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녀교육보다 부모교육이 필요한 시대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바뀐다!
‘미래의 인적 자원이 망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현장의 전문가라면, 그리고 현재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이 말은 결코 과장도 호들갑도 아님을 알 것이다. 불안정한 취업 현실을 일컫는 ‘88만원 세대’, 연애 ? 결혼 ? 출산을 포기한다는 ‘삼포세대’와 같은 신조어들에서 알 수 있듯이 요즘 젊은이들은 평생을 무한경쟁에 내몰리면서도 희망 없고 출구 없는 삶에 지쳐가고 있다. 끈기와 인성이 부족하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 대한 기성세대의 걱정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져 가지만 아이들을 그렇게 키운 것은 결국 어른들이요 우리 교육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한국이지만 교육이 교육의 기본 역할을 저버린 채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우려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어떻게 바르게 키울 것인가?’보다는 선행학습과 사교육 걱정을 먼저 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사교육비용 때문에 전 국민이 허리가 휠 지경이다. 맞벌이 가정 증가와 날로 높아져가는 이혼율, 가족 해체 현상으로 인해 아이들은 가정에서부터의 따뜻한 인성교육을 받을 기회를 아예 차단당했으며, 교육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가정교육의 역할 자체가 아예 부재하게 되었다. 가족 구성원과 어우러져 자연스레 몸에 익혔던 밥상머리 교육도 사라진 시대, 어려서부터 치열한 경쟁에 내몰린 채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은 부모와의 최소한의 소통조차 거부한 채 ‘왕따’나 학교폭력으로 인해 멍들어간다. 어렵게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가 아니라 취업전쟁과 스펙 쌓기를 위해 청춘을 바친다.
이 각박한 교육현실 속에서 가정이 가정의 역할을 하고 부모가 부모로서의 지혜를 발휘하며 자녀의 인성발달과 미래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일이란 점점 불가능해 보인다. 부모도 아이들도 행복이 무엇인지 망각한 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가장 소중한 ‘인적 자원’인 아이들의 마음이 병들어가고 있다. 그야말로 ‘교육 절망’의 시대라 아니할 수 없다.
교육 절망의 시대에 교육의 근본을 다시 묻는
이경숙 원장의 교육 상담용 신간
요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얼마짜리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남을 짓밟고 이기는 사람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아이들을 ‘우수한 경쟁 기계’로 키우는 데만 골몰한다. 그러나 이경숙 원장은 지금이라도 교육의 근간에 대해 다시 묻고 교육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사랑과 관심’의 교육철학은 어쩌면 우리가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나 오래 잊고 있었던 기본 중의 기본일 것이다.
첫째, 자녀가 재미와 즐거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한다.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강압과 강제가 아닌 미래에 대한 절실함, 그리고 자기 인생을 주체적으로 주도하며 느끼는 행복감이다.
둘째, 교육의 의도를 전면에 드러내기보다 생활 속에 습관처럼 배게 해야 한다. 음악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평소 음악을 자주 틀어주어 귀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하고, 영어에 귀가 열리게 하려면 영어 단어를 암기하게 하는 것보다 평소 영어 노래를 자주 틀어주어 귀와 입에 익게 해주는 것이 먼저인 것처럼, 배움의 모든 것이 생활의 일부처럼 가정의 공기 속에 배어 있어야 한다.
셋째,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다른 누구도 아닌 부모가 끊임없이 계속해야 한다. 부모의 고민 없이는 그 어떠한 교육도 무용지물이며, 사교육에 얼마의 비용을 들이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부모가 교육의 근본 철학을 숙지하고 있느냐 여부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인성과 사회성을 가르쳐주어야 하는 주체는 가정이고 부모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욕심이 아닌 관심과 사랑, 그리고 행복
부모의 생각 차이가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
모든 부모가 자녀교육의 어려움에 대해 호소하는 시대에 이경숙 원장은 역설적으로 “아이 키우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다”라며 부모교육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제시한다. 자녀를 바꾸고 싶다면 부모 자신이 먼저 생각을 바꾸고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아이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 자신으로부터 출발한 것임을 깨닫고, 욕심과 통제와 억압이 아닌 가슴으로부터의 사랑으로 자녀를 이끌어주기 위해 부모가 변화하고 그 변화를 몸소 실천해야 할 것이다.
저자 이경숙 원장은 평생 유치원 현장에 몸담은 교육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자녀교육에 대한 나름의 철학을 주변에 전파해 왔다. 유치원 원장으로서, 그리고 그 자신이 두 자녀의 어머니로서 교육에 대한 흔들림 없는 소신을 묵묵히 실천하는 가운데 ‘부모가 바뀌어야 자녀의 미래가 바뀐다’는 철학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실천적 지침들이 총 망라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교육지침서 특유의 문턱을 낮춘 친절하고 상세한 방식으로 마치 선배 부모가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듯 서술하고 있어, 복잡한 교육이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초보 부모가 보아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되새기며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경숙
저자는 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을 전공했으며, 1985년 강원도 춘천의 상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첫 발령을 시작으로 정선 사북초등학교, 태백 태서초등학교, 장성초등학교, 강릉 중앙초등학교, 옥천초등학교, 평창 횡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거쳤고, 현재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도계한빛유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어린이교육의 최전선에서 교육의 근본이념과 급변하는 교육현실의 문제점에 대해 늘 고민해왔다. 현장의 교육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학부모 상담을 하여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두 자녀를 욕심 없이 바르게 키우고자 항상 노력하는 평범한 어머니로서, 부모의 올바른 교육관과 안정적인 가정교육만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 자녀교육보다 중요한 부모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저술활동과 함께 상담 등에 매진 중이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알고 가르치는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 한다
황금률 교육법1
사랑하는 아이, 통제하지 말고 가슴으로 키우자
01. ‘하지 마’보다 ‘해봐’라는 격려로 키우는 아이
02. 자녀는 독립된 인격체임을 인정하자
03. 아이는 부모의 대리만족 수단이 아니죠
04. 순종적인 아이로 키우지 말자
05. 지나친 통제와 간섭은 아이를 망친다
06. 완벽한 부모보다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꼭 짚고나가기}
[1. 부모의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가 자녀에게 상처를 준다]
[2. ‘자녀들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3.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처럼 키우지 말자]
황금률 교육법2
해답은 ‘엄부자모’에 있다
07. 왜 어머니의 자애로움과 아버지의 권위가 필요한가?
08. 어머니의 뇌와 아버지의 뇌는 구조가 다르다
09. 아버지의 권위는 살아있어야 한다
10. 아버지의 역할은 따로 있다
{꼭 짚고나가기}
[1. ‘아버지 효과’에 주목하자]
[2. ‘부성실조현상’이란?]
[3. 자녀에게 꼭 필요한 부모상이란]
황금률 교육법3
부모도 미처 몰랐던 아이의 무한한 능력을 찾는 방법은
11. 아이들은 이미 창의적 인재로 태어났다
12. 영유아에게서 발견되는 놀라운 천재성
13. 교육은 천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천재성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꼭 짚고나가기}
[1. “저를 남과 다른 아이로 자라게 해 주세요.”]
황금률 교육법4
최고의 교육은 관심과 사랑이다
14. 잘못된 교육이 우리 아이를 망친다
15. 평생 사교육에 투자하고 평생 빚에 허덕이는 부모들
16. 부모는 교육에 전부를 걸지만 아이들은 멍들고 있다
17. 이제 ‘밥상머리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18. 관심과 사랑으로 인성교육에 올인하자
{꼭 짚고나가기}
[1. 아이의 인성을 발달시키기 위한 7가지 수칙]
[2. 유태인 교육은 영재교육이 아니라 인성교육이다]
황금률 교육법5
아이의 능력을 성장시키는 최고의 양육법은?
19. 창의력 교육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20. 스스로 즐길 줄 아는 아이가 지혜롭다
21. 유전보다 환경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22.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아이가 창의력도 높다
{꼭 짚고나가기}
[1. ‘다중지능이론’이란?]
[2. 인간친화지능을 높여야 하는 이유]
[3. 손을 사용한 놀이가 창의력을 발달시킨다]
[4. 8세 이전의 주입식 교육은 두뇌 발달을 더디게 한다]
[5. 아이들의 성적 놀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다]
황금률 교육법6
부모가 변하면 아이도 변한다
23. 말 한 마디로 아이를 달라지게 하는 공감대화법 5가지
①경청과 맞장구 ②칭찬과 격려 ③솔직한 감정표현 ④타인에 대한 공감 ⑤부모의 잘못 먼저 사과하기
24. 화내지 않고 효과적으로 야단치는 11가지 방법
①감정에 휘둘리지 말자 ②일방적 잔소리보다 상호적 대화를 하자 ③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자 ④일관성을 지키고 원칙을 세워주자 ⑤ 꾸중의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자 ⑥ 잘못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게 하자 ⑦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지켰을 땐 칭찬하자 ⑧ 아이의 자존심을 지켜주자 ⑨ 긍정적인 표현법을 쓰자 ⑩ 훈육이 필요할 땐 단호하게 하자 ⑪ 끝낼 시점을 지키자
25. 아무리 화가 나도 이 말만은 절대 하지 말자
①비난하는 말 ②원망하는 말 ③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말 ④억압적 명령의 말
⑤추궁하는 말 ⑥비꼬는 말 ⑦협박조의 말 ⑧무시하는 말
{꼭 짚고나가기}
[1. 아이의 질문을 귀찮아하지 말자]
[2. 부모의 믿음과 사랑만큼 성장하는 ‘피그말리온 효과’]
[3. 아이들에게 이 말은 꼭 하자 ]
[4. 부부싸움을 할 때에도 지킬 것이 있다]
[5. 아들과 딸은 훈육의 방식도 다르다]
맺음말
문제는 어떻게 키우느냐보다 어떤 부모가 되느냐다
권말부록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놀잇감 교육, 이렇게 활용하자
아이들은 놀면서 배운다 / 비싼 놀잇감이 좋은 것은 아니다 / 융통성 있는 놀잇감을 택하자 /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감 놀잇감 / 창의력을 극대화시키는 구성 놀잇감 / 사회성을 키워주는 역할 놀잇감 /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조작 놀잇감 / 언어 발달을 돕는 놀잇감 / 표현력을 계발하는 미술활동 놀잇감 / 과학적 개념발달을 돕는 놀잇감 / 신체활동은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돕는 가장 좋은 놀이이다 / 소리와 음악적 자극이 풍부할수록 정서가 발달된다 / 부모는 자녀를 위한 최고의 놀이친구다 / 정리도 놀이의 일부가 되게 하자
자녀교육보다 부모교육이 필요한 시대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바뀐다!
‘미래의 인적 자원이 망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현장의 전문가라면, 그리고 현재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이 말은 결코 과장도 호들갑도 아님을 알 것이다. 불안정한 취업 현실을 일컫는 ‘88만원 세대’, 연애 ? 결혼 ? 출산을 포기한다는 ‘삼포세대’와 같은 신조어들에서 알 수 있듯이 요즘 젊은이들은 평생을 무한경쟁에 내몰리면서도 희망 없고 출구 없는 삶에 지쳐가고 있다. 끈기와 인성이 부족하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 대한 기성세대의 걱정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져 가지만 아이들을 그렇게 키운 것은 결국 어른들이요 우리 교육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한국이지만 교육이 교육의 기본 역할을 저버린 채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우려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어떻게 바르게 키울 것인가?’보다는 선행학습과 사교육 걱정을 먼저 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사교육비용 때문에 전 국민이 허리가 휠 지경이다. 맞벌이 가정 증가와 날로 높아져가는 이혼율, 가족 해체 현상으로 인해 아이들은 가정에서부터의 따뜻한 인성교육을 받을 기회를 아예 차단당했으며, 교육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가정교육의 역할 자체가 아예 부재하게 되었다. 가족 구성원과 어우러져 자연스레 몸에 익혔던 밥상머리 교육도 사라진 시대, 어려서부터 치열한 경쟁에 내몰린 채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은 부모와의 최소한의 소통조차 거부한 채 ‘왕따’나 학교폭력으로 인해 멍들어간다. 어렵게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가 아니라 취업전쟁과 스펙 쌓기를 위해 청춘을 바친다.
이 각박한 교육현실 속에서 가정이 가정의 역할을 하고 부모가 부모로서의 지혜를 발휘하며 자녀의 인성발달과 미래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일이란 점점 불가능해 보인다. 부모도 아이들도 행복이 무엇인지 망각한 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가장 소중한 ‘인적 자원’인 아이들의 마음이 병들어가고 있다. 그야말로 ‘교육 절망’의 시대라 아니할 수 없다.
교육 절망의 시대에 교육의 근본을 다시 묻는
이경숙 원장의 교육 상담용 신간
요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얼마짜리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남을 짓밟고 이기는 사람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아이들을 ‘우수한 경쟁 기계’로 키우는 데만 골몰한다. 그러나 이경숙 원장은 지금이라도 교육의 근간에 대해 다시 묻고 교육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사랑과 관심’의 교육철학은 어쩌면 우리가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나 오래 잊고 있었던 기본 중의 기본일 것이다.
첫째, 자녀가 재미와 즐거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한다.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강압과 강제가 아닌 미래에 대한 절실함, 그리고 자기 인생을 주체적으로 주도하며 느끼는 행복감이다.
둘째, 교육의 의도를 전면에 드러내기보다 생활 속에 습관처럼 배게 해야 한다. 음악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평소 음악을 자주 틀어주어 귀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하고, 영어에 귀가 열리게 하려면 영어 단어를 암기하게 하는 것보다 평소 영어 노래를 자주 틀어주어 귀와 입에 익게 해주는 것이 먼저인 것처럼, 배움의 모든 것이 생활의 일부처럼 가정의 공기 속에 배어 있어야 한다.
셋째,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다른 누구도 아닌 부모가 끊임없이 계속해야 한다. 부모의 고민 없이는 그 어떠한 교육도 무용지물이며, 사교육에 얼마의 비용을 들이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부모가 교육의 근본 철학을 숙지하고 있느냐 여부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인성과 사회성을 가르쳐주어야 하는 주체는 가정이고 부모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욕심이 아닌 관심과 사랑, 그리고 행복
부모의 생각 차이가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
모든 부모가 자녀교육의 어려움에 대해 호소하는 시대에 이경숙 원장은 역설적으로 “아이 키우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다”라며 부모교육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제시한다. 자녀를 바꾸고 싶다면 부모 자신이 먼저 생각을 바꾸고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아이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 자신으로부터 출발한 것임을 깨닫고, 욕심과 통제와 억압이 아닌 가슴으로부터의 사랑으로 자녀를 이끌어주기 위해 부모가 변화하고 그 변화를 몸소 실천해야 할 것이다.
저자 이경숙 원장은 평생 유치원 현장에 몸담은 교육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자녀교육에 대한 나름의 철학을 주변에 전파해 왔다. 유치원 원장으로서, 그리고 그 자신이 두 자녀의 어머니로서 교육에 대한 흔들림 없는 소신을 묵묵히 실천하는 가운데 ‘부모가 바뀌어야 자녀의 미래가 바뀐다’는 철학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실천적 지침들이 총 망라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교육지침서 특유의 문턱을 낮춘 친절하고 상세한 방식으로 마치 선배 부모가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듯 서술하고 있어, 복잡한 교육이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초보 부모가 보아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되새기며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경숙
저자는 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을 전공했으며, 1985년 강원도 춘천의 상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첫 발령을 시작으로 정선 사북초등학교, 태백 태서초등학교, 장성초등학교, 강릉 중앙초등학교, 옥천초등학교, 평창 횡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거쳤고, 현재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도계한빛유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어린이교육의 최전선에서 교육의 근본이념과 급변하는 교육현실의 문제점에 대해 늘 고민해왔다. 현장의 교육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학부모 상담을 하여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두 자녀를 욕심 없이 바르게 키우고자 항상 노력하는 평범한 어머니로서, 부모의 올바른 교육관과 안정적인 가정교육만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 자녀교육보다 중요한 부모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저술활동과 함께 상담 등에 매진 중이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알고 가르치는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 한다
황금률 교육법1
사랑하는 아이, 통제하지 말고 가슴으로 키우자
01. ‘하지 마’보다 ‘해봐’라는 격려로 키우는 아이
02. 자녀는 독립된 인격체임을 인정하자
03. 아이는 부모의 대리만족 수단이 아니죠
04. 순종적인 아이로 키우지 말자
05. 지나친 통제와 간섭은 아이를 망친다
06. 완벽한 부모보다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꼭 짚고나가기}
[1. 부모의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가 자녀에게 상처를 준다]
[2. ‘자녀들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3.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처럼 키우지 말자]
황금률 교육법2
해답은 ‘엄부자모’에 있다
07. 왜 어머니의 자애로움과 아버지의 권위가 필요한가?
08. 어머니의 뇌와 아버지의 뇌는 구조가 다르다
09. 아버지의 권위는 살아있어야 한다
10. 아버지의 역할은 따로 있다
{꼭 짚고나가기}
[1. ‘아버지 효과’에 주목하자]
[2. ‘부성실조현상’이란?]
[3. 자녀에게 꼭 필요한 부모상이란]
황금률 교육법3
부모도 미처 몰랐던 아이의 무한한 능력을 찾는 방법은
11. 아이들은 이미 창의적 인재로 태어났다
12. 영유아에게서 발견되는 놀라운 천재성
13. 교육은 천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천재성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꼭 짚고나가기}
[1. “저를 남과 다른 아이로 자라게 해 주세요.”]
황금률 교육법4
최고의 교육은 관심과 사랑이다
14. 잘못된 교육이 우리 아이를 망친다
15. 평생 사교육에 투자하고 평생 빚에 허덕이는 부모들
16. 부모는 교육에 전부를 걸지만 아이들은 멍들고 있다
17. 이제 ‘밥상머리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18. 관심과 사랑으로 인성교육에 올인하자
{꼭 짚고나가기}
[1. 아이의 인성을 발달시키기 위한 7가지 수칙]
[2. 유태인 교육은 영재교육이 아니라 인성교육이다]
황금률 교육법5
아이의 능력을 성장시키는 최고의 양육법은?
19. 창의력 교육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20. 스스로 즐길 줄 아는 아이가 지혜롭다
21. 유전보다 환경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22.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아이가 창의력도 높다
{꼭 짚고나가기}
[1. ‘다중지능이론’이란?]
[2. 인간친화지능을 높여야 하는 이유]
[3. 손을 사용한 놀이가 창의력을 발달시킨다]
[4. 8세 이전의 주입식 교육은 두뇌 발달을 더디게 한다]
[5. 아이들의 성적 놀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다]
황금률 교육법6
부모가 변하면 아이도 변한다
23. 말 한 마디로 아이를 달라지게 하는 공감대화법 5가지
①경청과 맞장구 ②칭찬과 격려 ③솔직한 감정표현 ④타인에 대한 공감 ⑤부모의 잘못 먼저 사과하기
24. 화내지 않고 효과적으로 야단치는 11가지 방법
①감정에 휘둘리지 말자 ②일방적 잔소리보다 상호적 대화를 하자 ③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자 ④일관성을 지키고 원칙을 세워주자 ⑤ 꾸중의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자 ⑥ 잘못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게 하자 ⑦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지켰을 땐 칭찬하자 ⑧ 아이의 자존심을 지켜주자 ⑨ 긍정적인 표현법을 쓰자 ⑩ 훈육이 필요할 땐 단호하게 하자 ⑪ 끝낼 시점을 지키자
25. 아무리 화가 나도 이 말만은 절대 하지 말자
①비난하는 말 ②원망하는 말 ③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말 ④억압적 명령의 말
⑤추궁하는 말 ⑥비꼬는 말 ⑦협박조의 말 ⑧무시하는 말
{꼭 짚고나가기}
[1. 아이의 질문을 귀찮아하지 말자]
[2. 부모의 믿음과 사랑만큼 성장하는 ‘피그말리온 효과’]
[3. 아이들에게 이 말은 꼭 하자 ]
[4. 부부싸움을 할 때에도 지킬 것이 있다]
[5. 아들과 딸은 훈육의 방식도 다르다]
맺음말
문제는 어떻게 키우느냐보다 어떤 부모가 되느냐다
권말부록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놀잇감 교육, 이렇게 활용하자
아이들은 놀면서 배운다 / 비싼 놀잇감이 좋은 것은 아니다 / 융통성 있는 놀잇감을 택하자 /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감 놀잇감 / 창의력을 극대화시키는 구성 놀잇감 / 사회성을 키워주는 역할 놀잇감 /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조작 놀잇감 / 언어 발달을 돕는 놀잇감 / 표현력을 계발하는 미술활동 놀잇감 / 과학적 개념발달을 돕는 놀잇감 / 신체활동은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돕는 가장 좋은 놀이이다 / 소리와 음악적 자극이 풍부할수록 정서가 발달된다 / 부모는 자녀를 위한 최고의 놀이친구다 / 정리도 놀이의 일부가 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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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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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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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