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지르지 않고 아이 키우기

고객평점
저자핼 에드워드 링켈
출판사항샘터, 발행일:2015/10/05
형태사항p.274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642008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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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소리 지르지 않는 부모가 되려면
아이 대신 부모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라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부모가 아이 대신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스로 성장하기로 하는 것이 왜 자녀 양육에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우리 자신뿐이며,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부모가 제대로 행동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자녀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진다고 주장한다. 즉, 부모가 아이의 삶에 대해 불안해하는 대신 차분하게 반응하면 관계의 주도권을 잡고 집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2부에서는 아이와 차분하게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문제에 관해 설명한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며, 그곳에서 개인에 대한 의식, 즉 자의식을 키워나간다. 부모는 가족 구성원 각자에서 그들이 있어야 할 자리와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하며 아이들에게도 그들만의 방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탐색하고 실험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충분한 공간이 없다면, 아이는 결코 부모가 원하는 자기 주도적인 어른으로 크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방을 내어주고도 그곳을 여전히 부모의 소유인 양 행동하는데 그것은 불안감에서 비롯된 잘못된 행동이며, 현명한 부모라면 아이가 성장할수록 더 많은 공간을 내어주고 성장을 독려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한다. 또 불안감에 쫓겨서 아이의 성향에 꼬리표를 붙이고 아이의 장래를 예측하려는 행동도 그만두라고 말한다. 이는 아이가 성숙한 인간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자유를 빼앗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3부에서는 가정 안에 체계를 잡고 선택에 따르는 결과를 시행해야 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을 하고, 좋든 나쁘든 그 선택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인생의 교훈을 배운다. 자신이 한 선택의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바라는 성숙한 면모이자, 자기 주도성의 핵심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모가 불안감을 이겨내고 아이에게 삶의 교훈을 일찍 맛보게 하면 할수록 아이가 나중에 고생할 가능성을 줄어든다고 조언하고 있다. 4부에서는 소리 지르지 않는 양육을 꾸준히 연습하고 실천해나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부모가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먼저 돌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프랑스 수도사 베르나르의 ‘사랑의 네 단계’를 통해 이를 설명한다.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행위나 자신을 위하는 노력을 이기적이거나 자아도취적이라고 여긴다. 부모들은 특히 더 그러하며 아이 대신 자신을 먼저 생각할 때면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나는 당신의 이익을 위해 나를 사랑한다’는 사랑의 네 번째 단계의 문구처럼,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부모는 먼저 자기 자신을 잘 돌봐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가 정말 원하는 부모는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부모다

소리 지르지 않는 양육법은 자녀에 대한 걱정에서 비롯된 부모의 민감한 반응을 가라앉히는 교육법이다.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보이는 가장 일반적인 반응은 소리 지르기다. 아이들은 늘 부모를 시험하려 들고 부모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그리고 부모는 온 신경을 아이에게 쏟다가 아이가 계속 떼를 쓰거나 같은 실수를 몇 번이고 반복하면 참지 못하고 버럭 소리를 지른다. 많은 부모들이 이렇게 아이에게 초점을 맞추다가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동양식을 반복한다. 이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관계 형성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저자는 이런 부모들을 향해 아이를 통제하려 애쓰기보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 즉 무조건적인 감정반응을 자제하는 일에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모가 가정에서 권위를 지니고, 그들이 간절히 원하는 선택을 하게끔 아이에게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부터 진정해야 한다. 부모의 감정적 반응은 아이들의 반항심을 더 키울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와 소리 지르기 경쟁을 하고 싶지 않다면 자신의 불안을 누그러뜨려서 그 불안이 아이에게 전이돼 상황이 나빠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현명한 부모는 화내는 대신
가정 안에 원칙과 체계를 세운다

많은 부모들이 불안감에 자신을 내맡기며 어떤 식으로든 아이의 삶에 대해 책임을 지려 한다. 그러나 저자는 부모들의 이런 선택이 결국 아이가 자기 주도적인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될 뿐이라고 말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자신들의 방식을 강요하게 되면 아이는 로봇처럼 부모 말이라면 뭐든지 따르거나 반항아가 되어 너무 쉽게 부모의 바람과는 다른 선택을 해버린다. 저자는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부모는 아이의 삶이 아니라 아이에 대한 책임이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자녀 양육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되 결과에는 연연하지 않는 자세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소리 지르지 않는 양육이란 부모가 계속해서 강직함을 유지해나가며, 기술이 아니라 원칙에 따라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부모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여정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만약 부모가 그동안의 악습관을 끊고 스스로 성장하기로 한다면 가정 안에 원칙과 체계를 세우는 일도 그만큼 쉬어진다. 그리고 부모가 원칙에 따라 살며, 어떤 경우에도 약속을 지킨다는 사실을 아이가 알게 되면 가족 안의 역학관계를 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변화를 원하는 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의 성공 여부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 자신의 성장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핼 에드워드 렁켈 (Hal Edward Runkel)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결혼 및 가족문제 상담 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가족들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소리 지르지 않는 양육법’을 만들어냈다. 그는 이 교육법을 통해 부모들이 삶의 초점을 아이가 아닌 부모 자신에게 맞춤으로써 가정 안에서 평화롭고 서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소리 지르지 않는 양육법은 ‘부모와 아이 사이의 새로운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고, 미국에서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투데이쇼〉를 비롯해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됐다. 이 책 《소리 지르지 않고 아이 키우기》는 국제 자녀교육서상(National Parenting Publication Awards), 엄마들의 선택상(Mom''s Choice Awards), 자녀교육 미디어상(iParenting Media Awards) 등 많은 자녀교육 관련 상을 받았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지은이는 스크림프리 리빙Screamfree Living 사를 운영하면서, 가족관계의 혁명적 전환을 이끌기 위해 활발하게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김양미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수년 간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생활했다. 책의 힘을 믿으며, 책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고 지혜롭게 공존하는 길을 모색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내가 알았더라면》, 《0~3세, 아빠 육아가 아이 미래를 결정한다》, 《아들을 공부하라》,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인 《작은 아씨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빨간 머리 앤》, 《키다리 아저씨》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이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

1부 아이가 정말로 원하는 ‘쿨’한 부모 되기
1. 성공적 양육의 핵심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에게 있다
2.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면 주도권을 쥘 수 없다
3. 성장은 어른에게 더 어렵다

십대 딸을 둔 줄리안의 이야기 -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화가 나요.”

2부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1.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되, 결과에 연연하지 마라
2. 아이에게는 아이만의 ‘방’이 필요하다
3. 아이가 던진 도전장을 받아 들고 맞대결을 펼치는 부모들
4. 부모는 예언자가 아니다

로버트와 딸 제시카의 이야기 - 하늘나라에 있는 엄마에게 보내는 카드

3부 냉정을 유지한다는 것은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1. 부모는 아이에게 자리를 정해줄 책임이 있다
2. 행동에 대한 결과를 책임지게 하라
3. 공허한 협박은 깨진 약속과 같다

십대 소녀 린지의 이야기 - 딸이 거짓말의 대가를 치르도록 한 부모

4부 소리 지르지 않는 양육을 실행에 옮기기
1. 먼저 자신의 산소마스크를 써라
2. 부모와 자녀 사이의 혁명적 관계를 향하여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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