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노틸러스 어워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더 나은 책’ 선정작
창의가 필요한 시대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시대는 더욱더 창의가 요구될 것이다. 그러면 과연 ‘교육’으로 창조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인가?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멘토인 줄리아 카메론은 이렇게 말한다. “창조성은 너그러움에서 나온다.” 아이를 믿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예술적 감성을 억누르지만 않으면 아이들은 이미 충분히 창조적이다. 줄리아 카메론은 그 키워드를 안정감, 호기심, 연결성, 한계, 표현력, 독창성, 의식의 흐름, 주의력, 발견 능력, 겸손함, 독립심, 믿음의 12단계에서 찾는다.
예술적 감성은 예술가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방바닥에 앉아서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에게 부모는 질문한다.
“넌 장래희망이 뭐야?”
아이는 고개도 들지 않고 말한다. “난 화가가 될 거야.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부모는 귀여운 아이를 보고 미소를 짓겠지만, 가슴속 깊이 이런 마음을 품는다.
‘화가가 제대로 된 직업이니? 나중에 제대로 된 일을 찾겠지.’
미래는 창조성이 지배하는 시대란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게 옳은 것일까? 창조성의 최고봉은 예술이다. 예술적 감성을 통해 새로운 생각이 튀어 나온다.
그러면 어떻게 창조성을 키워줄까?
이 책의 제목은 [창조적인 아이로 만드는 12가지 해법]이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창조적인 아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아이로 ‘유지하는’ 것이다. 피카소는 “모든 아이는 원래부터 예술가다. 문제는 크고 난 다음에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원래 예술가이며 창조적이다. 그 감성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핵심이다. 그 스스로가 예술가이며, 훌륭한 예술가 남편(마틴 스콜세지, 현재 이혼)을 두었고, 또한 자녀를 예술가로서 키워낸 줄리아 카메론은 세 가지 행동지침과 12가지 키워드로 창조성 문제를 풀어낸다. 세 가지 행동지침은 아침에 세 쪽씩 쓰는 [모닝 페이지], 아이와 함께 계획하는 [창조 여행], 그리고 하루 중 좋았던 일을 이야기하는 [일간 하이라이트]다. 이 세 가지 행동지침을 따르고 안정감, 호기심, 연결성, 한계, 표현력, 독창성, 의식의 흐름, 주의력, 발견 능력, 겸손함, 독립심, 믿음이라는 12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는 물론 부모 자신도 변하게 된다.
▣ 작가 소개
저 : 줄리아 카메론
Julia Cameron
소설가이자 시인, 시나리오 작가, TV 프로듀서, 영화감독, 문예창작 강사, 작곡가 등 다재다능한 예술가이다. 1946년생으로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와 포덤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시카고 트리뷴』, 『뉴욕 타임스』, 『보그』,『코스모폴리탄』, 『롤링 스톤』 등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영화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와 결혼하고 그의 대표작인 「택시 드라이버」, 「뉴욕 뉴욕」의 시나리오를 공동집필하면서 재능을 발휘하여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하지만 카메론은 결혼생활과 자신의 정체성으로 많은 갈등을 겪은 후 이혼한다. 그 후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빠졌는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창조성 일깨우기와 글쓰기가 많은 힘을 주었다고 한다. 때문에 자기처럼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열정을 일깨워 창조적인 삶을 살도록 하겠다는 사명감으로 글을 쓰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창조성 워크숍을 이끄는 한편 『아티스트 웨이』,『금맥(The Vein of Gold)』,『어두운 방(The Dark Room)』 등 30권에 달하는 책을 썼다. 또한 감독 데뷔작인 영화 「신의 뜻(God’s Will)」으로 세계 페미니즘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고 런던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40대 중반에 직접 작사, 작곡을 한 뮤지컬「아발론(Avalon)」을 무대에 올렸다. 또 희곡 「비무장지대의 사랑(Love in the DMZ)」으로 미국에서 최우수 창작희곡상을 수상했으며, 로맨틱 소설 『모차르트의 유령(Mozart’s Ghost)』을 출간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뉴욕의 맨해튼과 뉴멕시코 주의 고지대에 위치한 샌타페이를 오가며 살고 있다.
역자 : 이선경
1990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재학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어학 분야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용인외고 일본어과에 진학했고, 대학 입학 이후로는 계속해서 프리랜서 번역가 및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논문 및 기술서 번역,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턴, 다수의 국제회의 진행 및 행정업무를 통해 언어분야 실무를 익혔다. 국제정치학과 심리학에 특히 관심이 많으며, 현재 졸업 후 국가기관 통·번역 업무를 목표로 해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두뇌 혁명 30일』, 『실행이 전략이다』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시작하는 글
하나. 안정감 기르기
둘. 호기심 기르기
셋. 연결성 기르기
넷. 한계 기르기
다섯. 자기 표현력 기르기
여섯. 독창성 기르기
일곱. 의식의 흐름 기르기
여덟. 주의력 기르기
아홉. 발견 능력 기르기
열. 겸손함 기르기
열 하나. 독립심 기르기
열 둘. 믿음 기르기
옮긴이의 말
노틸러스 어워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더 나은 책’ 선정작
창의가 필요한 시대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시대는 더욱더 창의가 요구될 것이다. 그러면 과연 ‘교육’으로 창조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인가?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멘토인 줄리아 카메론은 이렇게 말한다. “창조성은 너그러움에서 나온다.” 아이를 믿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예술적 감성을 억누르지만 않으면 아이들은 이미 충분히 창조적이다. 줄리아 카메론은 그 키워드를 안정감, 호기심, 연결성, 한계, 표현력, 독창성, 의식의 흐름, 주의력, 발견 능력, 겸손함, 독립심, 믿음의 12단계에서 찾는다.
예술적 감성은 예술가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방바닥에 앉아서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에게 부모는 질문한다.
“넌 장래희망이 뭐야?”
아이는 고개도 들지 않고 말한다. “난 화가가 될 거야.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부모는 귀여운 아이를 보고 미소를 짓겠지만, 가슴속 깊이 이런 마음을 품는다.
‘화가가 제대로 된 직업이니? 나중에 제대로 된 일을 찾겠지.’
미래는 창조성이 지배하는 시대란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게 옳은 것일까? 창조성의 최고봉은 예술이다. 예술적 감성을 통해 새로운 생각이 튀어 나온다.
그러면 어떻게 창조성을 키워줄까?
이 책의 제목은 [창조적인 아이로 만드는 12가지 해법]이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창조적인 아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아이로 ‘유지하는’ 것이다. 피카소는 “모든 아이는 원래부터 예술가다. 문제는 크고 난 다음에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원래 예술가이며 창조적이다. 그 감성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핵심이다. 그 스스로가 예술가이며, 훌륭한 예술가 남편(마틴 스콜세지, 현재 이혼)을 두었고, 또한 자녀를 예술가로서 키워낸 줄리아 카메론은 세 가지 행동지침과 12가지 키워드로 창조성 문제를 풀어낸다. 세 가지 행동지침은 아침에 세 쪽씩 쓰는 [모닝 페이지], 아이와 함께 계획하는 [창조 여행], 그리고 하루 중 좋았던 일을 이야기하는 [일간 하이라이트]다. 이 세 가지 행동지침을 따르고 안정감, 호기심, 연결성, 한계, 표현력, 독창성, 의식의 흐름, 주의력, 발견 능력, 겸손함, 독립심, 믿음이라는 12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는 물론 부모 자신도 변하게 된다.
▣ 작가 소개
저 : 줄리아 카메론
Julia Cameron
소설가이자 시인, 시나리오 작가, TV 프로듀서, 영화감독, 문예창작 강사, 작곡가 등 다재다능한 예술가이다. 1946년생으로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와 포덤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시카고 트리뷴』, 『뉴욕 타임스』, 『보그』,『코스모폴리탄』, 『롤링 스톤』 등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영화감독 마틴 스코세이지와 결혼하고 그의 대표작인 「택시 드라이버」, 「뉴욕 뉴욕」의 시나리오를 공동집필하면서 재능을 발휘하여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하지만 카메론은 결혼생활과 자신의 정체성으로 많은 갈등을 겪은 후 이혼한다. 그 후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빠졌는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창조성 일깨우기와 글쓰기가 많은 힘을 주었다고 한다. 때문에 자기처럼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열정을 일깨워 창조적인 삶을 살도록 하겠다는 사명감으로 글을 쓰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창조성 워크숍을 이끄는 한편 『아티스트 웨이』,『금맥(The Vein of Gold)』,『어두운 방(The Dark Room)』 등 30권에 달하는 책을 썼다. 또한 감독 데뷔작인 영화 「신의 뜻(God’s Will)」으로 세계 페미니즘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고 런던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40대 중반에 직접 작사, 작곡을 한 뮤지컬「아발론(Avalon)」을 무대에 올렸다. 또 희곡 「비무장지대의 사랑(Love in the DMZ)」으로 미국에서 최우수 창작희곡상을 수상했으며, 로맨틱 소설 『모차르트의 유령(Mozart’s Ghost)』을 출간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뉴욕의 맨해튼과 뉴멕시코 주의 고지대에 위치한 샌타페이를 오가며 살고 있다.
역자 : 이선경
1990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재학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어학 분야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용인외고 일본어과에 진학했고, 대학 입학 이후로는 계속해서 프리랜서 번역가 및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논문 및 기술서 번역,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턴, 다수의 국제회의 진행 및 행정업무를 통해 언어분야 실무를 익혔다. 국제정치학과 심리학에 특히 관심이 많으며, 현재 졸업 후 국가기관 통·번역 업무를 목표로 해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두뇌 혁명 30일』, 『실행이 전략이다』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시작하는 글
하나. 안정감 기르기
둘. 호기심 기르기
셋. 연결성 기르기
넷. 한계 기르기
다섯. 자기 표현력 기르기
여섯. 독창성 기르기
일곱. 의식의 흐름 기르기
여덟. 주의력 기르기
아홉. 발견 능력 기르기
열. 겸손함 기르기
열 하나. 독립심 기르기
열 둘. 믿음 기르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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