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명의 집 VOL 1.5

▣ 출판사서평

북유럽 인테리어의 교본 악투스 스타일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다!

인테리어 스타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평면도 추가
협소주택부터 단독주택에 이르기까지 더 다양해진 주택 스타일
발간 20주년 〈ACTUS STYLE BOOK〉 증정

북유럽 인테리어의 교본으로 화제가 되었던 악투스의 ≪123명의 집≫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123명의 집≫(vol 1.5)에서는 악투스 직원의 집뿐만 아니라 악투스의 단골 고객 집까지 전격 방문하여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단, 1권처럼 123명까지 담지 않고 총 86명의 집을 담아 타이틀은 ‘vol 1.5’로 정하였다. 여전히 북유럽 인테리어가 트레드인 지금, ≪123명의 집≫(vol 1.5)은 북유럽 인테리어의 교본으로 통하는 ‘악투스 스타일’로 이번에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테리어 숍인 악투스는 북유럽 가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주인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공간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악투스는 20년 동안 2년에 한 번씩 독자적으로 〈ACTUS STYLE BOOK〉을 발간해왔는데, 특별히 ≪123명의 집≫(vol 1.5) 출간 기념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ACTUS STYLE BOOK〉을 세트로 묶었다. 그리고 1권과 달리 1.5권에서는 독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각 집의 평면도를 함께 실었다. 평면도를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 주인의 개성을 살린 ‘공간 배치의 묘’도 함께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어떤 인테리어 서적도, 전문가도 알려주지 않는 인테리어 센스, 이 한 권이면 충분하다!

여느 인테리어 책과 달리 이 책만의 특장점은 북유럽 스타일을 빼곡히 담은 방대한 사진 자료에 있다. 800여 쪽에 달하는 사진을 넘기다 보면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따라 하고 싶은 인테리어 자료들로 가득하다. 오리지널 북유럽 감성 스타일에 일본 특유의 심플 라이프를 추구한 집들을 보면 지금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책이라 할 만하다.

원룸은 물론 협소주택부터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집 스타일을 담고 있는 책은 각 공간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낸 인테리어 스타일을 보여준다. 조명, 소품, 패브릭만 바꿔도 집 안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만큼, 집 전체를 고치기 힘든 사람들은 악투스 리빙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어떤 인테리어 전문가도, 서적도 알려주지 않았던 인테리어 센스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책에서도 다수의 단독주택 사례를 포함하고 있어 집을 지을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겐 유용한 자료집이 될 것이다. 우리가 꿈꿔온 따뜻한 집, 편안한 집, 심플한 집한 집을 만나보자.

북유럽 인테리어의 본고장 덴마크 현지 취재
20주년 기념 〈ACTUS STYLE BOOK〉 특별 증정!

특별히 ≪123명의 집≫(vol 1.5)과 세트로 묶은 〈ACTUS STYLE BOOK〉에는 북유럽 인테리어의 본고장인 덴마크로 날아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들의 집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취재한 이야기를 담았다. 30년 전에 구입한 한스 웨그너의 명품 의자가 세월의 흔적과 함께 무심히 놓여 있는 풍경을 통해 덴마크 사람들의 섬세하고도 내추럴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게 된다.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인테리어가 생활 속에 동화된 모습을 보면 오리지널 북유럽 인테리어 스타일의 멋과 힘을 다시 공감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명품가구 ‘가르보 체어’와 함께 일본 도호쿠 지방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이 실려 있는데, 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 그리고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엄마의 도시락과 좋은 소파 고르기 등의 실용적인 인테리어 팁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소소한 변화로 분위기를 살리는 악투스 스타일링 해답

인테리어 센스를 업그레이드해주는 조명은?
숨어 있는 공간까지 반짝반짝 살려주는 수납 아이디어는?
편안함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의자는?
따뜻한 공간으로 바꿔주는 마법의 테이블은?
어디에 걸쳐놓아도 그림이 되는 텍스타일은?
작은 집을 더 아늑하게 꾸며주는 배치는?
어디에 놓아도 실패하지 않는 인테리어 소품은?

▣ 작가 소개

저자 : 악투스(ACTUS)
악투스는 일찍이 1960년대부터 북유럽을 중심으로 한 유럽 가구를 수입, 판매하기 시작해 40년 이상에 걸쳐 일본 생활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최근 많은 인테리어 회사가 해외 브랜드 시장에 진출했다가 철수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지만, 악투스는 일본에서 탄생한 브랜드로서 지금까지 많은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교토, 오사카, 고베, 후쿠오카 등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밖의 일본 주요 도시에도 35개 점포를 통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www.actus-interior.com

역자 : 양필성
일본 공업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출판미디어를 전공했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기획 및 편집 일을 하던 중 번역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되었다. 인문 · 정치사회 · 역사 ·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출판기획과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창조적 발견력》 《쓰는 힘은 읽는 힘》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악투스 스태프 편
색이 춤추는 인테리어를 구사한 집, 배치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은 집,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도 만족해하는 집 등 편안한 생활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는 악투스 스태프의 집을 소개한다.

이사했습니다
‘이사’는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 분명하지만, 악투스 스태프에겐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사도 즐겁다. 비밀기지 같은 집에서 개성 넘치는 협소주택으로 이사한 집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악투스 고객 편
오가닉 하우스부터 봄날의 따스함을 간직한 집, 한여름의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집까지 악투스 스태프의 집만큼이나 센스 있는 악투스 고객의 집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