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간이 하는 일 중 가장 재미있는 것은 연애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얼마나 바보 같은지……
사소한 일로 고민하고, 별것 아닌 일에 우쭐해하고,
일이나 공부에 방해되는 어리석은 짓들을 한다.
즐거움과 괴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일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일 것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이란 참으로 어렵다.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끼고, 내 마음과 같지 않은 상대 때문에 마음이 괴롭다. 연애는 나를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데려다주기도 하고, 바닥으로 끌어내리기도 한다.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가끔은 까칠하게 말할 것》과 ‘먹는다는 건, 진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나 홀로 미식수업》으로 국내 독자를 만난 후쿠다 가즈야가 이번에는 ‘연애의 본질’을 밝히고, ‘진짜 연애 기술’을 알려주는 책을 집필했다.
삐딱한 듯 날카롭고, 까칠한 듯 유머스러운 그의 글은 호불호가 강하다. 불편할 정도로 솔직한 그의 글을 신랄하고도 통쾌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심술궂고 비뚤어진 인간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 만큼 그는 사람들이 피하고 싶은 이야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콕콕 집어준다.
확실히 ‘밉상’ 캐릭터를 갖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도 적나라할 정도로 솔직하게 연애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여성지에서 자주 다루는 추상적인 연애 특집, 이를 테면 내면을 닦아서 인기 있는 사람이 되자 혹은 로맨스영화를 많이 보면서 연애 기운을 불어넣자 같은 테마에 질려버리거나 그런 글을 읽고서 안심하는 사람들이 아닌 현실적인 해결책이나 힌트를 갈구하는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연애의 본질을 파악하고, 좀 더 즐겁게 연애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 특히 연애 줄다리기에서 늘 밀리는 것 같고, 먼저 사과하는 게 익숙하고, 연애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끌려 다니지 않는 연애 기술을 알려준다.
“세상에 이런 말을 하다니……”
이 책은 불편한 연애책이다!
이 책은 불편하다. 특히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읽으면 ‘말도 안 돼, 이 사람은 분명 사랑을 해보지 않았을 거야.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흔히들 사랑은 이기적이어서는 안 되고, 이것저것 재서도 안 되고, 무언가를 바라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 말들이 무척 시시하고 심지어 실속이 없다고 말한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친절, 다양한 형태의 헌신도 전부 이기적인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연인을 위해서 하는 모든 배려나 헌신도 결국은 이기심에서 시작된다. 상대가 무엇을 좋아할지를 고민하고,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선물을 고르고,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시간을 내고… 이 모든 행위들은 상대가 아닌 자신의 기쁨과 만족이 우선이 된다. ‘당신을 위해’, ‘너를 위해’라는 말은 진부하고 뻔뻔하다. 사랑이나 애정 등의 행위가 때로는 아름다워 보이고 때로는 위대하기까지 해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이 모든 행위들은 이기적이다. 자신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자신의 즐거움을 탐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후쿠다 가즈야는 묻는다. ‘정말 자신의 이익 따윈 전혀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만을 생각해 자신을 희생하느냐고’.
연애는 파워게임이다
생채기가 나면 아픈 사람은 당신뿐이다
누군가 당신을 위로해주겠지만, 그 아픔을 온전히 느끼는 것은 당신뿐이다
연애와 전략이라는 단어가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저자는 연애에 있어서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연애는 대화 이상으로 깊고, 넓은, 명명백백한 타자와의 교류이다. 대화가 진심만으로 성립되지 않고, 아무리 정성을 다한다 해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처럼, 연애 역시 정열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자신의 정열,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연애 관계를 만들 수 없고, 더 나아가 관계를 유지하거나 심도 있게 발전시키기도 어렵다. 연애가 잘 되지 않을 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런 물음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불순하기 짝이 없는 전략의 세계로 입성시킨다.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부터 연애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법, 질투를 활용하여 상대의 마음을 흔드는 법, 권태를 이겨내는 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노력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연애 역시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열병을 앓으면서 미처 알지 못한 또 다른 나 자신을 만나게 된다. 이런 자신의 모습이 낯설고 두렵겠지만 이런 과정은 자신을 한 뼘 더 성장시킨다. 이 책을 통해 어린 시절의 서툰 연애와 작별하고 매력적인 이성을 얻기 위한 진짜 어른의 연애 기술과 전략을 만난다.
▣ 작가 소개
저자 : 후쿠다 가즈야
게이오대학 졸업. 게이오대학 환경정보학부 교수. 그러나 그는 학회 발표는 한 번도 하지 않았고, 자신은 학자가 아닌 문필가라고 말한다.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언론인이자 문예평론가로 정치, 사회, 음악, 인생론, 실용서 등 폭넓은 분야에서 왕성하게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3년에는 일본의 배우이자 작가인 릴리 프랭키, 재일교포 작가 유미리와 함께 ‘세대를 초월한 문예지’ [en-taxi]를 창간했다. 미시마 유키오상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신쵸신인상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993년《일본의 가향》을 출간해 미시마 유키오상을, 1996년에는《감미로운 인생》으로 히라바야시 다이코 문학상을, 2002년에는《땅이 열리다이시와라 간지와 쇼와의 꿈》으로 야마모토 시치헤이상을 수상했다. 대화, 미식, 연애를 주제로 쓴 에세이 ‘악惡시리즈’가 문학과 에세이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중 대화와 미식을 주제로 한《가끔은 까칠하게 말할 것》과 《나 홀로 미식수업》은 국내에 소개되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역자 : 박현미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교양일본어 강사와 한국해양연구소, 세종연구소 등에서 번역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가끔은 까칠하게 말할 것》, 《나 홀로 미식수업》,《왜 부자들은 장지갑을 쓸까》, 《행복하게 일하는 법》,《청춘의 문 1~7》, 《도전하는 30대, 공부하라》, 《경영은 전쟁이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연애와 에고이즘
사랑은 고독한 작업 / 인간이 살아가는 이 지구상에 순수한 행위란 없다 / 의식하라
1부 연애는 파워게임이다
전략과 기술은 꼭 필요하다 / 애초에 사랑이었을까? / 성의 해방이 가져온 것 / 구속 없는 연애 / 다양한 관계 속에서 마주한 나 / 연애는 나를 완전히 드러내는 것 / 성숙한 연애의 조건 / 연애는 나를 알아가는 기회이다 / 짝사랑에만 존재하는 것 / 사람을 좋아할 때 얻는 것 / 흥미를 가진다, 갖게 만든다 / 노력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시간을 공유한다는 것 / 의도적인 좋은 인상 / 모든 것은 각인으로부터 시작한다
2부 연애는 주고받는 관계
주는 사람이 이긴다 / 무엇을 선물해야 할까? / 상대를 철저하게 배려할 것 / 나를 한 단계 높은 곳으로 이끌어줄 연애 / 열등감에서 시작된 연애 / 연애관계에서의 힘의 편차 / 지울 수 없는 계급과 열등감 / 계급을 뛰어넘는 두 사람만의 공통 감성 / 연애, 지배하고 지배당하는 관계 / 골동품으로 보는 진위의 세계 / 사기 결혼과 연애의 진실 / 연애와 여행의 닮은 점 / 무라카미 하루키와 사라진 여자들
3부 권태를 이기는 힘
친구에게 애인을 소개하기 / 애인을 소개할 땐, 친구를 홈구장으로 부를 것 / 질투 활용법 / 대식가의 연애 / 성애 탐닉자, 다니자키 준이치로 / 호색과 금기 / 당신의 연애 이야기를 다양하게 만들 것 / 파멸을 바랄 때의 임계점 / 위험한 사랑에 대한 호기심 /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할 것 / 연애를 배우는 일이 가능한가?
에필로그 연애는 귀찮으면서도 즐거운 사치품이다
“인간이 하는 일 중 가장 재미있는 것은 연애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얼마나 바보 같은지……
사소한 일로 고민하고, 별것 아닌 일에 우쭐해하고,
일이나 공부에 방해되는 어리석은 짓들을 한다.
즐거움과 괴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일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일 것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이란 참으로 어렵다.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끼고, 내 마음과 같지 않은 상대 때문에 마음이 괴롭다. 연애는 나를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데려다주기도 하고, 바닥으로 끌어내리기도 한다.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가끔은 까칠하게 말할 것》과 ‘먹는다는 건, 진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나 홀로 미식수업》으로 국내 독자를 만난 후쿠다 가즈야가 이번에는 ‘연애의 본질’을 밝히고, ‘진짜 연애 기술’을 알려주는 책을 집필했다.
삐딱한 듯 날카롭고, 까칠한 듯 유머스러운 그의 글은 호불호가 강하다. 불편할 정도로 솔직한 그의 글을 신랄하고도 통쾌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심술궂고 비뚤어진 인간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 만큼 그는 사람들이 피하고 싶은 이야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콕콕 집어준다.
확실히 ‘밉상’ 캐릭터를 갖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도 적나라할 정도로 솔직하게 연애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여성지에서 자주 다루는 추상적인 연애 특집, 이를 테면 내면을 닦아서 인기 있는 사람이 되자 혹은 로맨스영화를 많이 보면서 연애 기운을 불어넣자 같은 테마에 질려버리거나 그런 글을 읽고서 안심하는 사람들이 아닌 현실적인 해결책이나 힌트를 갈구하는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연애의 본질을 파악하고, 좀 더 즐겁게 연애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 특히 연애 줄다리기에서 늘 밀리는 것 같고, 먼저 사과하는 게 익숙하고, 연애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끌려 다니지 않는 연애 기술을 알려준다.
“세상에 이런 말을 하다니……”
이 책은 불편한 연애책이다!
이 책은 불편하다. 특히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읽으면 ‘말도 안 돼, 이 사람은 분명 사랑을 해보지 않았을 거야.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흔히들 사랑은 이기적이어서는 안 되고, 이것저것 재서도 안 되고, 무언가를 바라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 말들이 무척 시시하고 심지어 실속이 없다고 말한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친절, 다양한 형태의 헌신도 전부 이기적인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연인을 위해서 하는 모든 배려나 헌신도 결국은 이기심에서 시작된다. 상대가 무엇을 좋아할지를 고민하고,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선물을 고르고,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시간을 내고… 이 모든 행위들은 상대가 아닌 자신의 기쁨과 만족이 우선이 된다. ‘당신을 위해’, ‘너를 위해’라는 말은 진부하고 뻔뻔하다. 사랑이나 애정 등의 행위가 때로는 아름다워 보이고 때로는 위대하기까지 해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이 모든 행위들은 이기적이다. 자신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자신의 즐거움을 탐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후쿠다 가즈야는 묻는다. ‘정말 자신의 이익 따윈 전혀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만을 생각해 자신을 희생하느냐고’.
연애는 파워게임이다
생채기가 나면 아픈 사람은 당신뿐이다
누군가 당신을 위로해주겠지만, 그 아픔을 온전히 느끼는 것은 당신뿐이다
연애와 전략이라는 단어가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저자는 연애에 있어서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연애는 대화 이상으로 깊고, 넓은, 명명백백한 타자와의 교류이다. 대화가 진심만으로 성립되지 않고, 아무리 정성을 다한다 해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처럼, 연애 역시 정열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자신의 정열,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연애 관계를 만들 수 없고, 더 나아가 관계를 유지하거나 심도 있게 발전시키기도 어렵다. 연애가 잘 되지 않을 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런 물음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불순하기 짝이 없는 전략의 세계로 입성시킨다.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부터 연애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법, 질투를 활용하여 상대의 마음을 흔드는 법, 권태를 이겨내는 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노력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연애 역시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열병을 앓으면서 미처 알지 못한 또 다른 나 자신을 만나게 된다. 이런 자신의 모습이 낯설고 두렵겠지만 이런 과정은 자신을 한 뼘 더 성장시킨다. 이 책을 통해 어린 시절의 서툰 연애와 작별하고 매력적인 이성을 얻기 위한 진짜 어른의 연애 기술과 전략을 만난다.
▣ 작가 소개
저자 : 후쿠다 가즈야
게이오대학 졸업. 게이오대학 환경정보학부 교수. 그러나 그는 학회 발표는 한 번도 하지 않았고, 자신은 학자가 아닌 문필가라고 말한다.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언론인이자 문예평론가로 정치, 사회, 음악, 인생론, 실용서 등 폭넓은 분야에서 왕성하게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3년에는 일본의 배우이자 작가인 릴리 프랭키, 재일교포 작가 유미리와 함께 ‘세대를 초월한 문예지’ [en-taxi]를 창간했다. 미시마 유키오상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신쵸신인상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993년《일본의 가향》을 출간해 미시마 유키오상을, 1996년에는《감미로운 인생》으로 히라바야시 다이코 문학상을, 2002년에는《땅이 열리다이시와라 간지와 쇼와의 꿈》으로 야마모토 시치헤이상을 수상했다. 대화, 미식, 연애를 주제로 쓴 에세이 ‘악惡시리즈’가 문학과 에세이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중 대화와 미식을 주제로 한《가끔은 까칠하게 말할 것》과 《나 홀로 미식수업》은 국내에 소개되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역자 : 박현미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교양일본어 강사와 한국해양연구소, 세종연구소 등에서 번역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가끔은 까칠하게 말할 것》, 《나 홀로 미식수업》,《왜 부자들은 장지갑을 쓸까》, 《행복하게 일하는 법》,《청춘의 문 1~7》, 《도전하는 30대, 공부하라》, 《경영은 전쟁이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연애와 에고이즘
사랑은 고독한 작업 / 인간이 살아가는 이 지구상에 순수한 행위란 없다 / 의식하라
1부 연애는 파워게임이다
전략과 기술은 꼭 필요하다 / 애초에 사랑이었을까? / 성의 해방이 가져온 것 / 구속 없는 연애 / 다양한 관계 속에서 마주한 나 / 연애는 나를 완전히 드러내는 것 / 성숙한 연애의 조건 / 연애는 나를 알아가는 기회이다 / 짝사랑에만 존재하는 것 / 사람을 좋아할 때 얻는 것 / 흥미를 가진다, 갖게 만든다 / 노력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시간을 공유한다는 것 / 의도적인 좋은 인상 / 모든 것은 각인으로부터 시작한다
2부 연애는 주고받는 관계
주는 사람이 이긴다 / 무엇을 선물해야 할까? / 상대를 철저하게 배려할 것 / 나를 한 단계 높은 곳으로 이끌어줄 연애 / 열등감에서 시작된 연애 / 연애관계에서의 힘의 편차 / 지울 수 없는 계급과 열등감 / 계급을 뛰어넘는 두 사람만의 공통 감성 / 연애, 지배하고 지배당하는 관계 / 골동품으로 보는 진위의 세계 / 사기 결혼과 연애의 진실 / 연애와 여행의 닮은 점 / 무라카미 하루키와 사라진 여자들
3부 권태를 이기는 힘
친구에게 애인을 소개하기 / 애인을 소개할 땐, 친구를 홈구장으로 부를 것 / 질투 활용법 / 대식가의 연애 / 성애 탐닉자, 다니자키 준이치로 / 호색과 금기 / 당신의 연애 이야기를 다양하게 만들 것 / 파멸을 바랄 때의 임계점 / 위험한 사랑에 대한 호기심 /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할 것 / 연애를 배우는 일이 가능한가?
에필로그 연애는 귀찮으면서도 즐거운 사치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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