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왜 미술공부 시키세요?” 엄마들의 생각을 뒤집는 발칙한 미술교육!
자기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국영수 중심의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아이들이 한 번쯤 거치는 곳이 있다. 바로 미술학원이다. 과거에는 그저 아이가 좋아해서, 혹은 어릴 때 미술공부를 해놓으면 좋다는 막연한 기대 때문에 엄마들이 부담 없이 아이를 미술학원에 보냈다. 지금도 예체능 과목은 초등 저학년쯤에 끝내놔야 한다는 것이 엄마들 사이의 흔한 인식이다. 그렇다 보니 미술교육이 왜 좋은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고, 그 탓에 아이가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그만두는 1순위가 미술교육이 되었다.
그러나 미술교육의 진정한 장점을 알고 나서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남해의 작은 마을에서 원생이 300명 가까운 미술교육원을 운영하는 저자는 미술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미 지역에서는 소문이 자자할 만큼 유명한 저자의 미술교육원은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원아가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부터 여느 미술학원과 차별화된다. 이렇듯 그의 미술교육원이 남다른 데는 엄마가 감동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남다른 미술교육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엄마들이 아이에게 미술교육을 할 때는 바라는 것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기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기 때문이다. 둘째는 학교 미술수업이나 과제를 알아서 잘 해내길 바라기 때문이다. 거기에 미술상을 받아 자신감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주제를 던져주고 그림만 그리게 한다고 해서 표현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 몇 년이나 미술학원에 다녔으면서도 그림 그리기를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은 건 미술을 학습처럼 배웠기 때문이다. 미술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주제에 맞는 그림을 학원선생님이나 엄마와 미리 그려보고 외워서 가면 상을 받을 순 있다. 그러나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거나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은 전혀 길러지지 않은 셈이다. 결국, 엄마들이 원하는 것을 하나도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미술교육을 한다면 엄마들이 바라는 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의 창의력, 기획력, 소통력까지 끌어낸다. 그러기 위해서는 발달 상태도, 기질과 성격도 모두 다른 개인에 맞춘 맞춤형 미술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똑같은 미술수업을 듣더라도 A라는 아이는 미술교육의 순수영역인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로, B라는 아이는 그림을 통해 자기 생각을 말하는 아이로, C라는 아이는 재료의 특성을 파악해 새롭게 만드는 연구하는 아이로, D라는 아이는 스스로 주제를 만들어내어 기획하는 아이로, E라는 아이는 미술로 감정을 치유하는 아이로, F라는 아이는 자기 그림을 토대로 시나 글짓기를 하여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아이로, 이렇게 다양하게 성장한다. 미술교육이 어떻게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지, 지난 10년간 저자가 가르친 아이들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1등이라는 서열이 아닌, 오로지 아이 스스로 경험하고 가능성을 발전시켜 성장해가는 과정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성과 감정의 조화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맞춤형 미술교육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경험이다. 과연 맞춤형 미술교육이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들여다보자.
“나만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요.” 마법과 같은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공간!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키우려면 새로운 미술교육을 만나라!
대부분 미술교육이라고 하면, 다양한 표현을 경험해보는 것에 중점을 두다가 더 나아가 적성과 맞아 진로가 결정되면 입시 미술로 흘러가는 형식이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미술은 아이의 재능을 끄집어내는 데 도움을 주는 선까지만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제 다양한 테마의 경험을 통해 아이가 통합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돕는 미술교육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기에는 조직의 형태가 유닉크한 1인 기업, 또는 2·3인 기업, 3·4인 기업이 늘어난다. 제각각 자기 재능과 소질을 발휘하며 살아가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우리 아이들은 유년기부터 “나는 무엇을 할 줄 알아요. 어떤 문제를 해결할 줄 알아요”라고 본인 스스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유럽이나 미국은 20년부터 이런 교육 시스템을 준비해왔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만들어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지식과 세계를 구축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그러한 것처럼, 지금 우리의 미술교육도 시대에 발맞춰 진화하고 있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많이 느낀 아이일수록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란다. 어린아이들은 어휘력이 떨어지므로 그림은 자기 생각을 표현할 때 글보다 좋은 도구가 된다. 6세부터 본격적으로 미술교육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이다. 아이들에게는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때로는 한 발짝 멈추어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미술 공간은 그 모든 공간을 대체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여섯 살, 우리 아이에게 미술교육을 해겠다고 고민하거나 마음먹었다면 학원을 알아보기 전에 이 책부터 읽어보자. 미술교육이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깨워 어디로 데려갈지 행복한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이유미
경남 진영에서 아이들과 10년 째 스토리텔링 기반의 창의 사고 미술교육을 하고 있다. 누구나 자기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비주얼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미술교육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아이들 각자가 머릿속에, 가슴속에 담고 있는 이야기를 밖으로 꺼내놓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시행한다. 국토 남쪽 끝의 작은 마을에서 유수의 예술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가 생기면서 멀리까지 찾아오는 학부모와 교육자가 늘어났고 그들에게 자신의 미술교육법을 널리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저자는 특히 생각이 처음 자라나는 5세, 6세 때는 꼭 미술 공부를 통해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시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시기의 미술교육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아동 미술교육이 단순히 상 하나 더 받기 위한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을 키워주는 기본 교육으로 자리잡고 꾸준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목 차
프롤로그
1장. 이 세상 아이들에게 미술이 필요한 이유
미술학원 왜 보내세요?
미술교육을 통해 진정으로 얻고자 하는 것
생각 표현이 어려운 아이들
감성교육이 아이와 부모를 바꾼다
2장. 미래형 미술교육이란 무엇인가
시대를 반영한 미술교육을 만나라
지금 이 순간 아이들이 느껴야 할 것들
트라이앵글 구조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유
진정한 맞춤형 미술교육 시스템
아이 스스로 마음과 머리를 디자인하게 하라
3장. 아이가 느끼고 엄마가 감동하는 미술교육
아이마다 다른 잠재적인 가능성이 열린다
나만의 방식을 만들어나가는 방법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은 어떻게 알아볼까?
연령별 맞춤형 미술교육으로 생각을 그리게 하다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아이를 키운다
그림 속에 엄마 마음, 아이 마음이 있다
4장. 리윰의 아이들은 다르다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 맞춤형 미술교육
어휘력을 키우는 맞춤형 미술교육
그림을 외워 그리지 않고 당당하게 그려요
표현력은 생각의 싹을 키우는 원동력
기획력까지 키우는 맞춤형 미술교육
내년을 기약하는 아이들은 성장한다
맞춤형 미술교육을 통해 다양한 꿈을 그리는 아이들
시련을 극복하는 힘을 주는 미술교육
그림책이 가져다주는 즐거움
5장. 대한민국 미술교육의 기준을 꿈꾸다
미술교육자로서의 비전
나는 에릭칼 뮤지엄을 꿈꾼다
부모들에게, 교육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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