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공감 100%, 감동 200%’
놓치고 싶지 않은 육아의 순간들을 아빠가 그리고 기록하다
“이 세상에 반복해서 하는 일인데도 능숙해지지 않는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아이를 키우는 일이다. 어제보다 오늘 더 힘들지만,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한 일. 그래서 나는 오늘도 집으로 출근한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신문사에서 10년차 인포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집으로 퇴근”한다고 말할 만큼 고된 육아 기록이 담겨 있다. 어려운 일도 유쾌하게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자는 “회사로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하는 것”같다고 말하며, 육아의 고단함을 재치 있게 표현한다.
현재 4살 첫째 아들과 2살 둘째 딸을 키우는 저자는 매일 똑같은 날을 보내던 어느 날 아기라고만 생각했던 첫째 아들이 부쩍 컸다는 걸 느꼈고, 그 후 아이들과 보내는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보내는 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그 순간들을 잊지 않기 위해 그림으로 그 기억을 남기기 시작했다.
아이가 처음 두 발로 걸었을 때, 손을 잡아주지 않아도 혼자 계단을 올랐을 때, 아빠를 위로하는 말을 해줬을 때처럼 소소하고 일상적이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순간들을 감성적인 그림과 솔직한 감정으로 담아냈다. 그저 스스로 잊지 않기 위해서 SNS에 올리기 시작한 그림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다른 육아툰과 달리 아빠 시각에서 현실적으로 그려낸 그림들이 아빠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지면서 네이버 [맘·키즈]에 정식으로 육아 웹툰을 연재하게 되었다. 이후 엄마, 아빠들에게 꾸준히 높은 공감과 사랑을 받으면서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아빠가 되지 않았다면 결코 몰랐을 감동의 순간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초보 아빠의 성장 기록장
“누워서 손가락, 발가락만 꼬물거리던 네가 스스로 목을 가누고, 몸을 뒤집고, 의자를 잡고 두 발로 일어나고, 누구의 도움 없이 뛰게 되었을 때, 그 경이로움은 한두 줄 문장으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감격스러운 것이었다. 영원 같았던 그 시간도 지나서 어느새 이렇게나 자랐구나. 네가 자라는 만큼 나도 자랐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아빠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육아라는 게 아이만 키우는 게 아니라 아빠도 함께 크는 것이라는 걸 일상의 기록들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이와 달리기 시합을 하면 승부욕에 불타서 꼭 이겨먹고, 말싸움을 하다가 진심으로 화가 나서 아이들을 상대로 삐치고, 주말이면 리모컨으로 아들과 경쟁하는 여전히 철없지만, 아이가 ‘아빠’라고 부르는 소리에 자신의 존재감과 삶의 이유를 확인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아빠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부모에게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매일 안겨준다. 육아가 어려운 이유는 아이가 크는 만큼 이렇게 철없고 미성숙한 부모도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스스로 목을 가누고, 걷고, 뛰는 것처럼 부모도 스스로 해내야 하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엄마, 아빠도 함께 성장한다. 아직 부족하다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이 시대의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대한민국 99%에 해당하는 평범한 아빠인 저자의 좌충우돌 육아기가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전희성
1980년 여름에 태어나 부천에서 자랐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미술 학원을 다니다가 디자인학과에 진학해 게임 회사와 에이전시를 거쳐 현재 신문사에서 10년차 인포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6년 반의 연애 끝에 2011년 봄, 결혼이라는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 두 살 터울의 1호기 아들과 2호기 딸을 키우며 틈틈이 그림을 그리는 삶을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인물 소개
01 또 다른 우주가 열리다
시작도 끝도 창대하리라
한 번 더 어른
진짜?
낯선 감정
상상은 상상일 뿐
생명의 소리
예쁜 쓰레기
네가 원하는 것
태몽
아무거나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시각의 변화
그랬으면 좋겠다
뱃살이 아니야
최후의 만찬
무통주사의 위엄
만우절에 태어난 아들
건너지 못할 강
02 설레고 뭉클한 두 번째 이름 ‘아빠’
자기성찰
주책
세상 밖으로
이번만 봐줘
아침이 오고 있다
내가 미안해
물아일체
꿈나라, 달나라
이럴수가!
부탁
옹알이
또 하나의 고개를 넘다
근무교대
즐겨찾기는 모두 너
키스마크
그게 나야
03 너와 함께 나도 자란다
메이데이
설득
너만의 방식
너도 커봐라
자기주장
물 반, 고기 반
반대로 해야지
왜비우스 띠
거울
독서
그걸 네가 어떻게?!
개척 정신
새로운 취미 발견
조금만 천천히
당연하지!
효자
알아서 척척척
뿌염 시기
눈망울
어빌리티
아쉬움과 대견함의 교차점
경험으로 배우는 것
염력
어깨 탈골의 위험
연기력
그런 느낌
세상의 중심
우리 고객님
나도 너만큼
04 나는 대한민국 99% 육아빠
진짜! 진짜?
성별 확인
역시 다르구나
천천히
어렵지 않은 일
첫 경험
거짓말
윈윈
만만찮다
Hell.로
절박함
같은 팀
연속과속방지턱
다행인가
순수한 전통
욕심
난장판
아이스크림
버스 손잡이는 잡을 수 있어!
마음을 담아서
배달
내가 산 거라고!
마트 나들이
동네 횟집
보물찾기
강제 다이어트
얼음땡
예상 못한 흐름
너 자신을 알라
생수에게
귤&딸기
운동하고 왔는데…?
임계점 돌파 시의 돌직구
동창회
집착남
동물원
알람
나쁜 남자
인내는 쓰고 출근은 달다
왕좌의 게임
칼퇴하기 좋은 날
05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퇴근출근
쇼핑
또
너희의 흑역사
괜찮아
장비보다 마음
깨달음
언젠가는
존재
너의 미래를 위해
나도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산
하루 끝
감동 찾기
아버지의 러닝샤쓰
그늘
너도 파이팅!
생일 축하
하고 싶은 말
이상적인 가족
인생의 무게
돌아보기
힘을 내요
세상의 중심
세월
And 나는 여전히 자유를 꿈꾼다
과학
출근길
아무 말 대잔치
내 마음
공포
야근
유부들의 경쟁심
진지한 조언
숙취와 실세
실패
선택권을 달라
위대한 유산
기브앤테이크
숨바꼭질
퇴근길
동물의 왕국
욕심은 끝이 없다
판타지
잘못된 과학 발달
꿈
‘공감 100%, 감동 200%’
놓치고 싶지 않은 육아의 순간들을 아빠가 그리고 기록하다
“이 세상에 반복해서 하는 일인데도 능숙해지지 않는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아이를 키우는 일이다. 어제보다 오늘 더 힘들지만,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한 일. 그래서 나는 오늘도 집으로 출근한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신문사에서 10년차 인포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집으로 퇴근”한다고 말할 만큼 고된 육아 기록이 담겨 있다. 어려운 일도 유쾌하게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자는 “회사로 퇴근하고 집으로 출근하는 것”같다고 말하며, 육아의 고단함을 재치 있게 표현한다.
현재 4살 첫째 아들과 2살 둘째 딸을 키우는 저자는 매일 똑같은 날을 보내던 어느 날 아기라고만 생각했던 첫째 아들이 부쩍 컸다는 걸 느꼈고, 그 후 아이들과 보내는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보내는 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그 순간들을 잊지 않기 위해 그림으로 그 기억을 남기기 시작했다.
아이가 처음 두 발로 걸었을 때, 손을 잡아주지 않아도 혼자 계단을 올랐을 때, 아빠를 위로하는 말을 해줬을 때처럼 소소하고 일상적이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순간들을 감성적인 그림과 솔직한 감정으로 담아냈다. 그저 스스로 잊지 않기 위해서 SNS에 올리기 시작한 그림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다른 육아툰과 달리 아빠 시각에서 현실적으로 그려낸 그림들이 아빠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지면서 네이버 [맘·키즈]에 정식으로 육아 웹툰을 연재하게 되었다. 이후 엄마, 아빠들에게 꾸준히 높은 공감과 사랑을 받으면서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아빠가 되지 않았다면 결코 몰랐을 감동의 순간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초보 아빠의 성장 기록장
“누워서 손가락, 발가락만 꼬물거리던 네가 스스로 목을 가누고, 몸을 뒤집고, 의자를 잡고 두 발로 일어나고, 누구의 도움 없이 뛰게 되었을 때, 그 경이로움은 한두 줄 문장으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감격스러운 것이었다. 영원 같았던 그 시간도 지나서 어느새 이렇게나 자랐구나. 네가 자라는 만큼 나도 자랐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아빠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육아라는 게 아이만 키우는 게 아니라 아빠도 함께 크는 것이라는 걸 일상의 기록들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이와 달리기 시합을 하면 승부욕에 불타서 꼭 이겨먹고, 말싸움을 하다가 진심으로 화가 나서 아이들을 상대로 삐치고, 주말이면 리모컨으로 아들과 경쟁하는 여전히 철없지만, 아이가 ‘아빠’라고 부르는 소리에 자신의 존재감과 삶의 이유를 확인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아빠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부모에게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매일 안겨준다. 육아가 어려운 이유는 아이가 크는 만큼 이렇게 철없고 미성숙한 부모도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스스로 목을 가누고, 걷고, 뛰는 것처럼 부모도 스스로 해내야 하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엄마, 아빠도 함께 성장한다. 아직 부족하다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이 시대의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대한민국 99%에 해당하는 평범한 아빠인 저자의 좌충우돌 육아기가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전희성
1980년 여름에 태어나 부천에서 자랐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미술 학원을 다니다가 디자인학과에 진학해 게임 회사와 에이전시를 거쳐 현재 신문사에서 10년차 인포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6년 반의 연애 끝에 2011년 봄, 결혼이라는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 두 살 터울의 1호기 아들과 2호기 딸을 키우며 틈틈이 그림을 그리는 삶을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인물 소개
01 또 다른 우주가 열리다
시작도 끝도 창대하리라
한 번 더 어른
진짜?
낯선 감정
상상은 상상일 뿐
생명의 소리
예쁜 쓰레기
네가 원하는 것
태몽
아무거나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시각의 변화
그랬으면 좋겠다
뱃살이 아니야
최후의 만찬
무통주사의 위엄
만우절에 태어난 아들
건너지 못할 강
02 설레고 뭉클한 두 번째 이름 ‘아빠’
자기성찰
주책
세상 밖으로
이번만 봐줘
아침이 오고 있다
내가 미안해
물아일체
꿈나라, 달나라
이럴수가!
부탁
옹알이
또 하나의 고개를 넘다
근무교대
즐겨찾기는 모두 너
키스마크
그게 나야
03 너와 함께 나도 자란다
메이데이
설득
너만의 방식
너도 커봐라
자기주장
물 반, 고기 반
반대로 해야지
왜비우스 띠
거울
독서
그걸 네가 어떻게?!
개척 정신
새로운 취미 발견
조금만 천천히
당연하지!
효자
알아서 척척척
뿌염 시기
눈망울
어빌리티
아쉬움과 대견함의 교차점
경험으로 배우는 것
염력
어깨 탈골의 위험
연기력
그런 느낌
세상의 중심
우리 고객님
나도 너만큼
04 나는 대한민국 99% 육아빠
진짜! 진짜?
성별 확인
역시 다르구나
천천히
어렵지 않은 일
첫 경험
거짓말
윈윈
만만찮다
Hell.로
절박함
같은 팀
연속과속방지턱
다행인가
순수한 전통
욕심
난장판
아이스크림
버스 손잡이는 잡을 수 있어!
마음을 담아서
배달
내가 산 거라고!
마트 나들이
동네 횟집
보물찾기
강제 다이어트
얼음땡
예상 못한 흐름
너 자신을 알라
생수에게
귤&딸기
운동하고 왔는데…?
임계점 돌파 시의 돌직구
동창회
집착남
동물원
알람
나쁜 남자
인내는 쓰고 출근은 달다
왕좌의 게임
칼퇴하기 좋은 날
05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퇴근출근
쇼핑
또
너희의 흑역사
괜찮아
장비보다 마음
깨달음
언젠가는
존재
너의 미래를 위해
나도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산
하루 끝
감동 찾기
아버지의 러닝샤쓰
그늘
너도 파이팅!
생일 축하
하고 싶은 말
이상적인 가족
인생의 무게
돌아보기
힘을 내요
세상의 중심
세월
And 나는 여전히 자유를 꿈꾼다
과학
출근길
아무 말 대잔치
내 마음
공포
야근
유부들의 경쟁심
진지한 조언
숙취와 실세
실패
선택권을 달라
위대한 유산
기브앤테이크
숨바꼭질
퇴근길
동물의 왕국
욕심은 끝이 없다
판타지
잘못된 과학 발달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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