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이어도 괜찮아!

고객평점
저자김대현
출판사항팜파스, 발행일:2015/08/20
형태사항p.276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02603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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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환자의 80% 이상이 소아청소년인 ‘젊은 질병’ 틱 장애, 뚜렛 장애!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성장기를 상처와 눈물 없이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
틱 장애의 증가율은 매년 1.9%에 달하고, 그중 10대가 자치하는 비율에 45.3%(2013년 기준)에 달한다. 전체 환자의 82.5%가 20대 미만일 만큼 젊은 질병인 ‘틱’. 주목할 것은 틱 장애를 지나오는 시기가 아이가 정서적, 신체적 성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라는 것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평생 삶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틱 장애를 가진 아이가 ‘틱’이라는 낙인 아닌 낙인이 찍혀 불안과 정서적인 결핍을 가지고 아동기, 청소년기를 지나온다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틱 장애 아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행복하게 지내며, 현실적으로 유용한 정보와 조언을 닮은 양육서이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성장기인 유아, 초중등, 사춘기 시절은 틱보다 더 중요한 것들로 가득하다. 이 시기에 틱 장애로 인해 마음을 다치거나, 결핍이 생기면 아이는 물론이고, 가족관계도 무너지기 쉽다. 수년간 틱 장애 아이를 치료해온 저자는 틱 장애로 인해 부모가 자칫 무너지기 쉬운 점을 경계하고, 이를 위한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흔히 틱 장애와 뚜렛 장애를 부모의 잘못된 육아 탓으로 돌리는 경우도 많다. 혹은 아이의 심리에 뭔가 문제가 생겨서 강박적으로 반복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 보니, 당사자인 아이는 물론 가족들, 선생님까지도 주변 사람들의 편견에 시달리기 쉽다. 이 책은 그동안 틱에 관한 ‘~카더라’ 식의 오해와 편견을 살펴보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틱장애와 함께 동반하는 장애에(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ADHD) /강박증(OCD) /우울증과 불안장애 /학습장애)에 대해서도 상세히 살펴보면서 현실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동안 틱 장애 아이와 함께하면서 생활에서 어떻게 피드백을 주고받으면 좋을지가 고민이었던 부모와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너무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틱을 자각하지 못하지만, 커갈수록 아이 스스로도 자신의 틱을 알게 된다. 이러한 때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에게 틱을 어떻게 설명해주면 좋을지도 이야기한다. 친구 관계나 학교생활 장면에서 아이가 자신의 틱 장애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틱이 아닌 자신의 특별한 점을 주목하게끔 하는 대화 방법 등도 조언해준다. 이 책은 틱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바이블이 될 것이다.

틱 장애를 가진 아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픈
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양육서!
사실 아이의 틱 장애 행동에 엄마들이 굳은 마음가짐으로 대처하기는 힘들다. 왜 내 아이만 이런 일을 겪나 싶은 생각에 어떻게든 ‘고쳐내야 한다’는 마음이 크게 작용한다. 저자는 이러한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당부의 말을 전한다. 증상을 고치겠다는 마음 한편에 자리한 불안과 우울이 있지는 않은지 짚어본다. 부모의 불안과 우울은 아이에게 여지없이 전해지고, 이것은 틱장애 증상에도 아이의 성장에도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저자는 부모가 안정되고 아이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세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송동호 교수는 “자녀의 틱 장애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부모와 성인 환자, 관계자들이 만나 함께 길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떻게 하는 것이 틱, 뚜렛을 가진 아이를 잘 키워내는 것인지, 미래를 위해 부모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지 등 질문에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가 틱 장애가 있어도 여전히 성장하는 만큼, 아이가 틱이 있어도 부모의 사랑은 흔들리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틱 장애로 인해 부모의 사랑이 더 강해지고, 가족관계의 결핍이 채워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에 등장하는 ‘윤주 이야기’는 가족의 사랑과 관계가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키는지를 보여준다. 아이의 삶에 틱은 장애물일 수 있지만, 가장 큰 장애물은 아니다. 오히려 잘 넘고 나면 더 큰 장애물 앞에서도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을 만큼 좋은 경험이 된다. 아이가 그 경험을 얻는 데는 부모와 선생님, 가족 등의 긴밀한 도움과 사랑이 필요함을 일러 준다. 이 책은 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구체적인 대처방법과 실행방안을 알려준다. 그리고 실제 장면에서 틱 장애를 가진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갈지를 알려준다. 어쩌면 ‘조금 불편한 친구’일 수 있는 아이의 틱. 이 책은 틱 장애를 지닌 아이가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게끔 돕는 가장 실용적인 양육서라고 볼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대현
원광대학교에서 한의학을 공부했고, 원광대학교 부속 전주한방병원에서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어릴 때부터 늘 사람에 대해 궁금해했고, 사람을 조금 더 잘 알기 위해 한방신경정신과를 택했다. 그것은 ‘나’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하여, ‘우리’에 대한 공부로 이어졌다.
많은 사람과 함께 있는 것보다는 혼자 있는 것을 즐기고, 피아노와 클래식 기타를 치는 것을 좋아하며, 고전을 읽는 것을 기쁨으로 여긴다.
지금은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고 뇌신경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휴한의원 마포점 대표원장이다.

▣ 주요 목차

1장 말도 소문도 많은 틱 장애, 대체 무엇일까?
아이의 낯선 행동 앞에 당황하는 부모들
우리 아이를 보여주기가 두려워요 /제가 욕하는 게 아니에요 / 우리 아이 왜 이럴까요? / 고개 숙인 엄마, 답답한 아빠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진실 vs 범람하는 오해
그냥 놔두면 좋아지더라? / 아이가 장난치느라 일부러 그러는 것이다 / 틱장애는 유전병이다?! / 엄마가 잘못 키워서 그렇다? / 아이 머리가 나빠지는 건 아닐까?
부모가 먼저 틱 장애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틱장애란 무엇인가? / 머리가 지끈지끈, 어려운 틱 용어 /틱장애가 생기는 원인은 뭘까? /도파민과 세로토닌에 대해
원래 이런 걸까? 몰라서 더 불안해지는 엄마들
좋아지다 다시 심해지는 건 왜일까? /학교에서는 괜찮다던데 왜 집에서만 그럴까? /왜 숙제만 하면 더 심해지나?
동반장애, 틱 장애도 힘든데 이것까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강박증(OCD) /우울증과 불안장애 /학습장애
틱 장애,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언제부터 치료하면 되나? /약물치료 /한방치료 /습관반전기법 /놀이치료

2장 틱이 와도 아이는 계속 성장한다! 아이의 마음속 들여다보기
쉽게 화내는 아이
점점 화를 못 참아진다 /아이는 왜 화가 났을까? /불안이 분노로 이어진다
낙담하여 우울한 아이
친구들의 놀림으로 아이 성격이 바뀐다 /내 아이가 우울하다
불안에 떠는 아이
이제 그만 확인하고 싶어요 /말을 하지 않는 아이 /불안은 틱장애의 친구다
마음속 깊숙이 숨어든 두려움을 보자
예민한 행동 뒤에는 두려움이 있다 /엄마의 이해와 공감이 두려움을 이기게 한다
어느 날, 사춘기가 찾아오다
증상이 가장 심한 12살 /감정의 변화가 더욱 심해지다 /좋아질 것인가, 나빠질 것인가? 갈림길에서
아이의 자아존중감을 키워주자
무슨 말이든 일단 아이 말을 들어보자 /아이의 재능은 부모가 찾아주자 /칭찬하라! 아낌없이! /책임감을 부여하자

3장 틱 장애가 있는 아이의 학교생활, 무작정 떨지 말자
아이의 다른 행동, 달라진 친구들의 시선
학교 유명인사가 된 아이 /학교에 가니 아이가 점점 소극적이 되다 /학교는 사회생활의 첫걸음이다
학교에 보내면서 엄마도 떤다
아이보다 더 긴장하는 부모들
우리나라 학교에서만 겪는 일들
공부 이외에 다른 교육이 없다 /함께 놀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 /아이들 개개인을 알지 못한다
선생님과 ‘대화가 필요해’
선생님께 아이의 증상을 알려야 할까? /선생님과 치료과정 공유하기 /학기 초가 중요하다!
선생님,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반 친구들에게 설명해주기 /수업시간 배려는 이렇게! /필기가 어렵다면 /발표는 이렇게! /효과적으로 숙제 내주기 /시험은 조금 다르게 /결국은 사랑이다
놀림과 괴롭힘에 맞서는 법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던 왕따 /아이를 놀린다면 어떻게 할까? /혹시 우리 아이도 괴롭힘을? /아이를 향한 괴롭힘을 알았다면 /학교와 함께 대처하는 방법
공부는 중요하며, 중요하지 않다
공부는 중요하다 /공부는 중요하지 않다 /공부, 이렇게 챙기자

4장 틱 장애는 엄마 혼자가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보듬어야 한다
우리 가족, 틱 장애라서 불행한 걸까?
이게 다 제 탓인가요? /원치 않았던 아이, 더욱 원치 않았던 틱 /동생이 미운 형, 형이 무서운 동생
가족의 반응이 아이에게 상처가 된다
아이는 정말 모른다 /눈빛 하나마저 아이는 민감해한다 /차가운 시선vs 지나친 관심
아이의 분노와 좌절, 가족이 다가가야 한다
아이에게 병에 대해 말해줄 때 /화난 아이를 달래기 /좌절에 대처하는 법
일상생활에는 이렇게 대처하자
숙제시키기 /체육활동 /잠자기 /독서, 그림그리기, 음악듣기 /스마트폰, TV, 게임 /자기만의 공간 주기
내 동생이 이상해요
틱이 아닌 형제도 힘겹다 /틱장애의 영향을 받는 아이들 /형제에게 틱장애 알려주기
또 다른 부모, 할머니, 할아버지
혼내지 마세요, 나쁜 버릇이 아니에요 /할머니 때문이 아니에요
윤주 이야기
청천벽력과도 같았던 윤주의 틱 /틱으로 똘똘 뭉칠 수 있었던 가족 /틱을 극복하면서 성적도 좋아지다


5장 엄마의 삶을 돌아봐야 아이와의 행복한 관계를 만든다!
나는 지금 위태로운 엄마인지도 모른다
분노하는 엄마 /두려움에 휩싸인 엄마 /무관심한 엄마 /자포자기해버린 엄마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죄책감, 그 무거운 사슬을 풀자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 /몸부터 편안하게 만들자
조급하게 보지 말고 길게 봐야 한다
틱은 하루아침에 끝나지 않는다 /틱장애와 친구가 되자 /틱장애와 친구 되는 법 /사랑이 아이를 안정되게 만든다
인정하자, 그래도 때로는 지친다
치료만큼 중요한 취미생활에 대하여 /몸의 긴장을 푸는 방법 /가장 달콤한 것은 바로 사람들의 위안이다
우리 아이, 틱이어도 괜찮아
우리가 틱장애 아이를 통해 배우는 것들 /아이의 틱장애만 보이는가? 아니면 틱장애를 가진 아이인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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