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고객평점
저자함익병 외
출판사항중앙BOOKS, 발행일:2015/06/29
형태사항p.255 A5판:21
매장위치식품가정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78066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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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동안 알고 있던 피부 상식은 잊어라! 피부는 타고나는 것

이 책의 도입부를 읽으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피부는 유전이며, 피부 운명은 날 때부터 이미 정해져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타고나길 좋은 피부가 있는가하면, 아무리 후천적 노력을 기울여도 크게 나아지지 않는 피부도 존재한다고 말이다. 함 원장은 ‘모든 게 유전이니까 타고난 대로 살라. 욕심 부리지 말고. 욕심 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니까’라며 세게 말하지만, 그 속뜻은 ‘저마다 타고난 피부를 인정하고, 피부에 헛돈을 쓰거나 스트레스 받을 것 없이 각자의 피부 장점을 살려가자’는 의미다.
당장은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우리는 어차피 이 불편한 진실과 마주해야 한다. 그동안 ‘아름답고 어린 피부를 갖고 싶다’는 우리의 욕망이 빚어낸 오해와 편견이 얼마나 많다는 걸까. 이 안에는 우리의 밑도 끝도 없는 기대와 욕심, 누군가가 퍼뜨린 과장되거나 잘못된 정보 등이 다 버무려져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지금껏 우리는 피부에 쓸데없는 짓들을 범하고, 심지어 피부를 해치는 악습관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피부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피부의 실체를 파악하고 우리의 오랜 고정관념을 바꾸어나가야 한다.

이 책에는 지금껏 아무도 알려준 적 없는, 닥터 함의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피부 진실 이야기가 담겨있다. 피부 정보는 무조건 많은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 몇 가지를 늘 반복적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정보 과잉 시대에 대응하는 ‘정확한 몇 가지’ 피부 정보만을 읽기 쉬운 글로 담아냈다. 술술 읽다보면 그동안 우리가 정설이라고 믿고 있던 피부 정보들이 대부분 오류투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읽는 즉시 생각이 움직이고 행동이 바뀌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피부에 써야 할 돈 vs. 쓸 필요 없는 돈, 똑똑하게 분별하기

‘피부는 유전’이라는 대전제 하에 각종 피부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와 예방법 등을 알려주면서 함익병 원장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은 바로 ‘비용 대비 효과’다. 다시 말해 돈 들여 해결 될 질환이 있고, 돈 들여도 유전적인 이유로 어차피 해결되지 않는 질환이 있으며,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질환이 따로 있다는 얘기다. 이를 잘 분간하지 못하면 피부에 계속 헛돈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단순히 ‘피부과를 가라, 가지마라’, ‘레이저 치료를 하라, 하지 마라’의 문제가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한 의료 소비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상술에 쉬이 휩쓸리는 환자들은 일부 그릇된 피부과 의사나 상담실장 등의 희망고문에 현혹되어 덥석 고가의 레이저 치료부터 결제하고 본다. 물론 레이저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적합하지도 않은 레이저 치료에 큰돈을 들였다고 해서 큰 효과까지 기대하는 건 헛된 일이다. 반면 진짜 똑똑한 환자는 피부과 전문의를 제대로 ‘써먹을 줄’ 안다. 이들은 진료비 4,000원으로도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해법을 얻어 간다. 이로 인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다.

이 책은 피부과를 비롯한 다양한 피부 관련 소비 행태에 대해 반드시 필요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비용 대비 효과’를 기준으로 분별해주어, 소비자가 현명하게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즉, 피부 건강은 정확한 정보, 합리적인 판단, 그리고 ‘제대로 된’ 돈으로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닥터 함의 돌직구 어투를 그대로… 쉽고 명쾌해서 좋다

이 책은 그간의 어렵고 지루한 피부 총론서와는 확실히 다른 구성을 지닌다. 피부의 본질을 쉽게 알려주는 ‘Skin(피부, 제대로 알기)’ 챕터와, 그간의 잘못된 상식과 오해를 깨부숴 줄 ‘Skin-Ship(피부와 바른 관계 맺기)’, 각종 피부 질환의 원인과 증상, 해결책을 속속들이 알려주는 ‘Skin-Telling(질환으로 살펴보는 피부 이야기)’, 그리고 일상생활 속 피부 관리 노하우를 담은 ‘Skin-Do(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실천의 길)’로 구성이 되어 있다. 특히 여드름은 바르는 약과 먹는 약 만으로 70% 이상을 치료할 수 있다는 닥터 함의 오랜 진료 방식에 대해 명확한 근거와 구체적 방법 등을 담고 있어 여드름으로 몸 고생, 마음고생을 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옥지윤 작가가 질문하고 함익병 원장이 대답한 어투를 그대로 살려 “그게 잘못된 거예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거죠”, “쓸데없는 짓을 한 거죠”, “과학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괜한 돈을 쓸 필요가 있나요” 등의 말들이 곳곳에 등장한다. 이에 대해 “처음 만난 사람들, 한 번 볼 사람들까지 귀 기울여 듣게 하려면 처음에는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함 원장의 변. 읽다보면 처음에는 다소 당황스럽고 불편하고 거칠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그의 논리적인 의견 개진이 쉽고 명쾌하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어려운 의학적 정보를 여러 비유를 들어 설명함으로서 확실히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딱 반나절만 투자해 술술 읽고 나면 그 동안 피부에 헛돈 쓴 일들, 헛고생하며 괜히 마음 헛헛해진 일들은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함익병
지난 20여 년간 10만 명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피부과 전문의. 1990년대 미용피부과의 시작을 알린 ‘이지함피부과’의 창업자 중 한 명이다. 여기에 큰 키와 준수한 외모, 뛰어난 언변으로 각종 방송계를 누비다 팬도, 안티팬도 적잖이 보유한 유명인이 되었다. 바쁜 방송 활동 중에도 진료는 하루도 빠지지 않는 어쩔 수 없는 피부과 의사. 진료실에서 그는 여드름 치료를 위해 지갑 열 각오로 병원을 찾은 숱한 환자들에게 당장 레이저 기계부터 들이대는 대신, 피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꿔놓고자 듣기 불편한 진실을 입 아프게 떠드는 직설적인 의사이기도 하다. 말은 잘 할 수 있으나 글은 영 젬병이라며 ‘각자 잘할 수 있는 영역대로’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이 책에서는 콘텐츠를 쏟아내는 인터뷰이 역할을 맡았다.

저자 : 옥지윤
[쎄씨], [여성중앙], [싱글즈]의 잡지에서 기자로 일했다. 미국에서 마케팅을 공부하고 현재 뷰티, 가전, 식품에 스토리와 콘셉트를 접목시킨 콘텐츠 개발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 중이다. 모 화장품 회사에서 ''V라인'' 이름을 처음 개발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단행본 《고현정의 결》을 구성하고 진행하며 더욱 알려졌다.

▣ 주요 목차

PROLOGUE ① ‘비용 대비 효과’적으로, 그리고 합리적으로 아름다워지기 _ 함익병
PROLOGUE ② 건강한 아름다움, 바르고 합리적으로 시작하기 _ 옥지윤

Chapter 1. Skin : 피부, 제대로 알기

01 피부의 특성은 유전적으로 결정된다.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먼저
02 피부, 당신이 입고 있는 가장 섬세한 외투
03 건강한 피부 vs. 아름다운 피부
04 피부는 위아래가 다르다, 가슴 아래는 누구나 건성
05 피부는 흡수 기관이 아니라 방어 기관
06 피부 경제, 돈 쓴 만큼 예뻐질까?
07 수면, 식사, 스트레스, 3가지면 다 설명된다

Chapter 2. Skin-Ship : 피부와 바른 관계 맺기

01 잘못된 인과관계의 오류 _ 기름진 음식이 정말 여드름을 유발시킬까?
02 의도 확대의 오류 _ 비타민 화장품은 정말 미백 효과가 클까?
03 흑백 논리의 오류 _ 피부 약의 부작용은 심각한가?
04 원칙 혼동의 오류 _ 얼굴과 달리 몸은 왜 때수건으로 밀까?
05 잘못된 상식의 오류 _ 땀구멍은 정말 줄여야 하는 것인가?

Chapter 03. Skin-Telling : 질환으로 살펴보는 피부 이야기

- 피부과 가는 이유 No.1 여드름
01 믿고 싶지 않지만 여드름도 유전
02 인터넷 정보로 여드름 자가 진단은 금물
03 여드름 치료는 먹고 바르는 약이 먼저
04 먹고 발라도 남는 30%의 여드름
05 흉터 걱정은 여드름이 사라지고 나서
06 성인 여드름, 지성피부의 숙명?

- 여드름 외 대한민국 피부 질환 Top.5
01 넓게 파인 모공과 블랙헤드
02 인생을 우울하게 하는 그림자, 기미
03 하얀 피부를 향한 꿈, 피부 미백
04 오늘, 점 뽑기 좋은 날
05 다크 서클이 말하는 당신의 진실

-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질환
01 알레르기 피부염이 계속되는 이유
02 아토피에 필요한 건 잠과 휴식
03 수줍음 많은 안면홍조
04 지루성 피부염의 진짜 모습
05 마음에 낀 좁쌀, 비립종과 한관종

- 남들에게 말 못할 나만의 피부 고민
01 튼살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
02 마음까지 벌거벗다, 탈모
03 지우고 싶은 자국 거대 모반
04 털털한 제모

Chapter 04. Skin-Do(道) :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실천의 길

01 적절한 세안 시간은 딱 5분
02 각질 제거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
03 믿을 만한 의사를 만나자, 피부과 의사 활용법
04 해 뜰 때 맞춰 일어나는 숙면 계산법
05 자외선 차단제, 가장 현명한 발명품
06 1년에 200번 산을 타다
07 최소 비용, 최대 효과! 가장 스마트한 레이저 활용법

EPILOGUE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알고 나서 해보는 것’ _ 옥지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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