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대엔 뜨겁게 사랑했지만
30대엔 연애 무능자가 돼버린 싱글녀들을 위한
따끔하고 통쾌한 연애 공력서!
결혼은 NO, 연애는 OK지만 마땅한 남자가 없다고 말하는 35세, 30대의 끝자락에서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보고 싶은 38세, 결혼은 둘째 치고 아련한 마지막 연애의 기억이라도 간직하고 싶은 42세……. 이처럼 일에는 프로일지 몰라도 연애엔 헛똑똑인지라 나날이 연식만 더해가는 삼포세대의 시조새, 3545 싱글녀들을 위해 20년 경력의 대한민국 커플매니저 1호 홍유진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간이 없어서, 관심이 없어서, 나이가 들어서, 혼자인 게 편해서…… 연애 불감증에 걸린 그녀들의 핑계는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자신이 연애를 못하는 진짜 이유’를 아는 것이 두렵고,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란 사실을 인정하기 싫은 것이다. 후배들 연애 상담에는 똑 부러지게 훈수를 두면서 정작 자신의 연애는 왜 늘 어려운 건지, 왜 아직까지 혼자여야 하는지 속 시원히 물어볼 곳조차 없다.
커플 매칭의 고수가 콕콕 짚어주는
3545 싱글녀들이 연애 못하는 이유, 결혼 안 하는 이유
2015년 현재 우리나라의 35~45세 미혼여성 인구는 최소 25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인 29.8세를 훌쩍 넘긴 것도 모자라, 평균 재혼연령인 43세마저 걸쳐 있다. 남들은 두 번째 결혼을 하는 나이에 한 번도 못 한 여자들의 수가 남태평양의 큰 섬나라, 뉴칼레도니아 인구(26만여 명)와 맞먹을 정도란 얘기다. 연애만 즐기자니 불안하고 결혼을 하자니 망설여지고, 남자 만날 기회는 광속으로 줄어드는데 두 팔 걷고 찾아 나설 용기는 없는 여자들이다.
저자는 남녀 1만 명 이상을 상담하고 1,000여 커플을 탄생시킨 결혼정보업계 최고의 베테랑답게, 풍부한 데이터와 오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3545에 최적화된 연애, 사랑 그리고 결혼의 해법을 제시한다. 그 핵심은 지피지기! 즉 ‘나는 왜 아직도 싱글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자는 스스로, 혹은 주변에서 ‘괜찮은 싱글녀’라고 인정하는 것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고, 단 한 명이라도 괜찮은 남자가 탐내는 여자가 돼야 한다고 직언한다. 또한 욕심을 내려놓은 듯 그냥 ‘노멀한 남자’면 된다고 말하는 여자들에게 외모?스펙?성격이 무난하다는 건 바꿔 말하면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는 뜻이며, 노멀남이야말로 홈쇼핑의 블랙컬러처럼 품절 1순위라는 냉엄한 현실을 일깨워 준다. 아울러 남자들의 선택 기준은 ‘성격 좋고 매력적인 여성’이지 ‘결혼 안 해본 싱글’은 아니며, 따라서 자궁 나이마저 한창때를 지난 골드미스의 가산점은 ‘제로’라고 일갈한다.
이처럼 저자는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진심을 담은 화법으로, 똑똑한 여자일수록 자가당착에 빠져 남자를 멀어지게 하고 연애를 어렵게 만드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더 늦기 전에 연애하라!
더 늙기 전에 결혼하라!
이 책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연애는 하고 싶지만 두 손 놓고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3545 싱글녀들에게 더 이상 자신의 연애를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라는 것이다. 호르몬의 명령에 충실한 남자들의 대시에 몸살을 앓았던 20대의 콧대 높은 연애관은 유효기간이 한참 지났고, 뜨겁게 사랑하고 아프게 이별했던 30대 초반의 기억에 언제까지 발목 잡혀 있어서도 안 된다. 3545에게 어느 날 감기처럼 찾아오는 사랑 따윈 삼류 판타지일 뿐, 확고하게 독신의 결심을 세운 사람이 아니라면 더 늦기 전에 인생 2막을 위한 액션플랜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이다.
그 액션플랜을 한 줄로 요약하면 ‘돌아보고, 준비하고, 뛰어들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자신의 연애는 왜 늘 요 모양 요 꼴이었는지 냉정하게 돌아보고, 얼마 안 남은 선택지 중에서 어떻게 하면 지뢰를 피해 괜찮은 남자를 만나고 괜찮은 연애를 할 수 있을지 준비하고, 준비가 됐다면 두려움 없이 뛰어들어야 한다. 물론 여전히 악명 높은 ‘시월드’, 다정했던 남친이 서서히 ‘남의 편’으로 변신한다는 괴담, 늦은 나이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감 등 나이 먹을수록 쌓여만 가는 결혼에 대한 부정적 데이터 앞에 뒷걸음치고 싶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40년 이상의 긴 시간을 오롯이 혼자 살아낼 자신이 없다면, 당장 할 것도 아닌 결혼에 대해 고민하기보다 남자부터 만나고, 연애부터 해야 한다.
연애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3545 싱글녀들의 연애를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은 여러 가지다. 저자는 싱글녀들의 연애를 방해하는 흔한 착각에서부터 썸의 신호탄인 그린라이트를 확실히 캐치하는 법, 괜찮은 남자를 내 남자로 픽업하는 법, “두 번 다시 사랑 안 해!”라고 외치게 만드는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는 법, 그리고 ‘장고 끝에 악수’가 되지 않도록 결혼할 남자와 하지 말아야 할 남자 구분하는 법 등, 총 5가지 썸토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팁을 주고 있다.
싱글녀들의 단골 멘트인 ‘괜찮은 남자는 씨가 말랐다’, ‘나이가 많아서 연애하기 어렵다’는 하소연에 대해서는 모두 다 핑계일 뿐, 과한 욕심과 소극적인 자세를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것을 주문한다. 또 차갑고 도도해 보여서 남자들이 다가오지 않는다는 건 남자가 딱히 액션을 취할 만큼 당신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뜻이라며, 적당한 가꾸기와 부드러운 말투 등으로 남자들이 기꺼이 도전할 만한 ‘통로’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한편 오랜 공백으로 연애의 ‘감’을 잃은 철벽녀들에게는 썸을 제대로 즐기는 팁을 제안한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주기적으로 카톡이 오거나 전화를 자주 하고, 바뀌는 프로필 사진에 관심을 보인다면 이것은 분명한 썸의 신호이며, 그 썸을 연륜 가득한 시선으로 의심하거나 오해하지 않고 순수하게 즐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단, 썸은 관계의 시작일 뿐 사랑의 시작은 아니므로, 연애로 착각한 나머지 남자를 덜컥 옭아매는 일 따위는 금물이라고 강조한다.
그동안 1,000쌍을 성혼시킨 것만으로도 이미 천국행 퍼스트클래스를 예약해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혼자서도 괜찮은 척, 외로운 게 편한 척,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애써 포장해온 3545 싱글녀들의 각질처럼 굳어버린 연애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연애할 때마다 도지는 고질병을 객관적으로 진단해주고, 이전보다 훨씬 더 괜찮은 남자를 고르는 안목을 길러주고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나아가 멋진 연애, 후회 없는 사랑을 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간절한 바람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홍유진
20년 동안 1만 명 이상의 남녀를 상담하고 약 1,000쌍을 성혼시킨 대한민국 커플매니저 1호([한국직업사전] 등록)이자 결혼코치 1호. 편견 없는 시선과 진정성 있는 상담을 통해 남들이 못 보는 매력을 발견, ‘우주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인연’을 찾아준다는 매칭 철학을 가지고 있다.
자타공인 ‘괜찮은 싱글녀’들이 정작 자신의 연애에는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다가 어느덧 연애와 결혼을 포기하다시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이 책을 썼다. 특히 자신이 왜 연애를 못하는지조차 모르고, 그 이유를 물어볼 데도 마땅치 않은 3545 싱글녀들에게 풍부한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냉철한 조언을 던지고 있다.
1996년 평사원 커플매니저로 출발해 바로연, 레드힐스, 닥스클럽, 듀오 등 유수의 결혼정보회사 임원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유일의 대기업(우리나라 대표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 계열 결혼정보 & 웨딩컨설팅 회사인 대명위드원의 결혼정보부문 대표로 재직 중이다.
그가 기획한 ‘평양처녀 서울총각’이라는 남남북녀 미팅 이벤트는 국내 매체는 물론이고 BBC, AP통신, NHK 등에 보도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고, 그 밖에도 2002년 한일월드컵 당... 시 주최한 ‘전국 릴레이 미혼남녀 2002명의 미팅 이벤트’, 비인기 직업의 매력을 재조명한 ‘멋진 경찰들과의 100쌍 단체 미팅 이벤트’, 종교별?직종별?전문직군별 미팅파티 등 탁월한 기획력으로 매번 화제를 모았다.
KBS [아침마당], [세상의아침], MBN [황금알], [신세계], SBS [좋은아침], MBC [기분좋은날], TV조선 [법대법], 채널A [시월드] 등 다수의 TV?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결혼을 맛있게 설명하는 성혼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각종 국내외 매체 인터뷰, 대학?기업?단체 강의, 커플매니저협회 회장 등 폭넓은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냥 연애만 하자니까》(공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골드미스입니까, 올드미스입니까?
Part 1. 나는 왜 아직도 싱글인가?
30대, 능력 있는 싱글녀는 많은데 능력남은 없다?
여자 나이, 과연 숫자에 불과할까?
연애를 초치는 주범은 욕심이다
혼자서도 외롭지 않다는 당신, 진심일까?
상대방 호의를 의심하는 나는 철벽녀인가?
싱글이면 가산점이 있을 줄 알았다
‘괜찮은 싱글녀’라는 것은 착각일까?
당신의 연애 판타지는 20대에 이미 끝났다
네, (그 정도면) 당신 눈 높은 게 맞습니다!
누구라도 호구가 되고 싶은 남자는 없다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1. 당신의 연애를 방해하는 착각들
Part 2. 썸 타다 쌈하는 여자들을 위한 워밍업
당신의 연애 세포는 안녕하십니까?
연애일까, 썸일까?
썸이 쌈이 되는 건 한순간이다
당신에게 다가온 사랑의 신호, 그린라이트를 캐치하라
썸, 관계의 시작일 뿐 사랑의 시작은 아니다
썸이 연애로 바뀌는 타이밍을 캐치하라
이왕 탈 썸이라면 좀 더 괜찮은 썸남으로 골라 타라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2. 그가 보내는 신호, 이건 썸이다
Part 3. 못된 남자는 피하고 괜찮은 남자를 픽업하는 연애 공력
알아도 모르는 척, 연륜을 드러내지 마라
자고 싶은 여자가 아니라 갖고 싶은 여자가 돼라
애교가 어렵다면 애교의 정의부터 바꿔라
칭찬, 더 좋은 남자로 만드는 기술
‘이것만 빼면 다 좋은 남자’가 결국은 ‘피해야 할 못된 남자’다
그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건 당신의 착각이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인생을 아는 그들의 연애는 20대와 다르다
괜찮은 남자다 싶으면 영혼을 담은 리액션부터 해라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3. 괜찮은 남자를 픽업하기 위한 5가지 연애 공력
Part 4. 상처가 아물 때쯤 다시 사랑에 빠져라
이별, 살아서 맛본 죽음의 맛
세상 어디에도 쿨한 이별은 없다
나쁜 남자에게 데었다고 나쁜 여자가 되려 애쓰지 마라
헤어질 만해서 헤어진 것뿐, 이별의 이유를 곱씹지 마라
남자는 이별을 마주한 순간부터 새로운 사랑을 꿈꾼다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두 번 다시 사랑 안 해” 말하는 당신은 진짜 바보다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4.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5. 이런 남자, 결혼할까 vs. 말까?
에필로그 인생 2막, 그 시작은 결혼이다
20대엔 뜨겁게 사랑했지만
30대엔 연애 무능자가 돼버린 싱글녀들을 위한
따끔하고 통쾌한 연애 공력서!
결혼은 NO, 연애는 OK지만 마땅한 남자가 없다고 말하는 35세, 30대의 끝자락에서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보고 싶은 38세, 결혼은 둘째 치고 아련한 마지막 연애의 기억이라도 간직하고 싶은 42세……. 이처럼 일에는 프로일지 몰라도 연애엔 헛똑똑인지라 나날이 연식만 더해가는 삼포세대의 시조새, 3545 싱글녀들을 위해 20년 경력의 대한민국 커플매니저 1호 홍유진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간이 없어서, 관심이 없어서, 나이가 들어서, 혼자인 게 편해서…… 연애 불감증에 걸린 그녀들의 핑계는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자신이 연애를 못하는 진짜 이유’를 아는 것이 두렵고,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란 사실을 인정하기 싫은 것이다. 후배들 연애 상담에는 똑 부러지게 훈수를 두면서 정작 자신의 연애는 왜 늘 어려운 건지, 왜 아직까지 혼자여야 하는지 속 시원히 물어볼 곳조차 없다.
커플 매칭의 고수가 콕콕 짚어주는
3545 싱글녀들이 연애 못하는 이유, 결혼 안 하는 이유
2015년 현재 우리나라의 35~45세 미혼여성 인구는 최소 25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인 29.8세를 훌쩍 넘긴 것도 모자라, 평균 재혼연령인 43세마저 걸쳐 있다. 남들은 두 번째 결혼을 하는 나이에 한 번도 못 한 여자들의 수가 남태평양의 큰 섬나라, 뉴칼레도니아 인구(26만여 명)와 맞먹을 정도란 얘기다. 연애만 즐기자니 불안하고 결혼을 하자니 망설여지고, 남자 만날 기회는 광속으로 줄어드는데 두 팔 걷고 찾아 나설 용기는 없는 여자들이다.
저자는 남녀 1만 명 이상을 상담하고 1,000여 커플을 탄생시킨 결혼정보업계 최고의 베테랑답게, 풍부한 데이터와 오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3545에 최적화된 연애, 사랑 그리고 결혼의 해법을 제시한다. 그 핵심은 지피지기! 즉 ‘나는 왜 아직도 싱글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자는 스스로, 혹은 주변에서 ‘괜찮은 싱글녀’라고 인정하는 것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고, 단 한 명이라도 괜찮은 남자가 탐내는 여자가 돼야 한다고 직언한다. 또한 욕심을 내려놓은 듯 그냥 ‘노멀한 남자’면 된다고 말하는 여자들에게 외모?스펙?성격이 무난하다는 건 바꿔 말하면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는 뜻이며, 노멀남이야말로 홈쇼핑의 블랙컬러처럼 품절 1순위라는 냉엄한 현실을 일깨워 준다. 아울러 남자들의 선택 기준은 ‘성격 좋고 매력적인 여성’이지 ‘결혼 안 해본 싱글’은 아니며, 따라서 자궁 나이마저 한창때를 지난 골드미스의 가산점은 ‘제로’라고 일갈한다.
이처럼 저자는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진심을 담은 화법으로, 똑똑한 여자일수록 자가당착에 빠져 남자를 멀어지게 하고 연애를 어렵게 만드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더 늦기 전에 연애하라!
더 늙기 전에 결혼하라!
이 책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연애는 하고 싶지만 두 손 놓고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3545 싱글녀들에게 더 이상 자신의 연애를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라는 것이다. 호르몬의 명령에 충실한 남자들의 대시에 몸살을 앓았던 20대의 콧대 높은 연애관은 유효기간이 한참 지났고, 뜨겁게 사랑하고 아프게 이별했던 30대 초반의 기억에 언제까지 발목 잡혀 있어서도 안 된다. 3545에게 어느 날 감기처럼 찾아오는 사랑 따윈 삼류 판타지일 뿐, 확고하게 독신의 결심을 세운 사람이 아니라면 더 늦기 전에 인생 2막을 위한 액션플랜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이다.
그 액션플랜을 한 줄로 요약하면 ‘돌아보고, 준비하고, 뛰어들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자신의 연애는 왜 늘 요 모양 요 꼴이었는지 냉정하게 돌아보고, 얼마 안 남은 선택지 중에서 어떻게 하면 지뢰를 피해 괜찮은 남자를 만나고 괜찮은 연애를 할 수 있을지 준비하고, 준비가 됐다면 두려움 없이 뛰어들어야 한다. 물론 여전히 악명 높은 ‘시월드’, 다정했던 남친이 서서히 ‘남의 편’으로 변신한다는 괴담, 늦은 나이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감 등 나이 먹을수록 쌓여만 가는 결혼에 대한 부정적 데이터 앞에 뒷걸음치고 싶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40년 이상의 긴 시간을 오롯이 혼자 살아낼 자신이 없다면, 당장 할 것도 아닌 결혼에 대해 고민하기보다 남자부터 만나고, 연애부터 해야 한다.
연애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3545 싱글녀들의 연애를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은 여러 가지다. 저자는 싱글녀들의 연애를 방해하는 흔한 착각에서부터 썸의 신호탄인 그린라이트를 확실히 캐치하는 법, 괜찮은 남자를 내 남자로 픽업하는 법, “두 번 다시 사랑 안 해!”라고 외치게 만드는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는 법, 그리고 ‘장고 끝에 악수’가 되지 않도록 결혼할 남자와 하지 말아야 할 남자 구분하는 법 등, 총 5가지 썸토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팁을 주고 있다.
싱글녀들의 단골 멘트인 ‘괜찮은 남자는 씨가 말랐다’, ‘나이가 많아서 연애하기 어렵다’는 하소연에 대해서는 모두 다 핑계일 뿐, 과한 욕심과 소극적인 자세를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것을 주문한다. 또 차갑고 도도해 보여서 남자들이 다가오지 않는다는 건 남자가 딱히 액션을 취할 만큼 당신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뜻이라며, 적당한 가꾸기와 부드러운 말투 등으로 남자들이 기꺼이 도전할 만한 ‘통로’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한편 오랜 공백으로 연애의 ‘감’을 잃은 철벽녀들에게는 썸을 제대로 즐기는 팁을 제안한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주기적으로 카톡이 오거나 전화를 자주 하고, 바뀌는 프로필 사진에 관심을 보인다면 이것은 분명한 썸의 신호이며, 그 썸을 연륜 가득한 시선으로 의심하거나 오해하지 않고 순수하게 즐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단, 썸은 관계의 시작일 뿐 사랑의 시작은 아니므로, 연애로 착각한 나머지 남자를 덜컥 옭아매는 일 따위는 금물이라고 강조한다.
그동안 1,000쌍을 성혼시킨 것만으로도 이미 천국행 퍼스트클래스를 예약해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혼자서도 괜찮은 척, 외로운 게 편한 척,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애써 포장해온 3545 싱글녀들의 각질처럼 굳어버린 연애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연애할 때마다 도지는 고질병을 객관적으로 진단해주고, 이전보다 훨씬 더 괜찮은 남자를 고르는 안목을 길러주고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나아가 멋진 연애, 후회 없는 사랑을 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간절한 바람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홍유진
20년 동안 1만 명 이상의 남녀를 상담하고 약 1,000쌍을 성혼시킨 대한민국 커플매니저 1호([한국직업사전] 등록)이자 결혼코치 1호. 편견 없는 시선과 진정성 있는 상담을 통해 남들이 못 보는 매력을 발견, ‘우주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인연’을 찾아준다는 매칭 철학을 가지고 있다.
자타공인 ‘괜찮은 싱글녀’들이 정작 자신의 연애에는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다가 어느덧 연애와 결혼을 포기하다시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이 책을 썼다. 특히 자신이 왜 연애를 못하는지조차 모르고, 그 이유를 물어볼 데도 마땅치 않은 3545 싱글녀들에게 풍부한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냉철한 조언을 던지고 있다.
1996년 평사원 커플매니저로 출발해 바로연, 레드힐스, 닥스클럽, 듀오 등 유수의 결혼정보회사 임원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유일의 대기업(우리나라 대표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 계열 결혼정보 & 웨딩컨설팅 회사인 대명위드원의 결혼정보부문 대표로 재직 중이다.
그가 기획한 ‘평양처녀 서울총각’이라는 남남북녀 미팅 이벤트는 국내 매체는 물론이고 BBC, AP통신, NHK 등에 보도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고, 그 밖에도 2002년 한일월드컵 당... 시 주최한 ‘전국 릴레이 미혼남녀 2002명의 미팅 이벤트’, 비인기 직업의 매력을 재조명한 ‘멋진 경찰들과의 100쌍 단체 미팅 이벤트’, 종교별?직종별?전문직군별 미팅파티 등 탁월한 기획력으로 매번 화제를 모았다.
KBS [아침마당], [세상의아침], MBN [황금알], [신세계], SBS [좋은아침], MBC [기분좋은날], TV조선 [법대법], 채널A [시월드] 등 다수의 TV?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결혼을 맛있게 설명하는 성혼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각종 국내외 매체 인터뷰, 대학?기업?단체 강의, 커플매니저협회 회장 등 폭넓은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냥 연애만 하자니까》(공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골드미스입니까, 올드미스입니까?
Part 1. 나는 왜 아직도 싱글인가?
30대, 능력 있는 싱글녀는 많은데 능력남은 없다?
여자 나이, 과연 숫자에 불과할까?
연애를 초치는 주범은 욕심이다
혼자서도 외롭지 않다는 당신, 진심일까?
상대방 호의를 의심하는 나는 철벽녀인가?
싱글이면 가산점이 있을 줄 알았다
‘괜찮은 싱글녀’라는 것은 착각일까?
당신의 연애 판타지는 20대에 이미 끝났다
네, (그 정도면) 당신 눈 높은 게 맞습니다!
누구라도 호구가 되고 싶은 남자는 없다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1. 당신의 연애를 방해하는 착각들
Part 2. 썸 타다 쌈하는 여자들을 위한 워밍업
당신의 연애 세포는 안녕하십니까?
연애일까, 썸일까?
썸이 쌈이 되는 건 한순간이다
당신에게 다가온 사랑의 신호, 그린라이트를 캐치하라
썸, 관계의 시작일 뿐 사랑의 시작은 아니다
썸이 연애로 바뀌는 타이밍을 캐치하라
이왕 탈 썸이라면 좀 더 괜찮은 썸남으로 골라 타라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2. 그가 보내는 신호, 이건 썸이다
Part 3. 못된 남자는 피하고 괜찮은 남자를 픽업하는 연애 공력
알아도 모르는 척, 연륜을 드러내지 마라
자고 싶은 여자가 아니라 갖고 싶은 여자가 돼라
애교가 어렵다면 애교의 정의부터 바꿔라
칭찬, 더 좋은 남자로 만드는 기술
‘이것만 빼면 다 좋은 남자’가 결국은 ‘피해야 할 못된 남자’다
그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건 당신의 착각이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인생을 아는 그들의 연애는 20대와 다르다
괜찮은 남자다 싶으면 영혼을 담은 리액션부터 해라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3. 괜찮은 남자를 픽업하기 위한 5가지 연애 공력
Part 4. 상처가 아물 때쯤 다시 사랑에 빠져라
이별, 살아서 맛본 죽음의 맛
세상 어디에도 쿨한 이별은 없다
나쁜 남자에게 데었다고 나쁜 여자가 되려 애쓰지 마라
헤어질 만해서 헤어진 것뿐, 이별의 이유를 곱씹지 마라
남자는 이별을 마주한 순간부터 새로운 사랑을 꿈꾼다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두 번 다시 사랑 안 해” 말하는 당신은 진짜 바보다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4.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커플매니저의 썸토크 5. 이런 남자, 결혼할까 vs. 말까?
에필로그 인생 2막, 그 시작은 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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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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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