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레깅스에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핏의 파자마 같은 원피스만 입고 지내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달라지고 싶다고. 그동안 엄마라는 이유로 내 모습을 너무 등한시한 채 살아왔다고. 유모차를 밀고 나갈 곳이 동네 마트뿐이라고 해도 그 짧은 순간만큼은 나의 스타일을 되찾고 싶다고. 그때 나에게 힌트를 준 것이 바로 통성명도 해보지 않은, 무명의 [프랑스 엄마들]이다. 아이를 낳은 후에도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몸매를 다잡고, 더 멋진 스타일을 찾아낸다는 프랑스 여자들. 스마트하고도 탄력적으로 삶을 꾸려가는 그들의 멋진 자세를 닮고 싶어졌다. 아이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스스로를 아낄 줄 아는 그 감동적인(?) 마인드를!
이전의 스타일을 더 이상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나이와 몸매의 변화 때문에 러블리 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과 작별해야할 때라고 느껴진다면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찾아가는 나와 내 친구들처럼 프렌치 스타일의 세계를 즐겨보기를 권한다.
-책속에서
뭘 해도 어중간한 삼십대, 엄마와 여자 사이의 간극,
그런 시간을 서성거리는 당신에게 권하는 빠리지엥 스타일
1 적은 가짓수로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 만들기
2 어떤 차림이든 단숨에 커버할 수 있는 매직아이템
3 꼭 찾아야 하는 시그니처 액세서리
4 옷도 집도, 내 스타일로 통일!
“삼십대로 들어선 여자들이라면 다른 세대의 여자들과는
조금 다른 취향과 나만의 색깔을 확실하고도 자신감 있게 표현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에서 프렌치 스타일은 30대에 더욱 잘 맞는다.
프렌치 스타일은 유행하는 몇몇 프랑스 브랜드의 스타일을 말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아무런 정해진 틀이 없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 입는 센스다.“
빠리지엔,
그들처럼 입어 보기
혹은
살아 보기
▣ 작가 소개
저자 : 허수영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과월호 『세븐틴』과 『보그』를 뒤지며 보낸 십대 후반. 이대를 두 번이나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동안 아깝게 다 지나가버린 이십대. 서른 살이 되기 전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꼭 결혼을 해야 한다는 엄마 말에 따라 스물한 살에 런던 지하철역에서 처음 만났다고 기억되는 한 살 어린 그와 끝내 결혼을 하고 만 서른 살. 그러다 그러다가,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했던 때에 두 번째 인생을 가져다 준 딸 기우를 만났다. 같이 있으면 하루에도 수백 번 셔터를 누르게 만들고, 여기저기 쏘다니기 좋아하던 나를 멀리 못 가게 발목 잡고, 아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던 내가 아이들만 보면 웃게 만들었다. 엄마란 딸과 함께 커가는 것이라는 말을 점점 더 열심히 새겨두게 만드는 기우. 아들 가진 엄마의 스타일까지도 진지하게 고민하게 하는 둘째 하준이.
요즘 한껏 사랑스럽게 물이 오른 두 아이 사이에서 스타일 있는 엄마로 산다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엄마 여자다.
▣ 주요 목차
Entree
around 30’s FRENCH CHIC STYLE
-
008 빠리지엔, 그들처럼 입어보기 혹은 살아보기
010 France, french, Parisienne 프랑스, 빠리 여자들
012 Style muse
016 von voyage, paris 나의 빠리, 내 아이의 빠리
024 빠리 그리고 뮤지엄
032 빠리와 에펠탑
mogi
[callit] director
042 프렌치 시크를 위한 기본 아이템 +@
048 A COZY LINEN COAT
054 A LITTLE LINEN COAT
058 +LINEN BIG BAG BY MERCI
060 WHITE AND WHITE
066 GAUZE & GAUZE, LONG DRESS
072 BEIGE KNIT
076 BLACK COATED JEAN
080 +7cm BLACK BOOTS
084 FLOWER PRINT ONE-PIECE
088 +MY SIGNATURE ACCESSORIES
092 AND SHOES
096 CLUTCH
THE FRENCH STYLE GUIDE TO MOMMY
102 프렌치 테이블? 그 이유 있는 허세 혹은 당당한 변명
106 {epi 1} do you know Carrie Bradshaw?
110 {epi 2} oversized jacket and my friend
gari
[hysope] owner
126 Style muse
128 gari style_ French chic
158 gari lifestyle_ home & days
ozomuse
[ojo de papa] designer
190 Style muse
192 ozomuse style_ cream color look
236 family & home_ ojo de papa work space
envy
mom & writer
256 Style muse
258 envy style_ as a londoner
290 home by envy_ kids hot place
c’est finis
around 30’s LUCKY DAYS & LIFE
레깅스에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핏의 파자마 같은 원피스만 입고 지내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달라지고 싶다고. 그동안 엄마라는 이유로 내 모습을 너무 등한시한 채 살아왔다고. 유모차를 밀고 나갈 곳이 동네 마트뿐이라고 해도 그 짧은 순간만큼은 나의 스타일을 되찾고 싶다고. 그때 나에게 힌트를 준 것이 바로 통성명도 해보지 않은, 무명의 [프랑스 엄마들]이다. 아이를 낳은 후에도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몸매를 다잡고, 더 멋진 스타일을 찾아낸다는 프랑스 여자들. 스마트하고도 탄력적으로 삶을 꾸려가는 그들의 멋진 자세를 닮고 싶어졌다. 아이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스스로를 아낄 줄 아는 그 감동적인(?) 마인드를!
이전의 스타일을 더 이상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나이와 몸매의 변화 때문에 러블리 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과 작별해야할 때라고 느껴진다면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찾아가는 나와 내 친구들처럼 프렌치 스타일의 세계를 즐겨보기를 권한다.
-책속에서
뭘 해도 어중간한 삼십대, 엄마와 여자 사이의 간극,
그런 시간을 서성거리는 당신에게 권하는 빠리지엥 스타일
1 적은 가짓수로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 만들기
2 어떤 차림이든 단숨에 커버할 수 있는 매직아이템
3 꼭 찾아야 하는 시그니처 액세서리
4 옷도 집도, 내 스타일로 통일!
“삼십대로 들어선 여자들이라면 다른 세대의 여자들과는
조금 다른 취향과 나만의 색깔을 확실하고도 자신감 있게 표현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에서 프렌치 스타일은 30대에 더욱 잘 맞는다.
프렌치 스타일은 유행하는 몇몇 프랑스 브랜드의 스타일을 말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아무런 정해진 틀이 없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 입는 센스다.“
빠리지엔,
그들처럼 입어 보기
혹은
살아 보기
▣ 작가 소개
저자 : 허수영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과월호 『세븐틴』과 『보그』를 뒤지며 보낸 십대 후반. 이대를 두 번이나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동안 아깝게 다 지나가버린 이십대. 서른 살이 되기 전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꼭 결혼을 해야 한다는 엄마 말에 따라 스물한 살에 런던 지하철역에서 처음 만났다고 기억되는 한 살 어린 그와 끝내 결혼을 하고 만 서른 살. 그러다 그러다가,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했던 때에 두 번째 인생을 가져다 준 딸 기우를 만났다. 같이 있으면 하루에도 수백 번 셔터를 누르게 만들고, 여기저기 쏘다니기 좋아하던 나를 멀리 못 가게 발목 잡고, 아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던 내가 아이들만 보면 웃게 만들었다. 엄마란 딸과 함께 커가는 것이라는 말을 점점 더 열심히 새겨두게 만드는 기우. 아들 가진 엄마의 스타일까지도 진지하게 고민하게 하는 둘째 하준이.
요즘 한껏 사랑스럽게 물이 오른 두 아이 사이에서 스타일 있는 엄마로 산다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엄마 여자다.
▣ 주요 목차
Entree
around 30’s FRENCH CHIC STYLE
-
008 빠리지엔, 그들처럼 입어보기 혹은 살아보기
010 France, french, Parisienne 프랑스, 빠리 여자들
012 Style muse
016 von voyage, paris 나의 빠리, 내 아이의 빠리
024 빠리 그리고 뮤지엄
032 빠리와 에펠탑
mogi
[callit] director
042 프렌치 시크를 위한 기본 아이템 +@
048 A COZY LINEN COAT
054 A LITTLE LINEN COAT
058 +LINEN BIG BAG BY MERCI
060 WHITE AND WHITE
066 GAUZE & GAUZE, LONG DRESS
072 BEIGE KNIT
076 BLACK COATED JEAN
080 +7cm BLACK BOOTS
084 FLOWER PRINT ONE-PIECE
088 +MY SIGNATURE ACCESSORIES
092 AND SHOES
096 CLUTCH
THE FRENCH STYLE GUIDE TO MOMMY
102 프렌치 테이블? 그 이유 있는 허세 혹은 당당한 변명
106 {epi 1} do you know Carrie Bradshaw?
110 {epi 2} oversized jacket and my friend
gari
[hysope] owner
126 Style muse
128 gari style_ French chic
158 gari lifestyle_ home & days
ozomuse
[ojo de papa] designer
190 Style muse
192 ozomuse style_ cream color look
236 family & home_ ojo de papa work space
envy
mom & writer
256 Style muse
258 envy style_ as a londoner
290 home by envy_ kids hot place
c’est finis
around 30’s LUCKY DAYS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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