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빠라서’ 겪는 대한민국 보통 아빠의 삶
아내의 무관심, 아이의 외면… 아빠, 행복을 찾아 나서다!
대한민국에서 보통의 아빠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꼭두새벽 출근, 자정 귀가. 주당 평균 3회 야근, 1회 회식. 하루 평균 아내와 대화하는 시간 30분,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 30초…. 주중에는 투명인간이고 주말에는 살아 있는 시체인 아빠를 엄마는 미워하고 아이들은 낯설어 한다. 행복해지려고 일을 하지만 가족 중 누구 하나 행복하지 않다. 모순된 현실에 과연 해결책은 없는 것인가?
보통의 남편이자 아빠였던 저자 노승후는 생지옥과도 같은 맞벌이 부부의 육아를 겪은 뒤 무얼 해도 행복하지 않은 가족을 발견하고는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품었다. 그리고 모든 게 서툰 초보 주부아빠의 시행착오를 거쳐 이제는 5년차에 이르는 전업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 있게 해답을 제시한다.
“아빠들이여, 퇴사하고 육아를 합시다!”
출근하는 엄마, 집에 있는 아빠
고민하는 맞벌이 부부의 새로운 선택지
저자는 ‘엄마가 출근하고, 아빠가 육아와 살림을 하는 것’이 더 이상 낯설기만 한 모습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고 엄마가 일터에 나가는 모습은 사회·경제적인 조건들이 달라짐에 따라 가족 구성원의 역할이 변화해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요즘은 여성의 사회 진출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능력 있는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안정적인 직종에서 더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게다가 엄마라고 집에서 육아만 하고 아빠라고 밖에서 일만 하라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엄마 역시 꿈이 있는 사람이고, 아빠 역시 내 아이가 사랑스럽다.
장기간에 걸친 불황과 고용 불안정으로 대부분의 직장이 정년을 보장하지 못하고, 아빠가 이른 퇴직을 하면 치킨집을 차리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 요즘, 저자는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라면 엄마가 일을 하고 아빠는 육아를 하면서 그동안 아빠의 인생 2막을 차근히 준비하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아빠 육아의 달콤함과 씁쓸함
아빠 육아에 성공하려면 알아두어야 할 것들
저자는 ‘아빠 육아’를 시작하면서 비로소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을 이해하고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 아이가 부모를 가장 필요로 하는 그 짧은 순간에 아이들 곁에 있으면서 만든 빛나는 추억과,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고 길러냄으로써 얻은 보람과 충만감은 앞으로 평생을 움직이게 해줄 동력이 될 것이라 말한다.
‘아빠 육아’의 달콤함과 더불어 저자가 공들여 이야기하는 것은 이를 둘러싼 쓰디쓴 현실이다. 아직은 낯선 ‘아빠 육아’를 바라보는 주변의 차가운 시선은 육아를 하는 아빠의 내면을 움츠러들게 만들고, 경력 단절 이후 아빠가 다시 사회로 진출하여 제2의 인생을 꾸려나가야 하는 부담감은 작지 않다고 말한다. 따라서 저자는 ‘아빠 육아’를 고민해보는 가족들은 부디 앞으로 벌어지게 될 일들을 꼭 미리 그려보라고 조언한다. 또한 아빠가 육아와 살림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 이에 필요한 팁과 노하우, 시작하고서 병행해야 할 인생 2막의 준비 등 ‘아빠 육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법들을 폭넓게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 : 노승후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STX조선에서 8년간 외환, M&A, 자금 관리, 주식 등을 담당했으며 이후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으로 이직하여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했다. 이제는 일하는 아내를 대신하여 인천 송도에서 5년째 두 딸의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 보통의 남편이자 아빠였던 저자는 전쟁과도 같은 맞벌이 부부의 삶에서 무얼 해도 행복하지 않은 가족을 발견하고는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품었다. 그리고 지금은 모든 게 서툰 초보 아빠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어엿한 프로살림꾼이자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되었다. 육아와 살림을 하는 틈틈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한 권의 책으로 써서 이제는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일과 가정 사이의 균형을 잡는 워킹대디의 삶을 꿈꾸며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목 차
1. 집으로 돌아온 아빠
이렇게 사는 게 최선일까?
아이 키우려고 퇴사합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 아빠 육아, 이것만 알고 시작하자
아빠 육아는 일시적 유행이 아니다
퇴사한다고 가정이 파산하지는 않는다
아내가 뼛속까지 커리어 우먼인지 파악하라
한번 시작하면 다시 돌아가기 어렵다
멘붕 상황은 도처에 널려 있다
자기 관리는 필수다
3. 아빠 육아의 팁과 노하우
요리부터 배우자
살림은 습관이다
독박 육아의 노하우
혼자 놀기의 달인
옷 잘 입는 아빠가 위너다
4. 이제야 알게 된 것들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부부 관계가 좋아진다
아내도 꿈이 있다
저녁이 있는 삶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을 수 있다
아빠의 버킷리스트
5. 아이의 교육, 부모의 미래
아빠는 아빠의 방식이 있다
아이의 ‘다름’을 찾아내는 게 첫걸음
내 아이는 상위 1%가 될 거라는 착각을 버리자
책 읽어주는 아빠
잘 노는 것도 공부다
사교육 유감
부모의 미래가 더 걱정이다
6. 다시 세상으로
100세 시대, 우린 아직 절반도 살지 않았다
인생 2막의 준비
나의 사회 진출 분투기
이제는 워킹대디
에필로그 - 힘내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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