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계적인 미식가의 바닷가 미식 탐험기
10대 이후 해외에서 보낸 안휴는 세계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섭렵했고, 미식 축제인 『파인 다이닝 갈라 위크』, 한국 최초의 미식 사진전 『미식의 탐미주의』를 열기도 했다. 롯데호텔 총주방장, 초밥왕 안효주 셰프를 비롯한 국내 셰프들 뿐 아니라 스페인의 미슐랭 3스타 셰프까지 인정한 미식가인 그는 그간의 맛집 정보와는 차원이 다른 전문적이고 섬세한 미식 이야기를 들려준다.
부산, 통영, 제주도, 울릉도, 진도 등 우리나라의 해안 여행지 총망라
울릉도, 진도, 완도, 흑산도 등 우리가 아직 둘러보지 못한 로망의 여행지 뿐 아니라 부산, 제주, 통영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장소까지 20여 곳의 섬과 해안 여행지를 총망라한 미식 기행서다. 마치 탐험을 하듯 찾아낸 음식점과 메뉴들은 독자들을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맛의 신세계를 열어주는 미식 사전
테린, 드라이에이징 등의 생소한 미식 요리 용어를 비롯하여 밀복, 거북손 등 현지 재료에 관한 상세한 설명 등 이 책을 읽다보면 미식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프랑스 요리에서 고기나 가금류의 내장을 찐요리를 뜻하는 ‘테린’, 자연산 토종복인 ‘밀복’, 독도를 알리려는 취지로 만든 나파밸리의 와인인 ‘독도 와인’ 등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몰랐던 미식 용어부터 생소한 재료들도 알게 된다.
다양한 술과 현지 음식의 절묘한 매치
홍합밥과 샴페인, 영암 어란과 위스키, 울릉도 약소와 레드 와인 등 이 책에는 현지의 음식들과 매치한 다양한 주류 이야기가 등장한다. 미식 기행을 떠날 때면 저자는 늘 커다란 백팩을 등에 짊어지고 집을 나섰다. 와인, 위스키, 코냑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술, 막걸리, 홍주, 댓잎술 등 우리의 전통주까지 현지의 음식과 실험하듯 매치한 술 이야기가 흥미롭다. 책 속 ‘안휴의 술 이야기’에서 술과 음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안휴
20대 초반부터 이미 미식의 세계에 빠져 들었다는 그는 대한민국에 유례가 없는 순수한 미식가다. 삶은 여행이고 여행은 곧 미식이라는 그의 삶의 철학만큼이나 미식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80년대 미국 뉴욕으로 도미한 후 뉴욕 NYU 영화과를 졸업하고 주로 뉴욕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면서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미식가 뉴요커이다.
어려서부터 맛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고,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어머니를 놀래키기도 했던 그는 와인을 모르던 대학시절, 배낭여행을 가서 보르도의 와인 아카데미 강의를 듣고, 멕시코 테킬라 마을을 물어물어 찾아 가고, 이탈리아 어느 마을에서 100년 묵은 식초를 맛보고 행복감에 젖었던 청년이었다. 몇 년 후, 미식가들의 마지막 성지라는 ‘엘 불리’를 비롯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섭렵해 『세계의 별들을 맛보다』라는 책을 출간했고, 미식 축제 『파인 다이닝 갈라위크』를 기획했다, 각종 언론 매체에 전통주 칼럼과 미식 칼럼을 써 왔다. 현재 그는 국내외적으로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를 기획 중이다. 미식가인 그가 과연 어떤 음식 영화를 세상에 내놓을지 기대가 된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바다와 풍경과 사람들이 내준 풍요로운 만찬
1. 울릉도라는 낙원 _ 울릉도
안휴의 술 이야기 01 _ 튤립 코냑 잔에 마시는 싱글몰트 위스키
2. 부산, 익숙한 그 자리 _ 부산, 거제
안휴의 술 이야기 02 _ 진, 보드카, 테킬라계의 프리미엄
3. 서둘러 봄을 맞으러 완도로 간다 _ 완도, 청산도, 고금도, 약산도
안휴의 술 이야기 03 _ 내가 편애하는 술, 코냑
4. 통영, 미식의 파노라마 _ 통영
안휴의 술 이야기 04 _ 주옥같은 중국과 일본의 술
5. 진도여행의 절정은 겨울 _ 진도, 관매도
안휴의 술 이야기 05 _ 스파클링 와인에 깃든 달콤한 추억과 근사한 대접
6. 섬여행이 주는 안위, 흑산도 _ 흑산도, 홍도
안휴의 술 이야기 06 _ 음식처럼 무궁무진한 와인의 바다
7. 아름답고 맛있는 섬, 제주 _ 제주도
8. 남도 끝자락에서 맛본 겨울과 여름 _ 벌교, 고흥, 여수, 남해, 광양
9. 남도 답사 1번지의 맛집들 _ 강진, 영암, 목포, 무안, 담양
안휴의 술 이야기 07 _ 술도가를 헤매며 맛본 전통주
Book in Book 심심한 강원도의 힘, 막국수 로드
세계적인 미식가의 바닷가 미식 탐험기
10대 이후 해외에서 보낸 안휴는 세계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섭렵했고, 미식 축제인 『파인 다이닝 갈라 위크』, 한국 최초의 미식 사진전 『미식의 탐미주의』를 열기도 했다. 롯데호텔 총주방장, 초밥왕 안효주 셰프를 비롯한 국내 셰프들 뿐 아니라 스페인의 미슐랭 3스타 셰프까지 인정한 미식가인 그는 그간의 맛집 정보와는 차원이 다른 전문적이고 섬세한 미식 이야기를 들려준다.
부산, 통영, 제주도, 울릉도, 진도 등 우리나라의 해안 여행지 총망라
울릉도, 진도, 완도, 흑산도 등 우리가 아직 둘러보지 못한 로망의 여행지 뿐 아니라 부산, 제주, 통영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장소까지 20여 곳의 섬과 해안 여행지를 총망라한 미식 기행서다. 마치 탐험을 하듯 찾아낸 음식점과 메뉴들은 독자들을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맛의 신세계를 열어주는 미식 사전
테린, 드라이에이징 등의 생소한 미식 요리 용어를 비롯하여 밀복, 거북손 등 현지 재료에 관한 상세한 설명 등 이 책을 읽다보면 미식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프랑스 요리에서 고기나 가금류의 내장을 찐요리를 뜻하는 ‘테린’, 자연산 토종복인 ‘밀복’, 독도를 알리려는 취지로 만든 나파밸리의 와인인 ‘독도 와인’ 등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몰랐던 미식 용어부터 생소한 재료들도 알게 된다.
다양한 술과 현지 음식의 절묘한 매치
홍합밥과 샴페인, 영암 어란과 위스키, 울릉도 약소와 레드 와인 등 이 책에는 현지의 음식들과 매치한 다양한 주류 이야기가 등장한다. 미식 기행을 떠날 때면 저자는 늘 커다란 백팩을 등에 짊어지고 집을 나섰다. 와인, 위스키, 코냑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술, 막걸리, 홍주, 댓잎술 등 우리의 전통주까지 현지의 음식과 실험하듯 매치한 술 이야기가 흥미롭다. 책 속 ‘안휴의 술 이야기’에서 술과 음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 : 안휴
20대 초반부터 이미 미식의 세계에 빠져 들었다는 그는 대한민국에 유례가 없는 순수한 미식가다. 삶은 여행이고 여행은 곧 미식이라는 그의 삶의 철학만큼이나 미식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80년대 미국 뉴욕으로 도미한 후 뉴욕 NYU 영화과를 졸업하고 주로 뉴욕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면서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미식가 뉴요커이다.
어려서부터 맛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고,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어머니를 놀래키기도 했던 그는 와인을 모르던 대학시절, 배낭여행을 가서 보르도의 와인 아카데미 강의를 듣고, 멕시코 테킬라 마을을 물어물어 찾아 가고, 이탈리아 어느 마을에서 100년 묵은 식초를 맛보고 행복감에 젖었던 청년이었다. 몇 년 후, 미식가들의 마지막 성지라는 ‘엘 불리’를 비롯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섭렵해 『세계의 별들을 맛보다』라는 책을 출간했고, 미식 축제 『파인 다이닝 갈라위크』를 기획했다, 각종 언론 매체에 전통주 칼럼과 미식 칼럼을 써 왔다. 현재 그는 국내외적으로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를 기획 중이다. 미식가인 그가 과연 어떤 음식 영화를 세상에 내놓을지 기대가 된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바다와 풍경과 사람들이 내준 풍요로운 만찬
1. 울릉도라는 낙원 _ 울릉도
안휴의 술 이야기 01 _ 튤립 코냑 잔에 마시는 싱글몰트 위스키
2. 부산, 익숙한 그 자리 _ 부산, 거제
안휴의 술 이야기 02 _ 진, 보드카, 테킬라계의 프리미엄
3. 서둘러 봄을 맞으러 완도로 간다 _ 완도, 청산도, 고금도, 약산도
안휴의 술 이야기 03 _ 내가 편애하는 술, 코냑
4. 통영, 미식의 파노라마 _ 통영
안휴의 술 이야기 04 _ 주옥같은 중국과 일본의 술
5. 진도여행의 절정은 겨울 _ 진도, 관매도
안휴의 술 이야기 05 _ 스파클링 와인에 깃든 달콤한 추억과 근사한 대접
6. 섬여행이 주는 안위, 흑산도 _ 흑산도, 홍도
안휴의 술 이야기 06 _ 음식처럼 무궁무진한 와인의 바다
7. 아름답고 맛있는 섬, 제주 _ 제주도
8. 남도 끝자락에서 맛본 겨울과 여름 _ 벌교, 고흥, 여수, 남해, 광양
9. 남도 답사 1번지의 맛집들 _ 강진, 영암, 목포, 무안, 담양
안휴의 술 이야기 07 _ 술도가를 헤매며 맛본 전통주
Book in Book 심심한 강원도의 힘, 막국수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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