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당신의 ‘거대한’ 일상과 ‘소소한’ 인생은 무엇인가요?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이들과
‘공감 능력 반쪽’의 한국 남자들에게 바치는 감성 에세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일과 육아를 병행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물론 개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힘들고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의 생각일 것입니다. 그런 대다수 사람 중 한 명의 ‘엄마 사람이자 회사 사람이자 여자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연예인도 아니고 프리랜서도 아니고 전문직 종사자도 아닌 그녀는 세상의 알파걸들이 부러웠고 본인이 처한 현실에 낙담도 했습니다. 나보다 잘난 여자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다가 위로와 공감은커녕 오히려 역효과만 났기에 하루의 일상과 단상을 언젠가부터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편, 한 편의 시들과 생각과 느낌이 만나서 『여자는 아내가 필요하다』라는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빛을 봅니다.
70편의 시와 70가지의 짧은 생각이 만나
울림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내다
여자에서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결혼한 후에도
애를 낳은 후에도
여자는
사랑으로 삽니다.
아찔한 여자
어쩌다 엄마
그래도 여자
여전히 여자
여자는
그렇게 엄마가 됩니다.
----------------
오늘도 대한민국 워킹맘들은
회사 퇴근 후
다시 집으로 출근합니다.
힘겨운 하루를 마치고 내일 아침 눈 뜨면,
또 회사로 출근하고 퇴근해서
다시 집으로 출근합니다.
전생에 일하다 지쳐 죽은 소가 분명합니다.
『여자는 아내가 필요하다』 책 속에는 70편의 시와 그에 얽힌 70가지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그 속에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짐승인, 반은 엄마이고 반은 여자인, 반은 아내이고 반은 회사원인, 반은 딸이고 반은 며느리인 사람의 일상과 희로애락이 빼곡하게 기록됐습니다.
아찔한 여자로 살다가
어쩌다 엄마가 되었으나
그래도 여자로
여전히 여자로 오늘도 묵묵히 출근길에 오르는
회사 사람, 엄마 사람, 그냥 사람, 그런 보통 사람에게
이 책은 오래된 친구처럼, 아내처럼, 안식처 같은
깊은 울림과 공감으로 다가갑니다.
▣ 작가 소개
이은영
그 누구보다 아내가 시급하게 필요한 여자,
반은 인간 반은 짐승
반은 엄마 반은 여자
반은 아내 반은 회사원
반은 딸 반은 며느리로 살고 있음.
아찔한 여자로 살다가
어쩌다 엄마가 되었으나
그래도 여자로
여전히 여자로 오늘도 묵묵히 출근길에 오르는
회사 사람, 엄마 사람, 그냥 사람.
첫 아이와 함께
자신의 책을 낳은 10년차 회사원.
▣ 주요 목차
프롤로그
하나. 여자로 산다
남자들에게 / 여자 엄마 / 낯선 아줌마 / 삶 / 나는 / 숙명 / 그냥 여자 / 아직도 인정
할 수 없는 말 / 외모의 탄생 / 결혼할 남자 구별법 / 누가 데리고 잘까 / 전생에 / 몹
쓸 병 / 누구의 잘못인가요? / 여성의 길 / 하루 바람 / 세 가지 순간 / 세 가지 ‘ㅁ’
관리 / 왕년에 / 식탁 / 나만 / 먹고 싶은 것
둘. 엄마로 산다
아가야, 자니? / 의식주로 꼬시기 / 너의 뒷모습 / 너 땜에 산다 / 슬플 때 / 열 배 더
/ 내가 엄마야 / 아픈 식사 / 한숨 / 그녀의 배고픔 / 엄마의 짝사랑 / 멀티플레이어
/ 이 몹쓸 놈의 죄책감 / 고민 / 생산하는 엄마, 소비하는 엄마 / 애 낳고 술이 당긴
다 / 이유식이 뭐길래 / 쭈까쭈까쭈까 / 둘째 생각 / 어르신(?) 명령 / 두 번째 성별
/ 아기와 그 남자 / 헷갈려
셋. 일과 산다
아기 사진 / 언제? / 분노 조절 장애 / 워킹맘 둘째 낳기 프로젝트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치킨집 / 옛날 옛적에 / 어떤 부하 직원이세요? / 회사원 분류 / 재미있냐
/ 두 가지 법칙 / 움
넷. 인간으로 산다
어떤 질문 / 용돈 / 사기 / 낯선 울음 / 성공 /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 인생
다섯. 그냥 산다
어떻게 노세요? / 지하철 풍경 / 88 젊음의 행진 / 밥상을 차린다는 것 / 파주 가는
길 / 청춘 / 완벽주의자가 모르는 것
당신의 ‘거대한’ 일상과 ‘소소한’ 인생은 무엇인가요?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이들과
‘공감 능력 반쪽’의 한국 남자들에게 바치는 감성 에세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일과 육아를 병행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물론 개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힘들고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의 생각일 것입니다. 그런 대다수 사람 중 한 명의 ‘엄마 사람이자 회사 사람이자 여자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연예인도 아니고 프리랜서도 아니고 전문직 종사자도 아닌 그녀는 세상의 알파걸들이 부러웠고 본인이 처한 현실에 낙담도 했습니다. 나보다 잘난 여자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다가 위로와 공감은커녕 오히려 역효과만 났기에 하루의 일상과 단상을 언젠가부터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편, 한 편의 시들과 생각과 느낌이 만나서 『여자는 아내가 필요하다』라는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빛을 봅니다.
70편의 시와 70가지의 짧은 생각이 만나
울림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내다
여자에서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결혼한 후에도
애를 낳은 후에도
여자는
사랑으로 삽니다.
아찔한 여자
어쩌다 엄마
그래도 여자
여전히 여자
여자는
그렇게 엄마가 됩니다.
----------------
오늘도 대한민국 워킹맘들은
회사 퇴근 후
다시 집으로 출근합니다.
힘겨운 하루를 마치고 내일 아침 눈 뜨면,
또 회사로 출근하고 퇴근해서
다시 집으로 출근합니다.
전생에 일하다 지쳐 죽은 소가 분명합니다.
『여자는 아내가 필요하다』 책 속에는 70편의 시와 그에 얽힌 70가지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그 속에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짐승인, 반은 엄마이고 반은 여자인, 반은 아내이고 반은 회사원인, 반은 딸이고 반은 며느리인 사람의 일상과 희로애락이 빼곡하게 기록됐습니다.
아찔한 여자로 살다가
어쩌다 엄마가 되었으나
그래도 여자로
여전히 여자로 오늘도 묵묵히 출근길에 오르는
회사 사람, 엄마 사람, 그냥 사람, 그런 보통 사람에게
이 책은 오래된 친구처럼, 아내처럼, 안식처 같은
깊은 울림과 공감으로 다가갑니다.
▣ 작가 소개
이은영
그 누구보다 아내가 시급하게 필요한 여자,
반은 인간 반은 짐승
반은 엄마 반은 여자
반은 아내 반은 회사원
반은 딸 반은 며느리로 살고 있음.
아찔한 여자로 살다가
어쩌다 엄마가 되었으나
그래도 여자로
여전히 여자로 오늘도 묵묵히 출근길에 오르는
회사 사람, 엄마 사람, 그냥 사람.
첫 아이와 함께
자신의 책을 낳은 10년차 회사원.
▣ 주요 목차
프롤로그
하나. 여자로 산다
남자들에게 / 여자 엄마 / 낯선 아줌마 / 삶 / 나는 / 숙명 / 그냥 여자 / 아직도 인정
할 수 없는 말 / 외모의 탄생 / 결혼할 남자 구별법 / 누가 데리고 잘까 / 전생에 / 몹
쓸 병 / 누구의 잘못인가요? / 여성의 길 / 하루 바람 / 세 가지 순간 / 세 가지 ‘ㅁ’
관리 / 왕년에 / 식탁 / 나만 / 먹고 싶은 것
둘. 엄마로 산다
아가야, 자니? / 의식주로 꼬시기 / 너의 뒷모습 / 너 땜에 산다 / 슬플 때 / 열 배 더
/ 내가 엄마야 / 아픈 식사 / 한숨 / 그녀의 배고픔 / 엄마의 짝사랑 / 멀티플레이어
/ 이 몹쓸 놈의 죄책감 / 고민 / 생산하는 엄마, 소비하는 엄마 / 애 낳고 술이 당긴
다 / 이유식이 뭐길래 / 쭈까쭈까쭈까 / 둘째 생각 / 어르신(?) 명령 / 두 번째 성별
/ 아기와 그 남자 / 헷갈려
셋. 일과 산다
아기 사진 / 언제? / 분노 조절 장애 / 워킹맘 둘째 낳기 프로젝트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치킨집 / 옛날 옛적에 / 어떤 부하 직원이세요? / 회사원 분류 / 재미있냐
/ 두 가지 법칙 / 움
넷. 인간으로 산다
어떤 질문 / 용돈 / 사기 / 낯선 울음 / 성공 /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 인생
다섯. 그냥 산다
어떻게 노세요? / 지하철 풍경 / 88 젊음의 행진 / 밥상을 차린다는 것 / 파주 가는
길 / 청춘 / 완벽주의자가 모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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