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문화예술 교육이 미래투자다
문화예술 교육이야말로 곧 다가올 미래 삶의 질을 좌우한다.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삶이 풍요로워지고 또 다른 차원의 미래가 열리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또 우리가 처한 현실과 현상을 극복해나가고 미래로 한 걸음 내딛기 위해서는 예술적 상상력과 창조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21세기에는 새로운 역량이 필요하다. 그 동안은 지식, 정보와 같은 것들이 중요한 힘이었다면 이제는 이러한 정보를 어떻게 조합하고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또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고, 국제적인 관점을 갖고 자기와 다른 사람들과 차이점을 극복하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준비시키는 것은 새로운 시대에 기본적인 자산을 갖출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아이들은 예술을 통한 상상력으로 나와 다른 세계를 만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면서 경험과 이해, 생각의 폭을 넓혀간다. 예술은 문제해결, 비판적 사고, 종합적 사고, 다양성과 공감,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 등 여러 가지 역량을 키워준다.
예술은 아이를 키우고 꿈꾸게 한다
예술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궁무진하다. 아이는 문화예술적 경험과 체험을 통해서 얻은 삶의 자양분으로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격려하며 그를 바탕으로 인생의 뜻하지 않은 숱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열고 펼치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예술은 복잡다단한 인생의 우여곡절을 견뎌내게 하는 든든한 방패이며 안전한 완충재가 되어주고, 아이의 학습이나 지적 발달을 돕는 무한의 연료가 되어준다. 무엇보다 예술은 조화와 창의의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
예술은 집밥처럼…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는데, 예술교육에서도 맞는 말이다. 사실 어려서부터 습관이 들지 않으면 나이 들어서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찾기가 쉽지 않다. 클래식 음악도 아동?청소년기에 접하면 거리감이 덜한데, 그렇지 않으면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지기가 쉽다. 그래서 문화예술 교육은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 스며들 듯이 이뤄져야 한다.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나누었던 예술적 경험은 아이의 삶에 큰 선물을 선사한다. 결과보다도 과정 속에서 아이와 함께 일상 속의 예술적 삶을 나누는 부모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무한한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예술근육과 정서적 건강을 갖게 한다. 예술교육은 어렵고, 돈이 많이 들고,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오해와 편견을 넘어 예술이 집밥처럼 일상적이고 아이의 성장에 가장 큰 자양분이 되게 하는 핵심은 ‘부모가 예술을 즐기는 모습’이다.
예술은 누구에게나, 그 어디에나 있다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 브라질의 안나 마에 바르보사(Ana Mae Barbosa)는 문화예술 교육에 대해 ‘모두의 예술, 어디에나 있는 예술(art of all, art in everywhere)’이라고 정의했다.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고, 예술은 온 마을을 키운다. 더구나 어린 시절의 문화예술적 경험은 성인된 이후 성취감과 자신감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아무런 차별이나 장벽 없이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예술적 토양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마을, 지역사회, 국가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필요하다. 예술교육은 모두의 몫이기 때문이다. 문화예술이 삶과 별개로 존재하지 않듯 문화예술 교육 역시 사회맥락적 차원에서 그 목표 설정과 실행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변화가 실천적 힘을 지닐 수 있다.
예술 감상 교육: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 만큼 가까워진다
터너상 수상자인 앤서니 곰리(Anthony Gormly)는 “아이들은 작품의 복잡성이나 미술사적 위치에 대한 이해나 지식 없이도 작품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직접적으로 사물들을 경험한다. 결국 예술은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술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라면, 예술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예술교육의 본질은 지식을 주입하는 행위가 아니라 느낌의 세계를 열어주려는 노력이다. 그래서 예술교육은 느낌을 주고 공감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우선이다. 먼저 느끼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면서 억지로 기능적인 배움만 있으면 곧 싫증내고, 지쳐버리고 외면하게 된다.
예술 감상만으로도 예술을 인생의 훌륭한 벗으로 삼기에 충분하다. 언어교육의 목적이 언어를 의사 표현이나 소통의 도구로서 잘 사용하기 위한 것이듯 예술교육의 목적도 예술을 인생의 도구로 보다 잘 활용하는 데 있다. 감상 교육만으로도 부족함 없는 예술교육의 필요충분조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폭넓게 예술을 접하고 깊이 있는 예술 감상을 하다 보면 저절로 모방하고 창조하고픈 욕구도 함께 생겨날 수 있다.
예술 참여 교육: 공감과 감동을 넘어 직접 해본다는 것의 의미
예술 감상 교육이 완성된 ‘결과로서의 예술’을 만나는 것이라면, 예술 참여 교육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이뤄지는 ‘과정으로서의 예술’을 만나는 것이다. 열 번을 이야기 듣고 백 번을 상상해본들, 단 한 번이라도 직접 해보는 것만 못하다. 예술 참여 교육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예술 체험을 직접 해보는 그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시간을 들여 예술 활동을 할 때 단순히 기법과 순서만 익히는 것이 아니다. 연습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힘을 키울 뿐만 아니라 인내심을 기르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소통의 과정을 겪으면서 아이들은 예술을 즐기고 나누는 것, 더 나아가 삶을 즐기고 나누는 것에 대해서까지도 열망을 가질 수 있다. 예술 참여 교육은 ‘창작’과 ‘기능’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균형 있게 갖춰져 있어야만 한다. 어떤 일이든 아이디어는 있지만 구현하지 못한다면 쓸모가 없고, 기능은 있지만 창작을 못 한다면 다른 사람의 하청을 받는 일 외에는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창작’이 빠진 예술 참여 교육은 아이를 단순한 기능인으로밖에 키울 수 없다. 피아노를 악보대로 틀림없고 정확하게 연주하는 아이(player)로 키울지, 피아노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연주하는 아이(creator)로 키울지는, 혹은 그림을 교사가 시키는 대로 그리는 아이(player)로 키울지, 자기 나름의 독특한 기법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그리는 아이(creator)로 키울지는 그 길을 안내하는 부모와 교사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태희
198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예술교육을 중시한 부모님 덕분에 피아노, 성악, 플루트, 그림,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접하며 8할은 예술이 키운 아이로 성장했다.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재학 중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으나 교통사고를 당해 유학 생활을 접고 귀국했다. 그 후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라디오 방송작가와 리포터를 거쳐 지역문화재단과 대기업 등에서 공연과 전시기획 및 전략기획을 했으며, 다수의 어린이·청소년 공연과 전시·체험전 등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 바라예술성장연구소 소장이자 미즈앤코 교육문화사업부 이사로 재직하며 삶의 궤적을 따라 운명을 넘어 사명으로 맺어진 어린이 예술교육을 위해 기획, 연출, 강의, 연구, 저술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예술로 전 세계 아이들의 삶에 열망을 심어주는 예술구호활동가를 꿈꾸며, 예술과 예술교육이 아이들에게 집밥처럼 편안하고 당연한 것이어야 함을 오늘도 주장하고 있다.
▣ 주요 목차
- 프롤로그
1 예술은 아이를 키우고 꿈꾸게 한다
모든?아이는?예술가로?태어난다?|?예술은?인생의?든든한?방패?|?예술은?지적?발달의?무한한?연료 |?
예술에?숨겨진?회복탄력성의?비밀?|?예술은?조화와?창의의?시대를?살아가는?힘?
2 예술은 집밥처럼…
아이가?태어나면?가정은?예술로?충만하다?|?예술에?대한?오해와?편견?|? 예술교육에서?버려야?할?흔한?욕심들?|?
가족이?함께?즐기며?교감하는?예술?|?예술?활동의?중심은?언제나?아이가?되어야?|?예술로?소통하고?관계?맺기
3 예술은 누구에게나, 그 어디에나 있다
예술은?온?마을을?키운다?|?학교는?왜?예술이?필요한가??|?국가의? 미래를?위한?예술교육?|?예술교육은?모두의?몫이다?| ?
예술로?품어야?할?아이들?
4 예술 감상 교육: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 만큼 가까워진다
예술은?보는?이의?마음속에서?완성된다|예술의?다양성을?즐길?수?있는?예술?근육|아이에게?알맞은?공연·전시의?선택과?관람|
?예술?장르별로?어떻게?접근할까?|?예술?감상의?효과를?최대로?높이려면?|?예술?감상의?효과를?높이는?대화법?|?
모든?예술?작품은?존중받아야?한다?
5 예술 참여 교육: 공감과 감동을 넘어 직접 해본다는 것의 의미
창의와?열망을?꽃피우는?예술참여교육|도전과?협력의?가치를?배우는?예술참여교육|창의력을?키워주는?미술교육|
인내심과?집중력을?키우는?음악교육| 공감과?협동의?의미를?심어주는?연극교육?|?전인적?성장?발달을?위한?통합예술교육?|?
아이를?직업?예술가로?키운다는?것은??
- 에필로그
문화예술 교육이 미래투자다
문화예술 교육이야말로 곧 다가올 미래 삶의 질을 좌우한다.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삶이 풍요로워지고 또 다른 차원의 미래가 열리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또 우리가 처한 현실과 현상을 극복해나가고 미래로 한 걸음 내딛기 위해서는 예술적 상상력과 창조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21세기에는 새로운 역량이 필요하다. 그 동안은 지식, 정보와 같은 것들이 중요한 힘이었다면 이제는 이러한 정보를 어떻게 조합하고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또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고, 국제적인 관점을 갖고 자기와 다른 사람들과 차이점을 극복하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준비시키는 것은 새로운 시대에 기본적인 자산을 갖출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아이들은 예술을 통한 상상력으로 나와 다른 세계를 만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면서 경험과 이해, 생각의 폭을 넓혀간다. 예술은 문제해결, 비판적 사고, 종합적 사고, 다양성과 공감,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 등 여러 가지 역량을 키워준다.
예술은 아이를 키우고 꿈꾸게 한다
예술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궁무진하다. 아이는 문화예술적 경험과 체험을 통해서 얻은 삶의 자양분으로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격려하며 그를 바탕으로 인생의 뜻하지 않은 숱한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열고 펼치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예술은 복잡다단한 인생의 우여곡절을 견뎌내게 하는 든든한 방패이며 안전한 완충재가 되어주고, 아이의 학습이나 지적 발달을 돕는 무한의 연료가 되어준다. 무엇보다 예술은 조화와 창의의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
예술은 집밥처럼…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는데, 예술교육에서도 맞는 말이다. 사실 어려서부터 습관이 들지 않으면 나이 들어서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찾기가 쉽지 않다. 클래식 음악도 아동?청소년기에 접하면 거리감이 덜한데, 그렇지 않으면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지기가 쉽다. 그래서 문화예술 교육은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 스며들 듯이 이뤄져야 한다.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나누었던 예술적 경험은 아이의 삶에 큰 선물을 선사한다. 결과보다도 과정 속에서 아이와 함께 일상 속의 예술적 삶을 나누는 부모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무한한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예술근육과 정서적 건강을 갖게 한다. 예술교육은 어렵고, 돈이 많이 들고,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오해와 편견을 넘어 예술이 집밥처럼 일상적이고 아이의 성장에 가장 큰 자양분이 되게 하는 핵심은 ‘부모가 예술을 즐기는 모습’이다.
예술은 누구에게나, 그 어디에나 있다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 브라질의 안나 마에 바르보사(Ana Mae Barbosa)는 문화예술 교육에 대해 ‘모두의 예술, 어디에나 있는 예술(art of all, art in everywhere)’이라고 정의했다.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고, 예술은 온 마을을 키운다. 더구나 어린 시절의 문화예술적 경험은 성인된 이후 성취감과 자신감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아무런 차별이나 장벽 없이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예술적 토양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마을, 지역사회, 국가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필요하다. 예술교육은 모두의 몫이기 때문이다. 문화예술이 삶과 별개로 존재하지 않듯 문화예술 교육 역시 사회맥락적 차원에서 그 목표 설정과 실행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변화가 실천적 힘을 지닐 수 있다.
예술 감상 교육: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 만큼 가까워진다
터너상 수상자인 앤서니 곰리(Anthony Gormly)는 “아이들은 작품의 복잡성이나 미술사적 위치에 대한 이해나 지식 없이도 작품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직접적으로 사물들을 경험한다. 결국 예술은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술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라면, 예술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예술교육의 본질은 지식을 주입하는 행위가 아니라 느낌의 세계를 열어주려는 노력이다. 그래서 예술교육은 느낌을 주고 공감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우선이다. 먼저 느끼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면서 억지로 기능적인 배움만 있으면 곧 싫증내고, 지쳐버리고 외면하게 된다.
예술 감상만으로도 예술을 인생의 훌륭한 벗으로 삼기에 충분하다. 언어교육의 목적이 언어를 의사 표현이나 소통의 도구로서 잘 사용하기 위한 것이듯 예술교육의 목적도 예술을 인생의 도구로 보다 잘 활용하는 데 있다. 감상 교육만으로도 부족함 없는 예술교육의 필요충분조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폭넓게 예술을 접하고 깊이 있는 예술 감상을 하다 보면 저절로 모방하고 창조하고픈 욕구도 함께 생겨날 수 있다.
예술 참여 교육: 공감과 감동을 넘어 직접 해본다는 것의 의미
예술 감상 교육이 완성된 ‘결과로서의 예술’을 만나는 것이라면, 예술 참여 교육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이뤄지는 ‘과정으로서의 예술’을 만나는 것이다. 열 번을 이야기 듣고 백 번을 상상해본들, 단 한 번이라도 직접 해보는 것만 못하다. 예술 참여 교육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예술 체험을 직접 해보는 그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시간을 들여 예술 활동을 할 때 단순히 기법과 순서만 익히는 것이 아니다. 연습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힘을 키울 뿐만 아니라 인내심을 기르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소통의 과정을 겪으면서 아이들은 예술을 즐기고 나누는 것, 더 나아가 삶을 즐기고 나누는 것에 대해서까지도 열망을 가질 수 있다. 예술 참여 교육은 ‘창작’과 ‘기능’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균형 있게 갖춰져 있어야만 한다. 어떤 일이든 아이디어는 있지만 구현하지 못한다면 쓸모가 없고, 기능은 있지만 창작을 못 한다면 다른 사람의 하청을 받는 일 외에는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창작’이 빠진 예술 참여 교육은 아이를 단순한 기능인으로밖에 키울 수 없다. 피아노를 악보대로 틀림없고 정확하게 연주하는 아이(player)로 키울지, 피아노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연주하는 아이(creator)로 키울지는, 혹은 그림을 교사가 시키는 대로 그리는 아이(player)로 키울지, 자기 나름의 독특한 기법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그리는 아이(creator)로 키울지는 그 길을 안내하는 부모와 교사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태희
198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예술교육을 중시한 부모님 덕분에 피아노, 성악, 플루트, 그림,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접하며 8할은 예술이 키운 아이로 성장했다.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재학 중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으나 교통사고를 당해 유학 생활을 접고 귀국했다. 그 후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라디오 방송작가와 리포터를 거쳐 지역문화재단과 대기업 등에서 공연과 전시기획 및 전략기획을 했으며, 다수의 어린이·청소년 공연과 전시·체험전 등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 바라예술성장연구소 소장이자 미즈앤코 교육문화사업부 이사로 재직하며 삶의 궤적을 따라 운명을 넘어 사명으로 맺어진 어린이 예술교육을 위해 기획, 연출, 강의, 연구, 저술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예술로 전 세계 아이들의 삶에 열망을 심어주는 예술구호활동가를 꿈꾸며, 예술과 예술교육이 아이들에게 집밥처럼 편안하고 당연한 것이어야 함을 오늘도 주장하고 있다.
▣ 주요 목차
- 프롤로그
1 예술은 아이를 키우고 꿈꾸게 한다
모든?아이는?예술가로?태어난다?|?예술은?인생의?든든한?방패?|?예술은?지적?발달의?무한한?연료 |?
예술에?숨겨진?회복탄력성의?비밀?|?예술은?조화와?창의의?시대를?살아가는?힘?
2 예술은 집밥처럼…
아이가?태어나면?가정은?예술로?충만하다?|?예술에?대한?오해와?편견?|? 예술교육에서?버려야?할?흔한?욕심들?|?
가족이?함께?즐기며?교감하는?예술?|?예술?활동의?중심은?언제나?아이가?되어야?|?예술로?소통하고?관계?맺기
3 예술은 누구에게나, 그 어디에나 있다
예술은?온?마을을?키운다?|?학교는?왜?예술이?필요한가??|?국가의? 미래를?위한?예술교육?|?예술교육은?모두의?몫이다?| ?
예술로?품어야?할?아이들?
4 예술 감상 교육: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 만큼 가까워진다
예술은?보는?이의?마음속에서?완성된다|예술의?다양성을?즐길?수?있는?예술?근육|아이에게?알맞은?공연·전시의?선택과?관람|
?예술?장르별로?어떻게?접근할까?|?예술?감상의?효과를?최대로?높이려면?|?예술?감상의?효과를?높이는?대화법?|?
모든?예술?작품은?존중받아야?한다?
5 예술 참여 교육: 공감과 감동을 넘어 직접 해본다는 것의 의미
창의와?열망을?꽃피우는?예술참여교육|도전과?협력의?가치를?배우는?예술참여교육|창의력을?키워주는?미술교육|
인내심과?집중력을?키우는?음악교육| 공감과?협동의?의미를?심어주는?연극교육?|?전인적?성장?발달을?위한?통합예술교육?|?
아이를?직업?예술가로?키운다는?것은??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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