천적으로 창의성의 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위해서라면 작은 것에서부터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의 생일 때 매년 똑같은 방식으로 축하를 해줄 것인지, 아니면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를 기쁘게 해줄 것인지. 다 놀고 난 뒤의 장난감을 폭풍 잔소리로 치우게 할 것인지, 아니면 종이비행기나 캐릭터 메모지를 통해 아이가 좋아할 만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권유할 수 있게 할 것인지. 김밥 하나를 주더라도 동그랗게 생긴 흔한 접시에 똑같은 모양으로 줄 것인지, 아니면 동물 모양이나 하트 모양의 김밥을 같은 모양의 접시에 담아 줄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창의성을 향한 부모의 노력이 보여주는 이러한 사소한 방법의 차이가 아이에게는 미래 세상을 당당히 준비하게 될 창의력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이 창의력의 씨앗은 아이에게 상상력의 힘을 길러 줄 것이요, 이 상상력의 힘은 사물을 바라보는 남다른 안목을 키워 주며, 결국은 미래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으로 드러날 것이다. 마치 마법을 부리듯, 상상 이상의 창의력으로 자신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것이다.
유창성과 융통성, 독창성과 정교성-
창의성의 진정한 의미만 알아도 이미 한발 앞서가고 있다!
창의적인 인재로 자녀를 키우기 위해 부모가 먼저 창의적인 사고를 가져야 함을 이미 언급했지만, 그것을 우리 아이의 일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창의성’의 진정한 의미부터 되새길 필요가 있다.
관심만을 끌기 위한 창의성이라면, 실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창의성이라면,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창의성이라면 이미 그것은 창의성의 한계를 벗어난 것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라며 아무런 규칙이나 틀 없이,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언어를 만들어 놓는다면 누가 그것을 보고 진정한 의미의 창의적 산물이라 할 수 있겠는가? 물론 창의성의 출발이 의외성이나 엉뚱함, 기발함이나 상상 이상의 생각에서 시작되는 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 결론에 있어서까지 ‘신기함’으로만 끝나서는 안 되는 것이고, 현실에서의 ‘적절함’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이에 저자는 올바른 창의적 사고를 정의하기 위해 다양한 속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많은 아이디어를 내는 유창성, 유연한 사고의 융통성,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독창성, 아이디어를 확장 개선하는 정교성과 같은 속성들이다. 이러한 속성은 서로 대등하고 유기적인 관계로 이어져 있기에 어느 하나에 치우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율하고 알맞게 배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속성들이 어떻게 창의성과 연관이 있는지, 이러한 능력을 키우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어떻게 적용하면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풀어내고 있다. 부모가 창의력에 대한 올바른 정의와 활용법만 익힐 수 있어도 풍성한 미래를 위한 자녀의 창의력 개발에 이미 한발 먼저 다가서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화로 시작하여, 이론으로 다지고, 그림으로 마무리하며
부모를 위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창의성 교육’ 가이드이다!
『창의성, 내 아이의 미래에 마법을 부리다』는 ‘창의성’이라는 주제를 자칫 어렵고 힘들게 받아들일 수 있는 독자를 위해 쉽고도 간결한 문체로 독자에게 다가가고자 하였다.
우선 각 파트의 챕터 글은 가벼운 예화로 시작한다. 예화는 흥미 유발의 호기심을 던져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에 이어지는 본문은 짤막짤막한, 속도감 있는 문장을 통해 그 주제의 깊이를 더해간다. 더불어 주제에 대한 신뢰성을 더해 주기 위해 다양한 이들의 의견과 이론, 학설 등을 제시하며, 끝으로 글의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이미지를 통해 전체 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구성은 총 7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7개의 파트는 각각, ‘창의성과 부모’, ‘창의성 교육의 함정’, ‘창의적 사고’, ‘상상력’, ‘동기’, ‘창의성Up’, ‘창의성Down’이라는 주제 하에 창의성의 올바른 정의에서부터 창의성의 활용법, 적용과 노하우, 창의적 사고의 장애물 극복에 이르기까지 창의성의 힘을 기르기 위한 다채롭고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또한 각 7개의 파트가 마무리될 때마다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챕터를 삽입함으로써,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문제들과 창의력의 기초가 될 만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문제 유형 등을 통해 부모의 창의적 생활습관에 첫 길을 열어주고자 하였다.
▣ 작가 소개
저 : 문정화
교육심리학 박사. 창의성 교육 전문가로서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인천에 있는 재능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영재학회와 세계영재학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어린이 창의성 교육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연구에 전념하면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유아 및 초등학교 영재교육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혜 사다리'', ''또 하나의 교육 창의성'', ''창의성이 보인다 성공이 보인다'', ''나를 찾는 여행'' 등이 있고, ''영재, 자랑거리, 골칫거리'', ''창의성을 내 것으로''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민소원
국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2010년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에서 입선했다. 지은 책으로는 『텐트를 열면』,그린 책으로는 『TV 귀신 소파 귀신』, 『나쁜 동화책』,『베를린 대왕』, 『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면서
Part1 창의성과 부모:
Helper, 지나친 도움은 독이다
머그잔에 끼인 커피잔
엄마도 그러잖아요!
우리 아이는 어떤 꽃일까?
자신감, 그 녀석
당신이라면 뭐라고 말했을까?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1
Part2 창의성 교육의 함정:
허와 실을 찾아라
새로운 것은 모두 창의성이다?
모방은 창의성이 아니다?
창의성은 훈련이 필요 없다?
확산적 사고만이 창의성이다?
지능이 높으면 창의성도 높다?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2
Part3 창의적 사고:
창의성에도 Know-how가 있다
유창성, 좋은 사과를 원한다면 많은 사과 중에서 고르라
융통성, 갇힌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라
독창성, 독특한 아이디어에 눈을 돌려라
정교성, 더 세밀하게 더 세련되게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3
Part4 상상력:
창의력의 주춧돌
강물 위에 새 을乙: 상상력의 힘
경험이 상상력을, 상상력이 창의력을
엄마의 지혜가 아이의 상상력을 키운다
무엇이든 가능한 마법 나라 상상력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4
Part5 동기:
창의력에 불을 붙여라
내적 동기는 성공의 열쇠다
창의적인 칭찬은 꿈을 만든다
자극으로 도전을 유혹하라
마음이 설레는 경험을 한다면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5
Part6 창의성 Up:
창의성과 그 동지들을 기억하라
창의성과 몰입Flow
창의성과 독서
창의성과 토론
창의성과 열정
창의성과 웃음
창의성과 재미
창의성과 인성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6
Part7 창의성 Down:
창의적 사고의 장애물을 넘어서라
선입견, 아무리 깨도 아프지 않다
습관, 습관이라는 덫을 만든다
실수와 실패의 두려움, 내 사전에는 없다
평가와 경쟁, 창의성의 방해꾼들
억압적인 분위기, 생각을 마비시킨다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7
마치면서
생각의 틀을 바꾸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방법-
부모의 창의적 생활습관으로 창의적인 아이를 만든다
10년 후, 내 아이는 무얼 하고 있을까?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낯설 만큼 하루하루가 급변하고 있는 요즘 같은 시대에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밝혀 줄 수 있을까? 저자 문정화가 창의성에 관한 글을 쓰기 전에 가졌던 처음 생각들이었다.
빠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은 단순한 지식의 암기가 아니다. 듣기만 하며 습관적으로 익히기만 하는 주입식 교육도 아니다. 그 해법은 바로 창의성에 있다. 주어진 하나의 정답만으로는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없다. 수많은 변수와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능력,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이익을 도출해내는 능력, 가상의 상상력을 현실의 가능성으로 바꾸어 내는 능력, 그것이 바로 창의성인 것이다. 저자 문정화는 이점에 주목하여 부모가 생각의 틀을 바꾸어 창의적 생각과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모가 이와 같은 창의적 생각으로 아이를 기른다면 아이 역시 창의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기 위해 창의성이란 무엇인지, 창의성에 대한 오해는 없는지, 어떻게 하면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무엇을 바꾸어야 창의적인 아이가 되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그 이론과 실천 방법을 알기 쉬운 문체와 예화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타고난 천재성과 같이 창의성을 선천적인 것으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누구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로 채워간다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창의적 인간으로 성장, 발전하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창의적인 부모가 만드는 창의적인 아이-
마치 마법을 부리듯 우리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부모가 ‘바담 풍(風)’이라고 하면서 자녀에게는 ‘바람 풍(風)’ 하라고 한다”는 얘기는 부모의 잘못된 행동이나 습관 등을 자녀가 그대로 따라 하게 될 드는 비유 중 하나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를 머리로는 알고 있어 경계하는 듯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이러한 오류를 생각보다 많이 하며 살아간다.
부모가 창의적이지 못한데 아이에게만 창의적으로 살아가라고 이야기한다면 과연 이 말이 통할까? 부모 세대들이 주입식 교육에 익숙하여 창의적인 아이를 키우기에 자신들이 역부족이라는 말은 어찌 보면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한 핑계일 수도 있다. 우리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창의성의 능력을 타고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 부모들도 후천적으로 창의성의 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위해서라면 작은 것에서부터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의 생일 때 매년 똑같은 방식으로 축하를 해줄 것인지, 아니면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를 기쁘게 해줄 것인지. 다 놀고 난 뒤의 장난감을 폭풍 잔소리로 치우게 할 것인지, 아니면 종이비행기나 캐릭터 메모지를 통해 아이가 좋아할 만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권유할 수 있게 할 것인지. 김밥 하나를 주더라도 동그랗게 생긴 흔한 접시에 똑같은 모양으로 줄 것인지, 아니면 동물 모양이나 하트 모양의 김밥을 같은 모양의 접시에 담아 줄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창의성을 향한 부모의 노력이 보여주는 이러한 사소한 방법의 차이가 아이에게는 미래 세상을 당당히 준비하게 될 창의력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이 창의력의 씨앗은 아이에게 상상력의 힘을 길러 줄 것이요, 이 상상력의 힘은 사물을 바라보는 남다른 안목을 키워 주며, 결국은 미래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으로 드러날 것이다. 마치 마법을 부리듯, 상상 이상의 창의력으로 자신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것이다.
유창성과 융통성, 독창성과 정교성-
창의성의 진정한 의미만 알아도 이미 한발 앞서가고 있다!
창의적인 인재로 자녀를 키우기 위해 부모가 먼저 창의적인 사고를 가져야 함을 이미 언급했지만, 그것을 우리 아이의 일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창의성’의 진정한 의미부터 되새길 필요가 있다.
관심만을 끌기 위한 창의성이라면, 실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창의성이라면,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창의성이라면 이미 그것은 창의성의 한계를 벗어난 것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라며 아무런 규칙이나 틀 없이,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언어를 만들어 놓는다면 누가 그것을 보고 진정한 의미의 창의적 산물이라 할 수 있겠는가? 물론 창의성의 출발이 의외성이나 엉뚱함, 기발함이나 상상 이상의 생각에서 시작되는 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 결론에 있어서까지 ‘신기함’으로만 끝나서는 안 되는 것이고, 현실에서의 ‘적절함’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이에 저자는 올바른 창의적 사고를 정의하기 위해 다양한 속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많은 아이디어를 내는 유창성, 유연한 사고의 융통성,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독창성, 아이디어를 확장 개선하는 정교성과 같은 속성들이다. 이러한 속성은 서로 대등하고 유기적인 관계로 이어져 있기에 어느 하나에 치우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율하고 알맞게 배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속성들이 어떻게 창의성과 연관이 있는지, 이러한 능력을 키우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어떻게 적용하면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풀어내고 있다. 부모가 창의력에 대한 올바른 정의와 활용법만 익힐 수 있어도 풍성한 미래를 위한 자녀의 창의력 개발에 이미 한발 먼저 다가서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화로 시작하여, 이론으로 다지고, 그림으로 마무리하며
부모를 위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창의성 교육’ 가이드이다!
『창의성, 내 아이의 미래에 마법을 부리다』는 ‘창의성’이라는 주제를 자칫 어렵고 힘들게 받아들일 수 있는 독자를 위해 쉽고도 간결한 문체로 독자에게 다가가고자 하였다.
우선 각 파트의 챕터 글은 가벼운 예화로 시작한다. 예화는 흥미 유발의 호기심을 던져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에 이어지는 본문은 짤막짤막한, 속도감 있는 문장을 통해 그 주제의 깊이를 더해간다. 더불어 주제에 대한 신뢰성을 더해 주기 위해 다양한 이들의 의견과 이론, 학설 등을 제시하며, 끝으로 글의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이미지를 통해 전체 글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구성은 총 7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7개의 파트는 각각, ‘창의성과 부모’, ‘창의성 교육의 함정’, ‘창의적 사고’, ‘상상력’, ‘동기’, ‘창의성Up’, ‘창의성Down’이라는 주제 하에 창의성의 올바른 정의에서부터 창의성의 활용법, 적용과 노하우, 창의적 사고의 장애물 극복에 이르기까지 창의성의 힘을 기르기 위한 다채롭고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또한 각 7개의 파트가 마무리될 때마다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챕터를 삽입함으로써,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문제들과 창의력의 기초가 될 만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문제 유형 등을 통해 부모의 창의적 생활습관에 첫 길을 열어주고자 하였다.
▣ 작가 소개
저 : 문정화
교육심리학 박사. 창의성 교육 전문가로서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인천에 있는 재능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영재학회와 세계영재학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어린이 창의성 교육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연구에 전념하면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유아 및 초등학교 영재교육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혜 사다리'', ''또 하나의 교육 창의성'', ''창의성이 보인다 성공이 보인다'', ''나를 찾는 여행'' 등이 있고, ''영재, 자랑거리, 골칫거리'', ''창의성을 내 것으로''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민소원
국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2010년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에서 입선했다. 지은 책으로는 『텐트를 열면』,그린 책으로는 『TV 귀신 소파 귀신』, 『나쁜 동화책』,『베를린 대왕』, 『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면서
Part1 창의성과 부모:
Helper, 지나친 도움은 독이다
머그잔에 끼인 커피잔
엄마도 그러잖아요!
우리 아이는 어떤 꽃일까?
자신감, 그 녀석
당신이라면 뭐라고 말했을까?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1
Part2 창의성 교육의 함정:
허와 실을 찾아라
새로운 것은 모두 창의성이다?
모방은 창의성이 아니다?
창의성은 훈련이 필요 없다?
확산적 사고만이 창의성이다?
지능이 높으면 창의성도 높다?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2
Part3 창의적 사고:
창의성에도 Know-how가 있다
유창성, 좋은 사과를 원한다면 많은 사과 중에서 고르라
융통성, 갇힌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라
독창성, 독특한 아이디어에 눈을 돌려라
정교성, 더 세밀하게 더 세련되게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3
Part4 상상력:
창의력의 주춧돌
강물 위에 새 을乙: 상상력의 힘
경험이 상상력을, 상상력이 창의력을
엄마의 지혜가 아이의 상상력을 키운다
무엇이든 가능한 마법 나라 상상력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4
Part5 동기:
창의력에 불을 붙여라
내적 동기는 성공의 열쇠다
창의적인 칭찬은 꿈을 만든다
자극으로 도전을 유혹하라
마음이 설레는 경험을 한다면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5
Part6 창의성 Up:
창의성과 그 동지들을 기억하라
창의성과 몰입Flow
창의성과 독서
창의성과 토론
창의성과 열정
창의성과 웃음
창의성과 재미
창의성과 인성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6
Part7 창의성 Down:
창의적 사고의 장애물을 넘어서라
선입견, 아무리 깨도 아프지 않다
습관, 습관이라는 덫을 만든다
실수와 실패의 두려움, 내 사전에는 없다
평가와 경쟁, 창의성의 방해꾼들
억압적인 분위기, 생각을 마비시킨다
크리에이티브 업그레이드 Ver.7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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