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의 짜증과 말대꾸 vs. 엄마의 분노와 죄책감
아이 입에서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엄마, 좀 차분히 얘기해줄래요? 제발요.” (가끔은 누가 어른이고 누가 애인지 혼란스러울 정도다.)
-“엄마는 지금 네가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는데, 엄마한테 말해줄 수 있어? 네 감정을 이해하고 싶어.” “엄마한테요? 왜요?” (이렇게 적나라한 거절을 당해보긴 처음이다.)
-“어디까지 궁금해 할 거예요? 엄마 진짜 피곤한 사람인 거 알아요?” (걱정이 되어 물어보면 꼭 내가 스토킹이나 하는 듯 귀찮아한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예민해지고 반항기가 생긴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직접 이런 일들을 겪고 나면, 정말 아이가 작정을 하고 작은 악마가 된 것 같다. 이제는 말싸움하는 게 너무 힘들고, 더 이상 나를 따르지도 무서워하지도 않는 이 아이가 과연 내 뱃속에서 나온 아이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무조건적으로 부모의 말은 듣지 않겠다고 결심한 듯한 아이를 대하는 일은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터다. 전쟁 같은 날도 한두 번이 아니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어느 날엔 ‘내가 그간 아이를 잘못 가르쳤던 건 아닐까?’ 하며 곰곰이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왜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왜 아이를 낳기로 결심을 했던 것인지 화가 날 때도 있다. 이렇게 욱하며 분노를 느끼다가도 금세 부모로서 자격이 없는 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린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변하는 아이만큼 부모도 흔들리게 된다.
가장 현실적으로 사춘기 육아를 공감하고 위로하는 책
《내 아이가 미워질 때》는 사춘기의 두 자녀를 양육하는 저자의 경험이 담긴 일기장과 같은 책이다. 또한, 저자처럼 아이의 사춘기를 겪고 있거나 이미 겪었던 주변 부모들의 경험과 생각을 함께 풀어낸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 책에 담아낸 모든 상황마다, 저자 역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로서 책임감과 회의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과정을 겪었음을 엿볼 수 있다. 아이의 사춘기에 참고 분노하고 아쉬워하고 서글퍼하고, 또한 기뻐하고 감동했던 순간들이 모두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밥을 떠먹여주고 옷을 입혀주었던 아이인데 어느덧 품에서 떨어져 나가 부모의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을 때, 재잘재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공유하던 아이가 자기만의 비밀을 만들기 시작할 때,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며 공격을 할 때… 사춘기의 사소하지만 가장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그럴 때마다 느끼는 상실감, 분노, 자책들에 독자는 어느덧 감정이입하게 되고 무한 공감하게 된다. 이렇게 아이의 사춘기로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자신의 모든 실수를 밝히고 인정하기도 한다. 잘못을 점검하고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새롭게 다진다. 사춘기 부모로서 아직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지만, 그간 깨닫고 배웠던 점들을 독자들에게 공유하며 그런 실수들이 있을 수 있다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 또한, 함께 더 좋은 부모가 되기를 응원한다.
사춘기 아이는 새로운 부모가 필요하다
‘널 만나서 반가웠다.’
벨기에 출신의 한 방송인이 자신의 부모가 가진 자녀관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용한 말이다. 자녀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인생의 한 시기에 거쳐 가는 인연임을 강조한 말이다. 즉, 자식을 하나의 인격 그 자체로 존중해주는 태도를 반영한 말이다. ‘내 뱃속에서 열 달이나 품었다가 낳은 내 자식’이라며 남다른 소유욕을 가진 부모들이 되새겨봐야 할 말이다. 《내 아이가 미워질 때》의 저자 역시 아이에게 사춘기가 찾아오면 부모는 아이 곁에서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큰 변화를 겪는 사춘기는 아이들에게 엄청난 시기다. 변화라는 자체만으로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시기다. 아이 스스로 자아를 찾아가는 이 시기에 삶의 무대에서 부모가 비켜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큰 문제가 된다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부모를 밀어내는 아이를 존중해서 더 이상 아이와 친해질 수 없는 관계로 돌아서라는 뜻일까?
저자는 이에 대해 이렇게 답한다.
‘사춘기 아이는 어느 때보다 엄마가 필요하다. 그저 그 방식이 이전과는 다를 뿐이다.’
아이의 사춘기에는 아이만 변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도 함께 변해야 한다. 아직도 아이 곁에 머물러 있는 부모들은 그저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아이를 지켜보고 지원해주면 된다.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내달리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언제나 그 자리에서 안전을 지켜줄 과속방지턱이 되라고 조언한다. 대신, 아직 판단이 부족한 아이에게 부모 역할이 필요할 때는 당당하게 개입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부모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과 아이를 존중해줘야 할 일 사이에서 길을 잃는 부모들이 많다. 천방지축 사춘기 아이들을 어디까지 받아주고 어디까지 선을 그어줄 것인지, 그 역할을 제대로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 조앤 페들러는 일상의 경험들을 재치 있는 문체로 읽기 쉽게 풀어내 이 고민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부모도 아이도 가장 힘들어하는 사춘기 시기의 문제들을 이 책에 한데 담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말대꾸, 성적 호기심, 학교 거부, 우울증 등 어느 가정에서나 고민할 법한 상황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그 어떤 전문가의 분석과 지침보다 더욱 공감되고 설득력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저자처럼 아직도 아이의 일상에 호기심 많은 부모라면, 아이의 사춘기에 아직 준비되지 않은 부모라면, 혹은 이미 사춘기 전쟁으로 지칠 대로 지친 부모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손쉽게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조앤 페들러
조앤 페들러는 예일대학교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여성권리 운동가 겸 법률 강연가로 활동했다. 또한, 폭력적인 성인물에 반대하는 활동을 펼쳐 온라인 성인 잡지 [허슬러]에서 이‘ 달의 최악의 인물’로 꼽힌 바 있다. 현재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강연가이자 글쓰기 멘토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엄마의 비밀(Secret Mothers’ Business)》, 《배가 고플 땐 먹어라(When Hungry, Eat)》 등 총 8권을 집필해 전 세계적으로 60만 부 이상을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내 아이가 미워질 때》는 16살 딸과 14살 아들의 사춘기를 함께 보내며 고군분투한 일상을 낱낱이 그려낸 책이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앞으로 아이의 사춘기를 대비해야 할 부모들에게 본인이 경험한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녀는 책임감과 회의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특유의 재치 있는 문체로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 조앤은 남편 제드(Zed)와 10대인 두 아이, 두 마리의 애완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www.joannefedl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역자 : 김정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다. 대통령 비서실 연설기록비서관실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살아 있다는 게 중요하다》,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내가 변화시킬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알라의 사생아 IS》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사_ 감정의 탯줄을 잘라야 하는 제2의 출산 과정
Prologue_ 아이로부터 떠밀려 낯선 곳에 선 부모들에게
Chapter 01_ 육아와의 이별 - 엄마 품을 거부할 때
Chapter 02_ 부모의 권위 - 아이에게 우스운 존재로 여겨질 때
Chapter 03_ 신체변화 - 알고도 몰라야 하는 비밀이 생길 때
Chapter 04_ 요즘 애들 - 내 사춘기는 저렇지 않았다고 생각될 때
Chapter 05_ 자녀의 의미 - 아이에게 매달리게 될 때
Chapter 06_ 규칙 통제 - 논리로 이길 수 없을 때
Chapter 07_ 10대의 충동성 - 광기에 사로잡혀 날뛰는 것 같을 때
Chapter 08_ 고난과 좌절감 - 부모의 도움을 거부할 때
Chapter 09_ 사춘기 우울증 - 모든 게 다 ‘내 탓’ 같아 죄책감이 들 때
Chapter 10_ 허락의 기준 - ‘남들은 다 하는 것’이라며 우길 때
Chapter 11_ 소통과 대화법 - 벽과 이야기하는 것 같을 때
Chapter 12_ 아이의 지적질 - 엄마는 모른다며 무시할 때
Chapter 13_ 내키지 않는 일 - ‘하기 싫어요’로 넘길
Chapter 14_ 반항과 무례함 - 버릇없는 말과 행동을 할 때
Chapter 15_ 거식증과 자해 -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지 못할 때
Chapter 16_ 포르노 - 음란물에 호기심을 보일 때
Chapter 17_ 성적 호기심 - 이성친구와 단둘이 있으려 할 때
Chapter 18_ 성추행과 성폭행 - 성적 관심을 사랑으로 오해할 때
Chapter 19_ 자살충동 - 아픔을 끌어안고 내비치지 않을 때
Chapter 20_ 학교 거부 - 학교가 답답하고 짜증 난다고 할 때
Chapter 21_ 가족여행 -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귀찮아할 때
Chapter 22_ 부모의 자리 - 부모가 아이를 힘들게 할 때
Chapter 23_ 작별인사 - 나의 인생을 즐겨야 할 때
Epilogue_ 나를 밀어내는 아이를 가장 사랑해야 할 때
아이의 짜증과 말대꾸 vs. 엄마의 분노와 죄책감
아이 입에서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엄마, 좀 차분히 얘기해줄래요? 제발요.” (가끔은 누가 어른이고 누가 애인지 혼란스러울 정도다.)
-“엄마는 지금 네가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는데, 엄마한테 말해줄 수 있어? 네 감정을 이해하고 싶어.” “엄마한테요? 왜요?” (이렇게 적나라한 거절을 당해보긴 처음이다.)
-“어디까지 궁금해 할 거예요? 엄마 진짜 피곤한 사람인 거 알아요?” (걱정이 되어 물어보면 꼭 내가 스토킹이나 하는 듯 귀찮아한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예민해지고 반항기가 생긴다고 한다. 물론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직접 이런 일들을 겪고 나면, 정말 아이가 작정을 하고 작은 악마가 된 것 같다. 이제는 말싸움하는 게 너무 힘들고, 더 이상 나를 따르지도 무서워하지도 않는 이 아이가 과연 내 뱃속에서 나온 아이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무조건적으로 부모의 말은 듣지 않겠다고 결심한 듯한 아이를 대하는 일은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터다. 전쟁 같은 날도 한두 번이 아니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어느 날엔 ‘내가 그간 아이를 잘못 가르쳤던 건 아닐까?’ 하며 곰곰이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왜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왜 아이를 낳기로 결심을 했던 것인지 화가 날 때도 있다. 이렇게 욱하며 분노를 느끼다가도 금세 부모로서 자격이 없는 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린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변하는 아이만큼 부모도 흔들리게 된다.
가장 현실적으로 사춘기 육아를 공감하고 위로하는 책
《내 아이가 미워질 때》는 사춘기의 두 자녀를 양육하는 저자의 경험이 담긴 일기장과 같은 책이다. 또한, 저자처럼 아이의 사춘기를 겪고 있거나 이미 겪었던 주변 부모들의 경험과 생각을 함께 풀어낸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 책에 담아낸 모든 상황마다, 저자 역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로서 책임감과 회의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과정을 겪었음을 엿볼 수 있다. 아이의 사춘기에 참고 분노하고 아쉬워하고 서글퍼하고, 또한 기뻐하고 감동했던 순간들이 모두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밥을 떠먹여주고 옷을 입혀주었던 아이인데 어느덧 품에서 떨어져 나가 부모의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을 때, 재잘재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공유하던 아이가 자기만의 비밀을 만들기 시작할 때,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며 공격을 할 때… 사춘기의 사소하지만 가장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그럴 때마다 느끼는 상실감, 분노, 자책들에 독자는 어느덧 감정이입하게 되고 무한 공감하게 된다. 이렇게 아이의 사춘기로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자신의 모든 실수를 밝히고 인정하기도 한다. 잘못을 점검하고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새롭게 다진다. 사춘기 부모로서 아직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지만, 그간 깨닫고 배웠던 점들을 독자들에게 공유하며 그런 실수들이 있을 수 있다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 또한, 함께 더 좋은 부모가 되기를 응원한다.
사춘기 아이는 새로운 부모가 필요하다
‘널 만나서 반가웠다.’
벨기에 출신의 한 방송인이 자신의 부모가 가진 자녀관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용한 말이다. 자녀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인생의 한 시기에 거쳐 가는 인연임을 강조한 말이다. 즉, 자식을 하나의 인격 그 자체로 존중해주는 태도를 반영한 말이다. ‘내 뱃속에서 열 달이나 품었다가 낳은 내 자식’이라며 남다른 소유욕을 가진 부모들이 되새겨봐야 할 말이다. 《내 아이가 미워질 때》의 저자 역시 아이에게 사춘기가 찾아오면 부모는 아이 곁에서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큰 변화를 겪는 사춘기는 아이들에게 엄청난 시기다. 변화라는 자체만으로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시기다. 아이 스스로 자아를 찾아가는 이 시기에 삶의 무대에서 부모가 비켜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큰 문제가 된다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부모를 밀어내는 아이를 존중해서 더 이상 아이와 친해질 수 없는 관계로 돌아서라는 뜻일까?
저자는 이에 대해 이렇게 답한다.
‘사춘기 아이는 어느 때보다 엄마가 필요하다. 그저 그 방식이 이전과는 다를 뿐이다.’
아이의 사춘기에는 아이만 변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도 함께 변해야 한다. 아직도 아이 곁에 머물러 있는 부모들은 그저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아이를 지켜보고 지원해주면 된다.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내달리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언제나 그 자리에서 안전을 지켜줄 과속방지턱이 되라고 조언한다. 대신, 아직 판단이 부족한 아이에게 부모 역할이 필요할 때는 당당하게 개입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부모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과 아이를 존중해줘야 할 일 사이에서 길을 잃는 부모들이 많다. 천방지축 사춘기 아이들을 어디까지 받아주고 어디까지 선을 그어줄 것인지, 그 역할을 제대로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 조앤 페들러는 일상의 경험들을 재치 있는 문체로 읽기 쉽게 풀어내 이 고민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부모도 아이도 가장 힘들어하는 사춘기 시기의 문제들을 이 책에 한데 담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말대꾸, 성적 호기심, 학교 거부, 우울증 등 어느 가정에서나 고민할 법한 상황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그 어떤 전문가의 분석과 지침보다 더욱 공감되고 설득력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저자처럼 아직도 아이의 일상에 호기심 많은 부모라면, 아이의 사춘기에 아직 준비되지 않은 부모라면, 혹은 이미 사춘기 전쟁으로 지칠 대로 지친 부모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손쉽게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조앤 페들러
조앤 페들러는 예일대학교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여성권리 운동가 겸 법률 강연가로 활동했다. 또한, 폭력적인 성인물에 반대하는 활동을 펼쳐 온라인 성인 잡지 [허슬러]에서 이‘ 달의 최악의 인물’로 꼽힌 바 있다. 현재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강연가이자 글쓰기 멘토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엄마의 비밀(Secret Mothers’ Business)》, 《배가 고플 땐 먹어라(When Hungry, Eat)》 등 총 8권을 집필해 전 세계적으로 60만 부 이상을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내 아이가 미워질 때》는 16살 딸과 14살 아들의 사춘기를 함께 보내며 고군분투한 일상을 낱낱이 그려낸 책이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앞으로 아이의 사춘기를 대비해야 할 부모들에게 본인이 경험한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녀는 책임감과 회의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특유의 재치 있는 문체로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 조앤은 남편 제드(Zed)와 10대인 두 아이, 두 마리의 애완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www.joannefedl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역자 : 김정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다. 대통령 비서실 연설기록비서관실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살아 있다는 게 중요하다》,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내가 변화시킬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알라의 사생아 IS》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사_ 감정의 탯줄을 잘라야 하는 제2의 출산 과정
Prologue_ 아이로부터 떠밀려 낯선 곳에 선 부모들에게
Chapter 01_ 육아와의 이별 - 엄마 품을 거부할 때
Chapter 02_ 부모의 권위 - 아이에게 우스운 존재로 여겨질 때
Chapter 03_ 신체변화 - 알고도 몰라야 하는 비밀이 생길 때
Chapter 04_ 요즘 애들 - 내 사춘기는 저렇지 않았다고 생각될 때
Chapter 05_ 자녀의 의미 - 아이에게 매달리게 될 때
Chapter 06_ 규칙 통제 - 논리로 이길 수 없을 때
Chapter 07_ 10대의 충동성 - 광기에 사로잡혀 날뛰는 것 같을 때
Chapter 08_ 고난과 좌절감 - 부모의 도움을 거부할 때
Chapter 09_ 사춘기 우울증 - 모든 게 다 ‘내 탓’ 같아 죄책감이 들 때
Chapter 10_ 허락의 기준 - ‘남들은 다 하는 것’이라며 우길 때
Chapter 11_ 소통과 대화법 - 벽과 이야기하는 것 같을 때
Chapter 12_ 아이의 지적질 - 엄마는 모른다며 무시할 때
Chapter 13_ 내키지 않는 일 - ‘하기 싫어요’로 넘길
Chapter 14_ 반항과 무례함 - 버릇없는 말과 행동을 할 때
Chapter 15_ 거식증과 자해 -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지 못할 때
Chapter 16_ 포르노 - 음란물에 호기심을 보일 때
Chapter 17_ 성적 호기심 - 이성친구와 단둘이 있으려 할 때
Chapter 18_ 성추행과 성폭행 - 성적 관심을 사랑으로 오해할 때
Chapter 19_ 자살충동 - 아픔을 끌어안고 내비치지 않을 때
Chapter 20_ 학교 거부 - 학교가 답답하고 짜증 난다고 할 때
Chapter 21_ 가족여행 -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귀찮아할 때
Chapter 22_ 부모의 자리 - 부모가 아이를 힘들게 할 때
Chapter 23_ 작별인사 - 나의 인생을 즐겨야 할 때
Epilogue_ 나를 밀어내는 아이를 가장 사랑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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