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비테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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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칼 비테
출판사항차이정원, 발행일:2017/07/28
형태사항p.384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38800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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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숙아를 행복한 천재로 키운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의 ‘자녀교육의 비밀’

원저자 칼 비테는 독일의 작은 시골마을 로하우에서 소박하게 살던 목사였다. 그리고 아들의 교육에 당시 통념을 넘어서는 교육 사상을 접목시킴으로써 기적 같은 성과를 이뤄냈던 전인적인 인물이었다.
“내 아들은 타고난 재능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미숙아로 태어났다.”
칼 비테의 진실한 고백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의 아들 칼은 십 대에 이미 6개 국어는 물론, 철학 박사와 법학 박사 학위까지 받을 수 있었던 걸까. 단순히 똑똑한 정도가 아니었다. 이미 어릴 적부터 모든 학문에 조예가 깊었던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어린 박사 학위 소지자’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아버지 칼 비테의 헌신적인 교육과 사랑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사실 당시는 너무 이른 교육이 아이의 본성을 해치는 일이라며 금기시하던 때였다. 그러나 당대 존경받는 교육학자 페스탈로치는 칼 비테를 순수하게 신뢰했고,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춘 교육 방법에 누구보다 적극 찬성했다. 그의 응원에 힘입어 《칼 비테 교육법》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으며, 200년이 흐른 지금까지 ‘자녀교육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의 재능은 처음부터 타고난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게 바로 잠재력이라는 건데,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아이가 생각대로 자라주지 않을 때 ‘역시 노력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게 있다’며 대개 부모들은 체념해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나 칼 비테는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예컨대 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우고 싶다면 생후 3년까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접 교육했던 방식들을 시기별로 상세히 알려준다. 건강, 청결, 수면, 음식, 습관, 경험 등 단순 지식 공부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인성을 갖춘 아이로 클 수 있도록 칼 비테가 신경 쓴 교육법과 기준들이 등장한다.
그때와 같은 시기를 살아가진 않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고민은 다 같지 않을까. 결국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는 “부모의 신념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만든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후대에 자산으로 남긴 참된 교육자였다.

“사랑은 의무보다 훌륭한 스승이다.
행복한 천재로 키우고 싶다면 사랑으로 가르쳐라.”
현재와 미래의 엄마들이 머리맡에 두고 꼭 읽어야 할 책!

칼 비테의 아들은 평범하지 못했다. 하지만 칼 비테는 아들이 미숙아라고, 저능아라고 그저 절망하지 않았다.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따라 만들어진다”는 믿음으로 아이를 관심 있게 돌봤다. 그렇다. 칼 비테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궁극적으로 사랑’이었다. 길고도 머나먼 시공간을 넘어 지금 부모 세대들이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구체적으로 칼 비테가 이야기하는 교육 방법은 무엇일까. 알고 보면 비교적 간단하다.
첫째, 대부분 우리는 비범한 재능을 타고나야 영재로 기를 수 있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칼 비테는 평범한 아이도 영재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자신의 아들 칼을 통해 직접 증명해 보여주었다. 둘째, 어릴 때부터 선행 학습을 시작하면 남들보다 앞설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외국어의 경우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거부감 없는 환경을 미리 조성해주려고 노력한다. 영어 유치원, 외국어 책, 화상 전화, 오디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간접적인 접촉을 시도한다. 하지만 칼 비테는 무엇보다 ‘적기’를 강조했다. 자발적 동기와 흥미를 북돋아주는 시기를 찾아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밖에도 칭찬의 긍정적 측면만을 크게 부각하는 행위라든지, 놀이도 공부라는 생각으로 엄격히 시간을 구분하지 않는다든지, 원활한 대인 관계를 위해 또래 친구를 꼭 만들어줘야 좋다든지 하는 일반적인 고정 관념을 모조리 깨부수는 칼 비테의 조언들이 속속들이 숨어 있다. 아이를 위한답시고 어쩌면 독이 되는 과오를 저지르지는 않았는지 읽으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놀랍게도 스스로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을 옮긴 역자는 “원서로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200여 년 전 독일에서 나온 고어투성이의 책을 덜컥 번역한 이유로 평범한 시골교회 목사인 아버지가 아들을 천재학자로 만든 교육 방법이 솔깃해서였다”며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생명력을 지닌 책이라면 적어도 우리 부모들의 고민거리도 명쾌하게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칼 비테 교육법》은 그동안 내용을 가려 뽑아 출간했던 기존 도서와 달리 독일어 원전을 완전히 번역했다. 어느 시점에 어떻게 가르쳤다는 것인지, 그 시기에 그 교육을 했던 근거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상황과 이유와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그간 우리 부모들이 품었던 의문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우기 위한 칼 비테 12계명]
1. 재능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부모라면 인내하라.
2. 매일 산책하라. 아이의 흥미를 이끄는 직접 경험이 좋다.
3. 공부를 강요하지 마라.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
4.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스스로 할 것이다.
5.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휴식도 공부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6. 많이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야 한다. 제대로 알고 있다면 실천한다.
7.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북돋아주면, 성취감과 자긍심이 따라온다.
8. 성공과 성과에 집착하지 마라. 부모의 대리만족을 위한 교육이어서는 안 된다.
9. 인격적으로 대하라. 결국 중요한 것은 자립심이다.
10. 다양한 경험과 감성,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아이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11. 부족한 부모라고 미안해하지 마라. 칭찬만으로도 아이는 훌륭하게 자란다.
12.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칼 비테

Karl Witte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천재 학자 Jr. Karl Witte의 아버지다. 목사였던 그는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을 독창적인 교육관과 방법으로 키웠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1818년 저서《칼 비테의 교육(The Education of Karl Witte)》에 담았다. 이 책은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론서로 지난 200년간 ‘자녀교육 최고의 경전’으로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 칼 비테의 아들 칼은 아버지의 철저하고도 계획적인 교육 덕분에 9세 무렵 6개 다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천재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10세에 최연소로 라이프치히대학교에 입학했고 13세에 기젠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6세에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곧바로 베를린대학교의 법학부 교수로 임명됐지만 프러시아 왕의 명령을 받아 18세에 이탈리아에서 법률을 공부한다. 이때 단테에 흥미가 있었던 바 기존에 단테를 연구한 학자들의 오류를 지적하는 《단테의 오해》를 저술하기도 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 후 칼은 1883년 83세로 빛나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국왕의 뜻을 받들어 독일의 많은 대학에서 법학 강의를 이어 나갔다

 

 역 : 김일형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동 대학교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현재 어린이·청소년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며 ‘한겨레 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거리의 아이들》 《완벽한 친구를 만드는 방법》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존경하는 폐하께 부치는 글
Prologue 아이는 내 생각보다 훌륭하게 자란다

Part 1 평범한 아이는 어떻게 비범해질 수 있을까
_논란이 많았던 이 책의 탄생 배경

Chapter 1 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할까
Chapter 2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Chapter 3 이제야 이 책을 내는 이유
Chapter 4 내 아들에게는 타고난 재능이 없었다
Chapter 5 재능 없는 아이라도 인내하고 기대하라
Chapter 6 나의 교육 철학이 성공하기까지
Chapter 7 교육의 완결
Chapter 8 평범한 아이도 영재가 될 수 있다

Part 2 처음부터 완벽한 부모가 되겠다는 환상을 버려라
_아이의 잠자는 뇌를 적기에 깨워주는 부모의 역할

Chapter 1 나는 칼을 ‘사람’으로 키우고 싶었다
Chapter 2 어린 나이에 학자가 된 아들
Chapter 3 아들을 학자로 키울 능력이 과연 나에게 있었을까
Chapter 4 너무 이른 교육은 아이의 몸과 마음을 망친다?
Chapter 5 나의 교육법에 반대하는 의견들
Chapter 6 칼이 즐거워한 교육법 VS 영재를 죽이는 교육법
Chapter 7 적기에 시작하는 공부
Chapter 8 일찍 시작하면 성장도 일찍 멈출까
Chapter 9 여덟 살까지는 무조건 방임하는 것이 좋을까
Chapter 10 달콤한 칭찬은 아이에게 독이 될 수 있다
Chapter 11 꼭 체조를 시키지 않아도 된다

Part 3 태교부터 출산 후 3년, 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하는 시기
_0~36개월까지 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 가이드

Chapter 1 모든 것은 태교에서 시작된다
Chapter 2 약한 아이, 건강하게 키우기
Chapter 3 어른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Chapter 4 아이를 청결하게 보살피는 구체적인 방법
Chapter 5 칼이 걸음마를 배울 때까지
Chapter 6 아이와 함께 놀아주기
Chapter 7 또래 친구들이 많아야 좋을까
Chapter 8 오래 자는 것은 해롭다?
Chapter 9 칼이 태어나면서부터 세 살 때까지 먹었던 것들

Part 4 타고나지 않은 아이를 최고의 인재로 키우는 법
_아이와 함께 생활 속 위대한 습관 만들기

Chapter 1 윤리를 가르쳐라
Chapter 2 전염병을 이겨내다
Chapter 3 아이가 아이를 물들인다
Chapter 4 놀이를 통한 교육법
Chapter 5 공부와 놀이는 엄격하게 구분하라
Chapter 6 보상에 대하여
Chapter 7 외국어 학습의 모든 것
Chapter 8 고전어를 꼭 배워야 할까
Chapter 9 인문학 수업
Chapter 10 미적 감수성 키우기
Chapter 11 타고난 암기력 천재는 없다

Part 5 부모는 더 넓은 세계를 만나는 문이다
_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심어준다는 것에 대하여

Chapter 1 아들이 받은 고귀한 선물
Chapter 2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난 뒤
Chapter 3 단 한 번의 수업으로 재능을 틔우다
Chapter 4 칼, 박사 학위를 받다
Chapter 5 하이델베르크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Chapter 6 베를린에서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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