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두 아이를 키우는 소아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0-3세 내 아이 건강의 모든 것
상세한 의학정보와 풍부한 현장경험을 담은 든든한 육아서
첫아이일수록, 갓난아이일수록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혹여 내가 하는 작은 실수가 아이에게 큰 해가 되지는 않을지 두려움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의 마음은 그렇게 다 비슷비슷하다. 그와 같은 마음을 헤아리며, ‘엄마의 마음’으로 쓴 닥터 맘 시리즈의 첫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소아과 의사 엄마의 갓난아기 건강수첩』은 두 아이를 키우는 소아과 전문의가 초보 엄마 아빠 들을 위해 쓴 필수 육아서로, 갓난아기의 몸과 건강 그리고 올바른 육아에 대한 44가지 처방전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블로그를 통해 수년 간 연재해 온 육아만화에 상세한 의학정보를 더해 완성한 것으로, 의학적 지식·현장경험을 갖춘 ‘소아과 전문의’의 입장과 육아의 고충에 공감하는 ‘엄마’의 입장 모두를 적절히 녹여내며 영유아 건강서 및 육아서로서의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기의 몸 상태나 생리현상, 모유 수유, 예방 접종 등 부모들이 갓난아기에 대해 가장 많이 궁금하게 여기는 사항들을 한데 모아 문답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어, 첫 육아에 대한 불안을 최대한 해소시키고 부담 없이 보다 쉽고 즐겁게 육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요즘 같은 정보 사회에는 육아에 관한 미신들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근거가 불확실하고 의심스러운 정보들이 홍수를 이룬다”고 말하며, 초보엄마들이 잘못된 육아정보에 휩쓸려 고생하지는 않을까 염려한다. 세계적인 의학 논문, 과학적 자료를 참고로 하여 육아 지식에 대한 탄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이 책은 첫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올바른 육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것이다.
불안한 육아정보의 홍수 속에서 첫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하다
첫아이를 낳은 엄마들은 사소한 일에도 걱정이 태산이다. 어떤 증상이 아기에게 해가 되고 치명적인지, 또 엄마가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기에게 도움이 될지를 잘 판단하지 못해서 기회만 되면 이것저것 다 물어보려 한다.
소아과 전문의로서 갓난아기를 키우는 수많은 부모들을 상대해 온 저자는 그들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어떤 것을 불안해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본인이 첫 육아 시 어려워했던 점들과 병원에서 진료를 하며 수차례 들어왔던 여러 질문들을 바탕으로 ‘초보엄마 때 알아두면 좋을 육아지식’을 정리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기의 머리숱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머리나 귀의 모양, 배꼽의 상태, 시력의 정도 등 신체에 관한 것들은 물론이고 모유에서 어머니가 먹은 음식 맛이 나는지, 수유 중에 복용할 수 있는 약물이 있는지, 과즙이나 이유식의 시작 시기는 언제쯤이 좋을지 등 식사에 관한 믿을 수 있는 중요한 정보들까지 세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나아가 외출, 목욕, 수면 등의 아기의 일상생활이라든가 기저귀 발진, 유아 습진, 땀띠, 설사, 구토 증세 등 의사에게 확인받고 싶은 문제 상황에 대한 저자의 전문소견은 부모가 안심하고 좀더 안전한 육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5장, 아기랑 병원 가기에서는 국내 2015년도 기준 ‘표준 예방 접종 일정표’를 삽입하여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를 통해 부모들의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자 했으며, 부록에서는 앞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었던 서른두 개의 화두 이외에 평소 소아과에서 부모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12개의 질문들을 모아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핵심을 전하고 있다.
아기의 몸, 식사, 일상생활, 사소한 질병, 예방접종에 이르기까지…
검증된 의학자료와 유쾌하고 따뜻한 만화가 함께 하는 쉬운 육아서
이 책은 50여 개가 넘는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육아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힘든 육아 과정을 겪어본 엄마의 입장에서, 어느 정보가 옳고 그른지 고민하느라 고생하는 초보 부모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안심이 되는 육아를 권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무작정 힘든 육아 방식이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하는 건 문제’라고 말하며, ‘의학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규칙은 지키되,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를 돌보자고 한다.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이 스트레스 없이 더 자유롭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어야 행복한 육아가 가능하다고 보는 저자만의 철학 때문일까, 곳곳에 숨어 있는 저자가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에는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따뜻한 에너지가 가득하다.
또한 의료현장에서의 경험이 담긴 칼럼을 유쾌한 네 컷 만화와 함께 장별로 소개하고 있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육아 책에 친근함과 재미를 더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모리토 야스미
1971년 도쿄에서 태어나 1996년 의대를 졸업한 후, 영유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소아과 전문의의 길을 걸어왔다.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결혼 전 그저 소아과 전문의로서는 느끼지 못했던 육아에 대한 고충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초보엄마들과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2008년, ‘Jasmin jasmin 여의사의 육아’라는 블로그를 열고 육아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두 딸아이에 대한 소소한 일기에서 출발한 만화였지만 아이들의 몸과 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담으면서부터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그녀가 수년 간 연재해 온 육아만화에 좀더 풍부하고 상세한 의학정보를 더한 것으로, 첫육아를 시작한 초보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올바른 육아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육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즐거운 육아를 위해서 초보 부모들이 더 이상 잘못된 육아상식으로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통해 갓난아기에 대한 많은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시켜주고 싶다는 소망을 전해본다.
블로그 http://ameblo.jp/february-chocolate/ (~2014年)
http://yasumi-08.hatenablog.com/ (2015年~)
역자 : 황혜숙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언어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언어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옮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며, 시드니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번역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언어코칭』『엄마들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아빠의 말』『오래 앉는 아이』『초등공부습관 들이기』『1년에 1000권 읽는 독서 멘토링』『상상을 초월하고 예측을 불허하는 이상한 생물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서정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아심장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 소아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연세한울소아청소년과의원의 원장으로서 아이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네이버지식인, 다음미즈넷 등에서 소아과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블로그 ‘육아정보 SOS [키즈헬스]’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앙앙 엄마 아파요! SOS』 『SOS 초보엄마 소아과』 『우리 아이에게 꼭 먹이고 싶은 쑥쑥 크는 유아식(공저)』이 있으며, 『닥터맘 이유식』을 감수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장 아기 몸에 관한 기본적인 궁금증들
칼럼 1. 반드시 본인 확인을 하자
Q. 머리숱이 없는데 좋아질까요? | Q. 배꼽이 보기 흉한데요? | Q. 아기는 볼 수 있나요? | Q. 머리 모양이 삐뚤어진 거 아닌가요? | Q. 귀의 모양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 Q. 혈액형을 꼭 알아야 하나요?
제2장 아기의 식사에 관해
칼럼 2. 검진의 이모저모
Q. 모유에서 어머니가 먹은 음식 맛이 나나요? | Q. 수유 중에 약물은 복용해선 안 되나요? | Q. 수유 중에 기호품은 안 되나요? | Q. 트림이 잘 안 나오는데요? | Q. 과즙은 일찍 줘야 하나요? | Q. 모유는 정말 묽어지나요? | Q. 이유식을 늦게 시작하는 편이 좋을까요?
제3장 아기의 일상생활
칼럼 3. 의사에게는 무엇이든 질문하자?
Q. 신생아는 언제부터 외출해도 될까요? | Q. 빠는 것은 좋지 않은가요? | Q. ‘아기 목욕’은 언제까지 시켜야 하나요? | Q. 감기 걸렸을 때 목욕시키면 안 되나요? | Q. 아무리 애써도 잠을 안 자는데요? | Q. 계속 우는데 괜찮을까요?
제4장 사소하지만 중요한 문제들
칼럼 4. 잘 살펴봅시다
Q. 기저귀 발진이 심한데요? | Q. 유아습진은 어떻게 해야 하죠? | Q. 피부가 건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 Q. 땀띠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 Q. 모유나 분유를 잘 토하는데요? | Q. 설사를 할 때는 무엇을 먹여야 하나요? | Q. 감기에 걸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Q. 머리를 부딪혔는데요?
제5장 아기랑 병원 가기
칼럼 5. 슈퍼맨이 늘고 있어!
Q. 예방 접종은 꼭 해야 하나요? | Q. 인플루엔자 백신은 효과적인가요? | Q. 어떨 때 병원에 가야 하나요? | Q. 병원에 어떤 것을 알려 주면 좋은가요? | Q. 입원 시 주의 사항은 뭔가요?
부록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
칼럼 6. 의료란 무엇일까?
Q. 눈을 위로 뜨는데 괜찮을까요? | Q. 얼굴 한가운데 불그레한 멍이 있는데요? | Q. 딸꾹질을 많이 하는데 괜찮을까요? | Q. 모유가 충분한 걸까요? | Q. 재채기가 나오는 것은 감기 때문인가요? | Q. 변비일 때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 Q. 설사가 계속되는데 어떻게 하죠? | Q. 탈수 증상의 기준이 뭔가요? | Q. 눈곱이 잔뜩 끼는데요? | Q. 소아과에서 설소대를 잘라 주나요? | Q. 치아 배열 괜찮을까요? | Q. 양치질은 언제부터 하나요?
나오는 말
두 아이를 키우는 소아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0-3세 내 아이 건강의 모든 것
상세한 의학정보와 풍부한 현장경험을 담은 든든한 육아서
첫아이일수록, 갓난아이일수록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혹여 내가 하는 작은 실수가 아이에게 큰 해가 되지는 않을지 두려움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의 마음은 그렇게 다 비슷비슷하다. 그와 같은 마음을 헤아리며, ‘엄마의 마음’으로 쓴 닥터 맘 시리즈의 첫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소아과 의사 엄마의 갓난아기 건강수첩』은 두 아이를 키우는 소아과 전문의가 초보 엄마 아빠 들을 위해 쓴 필수 육아서로, 갓난아기의 몸과 건강 그리고 올바른 육아에 대한 44가지 처방전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블로그를 통해 수년 간 연재해 온 육아만화에 상세한 의학정보를 더해 완성한 것으로, 의학적 지식·현장경험을 갖춘 ‘소아과 전문의’의 입장과 육아의 고충에 공감하는 ‘엄마’의 입장 모두를 적절히 녹여내며 영유아 건강서 및 육아서로서의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기의 몸 상태나 생리현상, 모유 수유, 예방 접종 등 부모들이 갓난아기에 대해 가장 많이 궁금하게 여기는 사항들을 한데 모아 문답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어, 첫 육아에 대한 불안을 최대한 해소시키고 부담 없이 보다 쉽고 즐겁게 육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요즘 같은 정보 사회에는 육아에 관한 미신들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근거가 불확실하고 의심스러운 정보들이 홍수를 이룬다”고 말하며, 초보엄마들이 잘못된 육아정보에 휩쓸려 고생하지는 않을까 염려한다. 세계적인 의학 논문, 과학적 자료를 참고로 하여 육아 지식에 대한 탄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이 책은 첫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올바른 육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것이다.
불안한 육아정보의 홍수 속에서 첫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하다
첫아이를 낳은 엄마들은 사소한 일에도 걱정이 태산이다. 어떤 증상이 아기에게 해가 되고 치명적인지, 또 엄마가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기에게 도움이 될지를 잘 판단하지 못해서 기회만 되면 이것저것 다 물어보려 한다.
소아과 전문의로서 갓난아기를 키우는 수많은 부모들을 상대해 온 저자는 그들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어떤 것을 불안해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본인이 첫 육아 시 어려워했던 점들과 병원에서 진료를 하며 수차례 들어왔던 여러 질문들을 바탕으로 ‘초보엄마 때 알아두면 좋을 육아지식’을 정리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기의 머리숱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머리나 귀의 모양, 배꼽의 상태, 시력의 정도 등 신체에 관한 것들은 물론이고 모유에서 어머니가 먹은 음식 맛이 나는지, 수유 중에 복용할 수 있는 약물이 있는지, 과즙이나 이유식의 시작 시기는 언제쯤이 좋을지 등 식사에 관한 믿을 수 있는 중요한 정보들까지 세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나아가 외출, 목욕, 수면 등의 아기의 일상생활이라든가 기저귀 발진, 유아 습진, 땀띠, 설사, 구토 증세 등 의사에게 확인받고 싶은 문제 상황에 대한 저자의 전문소견은 부모가 안심하고 좀더 안전한 육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5장, 아기랑 병원 가기에서는 국내 2015년도 기준 ‘표준 예방 접종 일정표’를 삽입하여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를 통해 부모들의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자 했으며, 부록에서는 앞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었던 서른두 개의 화두 이외에 평소 소아과에서 부모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12개의 질문들을 모아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핵심을 전하고 있다.
아기의 몸, 식사, 일상생활, 사소한 질병, 예방접종에 이르기까지…
검증된 의학자료와 유쾌하고 따뜻한 만화가 함께 하는 쉬운 육아서
이 책은 50여 개가 넘는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육아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힘든 육아 과정을 겪어본 엄마의 입장에서, 어느 정보가 옳고 그른지 고민하느라 고생하는 초보 부모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안심이 되는 육아를 권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무작정 힘든 육아 방식이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주장하는 건 문제’라고 말하며, ‘의학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규칙은 지키되,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를 돌보자고 한다.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이 스트레스 없이 더 자유롭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어야 행복한 육아가 가능하다고 보는 저자만의 철학 때문일까, 곳곳에 숨어 있는 저자가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에는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따뜻한 에너지가 가득하다.
또한 의료현장에서의 경험이 담긴 칼럼을 유쾌한 네 컷 만화와 함께 장별로 소개하고 있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육아 책에 친근함과 재미를 더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모리토 야스미
1971년 도쿄에서 태어나 1996년 의대를 졸업한 후, 영유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소아과 전문의의 길을 걸어왔다.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결혼 전 그저 소아과 전문의로서는 느끼지 못했던 육아에 대한 고충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초보엄마들과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2008년, ‘Jasmin jasmin 여의사의 육아’라는 블로그를 열고 육아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두 딸아이에 대한 소소한 일기에서 출발한 만화였지만 아이들의 몸과 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담으면서부터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그녀가 수년 간 연재해 온 육아만화에 좀더 풍부하고 상세한 의학정보를 더한 것으로, 첫육아를 시작한 초보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올바른 육아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육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즐거운 육아를 위해서 초보 부모들이 더 이상 잘못된 육아상식으로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통해 갓난아기에 대한 많은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시켜주고 싶다는 소망을 전해본다.
블로그 http://ameblo.jp/february-chocolate/ (~2014年)
http://yasumi-08.hatenablog.com/ (2015年~)
역자 : 황혜숙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언어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언어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옮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며, 시드니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번역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내 아이를 위한 마법의 언어코칭』『엄마들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아빠의 말』『오래 앉는 아이』『초등공부습관 들이기』『1년에 1000권 읽는 독서 멘토링』『상상을 초월하고 예측을 불허하는 이상한 생물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서정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아심장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 소아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연세한울소아청소년과의원의 원장으로서 아이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네이버지식인, 다음미즈넷 등에서 소아과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블로그 ‘육아정보 SOS [키즈헬스]’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앙앙 엄마 아파요! SOS』 『SOS 초보엄마 소아과』 『우리 아이에게 꼭 먹이고 싶은 쑥쑥 크는 유아식(공저)』이 있으며, 『닥터맘 이유식』을 감수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장 아기 몸에 관한 기본적인 궁금증들
칼럼 1. 반드시 본인 확인을 하자
Q. 머리숱이 없는데 좋아질까요? | Q. 배꼽이 보기 흉한데요? | Q. 아기는 볼 수 있나요? | Q. 머리 모양이 삐뚤어진 거 아닌가요? | Q. 귀의 모양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 Q. 혈액형을 꼭 알아야 하나요?
제2장 아기의 식사에 관해
칼럼 2. 검진의 이모저모
Q. 모유에서 어머니가 먹은 음식 맛이 나나요? | Q. 수유 중에 약물은 복용해선 안 되나요? | Q. 수유 중에 기호품은 안 되나요? | Q. 트림이 잘 안 나오는데요? | Q. 과즙은 일찍 줘야 하나요? | Q. 모유는 정말 묽어지나요? | Q. 이유식을 늦게 시작하는 편이 좋을까요?
제3장 아기의 일상생활
칼럼 3. 의사에게는 무엇이든 질문하자?
Q. 신생아는 언제부터 외출해도 될까요? | Q. 빠는 것은 좋지 않은가요? | Q. ‘아기 목욕’은 언제까지 시켜야 하나요? | Q. 감기 걸렸을 때 목욕시키면 안 되나요? | Q. 아무리 애써도 잠을 안 자는데요? | Q. 계속 우는데 괜찮을까요?
제4장 사소하지만 중요한 문제들
칼럼 4. 잘 살펴봅시다
Q. 기저귀 발진이 심한데요? | Q. 유아습진은 어떻게 해야 하죠? | Q. 피부가 건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 Q. 땀띠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 Q. 모유나 분유를 잘 토하는데요? | Q. 설사를 할 때는 무엇을 먹여야 하나요? | Q. 감기에 걸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Q. 머리를 부딪혔는데요?
제5장 아기랑 병원 가기
칼럼 5. 슈퍼맨이 늘고 있어!
Q. 예방 접종은 꼭 해야 하나요? | Q. 인플루엔자 백신은 효과적인가요? | Q. 어떨 때 병원에 가야 하나요? | Q. 병원에 어떤 것을 알려 주면 좋은가요? | Q. 입원 시 주의 사항은 뭔가요?
부록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
칼럼 6. 의료란 무엇일까?
Q. 눈을 위로 뜨는데 괜찮을까요? | Q. 얼굴 한가운데 불그레한 멍이 있는데요? | Q. 딸꾹질을 많이 하는데 괜찮을까요? | Q. 모유가 충분한 걸까요? | Q. 재채기가 나오는 것은 감기 때문인가요? | Q. 변비일 때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 Q. 설사가 계속되는데 어떻게 하죠? | Q. 탈수 증상의 기준이 뭔가요? | Q. 눈곱이 잔뜩 끼는데요? | Q. 소아과에서 설소대를 잘라 주나요? | Q. 치아 배열 괜찮을까요? | Q. 양치질은 언제부터 하나요?
나오는 말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