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읽기, 말하기, 쓰기를 완성하는 독서 교육은 따로 있다
우리는 흔히 “Input(입력)이 있으면 Output(출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독서에 비유한다면, ‘입력’은 ‘듣기’와 ‘읽기’를, ‘출력’은 ‘말하기’와 ‘쓰기’를 의미한다. 글을 읽기만 해서는, 다시 말해 글을 머릿속에 입력만 해서는 글을 읽는 사람이 바뀌고 성장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존의 독서 교육은 검증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무조건 많이 읽고 주인공의 이름과 줄거리를 외우라며 ‘입력’만을 강조했다. 많이 읽는다고 해서, 주인공의 이름과 줄거리를 기억한다고 해서 아이의 내면이 바뀌고 성장하는 게 아닌데도 말이다.
이런 독서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고자 고심하던 저자는 새로운 독서 교육 방법으로 ‘출력 독서’를 제안한다. 한 권을 읽더라도 상상하고 밑줄을 치고 메모를 하며 깊게 읽고, 다른 사람들과 읽은 것에 대해 말하고 쓰기를 권한다. 그렇게 읽은 글은 자신만의 생각을 모으고 의견을 다지는 데 유익한 자양분이 되고, 새로운 내가 되고 성장하는 내가 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출력 독서가 답이다
이 책에는 ‘출력 독서’가 필요한 이유와 효과는 물론,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독서 전략과 활동 방법, 출력 독서의 완성을 위한 ‘비경쟁 독서 토론’과 ‘독후감 쓰기’까지, 평소 창의적인 독서 교육을 실천해온 저자의 독서 교육 노하우가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 더불어 수업에 직접 활용해 그 효과를 검증받은 독서 활동 방법과 활동지, 토론 사례와 독후감 쓰기 사례를 수록해, 독서 교육이 막연하게 여겨지는 교사와 부모가 참고하기 쉽도록 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있다고 한다. 한 학기 동안 한 권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이제 ‘입력’만을 반복해서는 답이 없다. ‘입력’과 ‘출력’을 함께해야 한 학기 동안 한 권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이 풍성해질 것이다. 독서 교육을 통해 아이의 ‘읽기’ 능력은 물론, ‘말하기’와 ‘쓰기’ 능력까지 향상시키고 싶은 부모와 교사에게 이 책을 권한다.
왜 ‘출력 독서’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대를 살기에 독서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독서를 강조한다. 맞다! 모든 세대들이 10대들에게 강조하는 공통적인 공부가 독서 아니던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모두에게 만족할 수준이 아닌 것도 사실이고 현실이다. 지금까지의 독서는 입력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입력만 하고 나면 끝인가?
질문도 없고 토론도 없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출력하지 못한 결과를 우리는 보고 있다. 질문 없는 일방적인 주장과 의견 전달, 자신의 생각을 누구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말하고 쓰는 현실. 그렇게 무한정 입력만 하고 나면 모든 것이 완성되는 사회인가? 중세 사회는 질문이 없던 암흑사회였다. 자신의 생각을 출력하면 안 되는 세상이었다. 오로지 신의 뜻만이 존재하였고, 그 말씀을 일방적으로 입력만 해야 했다. 나의 생각, 주장, 의견은 입을 막아야 했다. 출력이 금지된 사회였다.
이제 독서는 출력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책을 선택하고, 과정 중심의 독서를 해야 한다.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하고, 지은이의 생각과 주장과 싸워야 하고 나만의 질문을 만들어서 남과 이야기를 해야 하고, 서로 다른 입장과 주장에 대해서 경쟁하지 말고 토론으로 생각과 의견을 나누어야 한다. 그렇게 읽고 난 책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해야 한다. 이런 출력을 이제 우리는 ‘독서’라고 해야 한다. 남의 선택과 기준에 의해서 정해진 책을 무조건적으로 많이, 그리고 빨리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야 한다. 문제집이 되어버린 독서 골든벨이 사라져야 한다. 승패를 나누려는 찬반 토론 형식의 독서 토론이 사라져야 한다. 자신의 언어로 작성하지 못하는 독후감은 쓰지 말아야 한다. 출력이 되는 독서가 되어야 기준이 높아진다. 높아진 기준은 새로운 시야를 갖게 한다. 새로운 기준과 차원으로 만들어진 시야는 새로운 세상을 본다. 그 세상에서 이제 우리의 아이들이 주도권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미래다. 그러므로 독서는 ‘입력’이 아닌 ‘출력’이 되어야 하며 그것이 우리 아이들을 미래로 안내 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이정균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제 6, 7차 초등 국어교과서 집필위원으로 참여했다. 초등학교 아이들을 직접 교육하며 독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이후에 지속적으로 독서 지도에 대한 공부를 해왔다. 그가 좋아하는 것은 바로 이것 ‘?’, 즉, 물음표다. 모든 것이 여기서 출발한다고 믿는다. ‘출력 독서’도 마찬가지다. 독서에 대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용어로부터 새 출발하려고 한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데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려고 Reading에 빠져 산다.
또한 우리나라 신문활용교육(NIE)의 창시자이며, (사)책따세에서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전국의 학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종 독서 교육 및 교사 연수 과정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신문으로 공부하는 399가지 방법』, 『신문은 내 친구』, 『한눈에 보는 한국의 궁궐』, 『너 사설? 나 논술!』, 『신문으로 공부하자』, 『초등학교 입학 전 읽기능력이 평생성적을 결정한다』, 『우리도 속 터진다구요』, 『초등 성적 쑥쑥 올려주는 똑똑한 책읽기』 외 여러 권이 있다. 그는 늘 공부하고 열락군자(悅樂君子)를 꿈꾼다.
▣ 주요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 문제는 출력이다!
1부 : 출력 독서 - 읽기
1장. 왜 지금 출력 독서인가?
1. 수단으로서의 독서에서 성숙한 독서로
2. 답을 찾는 독서에서 질문하는 독서로
3. 의미를 파악하는 독서에서 의미를 창조하는 독서로
4. 단순한 독서에서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로
5. 입력만을 위한 독서에서 출력을 위한 독서로
6. 빠르게 많이 읽는 독서보다 천천히 깊게 읽는 독서로
7. 방황하는 독서에서 방향 잡는 독서로
2장. 출력 독서력을 키우기 위한 독서
1. 출력 독서를 위한 책 고르기
1)책 선정이 중요한 이유 2)책을 선정하는 기준
2. 출력 독서를 위한 독서 방법
1)감각적 이미지를 떠올리며 읽자! 2) 끊임없이 질문하며 읽자! 3)배경지식을 활용하며 읽자!
3. 성공적 출력 독서를 위한 독서 전략
1) 읽기 전 전략과 활동: 마음껏 상상하고 예측하라!
2) 읽기 중 전략과 활동: 묻고 따지고 연결하고 파악하라!
3) 읽기 후 전략과 활동: 다양하게 정리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라!
2부 : 출력 독서 - 말하고 쓰기
1장. 출력 독서를 완성하는 비경쟁 독서 토론과 독후감 쓰기
1. 비경쟁 독서 토론하기
1)비경쟁 독서 토론이 추구하는 세 가지 목표 2)비경쟁 독서 토론 순서와 방법
2. 출력 독서의 완성은 독후감 쓰기
1)책의 종류에 따라 독후감 다르게 쓰기 2)독후감 쓰기 순서와 방법 3)독후감 함께 읽기 사례
2장. 출력 독서로 내 아이가 잡는 세 가지
1. 정보 찾기 능력이 아닌 정보 편집 능력을 가진 아이
2. 퍼즐형 능력이 아닌 레고형 능력을 가진 아이
3. 단순 사고 능력이 아닌 연결 능력을 가진 아이
부록_ 출력 독서를 위한 추천 도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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